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달 31일 다산역 경기행복주택에서 금융 및 정신건강 맞춤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3일 GH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임대주택 입주민의 경제적 자립, 노후 컨설팅 등을 위한 금융서비스 정보제공과 우울증, 알코올 중독 등으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입주민의 상담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GH는 2021년 9월 'NH농협은행',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와 금융·정신건강 맞춤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0월에는 동탄호수공원 경기행복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GH는 공공임대주택 주거맞춤형 서비스로 산림치유 힐링프로그램, 주거생활개선을 위한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고령자 가구 에어컨 지원 등을 시행한 바 있다. GH 관계자는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의 만족도 제고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금융, 정신건강 외에도 다양한 주거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와 지역예술인 작품활동 지원을 위한 '2022년 군포시 지역예술가 작품 전시회'가 군포시청 등 3곳에서 열리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 입구와 수리산 상상마을 태을관, 공익활동지원센터(산본로데오거리 NH농협건물 지하 1층) 등 3곳에서 11월 30일까지 계속되며 관내 예술인 13명의 창작명품 20점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작품들은 동양화, 서양화, 서예, 도자기, 판화, 공예품 등 다채롭게 구성돼 코로나19로 인해 전시 관람이 어려웠던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것도 이번 전시회 개최의 취지다. 특히 지역문화예술인들로서는 창작물을 공공기관에 전시함으로써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예술인들의 활동무대를 넓혀나가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군포시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지역예술인들을 상대로 공모를 개최해, 모두 77점을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전시작품 20점을 선정했다. 이번 전시회에 '아름다운 날...' 등 3점의 작품이 전시된 배선한 한국미술협회 군포지부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작품활동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제6회 경기도 환경대상 최우수상을 수상 '환경수도'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수원시는 3일 오전 11시 수원시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경기도가 주최한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대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환경의 날을 기념해 환경보전과 지속가능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시상하는 경기도 환경대상은 올해 6회를 맞았다. 수원시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종합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먼저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 1차 평가에서는 환경교육, 자연생태, 기후대기, 환경안전, 환경산업, 자원순환, 물관리 등 환경 관련 7개 부문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수원시는 지역 내 공공기관은 물론 산업계 관계자와 학계·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화학사고관리위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유해화학물질 사고 발생에 대비한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지역대비체계를 선진적으로 구축해 환경안전을 보호하는데 주력해 호평을 받았다. 이어 그룹별 1차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9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차 정성평가에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물다양성 증진' 사업으로 생물종을 복원해 시민들에게 생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위드 코로나를 맞아 제29회 물왕예술제를 준비하고 시민들을 활짝 맞이한다고 3일 밝혔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시흥지회(회장 최찬희, 이하 '시흥예총')가 주관하는 제29회 물왕예술제는 '우리 함께 시작(start together)'이라는 주제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비둘기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특히 ▲공연예술 부문 ▲평면예술 부문 ▲시민참여예술 부문 등 세 분야로 나눠 풍성한 행사를 선보인다. '공연예술 부문'은 6월 17일 청년예술가 공연(기획/예술감독 김혜진)을 시작으로 18일에는 개막식과 개막공연(기획/예술감독 이재환)이 19일에는 폐막공연(기획/예술감독 김정임)이 비둘기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평면(전시)예술 부문'은 비둘기공원 농구장을 전시장으로 활용해 소품전(건축, 미술, 시화, 사진)을 진행함으로써 시민들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시민참여예술 부문(기획/예술감독 박경애)'은 백일장, 사생, 휘호대회, 휴대폰사진 촬영 대회와 아트페스티벌(청소년 및 성인)이 비둘기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18일 비둘기공원 농구장에서 열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인식 확산을 위해 도내 모든 학교에서 2022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 환경교육주간은 지난 1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라 '환경의 날(6월 5일)'과 함께 일주일 동안 학교마다 교육과정에서 환경교육을 활성화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배우고 실천하고 나누는 지구사랑'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기후변화를 막는 기후 행동 실천 프로그램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눠 진행한다. 온라인 행사는 ▲집콕 소등 행사 ▲생태환경신문 발행 등을 진행하고 오프라인 행사는 ▲탄소중립 토크 콘서트 ▲탄소중립 한마당을 탄소중립 시범·중점학교를 중심으로 개최한다. 