(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해양수산부, 화성시와 함께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화성시 전곡항에서 31일 개최한다. 이번 바다의 날 행사는 수도권 해양레저 관광 거점 도시인 경기도 화성시에서 처음 열린다. ‘국민에게 희망이 되는 바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는 강도형 해수부 장관,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김성남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김경희 화성시 의장,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해양산업 관련 기업체, 해양수산인을 비롯해 시민, 관광객 등 1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해군 군악대와 화성음악협회 성악 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내외 인사 축하영상, 유공자 포상, 기념사, ‘신 해양시대! 희망의 항해!’ 상징 퍼포먼스, 폐식 선언 순으로 진행된다. 해양수산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수여식은, 대통령 표창 등 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경기도는 백은정 해양아카데미 연구회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도는 바다의 날을 맞아 도내 공공기관과 함께 '경기바다 함께海' 연안정화 활동을 추진한다. 이날 협약기관 225명이 참여해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오는 6월 2일 오후 6시 coex신한카드artium에서 진행하는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의 팬 콘서트 ‘빛남대학교’를 생중계한다고 29일 밝혔다. 리베란테는 김지훈, 진원, 정승원, 노현우로 구성된 4인조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2023년 JTBC ‘팬텀싱어4’에서 우승해 ‘제4대 팬텀싱어’에 오르며 데뷔했다. 이번에 CGV에서 생중계하는 리베란테 팬 콘서트는 ‘팬텀싱어4’ 우승과 데뷔 1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공연으로 지난 4월 예매 오픈 이후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대학생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팬 콘서트에서는 크로스 오버, 락,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세트리스트와 리베란테가 준비한 독특한 스토리가 더해진 풍성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CGV에서 생중계하는 리베란테 팬 콘서트 ‘빛남대학교’는 CGV강남, 광주터미널, 대구, 대전터미널, 서면,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 등 7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국 CJ CGV ICECON사업팀장은 “리베란테의 팬 콘서트를 극장에서 생중계로 즐기며 현장에 가지 못한 아쉬움을 달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tvN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변우석 주연의 영화 ‘소울메이트’를 오는 31일부터 단독으로 특별 상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영화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와 하은(전소니) 그리고 진우(변우석)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를 그린 2023년 개봉작이다. 변우석의 스크린 데뷔작인 ‘소울메이트’는 특히 10대부터 30대까지의 청춘을 그려 ‘선재 업고 튀어’에서의 남자 주인공 ‘선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31일에는 CGV강남, 강변, 거제, 김해, 대구한일, 대학로, 동수원, 부천역, 서면, 서전주, 센텀시티, 소풍,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 울산삼산, 의정부, 인천, 인천연수, 천안터미널, 평택, 홍대 등 전국 21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6월 1일부터는 CGV강릉, 목포평화광장, 양주옥정, 제주 등을 비롯해 총 35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확대 편성한다. 5월 31일에 특별 상영을 시작하는 21개 극장에서는 관람객에게 스페셜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소울메이트’ 특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한국예술교육진흥원, 예술경영지원센터, 경기도 등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사업 공모에서 총 9건의 사업이 선정돼 4억 2000여 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 공모사업’에 어린이 소리극 ‘벨벳토끼’, 연극 ‘템플’, 뮤지컬 ‘배니싱’ 3개의 작품과 함께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으로 리케이댄스의 ‘bok, 푸닥거리’가 선정됐다. 