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가 직원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재단은 급식지원 및 식생활교육지원 업무를 담당할 만15세이상 만34세미만의 청년 2명을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직무와 관련된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 ►학사학위를 취득 후 1년 이상 채용예정 직무분야의 경력자 ►3년 이상 급식과 관련된 생산·유통·교육·시설·급식분야의 경력자 생산·유통·교육·시설·급식분야의 경력자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채용예정 직무분야와 관련된 자격을 소유자 및 1년 이상 채용예정 직무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를 채용한다. 또한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 사람 ►미성년자, 피성년후견인, 피한정후견인 ►파산자로서 복권되지 않은 사람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 그 집행을 받지 않기로 확정된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를 받고 그 집행유예기간이 끝난 날부터 2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 ►금고이상의 형의 선고유예를 받은 경우에 그 선고유예 기간 중에 있는 사람 ►법원의 판결 또는 다른 법률에 의해 자격이 상실 또는 정지된 사람은 응시를 제한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공동급식센터 운영지원팀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신구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졸업을 앞둔 3학년 박진아 학생이 영양사 국가시험에서 수석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진아 학생은 지난 2020년 12월 19일(토) 서울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시행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치러진 '제44회 영양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으로 합격했다. 이번 영양사 국가시험은 전체 6633명의 응시자 중 4657명이 합격해 70.2%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박진아 학생은 220점 만점에 215점(97.7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했다. 박진아 학생은 '체계적으로 구성된 식품영양학과 교육과정과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강의 덕분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학과 창업동아리 퓨어퓨드에서 장 담그기 등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공부 스트레스를 해소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영양사 수석 합격 비법에 대해서는 '교수님들을 믿고 학교 수업에 충실하게 임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진아 학생은 '졸업 후 전문성과 열정을 가지고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영양사가 되기를 희망하며 3년 동안 잘 이끌어주신 교수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아주대병원 영상의학과 원제환 교수가 지난 12월 온라인으로 개최된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총회에서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1일 밝혔다. 1988년 창립된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는 전국 5개의 지회를 두고 있으며 매년 Live Symposium과 학술대회, Mortality of Morbidity Conference를 개최, 임기는 오는 2022년 12월까지로 2년이다. 아시아-태평양인터벤션학회(APSCVIR)와 International Intensive Course for Interventional Radiology(IICIR)를 통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인터벤션 의사들의 학문적 발전과 교류, 교육 훈련 등에 기여하고 있다. 인터벤션영상의학이란 혈관조영 투시장비(Fluoroscopy), CT, 초음파 혹은 MRI 등 영상장비 유도하에 수술적 노출과 절개 없이 목표 장기의 말초혈관질환, 자궁근종, 정맥류, 간암, 비혈관계 질환 등을 진단 및 치료하는 분야로 각광받고 있다. 원제환 교수는 1999년부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교실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2003년 미국 펜실베니아대학에서 연구강사로 근무했고 대한영상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군포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지난해 심폐소생술로 응급 환자를 살려낸 직원 2명이 지난 5일 군포소방서에서 하트세이버 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2008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생명을 구한 사람이라는 뜻이며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사람에게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증서를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하트세이버에 선정된 직원은 지난 2020년 10월 12일 오전 8시 7분경 시민체육광장 테니스장에서 갑자기 쓰러진 심정지환자를 신속히 자동제세동기 및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귀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원명희 사장은 “하트세이버는 귀중한 생명을 살려낸 경험자에게 수여되는 명예로운 인증서로 수상한 직원들에게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전파에 적극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심폐소생술로 소생한 환자는 이후 심근경색 시술 등으로 현재 건강을 회복해 정상적인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용인시는 2021년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농업기술센터 조직배양실의 활성화 및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기간제근로자를 모집한다. 