특히 탄소중립 한마당은 11일 시흥에서 함현초·중·고, 송운초·중 학생, 학부모, 교육공동체가 15곳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새활용(업사이클링) 체험활동 등을 운영한다. 정재아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처음 시작하는 환경교육주간은 교육공동체가 일상에서 기후 행동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 것"이라며 "모든 학생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인식을 더 높여 실천할 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민은 지난 6월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서에서 견제와 균형을 선택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출사표를 던진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82만 7307표(49.06%)를 획득해 281만 8403표(48.91%)를 얻은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를 불과 8904표 차이로 이기고 당선됐지만 기초단체장 선거는 국민의힘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 같은 경기도민의 선택은 한쪽으로 쏠리는 권력의 편중을 막기위한 고심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먼저 31개 시·군 기초자치단체장은 더불어민주당 562만 6357표(41%), 국민의힘 806만 2976표(59%)를 득표해 도지사 선거와는 다르게 국민의힘에게 힘을 실어 줬다. 이와 같은 경기도민의 표심은 더불어민주당이 수원시, 안양시, 부천시등 9곳을, 국민의힘이 성남시, 안산시, 고양시 등 22곳을 차지했다. 또한 경기도를 견제하는 경기도의회는 더민주 71석, 국힘 70석으로 절대적인 균형을 안겨줬다. 더민주는 이번 지방선거의 참패에도 불구하고 경기지사의 선전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힘도 경기도민에게 많은 지지를 얻어 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30일 에코리움 재개장식을 개최했다. 에코리움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2020년 2월부터 임시 휴관을 했다. 하지만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오산 에코리움 전망타워를 리모델링해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이날 재개장식에는 식전 행사로 버블쇼 공연과 재개장 기념식 후에 에코리움 리뉴얼 시설(AR·VR) 체험, 미니 에코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되어 많은 어린이들과 시민들의 참여 열기를 북돋았다. 특히 에코리움 리뉴얼 시설인 AR·VR 체험과 전망대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2년만에 재개장해 시민들께 선보이는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 에코리움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및 시설 개선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코리움은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관이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는 시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홍보마케팅 활용을 위해 '2022년 김포시 홍보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김포시 BI(Brand Identity), 포수포미 캐릭터(사진 참조) 등 상징물을 활용해 만든 굿즈(상품)를 주제로 진행하며 김포시청 홈페이지나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 사이트에서 공고가 진행 중이다. 전 국민 누구나 지역, 연령에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 사이트에 접속해 7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된다. 응모한 작품은 1차 심사(시안 심사)를 거쳐 온라인 국민선호도 투표와 전문가 심사(시제품 심사)를 통해 최대 15점을 선정해 9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대상은 상금 300만원(1명), 최우수상 150만원(1명), 우수상 70만원(1명), 장려상 50만원(4명), 노력상(8명) 등 총 15개 작품에 대해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 중 전체 또는 일부 수상작은 실제 굿즈로 제작해 박람회 및 각종 주요 행사를 통해 활용할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김정애 홍보담당관은 "김포시 홍보굿즈를 시민과 함께 만든다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환경의 날(6월 5일)이 포함된 제1회 환경교육주간(6/5~6/11)을 맞아 어린이 환경교육과 시민참여 캠페인, 기상기후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6월 7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7곳 어린이 250여명을 상대로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재활용품 만들기 등을 주제로 '쓰레기 속 보물찾기'와 '지구야 놀자', '깨끗한 파란 하늘을 보고 싶어요'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기후변화와 기상과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제고를 위해 수도권기상청의 협조를 받아 6월 7일부터 9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기상기후사진전 수상작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6월 8일 오후 산본중심상가 원형광장에서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 판넬을 전시하고 기후변화 관련 OX퀴즈게임을 진행하는 캠페인도 가질 계획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따른 시민들의 인식 변화와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들 행사를 기획했다"며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탄소중립 실천 등 기후위기 대응에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는 오는 6월 2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2022년 하반기 광명시 해외시장 개척 화상 상담회'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상담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미국의 뉴욕과 LA의 바이어를 연계해 비대면 온라인 화상 상담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 업체는 10개사이며 바이어 상담 연계 외에도 사전 교육 및 통역, 샘플 해외 배송비 등을 지원하고 후속 상담 등 사후 관리도 실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의 이지비즈를 참조해 신청서 작성 후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서부권역센터로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해외시장 개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시 중소기업들에게 이번 화상 상담회가 수출기업으로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상반기에 호주(멜버른), 뉴질랜드(오클랜드) 지역의 해외시장 개척 화상 상담회 참여 기업을 모집해 8개 업체를 선정한 바 있다. 