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9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글로벌 ESG 실천 사업인 ‘2024 Swith(Shinhan with) Global CSR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Swith Global CSR 프로젝트’는 세계 20개 국가에서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신한은행이 ‘국경을 넘어 더함(+)과 나눔(÷)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신한은행은 글로벌 미래 인재의 성장을 지원하는 ‘글로벌 장학사업’과 국내 다문화 가정 중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신한은행은 ‘더함’ 활동으로 베트남, 캄보디아, 카자흐스탄에서 유학 온 외국인 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더 큰 성장을 응원했으며 ‘나눔’ 활동으로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 국내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위한 친환경 손난로와 선물세트를 제작했다. 제작된 친환경 손난로와 선물세트는 서울 금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다문화 가정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Swith Global CSR 프로젝트’에는 베트남,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주한 대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화석 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가정용 목재 펠릿보일러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올겨울 마지막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목재펠릿이란 산림사업 부산물 등을 파쇄, 건조, 압축하여 만든 목재연료로, 열효율이 높고 동일열량 가격비교에서도 가장 저렴하다. 또한 이산화탄소와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해 친환경 연료로 알려져 있다. 목재펠릿보일러는 제품 보급 가격의 70%가 지원되고 30%는 자부담 해야하며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와 설치 예정지 현장 사진 등을 준비해 안성시청 산림녹지과(안성시청 별관 2층)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사업 내용과 신청 요령은 안성시 홈페이지에 공고된 공고문(제2024-259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겨울철 난방비를 절감하고 환경오염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는 가정용 목재펠릿 보일러 지원사업은 올겨울에 신청·접수가 마감되므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중국 조장시를 방문한 전진선 군수와 양평군 방문단이 28일 오전 9시 40분(현지시각) 첫 공식 일정으로 운부톤촌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새마을 공적개발원조(ODA) 해외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운부톤촌은 중국 산동성 조장시 역성구 저각진 안에 있는 마을로, 88만평의 면적에 3300명이 살고 있는 작은 마을이다. 면적 대부분이 농경지로 이루어져 밀과 옥수수를 주로 재배하고 있으나 농민들의 수입이 적고 생활수준이 낮으며 주로 노인과 아이들이 거주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 중국 조장시위에서 요청한 시골마을 지원을 검토하고 새마을회 해외협력사업과 연계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전진선 군수는 새마을회 회원들과 보수공사가 진행 중인 운부톤촌 사무소를 방문해 페인트칠하기, 나무 심기 등의 활동에 동참했다. 또한, 운부톤촌을 관리하고 있는 저각진 사무소로 이동해 저각진 마을상회와 양평군새마을회가 우호결연 협약을 맺고 더욱 깊은 교류를 약속했다. 이들은 같은 날 오후, 역성구 저각진 노남 어업타운에 들러 역성구의 주안사업인 어업과 관광을 접목시킨 낚시터에서 역성구에 대한 설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가을을 맞아 은계1어울센터 내 시흥아이꿈터 내부를 새롭게 단장해 고객 맞을 채비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사항은 다가오는 핼러윈 데이에 맞춰 다양한 소품들로 센터 로비를 꾸몄다. 그리고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또한 시흥아이꿈터 프로그램을 즐겁게 수강 중인 어린이들에게 10월 31일까지 간식이 들어간 호박 바구니를 나눠주는 소소한 행사도 진행한다. 아울러 문화 프로그램을 수강 중인 성인 수강생들의 작품들도 전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시흥아이꿈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새롭게 단장한 시흥아이꿈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교육과 전시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11월 한달간 여주시 관광지 및 시설들을 활용해 ‘반려동물 동반관광’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500만 반려인 시대에 발맞춰 여주시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관광도시로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범운영 프로그램은 당일 관광과 체류형 관광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서울출발 차량 서비스를 포함해 도자용기 만들기 체험, ‘댕댕 캠프’, ‘댕댕 클래식 음악회’ 등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여주시에 위치한 경기도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인 ‘반려마루’(여주시 상거동 소재)를 활용해 산책 예절 교육, 생활 미용, 미니 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여주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고즈넉한 남한강변의 강천섬과 금은모래강변공원, 여주의 정겨운 한글시장 등을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여주시민과 여주고향사랑기부자는 우선예약이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여주시는 아직 반려동물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본인인증에 ‘신한인증서’를 사용할 경우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는 ‘차곡차곡 SIGN 포인트’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인증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인증서로 전자서명인증 및 본인확인 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국세청, 정부24 등 970여개의 제휴처에서 월 5곳 이상 이용 시 ‘마이신한포인트’ 랜덤 응모권을 지급받는 ‘매일 SIGN’ 이벤트와 신한은행에서 매월 지정한 특별 제휴처에서 이용할 경우 랜덤 응모권을 받는 ‘이달의 SIGN’ 이벤트로 구성됐다. 11월 특별 제휴처는 ‘롯데잇츠’다. ‘차곡차곡 SIGN 포인트’ 이벤트 응모권은 ‘매일 SIGN’ 5개, ‘이달의 SIGN’ 1개를 합해 매월 최대 6개까지 받을 수 있다. 