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23일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정광윤 교육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정광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포함한 교육청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새솔동 등 화성시 내 신도시 지역의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하다”며 “특히 급식 시간의 경우 많은 학생을 감당하다 보니 학부모협의회에서 배식을 지원하는 등 어렵게 운영이 되고 있어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김 의장은 지난 4일 새솔초등학교를 방문해 배식 봉사와 함께 새솔동학부모연합협의회 급식 과밀 해결 차담회를 진행한 적이 있다. 새솔동 지역뿐만 아니라 신도시가 많은 화성시의 경우, 학생 수가 급격히 증가해 과밀학급에 대한 문제는 공통적인 고민이다. 또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분리에 대한 얘기도 나눴는데 6월 임시회 이후 김 의장을 중심으로 25명 의원이 모두 참여하는 결의안을 교육부에 발의할 예정이라고 한다. 화성시·오산시가 협력해 지자체 관할 단일 교육지원청에 대한 목소리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캐나다와의 국제 교육 교류, 다문화 가정 아이들 교육 지원, 제부초등학교 도서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의회 김도현·장명희 의원은 지난 22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안양산업진흥원에 입주한 여성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여성기업에 대한 지원사업 활성화 및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올해 5월 기준 안양산업진흥원 본원, 창업지원센터, 청년오피스 등에 입주한 여성기업은 17개사로서 이날 간담회에는 노에이드랩(북 콘텐츠 개발), 라운드얼스(비건 화장품 제조), 로이코그룹(반려동물 장난감 개발), 빵스컴퍼니(온라인 마케팅), 이브메디(외국인 환자유치 서비스), 플루엣(폴 스포츠 의류 제작) 등 15개사가 참석했다. 산업진흥원 조광희 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간담회는 참석자들의 호응으로 인해 예정시간을 한참 넘긴 2시간 가까이 진행됐으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성입주기업이 참여하는 상설협의기구 구성 △지원사업의 산업분야 제한 철폐 및 소공인 지원 확대 △국내외 홍보 및 판로 개척 지원 △입주기업 및 1인기업에 대한 관내 판로 연계 등을 비롯해 여성 스타트업으로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한 건의가 이어졌다. 김도현 의원은 “산업진흥원은 다양한 산업분야의 지원을 통해 건강한 기업을 키우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설립된 기관”이라며 “여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광명소방서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및 소방안전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 소방대로 창단해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이다. 119소년단은 소방이 가진 자원을 바탕으로 안전에 관한 생생한 지식과 정보를 직접 느끼고 경험하여 학교와 가정, 나아가 지역사회, 국가,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서 몫을 다하도록 자질을 개발시키고 지원하는데 그 목표가 있다. 발대식 주요내용은 선서문 낭독, 임명장 수여, 단체 티셔츠 증정, 소방안전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광명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은 꿈나무어린이집, 한빛어린이집, 클래스티지어린이집, 빛누리어린이집 총 4개대 86명이 입단했으며 앞으로 올바른 안전의식 조기 정착을 위해 다양한 소방 안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평재 서장은 “안전은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며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한국119청소년단을 통해 자신은 물론 가족과 친구들의 안전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올해 4월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 결과 전년동기 대비 15억원 증가한 96억원(지방세 70억원·세외수입 26억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23년 4월 말 기준 시 이월체납액 515억원(지방세 291억원, 세외수입 224억원) 중 18.6%를 징수한 것으로 징수율이 전년 동기 대비 3.2%p 증가했다. 시는 가용한 행정력을 총 동원해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선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동안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했으며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전담 징수과 직원의 현장 출장 및 전화 독려를 통해 10억원을 징수했다. 고의적 납세기피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을 통해 8800만원을 징수하기도 했다. 아울러 신용정보등록, 명단공개 사전안내문 발송, 부동산·예금의 신속한 압류 등을 실시했으며 실시간 영치시스템을 활용해 체납차량 568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 100만원 이하 체납자에 대해서는 18명의 체납관리단이 전화독려 및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3억6000만원을 징수했다. 경제 침체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상담을 통해 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22일 연천상담소에서 부족한 연천지역 소방행정 시설 및 공간 확충을 위해 도 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과(예산관리팀), 회계장비담당관(소방자산관리팀)등과 정담회 시간을 가졌다. 윤의원은 정담회를 통해 공간이 협소한 연천119안전센터 40평 증축(소요예산 약 5억원) 및 의용소방대 전용 교육장 등 공간 설치(소요예산 약 15억원)를 추진 하기로 했다. 연천119안전센터는 공간이 협소하여 구급대원 상주 제한 및 여직원 숙소가 없어 근무시 애로사항이 많았으나 이번 40평 증축이 될 경우 임무수행 여건 개선이 이루어 질 전망이며 연천소방서 내 노후 간이차고 증축을 통해 의용소방대원 상설 교육장 등 전용 공간이 확보되면 의용소방대원 역량 배양 및 자긍심 고취가 기대된다. 