이들 업체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상담회는 오는 7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해외시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관숙)은 31일 '2022 교육장과 함께하는 교육공감토크(이하 교육공감토크)'를 실시했다. 교육공감토크는 공모교육장 교육경영평가의 일환으로 교육공동체 현장평가단이 교육장의 교육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 소재의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교장 51명 모두가 교육공동체 현장평가단으로 참석해 정책협의 사회자와 패널로서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2021년 9월 1일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에 부임한 류관숙 교육장은 감염병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면서 신속한 학교방역지원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학습·상담·복지 통합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전폭 지원했다. 이어 '교육지원청 역할재구조화 시범교육지원청 운영'을 통한 학교자치 지원 시스템 개발로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계약제교원 커넥트 플랫폼 구축, 학교시설지도 제작 보급, 광명개방형고교학점제 온마을캠퍼스 확대, 교사자율장학네트워크 조직, 감(感)·동(動)·해(解) 위기학생 심리·정서 회복 프로젝트, 학교SOS전문가 양성 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출산 후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수유부를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목요일에 '온라인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해 산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모유수유 클리닉은 출산 후 산모들이 모유수유 시도 중 이론과 다른 실제적인 어려움에 부딪히면서 클리닉의 필요성이 제기돼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올해 10월까지 운영되는 클리닉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30분씩 하루 최대 4명까지 예약제로 운영된다. 매월 첫째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유선 전화 신청 및 네이버 폼 신청서로 예약 접수를 받는다. 6월 클리닉 신청 기간은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로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한 비대면 화상 방식으로 진행된다. 약 30분 동안 일대일 개별 상담 및 맞춤형 클리닉을 통해 원활한 모유수유를 위한 준비, 수유자세 교정, 모유수유 패턴 및 방법, 마사지법 등을 꼼꼼히 교육받을 수 있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개별 모유수유 패턴 및 수유자세 교정을 함으로써 모유수유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모유수유 실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사회적가치 생산품 기업을 대상으로 홍보 및 판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6월 7일까지 '2022년 사회적가치 생산품 홍보 및 판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사회적 가치 생산품 홍보 및 판로 지원사업'은 도내 사회적가치 생산품 기업들의 홍보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여성·청년·장애인기업생산품,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생산품, 민속공예품 생산 기업이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39세 미만의 대표이사가 경영하는 청년 기업의 생산품이나 경기도 민속공예대전에 최근 3년간 출품한 작품 등을 대상으로 신규 판로를 새롭게 구축해 대상 범위를 더욱 넓힌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경기도 사회적가치 브랜드 '착착착' 쇼핑몰 입점과 함께 온라인 유통채널 판로구축과 착한 소비 광고 캠페인 등을 지원받게 된다. 경기도 '착착착'은 사회적 가치 생산품의 매출 증대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공동브랜드로 다양한 사업 성과를 내며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심야 시간대 택시 승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법인·개인 중형택시의 부제시간(야간 교대시간)을 자정에서 오전 5시로 변경한다. 부제시간 변경 대상은 수원시 법인·개인 중형택시다. 모범·대형·교통약자전용 택시, 전기자동차·수소전기자동차는 부제에서 제외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심야 시간대 택시 수요가 증가했지만 택시 운수종사자는 코로나19 이전보다 줄어들어 늦은 밤마다 '택시 승차난'이 발생했다. 교대 시간이 오전 5시로 변경되면 택시 수요가 많은 자정 전후로 택시운행이 늘어나 승차난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수원시 법인택시는 운수종사자의 이직률이 증가해 2019년 말 대비 운수종사자 517명, 운행 차량 296대가 감소했다. 또 택시운수 종사자 고령화(60대 이상 65.2%), 취객 난동 등으로 인해 심야시간대 택시 운행이 줄어드는 실정이다. 수원시는 지난 5월 11일, 수원시는 법인택시협의회와 개인택시조합 간 부제 시간 변경을 합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심야 시간에 좀 더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택시 관계자의 협의를 거쳐 부제 시간을 변경,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30일 오전 9시께 안산 원곡교 아래 비둘기 1마리가 인도 위에 쓰러져 있는 비둘기의 곁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 이 비둘기는 주변을 지나는 사람이나 차량은 전혀 아랑곳 하지 않고 자리를 지켰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오병권)는 지난 27일 1권역(용인시), 30일 2권역(양주시) 2일간 '상반기 시·군장애인체육회 직원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일상회복 본격화 준비와 그동안 위축되었던 지역 장애인생활체육 활동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실무자들의 교육 수요를 조사해 교육컨텐츠를 준비했다.