해당 작품들은 7월부터 순차적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사업’으로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전시와 작품해설 도슨트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APAP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투어는 영어투어와 나이트투어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안양춤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의 ‘경기대표관광축제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9월 27~29일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고 한국박물관협회의 ‘공·사립·대학 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을 통해서는 박물관 소장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국민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기반시설을 기반으로 인문에 대한 관심 증진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아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인문프로그램이다. 중앙도서관의 선정주제는 ‘나를 찾아가는 물음, 그 여정’으로 세계고전문학과 한국현대소설에 담긴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통해 지금을 살아가는 진정한 ‘나’를 탐색하고자 했으며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정구정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인문학적 사고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문화향유의 기회 및 인문가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수원문화재단은 오는 6월 1일 부터 11월 30일까지 수원전통문화관 개방시간 확대 뿐만 아니라 도심 속 한옥에서 밤마실, 낮마실로 이루어지는 다채로운 한옥마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낮마실 프로그램으로는 식생활체험관 ▶조물조물 전통병과 비누클레이, 예절교육관 ▶ 주말 예절교육, 전통혼례체험, 전통복식 전시, 제공헌 ▶체험전시 및 쉼터공간으로 운영하여, 수원전통문화관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예약 없이도 즐길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 및 쉼터공간을 제공한다. 밤마실 프로그램으로는 ▶격주 토요일 야간에 진행하는 한옥음악회 시즌1 ‘음악이 흐르는 저녁’ ▶ 잔디마당, 식생활체험관 및 예절교육관 마당에서 포토존을 운영해 야간에도 공공한옥에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전통악기 등 전통문화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해 이달 30일부터 ‘2024년 화서사랑채 전통문화예술 정규 교육 프로그램 2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유료이며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화서사랑채 방문 및 유선으로 가능하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공공한옥의 개방적 운영을 통해 많은 방문객들이 도심 속 한옥에서 낮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국내 최초 러닝타임 10분 내외의 단편 영화를 극장에서 선보인다. CGV는 ㈜스태넘과 ㈜현대자동차가 제작하고 배우 손석구가 주연, 공동 제작으로 참여한 단편 영화 ‘밤낚시’를 단독 상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영화 ‘밤낚시’는 어두운 밤 전기차 충전소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휴머니즘 스릴러다. 지난 2013년 제66회 칸영화제 단편경쟁부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문병곤 감독의 새로운 단편 작품으로 손석구 배우가 출연 및 공동 제작했다. 자동차의 전방, 후방, 좌측방 카메라 시점으로만 장면이 전개되는 것이 특징이다. CGV 단독개봉 예정작인 ‘밤낚시’는 러닝타임 12분59초, 티켓가는 1000원이다. 6월 14~16일, 6월 21~23일까지 2주 동안 전국 15개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밤낚시’ 상영은 시간 대비 효율을 의미하는 '시성비'에 관심이 높은 현 소비 성향을 고려해 숏폼 콘텐츠를 극장에서도 경험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시도다. 이를 시작으로 향후 CGV는 다양한 러닝타임 및 장르의 영화를 선보이며 콘텐츠 다양성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밤낚시’ 개봉을 기념해 개봉 주차 GV, 무대인사 등을 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대한장애인사격연맹 및 화성시장애인사격연맹 주관 ‘2024 화성시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가 화성시 양감면 소재 경기도사격테마파크에서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대회는 2024 파리패럴림픽 및 2025년 상시훈련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새로운 인재 발굴과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선수 선발을 목표로 개최된다.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절단 및 기타장애 부분과 청각장애 부문으로 나눠 국제사격연맹(ISSF), 세계장애인사격연맹(WSPS)규정에 따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손임성 화성부시장은 “2024년 파리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선수들을 선발하는 뜻깊은 대회를 화성시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하는 화성시의 위상에 맞게 화성시장애인체육체육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시흥시가 2025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친 해양문화 확산,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해양스포츠산업 육성 등을 목표로 하는 해양스포츠인들의 대축제이다. 