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연수원(원장 박교선)이 10월 상호존중 집중의 달을 맞아 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수원 등에서‘청렴여정 DEI’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청렴여정 DEI 행사는 연수원의 청렴 정책 3대 전략 10개 과제 가운데 ‘구성원이 함께하는 청렴 여정의 길’의 일환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렴으로 소통하는 날(1일) 기념으로 ▲본인 이름으로 상호존중 삼행시 짓기 등이다. 상호존중의 날(11일) 기념으로는 ▲기관장과 직원이 함께하는 하이파이브 등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청렴 DEI 일환으로 ▲함께 소통하는 문화탐방 ▲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청렴 체험활동(인근 지역 청렴 관련 문화탐방) 등으로 청렴 가치를 되새겨보는 연수로 구성됐다. 박교선 경기도교육연수원장은 “10월 상호존중 집중의 달에 원내 문화확산을 위해 청렴여정 DEI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전 직원이 함께 청렴 가치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습동아리 운영을 통해 학교 계약업무 표준안을 마련해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4일 밝혔다. 표준화한 업무는 ▶학교 시설공사 계약 시 구비서류 ▶교육지원청 시설공사 계약업무 처리요령 ▶시설공사 표준공고문(유형별 18개) ▶기술용역(설계 및 감리) ▶건설폐기물 처리용역 ▶차량임차용역 ▶수학여행 위탁용역 ▶물품선정위원회 운영 등이다. 공고부터 대금 지급까지 모든 계약 과정에 필요한 서류, 처리 절차 등을 담아 학교에서는 계약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고 표준화된 업무처리로 업체 불편도 상당 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계약업무 표준안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 교육재정과 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부터 찾아가는 계약업무 컨설팅을 사립학교를 포함한 전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계약담당자 교육 강화 등 맞춤형 계약업무 지원으로 학교 현장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표준화된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시로 계약담당자 업무경감은 물론 일관된 행정처리를 통해 민원 만족도와 청렴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2023학년도 제2회 인천 초등 수업사례 공모전을 13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공모전은 교사에서 학생, 학부모까지로 응모 대상을 확대해 교육 주체가 경험한 다양한 수업 성공 사례를 발굴하고 일반화함으로써 학교 교육과 수업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목적으로 추진한다. 공모 분야별 주제는 ▶(학생) 기억에 남는 학습 성공 ▶(학부모) 수업으로 성장하는 아이 ▶(교사) 나의 수업 도전과 성장기 등이다. 부문별 우수작을 가려 자료집으로 제작해 인천 관내 초등학교와 교육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수업은 학생이 세상을 만나는 창일 뿐만 아니라, 수업 속에서 학생과 선생님은 끊임없이 도전하고 실패와 좌절, 크고 작은 성공을 경험하며 성장한다”며 “이러한 성공 경험을 발굴・공유함으로써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와 협력의 안전한 교수-학습 환경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인천광역시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4일 공고했다. 선발예정 과목과 인원은 공립 23과목 203명, 사립학교 법인 위탁은 총 14개 법인 40명으로 인천은 총 243명을 선발한다. 2024학년도 공립 선발인원은 전년도 대비 68명이 감소했고, 사립위탁은 전년도 대비 1명이 감소했다. 원서접수는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주요 시험 일정은 ▶1차 시험(교육학, 전공) 11월 25일 ▶1차 합격자 발표 12월 28일 ▶1차 합격자 대상 2차 실기 평가 2024년 1월 17일 ▶수업 실연 1월 23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1월 24일 ▶최종합격자 발표 2월 8일 등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4일 ‘2024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2024학년도 공립교사 선발인원은 ▲중등 1444명 ▲보건 84명 ▲사서 13명 ▲전문상담 80명 ▲영양 45명 ▲특수(중등) 67명으로 총 1733명이다. 이와 함께 국립 특수(중등)교사 8명, 사립학교 교사 위탁 선발 134명을 포함해 총 1875명을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go.kr)’에서 접수한다.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은 1차와 2차로 진행하며 1차 시험은 ▲교육학 ▲전공 ▲한국사(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로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정한다. 2차 시험은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수업 능력 평가 ▲교직 적성 심층 면접 ▲실기평가(체육, 음악, 미술 과목만 해당)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 1차 시험은 오는 11월 25일에 시행하며, 2차 시험은 2024년 1월 17일(실기평가)과 23~24일에 모집 분야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사립학교 교사 위탁 선발시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모든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수업권 보호를 위해 3차 기관 분리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교육활동 방해 학생에 대해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에 따라 시행하는 학교 차원의 1, 2차 분리교육에도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54조 제2항에 따라 3차 분리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한다. 3차 분리교육은 ▲전문가 진단을 바탕으로 ▲자기 이해 ▲소통 기술 ▲대안 행동 습득 등 행동 개선과 변화가 이루어지며 보호자 동의를 바탕으로 학교 의뢰에 따라 시행한다. 분리교육 이후에도 필요시 상담과 치유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3차 분리교육을 위해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과 백록학교를 3차 특별교육기관으로 지정·운영한다. 