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1권역(용인시), 2권역(양주시)을 나누어 직원(행정73, 지도107) 경기도 체육과 공무원, 도장애인체육회 직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도내 시·군 장애인체육회 직원의 역량강화 및 소통·공감의 시간을 갖고자 대면 인사의 시간을 가지는 것을 시작으로 ▲(특강)직무분석에 따른 시군장애인체육회 시대적 흐름과 변화 ▲(노동인권) '2022년 꼭 알아야 하는 근로기준법' ▲(행정직-직무교육) e-나라도움시스템 교육 및 회계교육 ▲(지도직-직무교육)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실적 관리 및 근무일지 작성법등 실무 교육시간을 가졌다. 허범행 경영본부장(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직무대행)은 "코로나 19로 인해 축소 되었던 교육을 재개함으로써 도내 시·군장애인체육회 직원 실무교육의 욕구와 현황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는 소상공인·소기업 등의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한 피해보상을 위한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을 30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은 지난 2년간의 코로나19 방역조치로 누적된 소상공인의 직접·간접 피해를 온전하게 보상하기 위해 추진하는 윤석열 정부의 최우선 소상공인 정책이다.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는 2020년 이래 지급된 7차례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총액의 73%에 해당하는 역대 최대규모인 23조원을 371만개 소상공인 등에 지급할 예정으로 6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2개월간(5월 30일~ 7월 29일)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2021년 12월 15일 이전 개업해 2021년 12월 31일 기준 영업 중이며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소기업 또는 연매출 10억원 초과 50억원 이하 중기업이다. 지금까지 재난지원금 대상이 되지 못했던 연매출 30억원 초과 50억원 이하의 식당·카페,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이 새로 포함됐다. 매출감소 여부는 2019년 대비 20년 또는 21년, 2020년 대비 21년 연간 또는 반기별 부가세 신고매출액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이에 따라 1·2차 방역지원금을 받았더라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임병택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후보 선대위는 부정·불법 선거운동에 대비해 선거부정감시단을 운영하고 감시 활동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임병택 후보는 "다른 지역과 달리 네거티브 흑색선전 없는 정책선거로 시흥시 품격을 높여주신 국민의힘 장재철 후보 측에 감사드린다"면서 "임병택 캠프와 민주당은 지난번 클린선거 다짐처럼 선거운동 종료시까지 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하고 시민의 뜻을 구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선대위는 100여명의 '선거부정감시단(단장 김건우)'을 각 19개 동에 배치해 공명선거를 위한 감시체제에 돌입한다. 감시단은 투표소 인근으로 선거인을 차량으로 실어 나르는 행위,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한 투표 당일 선거운동 행위 등 부정·불법 선거운동을 집중 감시할 계획이다. 또한 현행 공직선거법은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후보자 비방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 만큼 남은 선거기간 동안 부정·불법 선거운동 행위를 엄중히 감시하고 발견 즉시 선거관리위원회 및 경찰에 고발키로 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는 시립전통예술단이 단오(6월 3일)를 맞아 시민들에게 '다·시·흥-UP' 공연을 오는 6월 4일 배곧생명공원에서 선보인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05년에 창단한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은 한국전통예술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연출 및 기획해 매년 규모 있는 공연을 열연해 왔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시립전통예술단이 선보이는 첫 대면 공연이다. 전통예술단의 연희적 역동성이 담긴 창작품을 통해 세시풍속에 대한 의미를 전달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가무악(노래, 춤, 기악이 함께 어우러진 예술형태)을 구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다·시·흥-UP' 공연 관람으로 그간 코로나19로 쌓인 우울감을 모두 떨쳐내고 멈춰 있던 문화생활에 활력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6월 4일 오후 5시 배곧생명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며 관람석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문화예술 블로그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해냄청소년활동센터는 오는 6월 12일까지 진행되는 환경 캠페인 '용기내 챌린지'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용기내 챌린지'는 해냄청소년활동센터의 환경 자치기구인 청소년 그린뉴딜 홍보단 'Green WiFi'와 청소년 환경 동아리 '환경수호특공대', 청소년 사회참여 동아리 '뽀빠이'에서 세계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운영하는 환경 보전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광명시 청소년 및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 개선에 대한 작은 실천에서부터 환경 보호가 시작됨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참가자는 ▲분리수거 실천 ▲텀블러 사용 ▲대중교통·자전거 이용 ▲다회용기에 음식 포장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등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환경 개선 실천 활동을 완료하고 사진으로 인증하면 된다. 이진수 해냄청소년활동센터장은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길 바란다"며 "청소년과 시민들이 한 사람의 열 걸음 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더 소중하다는 것을 알고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 보호에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기내 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