응모권 1개당 100~50,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인증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주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신한인증서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제휴를 확대하는 등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7일 ESG창업스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ESG창업스쿨은 ESG사업을 꿈꾸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위한 창업 실전 프로그램으로 지난 12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3주간 진행했으며 모두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와 함께 수료생들의 사업계획 발표와 전문가 피드백 등이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오는 11월 20일 개최될 스타트업 페스티벌 기업설명활동(IR피칭)대회 참가 자격과 2025년 창업자금 지원사업 선발 시 가산점 부여 혜택도 제공받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창업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광명시의 지속 가능한 창업생태계 성장과 육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오는 11월 20일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해 스타트업과 외부 파트너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핼러윈데이(10월31일)를 앞두고 다중밀집 인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원시는 11월 1일까지 관내 경찰서·자율방범대와 함께 수원역 로데오거리, 인계동 중심상가 등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합동점검한다. 또 인계동, 행궁동, 수원역 등 14개소에 인파 관리용 AI(인공지능) 카메라 26대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AI 카메라는 지정된 공간에 인파가 기준 이상으로 밀집할 경우(1㎡당 3~4명), 수원시 재난안전상황실과 경찰서·소방서에 상황을 전파·공유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11월에는 스타필드 수원 입구에도 AI 카메라 2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365일 24시간 가동되는 수원시 재난안전상황실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해 위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타임빌라스 수원, 스타필드 수원 등 대규모 점포에는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인파·다중밀집 안전관리를 강화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AI 기술을 활용한 선제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우측통행 등 다중밀집 인파 사고 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지역 환경산업 발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가 개최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4 인천국제환경기술전(2024 Incheon International Environmental Technology Confex)을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에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기술전은 지자체 단위 유일의 환경 기술 전문 국제 전시회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단이 주관한다.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는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환경 오염 처리 및 관리’를 특화 분야로 하는 국내 유일의 환경 특구로 2022년 6월 지정됐다. 유망 공공기술과 사업화 수요를 발굴해 기술이전, 연구소기업 등록, 스타트업 등을 지원해 탄소중립 기술상용화를 추진하고 해외 지사 구축(몽골)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해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도모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국내외 환경기술 플랫폼을 바탕으로 매년 기술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UN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 NDE(기후기술 담당 인력) 및 ODA(공적개발원조) 협력국 대표단, 각국 대사 등 100여 명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전국 최초로 65세 이상 운전면허 자진 반납자에게 정기예금 우대금리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성남시와 농협은 29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성남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확대지원을 위한 ‘성남시-농협’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65세 이상 운전면허를 반납한 운전자가 가입하는 1년 이내 정기예금 상품에 0.2% 우대금리 지원사업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사업은 고령 운전자의 자발적인 운전면허 반납을 유도하고 이들에게 경제적인 혜택을 제공해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고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성남사랑상품권 10만원과 반납확인서를 지급받게 된다. 