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의회 김태흥 부의장과 한채훈 의원이 ‘의왕시 물 재이용 확대방안 정책토론회’를 앞두고 토론자인 이호식 국립한국교통대 교수와 박명균 경기도물산업협회 자문위원과 함께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의 물 재이용시설을 현장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은 관내에서 빗물이용시설과 중수도시설을 모두 갖춘 유일한 시설로 현재 빗물을 정원수에 재이용하고 세면대 사용수는 중수조를 거쳐 화장실 소변기와 좌변기로 재이용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5년 현재까지 물 사용 대비 재이용수 사용률은 평균 9.8%로 시스템 도입 초기보다 꾸준히 상승했다. 특히 2025년에는 중수도 사용률이 14%에 달해 11월 기준 약 1000만 원을 절감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물 절약과 비용 절감 효과가 확대되고 있다. 김태흥 부의장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은 관내 유일하게 중수도와 빗물이용시설을 동시에 갖춘 ‘물 재이용시설’로 운영 관리 시스템도 매우 뛰어나다”라며 “특히 탁도와 냄새가 거의 없어 재사용하는 물인지 모를 정도로 운영 관리 시스템이 훌륭하다”라고 말했다. 한채훈 의원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의장 오인열)가 지난 19일 신현동 주민자치센터 1층 강당에서 ‘사람이 머무는 도시, 신현동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지역균형발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신현동의 구도심 노후화와 지역 간 불균형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성훈창 의원이 주관한 시의회의 열 번째 정책토론회로 진행됐다. 성훈창 의원은 인사말에서 “신현동의 재개발 논의는 수년째 제자리걸음”이라며, “시정 성과는 통계보다 주민들이 삶의 변화가 체감될 때 완성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현동 주민의 상대적 박탈감과 생활 불편 문제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덧붙였다. 주제발표에 나선 옥진아 경기연구원 도시주택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은 ‘시흥시 및 신현동 불균형 정량분석’과 ‘시흥시 및 목감지구권(목감동, 매화동, 과림동, 신현동) 불균형 주민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신현동 균형발전을 위한 전략으로 ▲노후 주거지 중심의 신속한 환경 정비 ▲고령층 대상 의료·복지 인프라 강화 ▲대중교통망 확충 ▲모든 세대를 위한 문화·체육·돌봄 시설 확대 등을 제안했다. 토론에는 성훈창 의원이 좌장을 맡고, 옥진아 선임연구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오는 24일 안성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펀(FUN)행정 안성시청 공직자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 직원의 사기 증진과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저연차 공무원의 사회 적응을 지원하는 동시에 세대 간 소통·화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시청 내 18개 팀(읍·면·동 + 관·과·소 연합팀)이 참여하며 여성 직원·간부를 포함하는 세대·직급 혼합팀 구성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는 조직 내 수평적 관계 형성과 친밀한 협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장치로 평가된다. 또한 우승팀·준우승팀 등 순위별 상장과 함께 시상금이 지급되며, 우수·장려 등 응원상, MVP상, 아차상 등 다양한 부문이 마련돼 직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올해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 행사가 아니라, 저연차 공무원들이 선배 직원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조직에 적응하도록 돕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직원 간 친밀감과 협업 문화를 강화해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이어지길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탁구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펀(FUN) 행정’ 기반의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각종 재난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재난 안전 드론 영상관제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구축한 이번 시스템은 기존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사각지대 촬영과 접근이 어려운 재난 현장 영상 확보가 가능해 재난 대응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재난 안전 드론은 ▲축제·행사 등 인파 밀집 지역 현장 관제 ▲산불 대응 ▲폭염 예찰 ▲위험지역 점검 등 다양한 재난안전 분야에서 활용되며 영상은 재난상황실로 실시간 전송되어 보다 정확한 상황 판단과 초기 대응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안성시는 2026년 행정안전부·경기도 재난 안전 상황실과 연계를 추진해 드론 영상 데이터를 공유하고 보다 체계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드론과 같은 첨단 기술을 재난 관리 분야에 적극 도입해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겠다”며 “실시간 드론 영상 관제를 통해 신속한 대응과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재난안전 분야에 스마트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보다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19일 용문고등학교 소강당에서 3학년 학생 140여 명을 대상으로 ‘큰 꿈을 향한 준비가 미래를 여는 힘’을 주제로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방향을 제시하고 사회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용기와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특강에서 전 군수는 자신의 삶과 공직 경험을 토대로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는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더 큰 꿈을 품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양평의 미래 발전 방향을 소개하며, 앞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군이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사회 초년생이 겪을 수 있는 전세사기와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실생활 안전 정보를 쉽고 명확하게 전달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3이라는 치열한 시간을 지나 새로운 출발선에 선 여러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밝고 힘차게 성장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지현)는 지난 19일 여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성과보고회 '따뜻함으로 행복을 전하는 '통-통(通)가족 한자리에''를 200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 한 해 가족센터가 이뤄낸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가족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시상식 ▲축사 ▲1년 활동 영상 상영 ▲운영 성과 보고 ▲이용자 수기 발표 ▲한국어교육 및 방문교육 수료식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성과 전시회 프로그램으로는 ▲제3회 가족사진 공모전 응모작 전시 ▲한국어교육·작은학교·다가온 참여자의 성과물 전시 ▲2026년 우리 가족의 소원을 적어보는 '소원나무' ▲가족 포토존 등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1년 동안 함께한 활동을 한자리에서 돌아보며 뿌듯함을 느꼈으며 내년에도 가족센터와 함께 더 많은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지현 센터장은 "이번 성과보고회가 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지지하는 건강한 지역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센터의 역할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0일부터 12월 21일까지 ‘해피 계좌결제’ 서비스를 이용해 해피오더 앱 입점 브랜드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사전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피 계좌결제’ 서비스는 해피오더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계좌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로 신한은행 계좌를 최초 1회 등록하면 이후 별도 인증 절차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결제 방식이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파리바게트, 배스킨라빈스, 파스쿠찌 등이 입점한 해피오더 앱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사전 예약하면 ▲케이크 금액 20% 즉시할인 ▲구매 금액의 최대 10% 해피포인트 적립 ▲추가 5천원 즉시할인 혜택(1인 1회)을 제공한다. 또한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아니더라도 이벤트 기간 중 ‘해피 계좌결제’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은 해피오더 앱내 모든 상품 결제 시 ▲최대 10% 해피포인트 적립 ▲5000원 즉시할인(1인 1회)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벤트 종료 이후에도 ‘해피 계좌결제’ 이용 고객에게는 최대 6% 해피포인트 상시 적립 혜택이 이어서 제공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전국 지방정부 사업 중 투자 가치가 높은 100대 사업에 선정됐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매일경제TV 혁신성장포럼’에서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 인증서를 받았다.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은 지역투자 증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의 투자적격 사업을 발굴해 국내 대기업과 중견기업등 민간투자자를 대상으로 홍보하는 사업으로, 매일경제TV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공동주최했다. 사업의 적정성, 인프라 지원, 사업 지원 등 총 15개 항목을 전문위원들이 종합 평가해 50개 사업을 우선 선정했는데, 광명시흥 테크노밸리가 포함된 것이다. 245만㎡ 규모의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서울 인접성, 우수한 교통 접근성, 풍부한 산업 연계성을 갖춘 수도권 서남부 핵심 산업단지다. 특히 폭넓은 산업생태계 연계성이 강점으로 꼽혔다. 지(G)밸리, 여의도, 판교, 강남 등 정보통신기술(IT) 산업 중심지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수원–평택–용인–이천으로 이어지는 반도체 벨트, 화성–평택–천안–아산으로 이어지는 자동차·전자부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글로벌 직접판매 기업인 캘러리라이프(CALERIE)의 대규모 기업회의인 ‘2026 캘러리라이프 글로벌 서밋 III 아시아(CALERIE SUMMIT Ⅲ ASIA)’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3월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리며 중국,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브랜드 파트너 약 1000명과 북미 및 국내 임직원 500명 등 총 15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본사를 둔 ‘캘러리라이프’는 글로벌 직접판매 기업으로 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행사 개최지로 인천을 선택했다. 인천은 한류 문화의 매력, 뛰어난 공항 접근성, 새로 조성된 복합리조트 등 뛰어난 입지 조건을 인정받아 이번 회의의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유치는 인천이 중화권을 중심으로 한 국제행사 전시 복합 산업(MICE)의 주요 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최근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비자 면제 조치 이후 인천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중화권 대상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천시는 이미 20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환경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2040 환경계획(안)을 심의했다. 수원시는 2040년까지 추진될 이번 계획을 바탕으로 도시 생태계 회복, 기후위기 대응, 자원순환 전환 등 9개 부문의 지표를 각각 설정했다. 먼저 비오톱(생물서식공간) 평가를 기반으로 생태축을 재정비하고, 광교산 산림욕장과 일월·영흥수목원 등 6곳을 OECM(기타 효과적인 지역기반 보전수단)으로 도출했다. 기후·에너지 분야에서는 자연재해와 도시방재를 단기 중점과제로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장기 핵심과제로 설정했다. 공공·민간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탄소중립포인트제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기·물환경 분야에서는 미세먼지 대응체계 강화, 그린모빌리티 인프라 확충, 물순환 인프라 고도화 등을 추진한다. 자원순환 정책은 일회용품 제한 강화, 재활용 체계 개선 등 생활 속 감량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앞서 ‘제7기 수원시 환경정책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환경정책위원회는 시의원, 교수, 연구원, 시민단체 관계자 등 환경 분야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됐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모든 시민 독감백신 무료 접종 사업 시행 두 달여 만에 접종률이 41%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9월 22일부터 11월 16일까지 성남시민 90만 8464명 가운데 36만 9564명(41%)이 독감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2024. 9. 20~11.14) 접종률 36%보다 5%P 늘어난 수치다. 대상자별로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접종률이 가장 높아 74%(12만3560명)를 기록했다. 이어 △6개월~13세 57%(4만9461명) △임신부 54%(2560명) △14~64세 25%(16만3894명) 등의 순이었다.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들이 높은 접종률을 나타낸 것과 14~64세 접종률이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4.5%P 증가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최근 독감(인플루엔자) 대유행과 독감백신 무료 접종 사업 효과가 맞물려 단기간에 높은 접종률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했다. 질병관리청 자료를 보면 이달 첫째 주(11월 2~8일) 기준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 환자는 50.7명으로 직전 주(10.26~11.1) 22.8명보다 2.2배 증가하는 등 빠른 확산세