윤의원은 “열악한 소방행정 시설 및 공간을 확충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원활한 임무수행 여건보장과 자긍심이 고취되도록 이번 정담회시 논의된 내용들이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 하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은 지난 22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문화원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관우 부의장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최재영·김승겸·강정구·최선자·김순이·김명숙·이종원 의원을 비롯해 문화예술과 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평택문화원 원장, 평택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평택문화원은 평택 지역의 고유문화 연구와 역사 편찬사업,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사업, 전통문화 발굴‧보존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을 위한 문화와 예술, 자연생태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인 웃다리문화촌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문화원의 주요 사업과 현황 등을 소개하고 평택문화원사 조성 등 평택문화원의 핵심과제와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관우 부의장은 “문화는 삶을 담는 그릇이다”며 “평택문화원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되짚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등을 통해 웃다리문화촌의 운영을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평택 지역의 역사‧문화를 잘 보존해 나가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가 관내 아스콘 제조업체인 제일산업개발이 제기한 악취배출시설 설치신고 반려처분 관련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23일 밝혔다. 2020년 7월 제일산업개발 주식회사는 안양시가 경기도에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설치허가신청에 대한 불허가 처분을 건의하는 등 권한을 남용하고 ‘악취배출시설 설치신고 반려처분’을 내려 공장 가동을 하지 못했다며 안양시와 주민 등에게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중앙지법 제20민사부는 지난 19일 제일산업개발의 청구를 모두 기각하며 “공장의 배출물질 조사 결과 오염물질이 검출됐고 주민 민원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안양시가 대기환경보전법의 목적에 비춰 주민 건강과 생활환경을 보호할 필요가 있는 점 등을 근거로 경기도에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설치허가에 대한 불허가 처분을 건의한 것은 합리성이나 정당성을 잃은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안양시의 손을 들었다. 또 판결문을 통해 “불허가 처분 건의 후 악취배출시설 설치운영신고서에 대한 반려 처분이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시 관계자는 “소송이 진행되는 오랜기간 동안 힘든 시간을 겪어온 지역 주민들에게 이번 승소판결이 위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23일 YBM 연수원에서 ‘홍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화성시 공직자와 시 소속 공공기관 직원 50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신속한 정보전달과 소통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강연은 김태욱 ㈜스토리엔 대표, 김유선 SNS 성장마케터가 초빙돼 ▲홍보전략 ▲언론 대응 ▲보도자료 작성 ▲스마트폰 활용 실습 등이 다뤄졌다. 특히 홍보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광훈 홍보담당관은 “미디어의 발달로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오늘 교육을 계기로 공직자들이 스스로 시의 홍보대사라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조례연구모임 시즌2’는 지난 4월 장애 학생 지도교사 및 학부모들과 ‘특수교육지도사 관련 간담회’ 이후, 보다 현장감 있고 실효성 있는 현행 조례 및 제도 검토를 위해 두 번째 연구 활동으로 22일 전문가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조례연구모임 시즌2’네 명의 의원(김계순 의원, 한종우 의원, 유영숙 의원, 배강민 의원)들은 지난 간담회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고민하는 장애인 기본 학습권과 관련해 의원들부터 인식이 바뀌고 같은 목소리를 내야 현장의 제도를 개선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취지에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계획했다. ‘장애인식개선 - 장애인의 교육권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김계순 의원과 유영숙 의원, 배강민 의원을 비롯하여 정영혜 의원, 부서 관계자, 교사 및 학부모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교육권과 인권 ▲장애인 평생학습 관련 법령 및 정책 ▲장애인 평생교육의 이슈에 대해 ㈜한국장애인심리지원센터 송인애 대표의 심도 있는 강의로 진행됐다. 유영숙 의원은 “우리 공무원들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많이 접해야 개선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다”며 인식개선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미디어센터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함께 7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제18회 국제 청소년 영상·연기캠프’를 진행한다. ‘제18회 국제 청소년 영상·연기캠프’는 미디어·영상 분야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이 모여 영상 제작 및 연기에 관한 강의를 듣고 조별 워크숍 활동을 통해 작품을 제작함으로써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안성미디어센터가 협력해 진행한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5월 31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거나 미디어 분야에 진로·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이다. 이 중 안성 지역 고등학생이나 청소년은 안성미디어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캠프는 전문가를 초빙한 영상 제작 관련 교육, 영상 콘텐츠 제작 워크숍, 종합촬영소 현장 탐방,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청소년들과의 교류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미디어 분야로의 진로·진학을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아울러 캠프 마지막 날인 7월 29일에는 결과물 시사회를 통해 우수활동팀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 청소년들의 미디어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제18회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와 ‘댄싱카니발’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평택시 미군 부대인 캠프 험프리스 앞 대로에서 공연,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 이색 이벤트로 이루어진 행사로, 올해는 주한미군과 평택시민 그리고 전국 방문객 5만여명이 지난 20일, 21일 2일간 방문했다. 