반납확인서를 농협은행 성남시지부(수정구 수정로 126), 성남시청과 3개 구청 농협 출장소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우대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정기예금에 가입할 수 있다. 우대금리는 해당 5개소에서 정기예금을 가입할 때마다 적용받을 수 있으며 기존 고령운전 운전면허 자진반납자 7000여명도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성남시는 2019년부터 성남시에 주소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는 성남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성공노)과 17개 항목에 대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근무시간 중 성공노 임원 선거, 출범식 등 조합 활동 보장 ▲직군·직렬별 승진 소요 기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기본계획 수립 시 반영 ▲재직 5년 이상 조합원 특별 휴가 연간 2일에서 5일로 확대, 관외 거주 직원도 매년 독감 예방접종 지원 ▲직무수행 과정에서 폭언, 폭력을 당해 상대방을 고소한 경우 변호사 비용 지원 등이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기행 6대 성공노 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 40분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단체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놓고 지난해 10월 첫 상견례 이후 8차례의 실무교섭을 진행해 총 21개 항목 중 17개 항목을 원안 수용(8개) 또는 수정 수용(9개)하기로 합의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정 발전과 직원들의 복리 향상을 위한 일이라면 단체협약에 담지 못한 내용도 소통을 통해 적극 해결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노사가 합심해 활력있는 시정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기행 6대 위원장은 “조합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요구 사항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 최종현 대표(경기도의회, 수원7)가 29일 경기도의회 방문단과 함께 제주도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7, 8일 전남·전북도의회와 광주시의회 방문 후속으로 광역의회간 교류 활성화와 지방의회법 제정의 뜻을 제주도의회 의원들과 함께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제주도의회 방문에는 남종섭 前 광역의회의원협의회 대표(용인3)와 명재성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무수석(고양5)이 함께 했고 제주도의회에서는 송영훈 원내대표(서귀포시 남원읍)가 반갑게 맞아주었다. 최종현 대표를 비롯한 방문단은 송영훈 원내대표와 함께 광역의회간 교류 활성화 및 지방의회 권한 강화를 위한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이 자리에서 12월 23일에 더불어민주당 광역의회 대표의원 연석회의를 개최할 계획을 밝히면서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그러면서 “광역의회가 중심이 돼 활발하게 움직여야 국회에 발의된 지방의회법이 통과될 수 있다”면서 “광역의회 대표의원 연석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내년에는 지방의원 대회를 개최해 지방의원들의 힘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종섭 전 대표도 “지방의원들이 하나가 되어야 지방의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성장잠재력을 갖춘 도내 유망중소기업 212개사를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29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에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 인증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인증기업을 축하했다. 올해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은 3월 공모를 실시해 총 894개사가 지원해 4.47: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후 서류평가, 현장실태조사, 법위반 조회, 인증심의위원회를 거쳐 새싹기업(스타트업) 63개사, 최초인증 109개사, 재인증 40개사 등 최종 212개사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혁신 산업생태계 조성에 중요 요소인 새싹기업을 더 많이 발굴·선정하기 위해 평가지표를 개선해 전년 대비 약 50개사가 더 선정됐다. 이날 도는 인증기업에 경기도지사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했으며 유망중소기업 인증마크 사용권도 부여했다. 또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시 우대금리 및 지원사업 신청 가점 등 9개 기관에서 운영 중인 66개 항목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인증유지기업은 ‘유망중소기업 인증마크’를 활용한 포장재 및 홍보물 제작, 온라인 마케팅 등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29일 만안구청 3층 대강당에서 ‘관절염 예방관리’를 주제로 안양샘병원장 권덕주 정형외과 전문의를 초빙해 건강콘서트를 개최했다. 건강콘서트는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절염 예방관리 특강 ▲Q&A 시민건강토크 ▲관절염 예방 운동 실습의 3가지 프로그램이 단계별로 진행됐다. 전문의가 진행한 ‘관절염 예방관리 특강’에서는 관절염 원인부터 다양한 치료 방법까지 알기 쉽게 설명이 진행되었으며 ‘Q&A 시민건강토크’ 시간에는 참석자들에게 자유롭게 질문을 받아 관절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보건소 운동지도자와 함께하는 ‘관절염 예방 운동 실습’을 진행해 지역주민들이 집으로 돌아가서도 관절염 예방 운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번 건강콘서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특강을 통해 관절염을 예방하고 관리 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알게 됐다”며 “꾸준히 실천해서 통증도 줄이고 더 건강하게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건강콘서트로 건강지식도 쌓고, 예방적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6일 정약용도서관 2층 공연장에서 방송인 정성호를 강사로 초청해 ‘다둥이 가정의 행복 레시피’ 인구 토크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크쇼는 급변하는 인구 구조 속에서 결혼과 육아에 대해 시민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시민 약 200여 명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방송인 정성호는 유쾌한 입담과 진솔한 이야기로 결혼 생활의 즐거움과 육아의 어려움 속에서도 가족의 소중함을 지켜나가는 비결을 공유했다. 