(경인미래신문=권민준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역에서 동탄2신도시와 오산을 연결하는 분당선 연장 사업과 관련해 예비타당성 조사 실시 등 사업에 진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계속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2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나온 ‘분당선 연장사업 적극 검토’라는 부대의견을 받아들인 만큼 시가 국토교통부와 더욱더 협력해서 이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등 필요한 행정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분당선 연장은 용인 기흥역부터 오산까지 이어지는 길이 16.9㎞, 총사업비 1조 6015억 원 규모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2024년 국가철도공단의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친 상태다. 국토교통부는 후속 행정절차인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과 관련해 용인특례시 등과의 협의를 통해 사업계획 보완 등의 작업을 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그간 한국민속촌이 있는 기흥구 보라동 일대 인구밀집과 교통정체,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 진행되는 20조원 규모의 반도체 투자, 기흥캠퍼스 인근에 진행되는 반도체장비 기업 세메스의 대규모 투자, 지곡동에 들어선 반도체장비 기업 램리서치 코리아의 대형 용인캠퍼스 가동 등을 강조하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박준모)는 20일 제30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2월 19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6년도 예산안 심사를 비롯해 조례안 20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 3건 등 2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그 중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안양시의회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정중 의원) ▲안양시 저출산 대응과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도현 의원) ▲안양시 행사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허원구 의원) ▲안양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조례안(채진기 의원) ▲안양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김주석 의원) ▲안양시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숙 의원)▲안양시 체육시설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곽동윤 의원) ▲안양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익수 의원) ▲안양시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강익수 의원) ▲안양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중 의원) ▲안양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경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일 김용진 사장이 안양관양고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근로자에게 방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현장 관리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김 사장은 추락·화재·폭발 등 동절기 위험요소를 중심으로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스마트 안전관제 상황판·출입통제시스템 등 GH가 도입한 스마트 건설기술 운영 실태도 함께 확인했다. 또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바라클라바(안면 마스크), 보온 장갑, 핫팩 등으로 구성된 방한용품 세트를 현장 근로자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GH는 이번 현장을 포함해 전체 건설현장 근로자 3800명을 대상으로 방한용품을 지급한다. GH는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정부의 중대재해 예방 강화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CEO가 직접 현장을 챙기는 등 안전보건경영에 힘쓰고 있다. 김 사장은 지난 9월 취임 후 첫 업무보고를 현장에서 진행하며 ‘현장중심 경영’을 강조했다. 일산테크노밸리, 남양주왕숙 사업지구 등 6개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사업 현안을 공유하고 방향성에 대해 직접 소통하면서 “보고를 위한 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에서는 20일 본사 앞에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2025 iHUG 김장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장한마당은 iH 노·사와 인천종합사회복지관, 연수종합사회복지관, 선학종합사회복지관 및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지역 상생 나눔 활동이다. 행사는 iH 임직원 70여 명을 비롯해 각 복지관 사회복지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자원봉사자까지 총 100여 명이 참여해 김치 담그기 및 포장, 배분 작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성과 온정이 담겨 만든 김장김치(총 7700kg)는 만수6동 거주민, 선학동·연수동 iH임대아파트 입주민, 아동보육시설 등 지역 내 취약계층 7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2019년부터 이어온 김장 나눔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공공기관과 민간 복지시설이 협력하는 지역복지 네트워크 강화 및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경영 실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류윤기 iH 사장은 “노·사와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김장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갈등조정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20일 의장실에서 사전 간담회를 열고 향후 활동 계획 및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위의 공식 활동 개시에 앞서 위원 간 의견을 공유하고 초기 운영체계를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위는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과정에서 제기된 ▲생활환경 침해 ▲교통혼잡 ▲환경오염 우려 ▲행정절차의 불투명성 등 주민 민원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주민·사업자·행정기관 간 갈등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위는 지난 10월 24일 구성되어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김상수·김영수·김종복·배정수·이은진·전성균 의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확정 ▲향후 회의 개최 일시 조정 ▲위원 추가 위촉 필요성 등을 검토했다. 