축제 1일 차에는 ‘평택 갓 탤런트’를 운영해 한미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장기자랑 대회를 개최하고 2일 차에는 남녀노소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햄버거 먹기 대회’ 등 다채로운 이색 이벤트를 마련했다. 많은 인파가 몰리는 것에 대비하여 경찰, 소방, 팽성상인연합회 등 지역인들이 함께 협조해 안전하게 행사가 유지됐다. 특히 이번에는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 댄싱카니발과 미군 부대 개방 축제인 ‘Spring Fest’와 연계하여 미국 테마 먹거리 및 미군 공연, 댄스 경연대회(전국 대상) 및 거리 퍼레이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댄싱카니발’의 댄스 경연대회에는 락킹, 벨리댄스, 폴댄스, 군무, 전통춤 등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정장선 시장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수원시가 재정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23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2분기 당정 정책간담회’에서 “반도체 경기 악화로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95% 감소했다”며 “삼성전자가 수원에 내는 법인지방소득세도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내년 재정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재정 위기가 닥쳐오지만 최선을 다해 극복해 나가겠다”며 “수원시 관련 국비 확보 등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과 박광온(수원시정)·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 의원 등이 참석했다. 박광온 의원은 “수원시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지만,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고 백혜련 의원은 “상황이 녹록지 않지만 수원시가 경기도 수부 도시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수원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의원은 “국도비 관련 사항을 잘 챙겨서 수원시 관련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했고 김승원 의원도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은 또 “6월 19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도시기본구상 국제공모’ 당선작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광명시청 본관 1층 로비에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하는 국제공모 당선작은 최우수작인 ‘광명시흥 뉴-넥스 시티(New-Nex City)’와 우수작인 ‘엔+터 시티(N+터 City)’이다. 최우수작 뉴-넥스 시티는 연결(Nexus)을 통한 새로운 미래(Next)를 표방한 작품으로 광명시와 시흥시를 연결해 도시 공간 가치를 높이고 사회 공동체 통합을 통해 도약하는 미래 도시로서 가능성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작 ‘엔+터 시티’는 다양성이 공존하는 새로운 터전을 의미한다. 국제공모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전체에 대한 도시기본구상과 특화구역에 대한 입체적 도시공간계획을 수립하고 주거·일자리·교통·환경·안전 등 도시 미래상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LH 주관으로 지난 2월 시행됐다. 당선작은 지난 5월 2일 발표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가 양질의 일자리, 편리한 교통망, 다양한 생활 SOC를 갖춘 수도권 핵심 거점 명품자족도시로 도약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지구계획 수립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 19일 양평군 보훈회관에서 미래복지 경영을 위한 사회복지 포럼을 개최했다. 사람 중심에 행복하고 안전한 양평을 위한 지역복지의 방향을 탐색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사)미래복지경영이 주최하고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으로 주관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복지 및 시설 종사자들과 사회복지직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강연, 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서강대 사회복지학과 문진영 교수의 기조강연에서는 역대 정부의 복지 비전과 ‘돌봄’에 대한 사회의 책임 및 양평군의 실현 방안이 제시됐고 경기대 김형모 교수의 ‘돌봄의 비전과 과제’, 방통대 유범상교수의 ‘노인복지의 방향탐색’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또 아신대 상담복지학부 손신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에서는 노인과 아동의 돌봄에 대한 양평군의 방안에 대해 질의 응답식의 토론을 진행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8기에서 추구하는 복지의 방향은 이웃을 향한 돌봄과 배려이며 이를 위해 군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중시하고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복지 정책을 반영해 양평군이 보다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경찰서에서는 19일 외국인근로자 및 결혼이주여성 등 관내 체류 외국인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위해 외국인 운전면허 취득 지원을 위한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에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5개국 20명의 관내 체류 외국인이 참여했으며 수업은 약 한달간 각 차시별 문제은행 기출문제 풀이 및 질의응답, ‘올바른 우회전 방법’ 등 헷갈리기 쉬운 도로교통법 해설, 최근 확대보급된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한다. 특히, 광명경찰서에서는 보복운전 등 차량운행시비로 인한 형사처벌조항 안내 등 통상적인 면허 취득교육을 넘어 면허 취득 후 차량운행 시 지켜야 할 운전예절 등을 추가로 중점 교육하는 한편, 실생활 중 겪을 수 있는 외국인 범죄 피해 사례와 예방법을 안내하는 범죄예방교실도 병행실시 할 예정이다. 