특히 자신만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조언과 공감 어린 이야기들로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토크쇼에 참석한 한 시민은 “결혼 생활과 육아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이 많았는데 정성호 씨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며 큰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행복한 가정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29일 모란민속5일장터에서 열린 ‘2024 모두모여모란 축제’에 참석했다. 모란5일장날에 개최된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가수들의 공연과 더불어 인생네컷, 칵테일쇼, 풀업첼린지 체험부스, 청년창업부스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이덕수 의장은 “모란은 원도심의 중심이자 성남의 대표 관광명소”라며 “오늘 축제가 지역 상인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28일 화성시서부보건소 컨벤션홀에서 헌혈장려사업의 일환으로 헌혈추진협의회 회의를 열어 시민 헌혈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헌혈추진협의회는 ‘화성시 헌혈장려 조례’에 근거해 적극적인 헌혈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구성된 협의회로 이날 회의는 헌혈자 예우 강화와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장,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 혈액본부장, 관내 의료기관 관계자, 소상공인연합회 화성지사 회장 등 9명의 헌혈추진협의회 위원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 ▲생애 첫 헌혈자 및 헌혈비수기 헌혈자 대상 헌혈장려금 지원 현황 ▲헌혈장려금 지급방식의 다각화 방안 모색 ▲다회헌혈자 공공시설 사용료 등 감면 추진을 위한 관련 조례 정비 ▲다회헌혈자 지원사업의 홍보 및 운영 개선 방안 등이 다뤄졌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회의는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헌혈 참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다회헌혈자에게 실질적인 우대 지원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29일 개소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우수 어린이급식소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개소 10주년 기념식에는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화성시의원, 수원대 총장, 화성시 어린이‧노인‧장애인 급식소 단체, 관계 공무원, 어린이 및 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4년 개소 이후 지난 10년간 운영 실적에 대한 보고와 2025년 사업 운영 계획에 대한 안내는 물론 급식 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센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어린이급식소에 대한 시상 및 격려가 이어졌다.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화성시장상 4개 기관, 화성시의장상 5개 기관, 수원대학교 총장상 12개 기관,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상 29개 기관을 위생‧안전관리 우수 어린이급식소로 선정해 시상했다.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제21조에 근거해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2014. 11. 1.부터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화성시 전 지역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의 영양 및 위생관리, 영양교육,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9일 수원 광교 본사에서 이천시와 '이천시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김세용 GH 사장, 김경희 이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개발을 위한 신규사업 후보지 발굴과 이를 위한 행정 지원, 기업 유치 및 산업 용지 실수요 확보 등 지역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협업 체계를 위해 마련됐다. 현재 이천시를 비롯한 경기 동부권 일대는 수도권정비계획과 팔당호 수질보전 관련 규제 등으로 상대적으로 부족한 생활 인프라 및 일자리 문제를 겪고 있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GH와 이천시가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역발전에 디딤돌이 될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종구, 이하 공단)은 인천 강화군 화도면 고추 재배 농가에서 임직원 40명이 참여해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은 급격한 고령화와 청장년 인구 유출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고자 고추 수확 작업을 도우며 일손을 덜어드리는 동시에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공단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노사 공동 기부금 100만 원을 마련해 농가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구매, 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임직원을 대상으로 우리 농산물 직거래 캠페인을 진행, 강화 특산물 속 노란 햇고구마 180kg을 구매해 농촌경제에 활력을 더했다. 이러한 캠페인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업인 지원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향후 공단은 지역 농가와 협력해 지속적인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지역사회 나눔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도농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