특위는 제246회 제2차 정례회(12월) 기간에 제1차 회의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들은 향후 주민 의견 청취, 관계부서 협의, 현장점검 등을 통해 갈등 조정 방안을 도출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특위는 유통3부지 개발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최근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방침을 규탄하며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지난 19일 분당 야탑역 출입구 앞에서 “대장동 항소 포기 사법정의 사망선고. 5개 재판 재개 국민의 명령이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출근길 시민들에게 현 사안의 심각성을 알렸다. 이번 시위는 국민의힘 중앙당이 국회와 주요 지역에서 항소 포기 규탄 집회·침묵시위·피켓 릴레이 등 다양한 행동에 돌입한 흐름과 맞물린 것으로, 지방의회 의원이 지역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출근 시간대 유동 인구가 많은 역세권에서 진행된 이날 시위는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일부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피켓 내용을 살펴보거나 이 의원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도 보였다. 이서영 도의원은 “대장동 항소 포기는 단순한 재판 절차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사법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법과 원칙이 바로 서야 국민의 신뢰가 회복될 수 있다.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침묵은 무책임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진실은 거리에서, 시민 속에서 증명된다”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가 보통천 일대에서 발생한 폐수 방류에 대해 화학약품을 사용하는 업체 등을 대상으로 철저한 조사를 실시하겠고 밝혔다. 시는 20일 오전 금이동·물왕동 지역 구거에서 보통천으로 유입되는 지점에서 녹색 물질과 거품이 발생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해당 구거 주변에서 화학약품을 사용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밀 조사를 실시하고 우수관(빗물관) 추적 조사에도 착수할 계획이다. 시는 또 보통천에서 발견된 폐사한 물고기를 수거해 원인 분석을 의뢰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금이동·물왕동 일대 사업자 조사와 오수관 분석을 통해 폐수 유출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겠다"며 "필요할 경우 유관기관 협조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건섭 시흥시 의원(과림동·매화동·목감동·능곡동)은 "약 60cm에 이르는 메기 등 어류의 폐사가 지속되고 있다"며 "폐사한 어류를 조류가 섭취할 경우 생태계에 심각한 악영향이 발생할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흥시는 지난 3일 발생한 물고기 폐사 신고를 받고 방제작업과 함께 시료를 채취해 수질 분석을 의뢰한 바 있다. 기사제공 = 목민신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의회는 지난 19일 '안성형 철도 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최호섭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토론회에는 이관실 의원, 박해신 공학박사, 황준문 철도 용역연구원, 김은배 시민대표, 왕규용 교통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안정열 의장은 개회사에서 “내년 상반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고시가 임박해 있으며, 안성의 철도 계획도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면서 “중요한 것은 안성 관련 철도 계획들을 종합적으로 재검토하고, 추진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2부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은 최호섭 의원은 이날 토론회에 대해 “안성형 철도를 제대로 준비해서 국토교통부에 제대로 요구하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주제발표는 강혁수 철도기술사(㈜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 부사장)가 맡았다. 강혁수 기술사는 안성시 철도 계획 현황 및 3가지 안성형 철도 노선 확보를 위한 방안(수도권 내륙선 지선계획, 잠실-청주공항 조기시공, 철도망 조기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안성시는 장래에 수도권과 충청도를 연결하는 중추적인 도시의 역할을 할 수 있고 안성을 중심으로 수도권과 중부내륙을 연결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이단비 의원(국·부평구3)이 20일 진행된 ‘제30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암역 북광장 개선 사업과 노후 버스정류장 환경개선을 통합 추진하도록 강력히 촉구했다. 이단비 의원은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높이기 위해서 행정의 연계성과 통합성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예산 재분배를 통해 균형 편성을 제안했다. 특히 이 의원은 현재 인천시가 추진 중인 동암역 북광장 개선 연구용역이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하면서도 사업 계획의 핵심적인 허점을 지적했다. 그는 “북광장을 아무리 잘 꾸며도 시민들이 실제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이 낙후된 상태로 남는다면 사업의 효과가 반감될 수밖에 없다”면서 “‘쾌적한 역세권 환경 조성’이라는 본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우며 사업의 효과가 반감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폭염시 정류장 주변 온도가 40도를 웃돌고 동암역 이용객 중 노약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비중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정류장에 그늘막 등 폭염 저감 시설이 전무함을 문제삼았다. 이에 이단비 의원은 인천시에 ▶내년 상반기 재난대응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