김형섭 광명경찰서장은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통해 외국인근로자들의 무면허운전 감소를 통한 도로교통법 위반 등 범죄예방 효과와 결혼이주여성들에게도 사회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22일 성호중학교에서 열린 풍농 물류센터 관련 주민대책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해 학생 통학안전 개선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권재 시장과 시청 주무부서 관계자, 안민석 국회의원,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을 비롯해 성호 중·고등학교장, 성호중·고 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물류센터 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앞서 오산시는 민선 8기 출범 직후인 지난해 9월부터 총 8회에 걸쳐 물류센터 관련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갖고 성호중(7개), 성호고(1개)에서 제시한 총 8개 건의안을 해결하는 적극행정을 펼쳤다. 오산시는 ▲동부대로변 횡단보도 이전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단속카메라 설치 ▲물류센터 남측 2m 보도 공사 완료 ▲학생통학 셔틀버스 운영 위한 증차계획 수립 ▲성호고 후문 통학로 재포장 공사 등의 민원사항을 조치 완료했다. 아울러 ▲등하교 시간(AM. 7:30~9:00, PM. 3:30~5:30) 남측 통학로 인근 물류창고 출입구 폐쇄 ▲등하교 시간 화물차량 운영 제한 및 신호수 배치 ▲등교시간 2개소 신호수 배치 등도 협의 완료했다. 주민대책위에서 요청한 ▲물류창고 부출입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산본1동 주민자치회(회장 백남용)가 운영하고 있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여성 1인가구 안심홈 2종 무료설치’ 사업을 6월부터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여성 1인가구 안심홈 2종 무료설치 지원사업은 원룸·다세대 주택 밀집지역 등 지리·환경적으로 범죄 취약상황에 놓여있는 전·월세 여성 1인가구에 안전장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산본1동에 거주하는 20세~60세 여성 1인가구이며 아파트를 제외한 전·월세 거주자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현관 이중문고리 △창문 안전장치 등 안심홈 2종 세트를 설치해 준다. 안심홈 2종 세트 지원은 6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산본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2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양주시 특수학교 진학' 관련 2차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 이인규(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의원과 양주시의회 이지연의원,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장,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특수학교 장학사 외 도담학교, 곰두리어린이집 학부모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정담회때 다룬 현안들에 대한 진행 과정이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2차 정담회에서는 ▲2023학년도 특수학교 지원 예상 인원 ▲도담학교 외에 특수학교 설립 진행 상황 등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내용 ▲장애 아동의 비장애 형제자매 돌봄교실 선발 ▲비장애 형제 자매의 초등학교 입학 절차 완화 ▲일반학교 부적응 관련 어려움 ▲도담학교 방학시 활동 보조 선생님 부족 등 1차 정담회에서 나온 현안들에 대해 교육청 답변을 듣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재용 의원은 "4월에 진행한 1차 정담회로 끝내지않고 계속해 현안들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해결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2차 정담회를 마련했다"며 "이러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우선 가장 중요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대면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도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주택 전세임대 사업은 자격요건을 갖춘 입주대상자가 지원 한도액 범위 내에서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G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주거복지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2023.5.23.) 기준 경기도에 거주(주민등록표상 등재)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생계·의료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 장애인 △차상위계층 고령자 등이다. 지원한도 금액은 1억 3000만원으로 한도액 범위 내 전세보증금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은 입주자가 부담하며 월 임대료는 나머지 95% 전세보증금에 대해 연 1~2%의 금리를 적용해 산정한다. 최초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입주자격이 계속 유지될 경우 총 9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최대 2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본인의 주민등록지 소재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공사에 직접 우편으로 신청해도 된다. 입주 대상자 발표는 접수일로부터 약 3개월 이후 GH에서 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 문화도시센터에서 준비한 숲&힐링 프로그램을 오는 5월말부터 광교호수공원에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광교호수공원이라는 생태 환경을 배경으로 초등학생은 숲 해설 프로그램을, 성인은 주말 오전 힐링 요가를 체험할 수 있다. ‘숲속을 걸어요’는 광교호수공원의 대표적인 숲 해설 프로그램으로, 숲 해설 전문가 선생님들과 함께 광교호수공원을 걸으며 자연 생태계를 관찰하고 체험한다. 올해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만큼 부채에 직접 생태 그림을 그리는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나마스테 광교’는 주말 아침 2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힐링 요가를 진행한다. 전문 요가 강사님께 몸과 마음을 이완하는 요가 자세를 배움으로써 참가자들은 일상 속 휴식을 얻어 갈 예정이다. 특히 호수공원을 배경으로 진행하는 요가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인생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도시 수원의 권역별 중심거점 사업의 일환으로 23년 광교 같이공간 지정을 기념해 진행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자연에서 문화 체험과 휴식을 모두 원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