2025년 개최지로 선정된 시흥시 거북섬은 지난 3월 해수부·한국해양소년단연맹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현장실사에서 주차시설, 숙박시설, 편의시설 등 기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해양축제, 서핑대회 등 다양한 연계행사을 개최한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경기도는 시흥시와 함께 거북섬 마리나, 해양생태과학관, 아쿠아펫랜드 등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거북섬 일대를 수도권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지난해 대한민국 최초로 2023 시흥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대회는 2025년 여름 개최 예정이며 정식종목은 요트, 카누, 수중·핀수영, 트라이애슬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체험행사 및 지역축제를 함께 추진한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시흥시 거북섬에서 개최하게 됨으로써 경기도가 해양스포츠와 해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23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군포시와 인근지역 22개 기업체가 직접 참여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전 계층 구직자 500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했으며 사무관리, 생산직 외 서비스직 등 다양한 직종을 채용한 이번 행사에는 340여 명이 면접에 응해 현장 채용 및 2차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현장에서 대면 면접을 진행한 채용관과 취업 지원 기관인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경기도 일자리재단, 노사발전재단중장년내일센터 등 다양한 유관 기관이 참여했으며 이력서용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타로카드 진로상담, 대사증후군 이동검진 등 부대행사를 진행해 박람회가 더욱더 풍성하게 운영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 일자리센터에서는 박람회 외에도 구인·구직 상담 및 알선과 취업지원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취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수목원 개원 1주년을 기념해 5월 28일 일월수목원 잔디광장에서 ‘별 헤는 가든 음악회’를 연다. ‘고맙습니다. 수원이 당신의 정원이 되겠습니다’를 주제로 하는 이날 행사는 1부 ‘수원 가드닝의 날’과 2부 ‘가든 음악회’로 진행된다. 수원 가드닝의 날은 오후 2시부터 방문자센터 입구에서 열리는 알뜰꽃장터(수원시화훼연구회)·플리마켓(수문장)과 양묘·대파 화분 심기,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생분해 천연수세미 만들기, 인두화 그리기 등 가드닝의 날 체험행사, 공연(국악가수 박금주, 댄스, 해금), 풍선·버블 매직쇼 등으로 이뤄진다. 오후 7시 30분 시작하는 가든음악회는 오프닝퍼포먼스(정원만들기, 점등식), 수원시립합창단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일월수목원은 무료로 개방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이날 행사에 환경분야 종사자와 봉사자들을 초청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수목원을 사랑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라며 “개원 1주년을 모든 시민과 함께 기쁘고 즐겁게 기념하는 날”이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시민이 오셔서 멋진 공연과 행사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이동진의 언택트톡' 20번째 작품으로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음향상 수상작 ‘존 오브 인터레스트'를 선정하고 6월 1~2일 양일간 프리미어 상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동진의 언택트톡'은 CGV만의 비대면 시네마톡으로 이동진 영화 평론가의 심도 있는 해설을 들을 수 있어 영화를 더 자세히 이해하고 싶은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2021년 레오 까락스 감독의 ‘아네트’를 시작으로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까지 총 19편의 작품이 관객들과 만났다.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책임자인 ‘루돌프 회스’ 부부의 평범한 일상을 통해 홀로코스트를 바라보는 시각을 완벽히 비틀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평가받는다. 제76회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시작으로 제77회 영국아카데미영화상에서 영국작품상, 음향상, 비영어영화상 등 3관왕, 제96회 아카데미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음향상 등을 수상한 화제작이다.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음향상을 수상해 국내 영화팬들 사이에서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 하는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존 오브 인터레스트’ '이동진의 언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세계 정상급 비보이들이 오는 6월 1일 시흥시(시장 임병택) 늠내홀에서 열리는 '제3회 시흥 브레이킹 배틀(이하 '브레이킹 배틀')에서 자웅을 겨룬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시흥 브레이킹 배틀은 올해 3회째로 세계 랭킹 상위의 국내 실력파 스트리트 댄서들이 총출동해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1회와 2회에는 각각 진조크루와 원웨이크루가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대표 브레이킹 배틀로서의 위상을 확립했다. 