올해 시범 운영 후 내년에 특별교육기관과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평화교육원 ‘온빛 프로그램’은 2박 3일 과정으로 보호자와 함께 입소해 개인·가족상담, 심성훈련, 관계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백록학교 ‘WITH 프로그램’은 3박 4일 과정으로 보호자와 함께하는 개인·가족상담, 심성훈련, 자기극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은경 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관내 안성맞춤시장·중앙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화재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관계자 및 상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최근 발생한 전통시장 등 대형화재 사례 전파 ▲추석 명절 화기 취급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예방 집중 홍보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 ▲관계인의 자율 안전 점검 실시 당부 등으로 실시됐다.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명절 연휴기간에 전통시장은 유동 인구가 많으니 시장 관계자의 자율적인 점검이 화재·인명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577돌 한글날을 맞아 현재 사용 중인 한글 전서체 공인을 시민들이 알아보기 쉬운 훈민정음체로 변경한다고 27일 밝혔다. 새로 제작한 공인은 한글날인 10월 9일부터 사용하고 폐기할 공인은 기록관으로 옮겨 보관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교육청 소속 기관 공인도 훈민정음체로 바꾸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한글날을 맞아 유네스코에 등재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문자인 훈민정음체로 공인을 변경하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예술중학교(가칭)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했다. 인천은 인천국제공항이 있고 개항도시라는 특수한 여건으로 근현대 문화예술을 아우르고 있지만, 예술중학교가 없어 중학교 입학 대상 학생이 예술심화교육을 원할 경우 타시도로 떠나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도성훈 교육감은 송도지역에 예술중학교와 부평지역에 대중예술중학교 설립을 약속했고 그 일환으로 경제청과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수도권 최초 공립형 예술 특성화중학교인 인천예술중(가칭) 설립을 위해 송도국제도시 내 학교 용지 확보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으로 공백없는 예술교육 실현뿐만 아니라 선도적인 문화예술교육으로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성장하는 예술 인재가 인천으로 모이는 문화예술교육도시 인천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공청회 등을 통해 학생을 비롯해 시민과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예술중학교 설립은 정책연구 타당성 조사에서도 초‧중‧고 학생‧학부모‧교사 평균 70% 이상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며 “저마다의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예술교육에 최적화된 교육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4.16민주시민교육원이 안산온마음센터와 균형 있는 인성, 인권 중심 교육 역량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과 안산온마음센터(센터장 정해선)는 지난 26일 교육원에서 ‘균형 있는 인성, 인권 중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균형 있는 인성, 시민 교육 활성화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회복 지원 ▲4.16 사업 운영을 통한 참여 및 연대 강화 등 공동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전시 사업과 체험형 교육 등 기획 사업을 강화하고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안산온마음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으로 생명 존중 문화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소방서는 지난 26일 오후 2시경 가학동 남광명톨게이트 부근에서 운행중이던 차량 타이어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고자가 소화기로 자체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차량운전자 김모(남, 66년생)씨는 “운행 중 속도가 나지 않아 차량 수리를 위해 남광명톨게이트에 정차 하던 중 ‘펑’ 소리와 함께 운전석 앞 타이어 하부에서 불길이 솟구치고 있었고 소리를 듣고 나온 영업소 직원 2명이 신속한 신고 및 소화기로 자체진화를 시도했다”고 말했다. 화재는 운전선 앞타이어쪽에서 기계적 요인(브레이크 과열)에 의해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중이다. 광명소방서장은 “초기대응을 하지 못하게 되면 큰 피해로 번질 수 있고 화재 초기에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의 위력을 가지고 있다”며 “소화기 등을 통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소화기의 위치와 사용법을 잘 숙지해두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7일 경인지방병무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 진로 체험과 병역진로설계 지원에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식은 학생의 미래에 답하는 경기진로체험 교육생태계 확장을 위해 양 기관이 뜻을 함께하면서 마련됐다. 임 교육감과 하 청장을 비롯,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학생 병역진로설계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병역진로설계 프로그램 학생 참여 지원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진로체험기관 활용 협력 ▲학생 병역진로설계 1:1 심층 상담 및 맞춤식 병역 이행 정보 제공 ▲병역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안정적 지원 노력 등이다. 도교육청은 경인지방병무청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를 진로체험기관으로 적극 활용해 특화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토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취업 맞춤 특기병 제도와 연계한 직업계고 기술인재 양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경인지방병무청이 학생의 군 관련 진로로 의미 있는 노력을 하고 있어 도교육청도 적극 참여를 결심하게 됐다”며 “병역을 앞둔 학생들에게 좋은 병역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학생 진로에 의미 있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