공고일 기준 만20세 이상으로 용인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하며 자격요건은 화학약품 관리 및 실험실 근무, 식물 조직배양, 식물 재배 업무가 가능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6일부터 15일까지로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오는 18일, 면접은 19일 실시할 예정으로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원예기술팀에 방문 또는 전자우편(songek07@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청 홈페이지(www.yongin.go.kr) 시험정보란 또는 전화(031-324-4061)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수원대(총장 박철수)가 지역 중소기업 R&D산업인턴 지원 사업을 운영해 지난 9월부터 시작한 본교 이공계 재학생의 4개월간의 현장실습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5일 밝혔다. 지역 중소기업 R&D산업인턴 지원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산학연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4학년 이공계열 학생들이 지역 내 우수한 중소기업 R&D 연구현장에서 4개월 간 연구지원 및 현장실습을 경험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경기·강원권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주관 대학인 대진대학교와 참여 대학인 수원대, 강릉원주대 총 3개 대학으로 구성됐다. 지난 10일에는 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과평가회를 개최해 참여 학생 간 성과 공유의 자리를 마련했다. 성과평가회는 코로나 19 여파로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수원대 양찬희(전기공학 4학년) 외 12명, 대진대 명성영(기계공학과 4학년) 외 15명, 강릉원주대 정도헌(신소재금속공학과 4학년) 외 1명으로 총 31명의 학생이 온라인 화상회의(Zoom)를 활용해 실습에서 배운 점, 진로와의 연계,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발표했다. 수원대 양찬희 학생은 “인텍전기전자(주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화성시장학관 동작나래관(동작구 상도동)과 도봉나래관(도봉구 창동)은 2021년도 신규 입사생을 선발한다고 4일 밝혔다. 화성시장학관은 지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화성시 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면학상의 제반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기숙사로 입사생부담금은 월 20만원이다. 2021년도 선발인원은 동작나래관(동작구)은 219명(남 85명, 여 134명), 도봉나래관(도봉구)은 216명(남 60명, 여 156명)으로 총435명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선발 모집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의 주민등록이 화성시에 계속해 1년 이상 되어 있고 수도권 소재 대학(교) 입학(예정)생 이거나 재학생이면 가능하다. 다만 대학원생은 지원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특히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화성시 최초 G-클라우드 기반 ‘통합경영정보시스템’ 구축으로 기존 우편접수 신청에서 온라인접수로 변경해 편의성을 갖췄다. 원서접수는 1월 11일부터 1월 24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생활수준, 학업성적, 통학거리, 관내거주 등의 기준으로 선발, 최초 합격자는 2월 18일(목)에 발표 예정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수원도시공사는 임직원들은 28일 급여 끝전모음으로 모인 기금 600만 원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공사 임직원들은 급여 끝전을 모아 매년 소외계층에게 연탄배달을 하거나 복지시설 등 기관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경기도민 절반 이상이 개성공단 재개에 대해 ‘필요하다’고 응답한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 5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개성공단 재개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개성공단 재개 필요성에 공감하는 비율이 54%,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은 44%였다고 20일 밝혔다. 판문점선언이 있었던 지난 2018년 조사에서는 같은 질문에 73%가 필요하다고 답했었다. 이번 조사에서는 최근의 남북경색국면이 반영됐음에도 긍정인식이 절반이 넘게 나타났다. 응답자의 58%는 만약 개성공단이 재개된다면 남북 간 경제협력과 화해분위기 조성 등 한반도 평화에 ‘도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도움되지 않을 것’이란 부정적 전망은 40%로 나타났다. 2016년 개성공단 폐쇄 이후 피해를 보고 있는 도내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해 응답자의 59%가 도 차원의 지원 필요성에 동의했다. 이는 2018년 조사결과(62%)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UN이나 미국 등 주변국의 영향을 받지 않고 우리정부가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단독으로 하는 것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58%가 ‘찬성’했다. ‘반대’ 입장은 39%를 차지했다. 향후 남북관계에 대해서는…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한국철도공사 인재개발원(원장 이규영)은 15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의왕시에 기부했다. 이규영 한국철도공사 인재개발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추운 겨울을 걱정하는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전해주시는 마음이 큰 힘이 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