특히 지난 17일 예매 당일 전석 매진되며 이번 대회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번 대회엔 총 8개팀이 출전한다. ▲이십세기비보이즈(20TH CENTURY B-BOYS) ▲갬블러 크루(GAMBLERZ CREW) ▲플라톤 크루(PLATON CREW) ▲플로우 어딕츠(FLOW ADDICTS) ▲원웨이 크루(ONEWAY CREW) ▲아티스트릿(ARTISTREET) ▲브레이크 포인츠(BREAK POINTS) ▲퓨전엠씨(FUSION MC)가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대회 우승팀에게는 상금 400만원이 수여된다. 준우승팀에는 200만원, 공동 3위 두 팀에게는 각 100만원, ‘베스트8’ 부문 수상 네 팀에게는 각 65만원 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와 오산시 가족센터는 다문화 가족과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기 위한 ‘제12회 오산시 다(多)하나 한마음 축제’를 오는 25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오산시 지역사회 내 다양한 가족이 하나가 되기 위해 ‘오산에서 세계일주’를 주제로 세계 여행, 세계 음식 체험, 세계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식전 공연인 세계 의상 패션쇼를 시작으로 세계 전통춤 공연, 가람국악예술단의 국악 공연, 오산시 지역아동센터 라온제나의 난타,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세계 음식 체험 부스에서는 중국, 방글라데시, 튀르키에 등 10개국의 썅라따시아, 사모사, 피스마니에 등의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다. 세계여행 부스에서는 9개의 국가별 부스를 돌며 상징물, 놀이, 문화, 의상 등 세계 여행을 체험 후 스탬프를 받으면 소정의 상품을 선착순 300가족에게 증정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다하나 한마음 축제 개최를 축하한다”며 “시민과 다문화가정, 외국인 모두 행복감을 느끼고, 다함께 어울려서 오산을 가꿔나가는 일원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오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옛사람들이 남긴 유물에 깃든 당시 사람들의 마음을 생각해 보는 제18회 기획전시 ‘사물에 깃든 마음’ 展을 개최한다. 전시는 ▲1부 ‘문양으로 새긴 마음’ ▲2부 ‘글로 건넨 마음’ ▲3부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 ▲4부 ‘영원을 바라는 마음’ ▲5부 ‘사물로 마음을 잇다’ 등 5개 주제로 구성된다. 1부 ‘문양으로 새긴 마음’에서는 혼례 때 신부의 머리를 장식하는 족두리, 혼수품으로 제작한 수젓집, 나전빗접·분청사기접시·청자대접·백자연적 등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각종 도구에 남아 있는 동물·식물·문자 문양에 담긴 사람들의 염원을 살펴본다. 2부 ‘글로 건넨 마음’에서는 보고 싶은 남편에게, 상을 당한 이웃에게, 힘이 된 친척에게, 절교한 친구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글로 쓴 편지와 문서가 전시된다. 각기 다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이 남긴 글을 통해 사랑, 염려, 고마움, 후회 등데 담긴 글쓴이의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3부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에서는 전시된 부적, 술수서, 생기복덕도 등에서 초월적 존재나 신비한 힘을 빌려 복을 부르고 액운을 쫓고자 했던 옛사람들의 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 이하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행궁마을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행궁마을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은 관광객 및 지역주민에게 행궁마을 관광을 이해시키고 관광 경험의 폭을 확장시킴으로서 행궁마을 관광의 질적 개선 및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행궁마을 관광을 실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행궁마을 관광 기념품 팝업 전시▲행궁마을 특화 프로그램(단청등 만들기‧단청쿠키 아이싱) ▲포토존 및 행궁마을 열린 쉼터 조성 ▲행궁마을 콘서트 등이 주요 내용이며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행궁마을 관광 기념품 팝업전시와 포토존 및 행궁마을 열린 쉼터의 경우 행궁사랑채 상시 개방에 따라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행궁사랑채에서 운영된다. 또한 행궁마을 특화 체험 프로그램과 행궁마을 콘서트의 경우 토·일요일에 진행되며 각각 행궁사랑채, 전통문화관, 정조테마공연장, 용연 일원 등에서 진행된다. 오영균 대표이사는 “행궁마을 지역주민과 협업해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행궁마을 관광객 및 지역주민이 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송린이음터는 지난 22일 새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함께그린지구-옥상텃밭’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함께그린지구-옥상텃밭’은 송린이음터의 옥상텃밭 공간과 모종 지원으로 이음터 내 시립송린어린이집, 다함께돌봄(송린이음터)센터, 화성형아이키움터(새솔점)와 생태·환경 교육에 참여하는 7가정이 함께 옥상텃밭에서 작물을 기르고 수확의 즐거움을 느끼며 자연을 아껴 줄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번 나눔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과 기관 이용자들이 함께 텃밭을 가꾸며 화합하고 재배한 작물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나눔활동을 통해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함께그린지구-옥상텃밭’은 지역사회원들이 직접 관리하며 농작물 재배 과정을 이해하고 생태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옥상텃밭 나눔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원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과 열매를 맺는 기쁨을 느끼고 이를 나눔을 통해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관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배우고 소통하며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인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을 6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개최한다.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은 기존 젊은 세대 위주의 축제‧콘서트의 한계를 벗어나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 축제로 올해 처음 기획됐다. 개최지는 올해 초 시군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은 경기도민을 한 자리에 ‘모아’, 음악팬을 경기도로 ‘모아’, 모든 연령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지향한다. 또한 영문으로 ‘MORE(더 많은)’를 사용한 해당 축제의 이름이 말하는 것처럼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뿐 아니라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피크닉존, 매직 버블쇼, 풍선 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무대에는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과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신인 뮤지션 등이 총출동한다. 김창완밴드, 잔나비, 존박, 설아, 홍진영, QWER, 신유미, 로우행잉프루츠, 코토바, 사운드힐즈, 김페리, 젬베콜라, 신스네이크 등 13팀의 국내 유명 뮤지션이 이름을 올렸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회장 김동연) 22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 최종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 내년도 대회 개최지인 가평군 TF팀, 시군장애인체육회, 17개 종목 경기단체 사무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도장애인체육대회 평가와 그에따른 개선사항 논의 후 차기 개최지인 가평군의 준비사항 보고와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시군선수단은 ▲개회식 시간 단축 및 참가선수단 배려 ▲선수등록 및 참가신청 절차 간소화 ▲공정하고 투명한 종목 경기운영을 주문했고 가맹경기단체는 원활한 경기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가 아닌 전문운영인력을 늘려달라고 요청했다. 개최지 장애인체육회관계자는 도장애인체육회가 행사투입 직원을 늘려 종목별 경기준비와 운영, 돌발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했으며 장애인체육대회 준비에 소요되는 별도의 시군보조금을 책정해 줄것을 경기도에 요구했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참석자들의 의견이 내년 가평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시선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더 많은 기회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오는 28일 오후 7시 50분 CGV용산아이파크몰 4개관에서 tvN 인기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본팩토리) 마지막 회를 볼 수 있는 ‘‘선재 업고 튀어’ 최종화 단체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tvN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준 연예인 류선재와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 팬 임솔의 시간 이동 쌍방 구원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 4월 8일 첫 방송 이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화제성을 나타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CGV에서 진행하는 ‘‘선재 업고 튀어’ 최종화 단체 관람 이벤트’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히 기획했다.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 등 주연배우들의 무대인사와 함께 드라마 마지막 회를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무대인사는 오후 7시 50분부터 상영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본 방송 시작 전까지 ‘선재 업고 튀어’ 관련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고 본 방송은 저녁 8시 50분에 시작한다. ‘‘선재 업고 튀어’ 최종화 단체 관람 이벤트’ 예매는 22일 오후 6시부터 가능하다. 작품 및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