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소방서는 18일 ‘광명시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열고 응급의료 재난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날 참여기관은 광명소방서를 비롯한 광명시, 광명시보건소, 광명경찰서, 중앙대 광명병원, 광명성애병원 등 6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소방서의 응급환자 이송 시간 단축과 경증 환자의 응급실 쏠림 방지를 위한 협조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대응체계 논의 ▲응급환자 재이송, 수용지연, 전원사례 공유 ▲119구급대 활동상 문제점 및 의견 공유 ▲의료시설 화재 대응 사례 및 자위소방대 운영사례 공유 등 으로 의료재난 위기 대응 및 의료시설 화재 대응 체계의 강화이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광명시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활성화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해 응급환자가 적시에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지원청 문서 수발함의 문서를 학교로 직접 배송해주는 문서 발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신규 업무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학교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업무 효율화 과제 중 하나이다. 도교육청은 930여 개교 대상으로 문서 발송 서비스를 3월부터 실시해 학교의 문서수발 업무 부담을 줄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예산 1억 4000여 만원을 지원하고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지원계획을 수립해 지역과 학교 여건에 따라 월 1~2회 ▲택배 ▲용역 ▲직접 배송이 이뤄진다. 김승호 도교육청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사업 시행의 성과와 만족도를 평가해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5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총회를 열고 인천시미래교육위원회 3기 활동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미래교육위원회는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인천미래교육 의제 발굴과 정책 수립, 인천교육정책 평가 및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민관거버넌스다. 이번 총회에서는 1기(2019년~2021년)의 ‘2030 인천미래교육 공동비전 선언’과 2기(2022년~2023년)의 ‘미래교육위원회가 제안하는 인천미래교육 2030’을 정책에 담아내기 위한 올해 활동 계획을 승인받았다. 또한 미래교육위원회가 제안하는 미래교육 비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미래교육위원을 대상으로 인천교육정책 설명회와 협의회를 운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민관 협력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미래교육위원회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2030 인천미래교육의 비전과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가는 인천교육이 함께 학생성공시대를 이끌 수 있도록 발전적 제안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8일 주간공감회의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모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영종도 일부 학교를 비롯해 최근 학생들의 등하교 관련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등교 버스인 학생성공버스를 확대하며 안전한 통학을 위해 애쓰고 있지만 여전히 사각지대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도시, 원도심을 가리지 말고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 버스 승차 밀집도 문제 등을 포함해 통학을 어렵게 하는 문제점들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대책을 수립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앞은 물론 골목 등 모든 통학로에서 차량 우회전 시 생길 수 있는 위험 사각지대 등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살피고 통학을 어렵게 하는 모든 요소에 대한 대책 마련에 힘쓸 방침이다. 또한 원거리 통학 학생의 등교를 돕던 등교 셔틀버스인 학생성공버스를 작년 26대에 이어, 올해는 45대까지 확대하고 3월 27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2024년 과학동아리 회장 리더십캠프 및 지도교사 연수 참여자를 오는 26일부터 모집한다. 과학동아리 회장 리더십캠프 및 지도교사 연수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과학동아리 활동 지원을 위해 관내 초·중·고 과학 분야 동아리 회장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4월 6일 교육과학정보원 대강당과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과학동아리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발표를 통해 자신감과 전문성을 키워 각자의 학교에서 과학동아리활동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오는 9월 21일 '과학동아리 나눔축제'에서 그간의 과학동아리 활동 결과를 함께 나눌 예정”이라며 “학생들이 과학을 매개로 즐겁게 활동하며 소통하고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및 지역사회 연계 숙려제 운영기관 업무 담당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숙려제 연수를 14일부터 15일까지 개최했다. 학업중단숙려제는 학업중단 징후가 발견되거나 학업중단 의사를 밝힌 학생에게 최소 2주 최대 7주까지 숙려할 기회를 부여하고 상담, 체험, 교육 등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신중한 고민과 현실적인 대안 없는 학업중단 결정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 연수는 운영 개요 핵심 사항과 감사 기준 및 사례, Q&A 지역사회 연계 숙려제 운영기관 소개 등 담당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매뉴얼을 정비하고 ▶학업중단 예방교육 운영학교 ▶지역사회 연계 숙려제 운영기관 등을 지정‧운영 중이다. 또한 Wee센터(6기관)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내용의 내실화를 위해 우수사례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학업 중단율이 오르는 시점에서 학업중단의 징후를 조기에 발견·예방하는 학업중단숙려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학업중단숙려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규제나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소신껏 일할 수 있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우수공무원에게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심사를 통해 우수공무원 6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 선발에는 교원을 포함한 공무원 49명이 우수사례를 접수했다. 도교육청 적극행정위원회는 사전심사를 통과한 15건의 사례 중 6건을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 사례로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적정규모 대상학교를 선정하고 교육관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홍보를 통해 관내 소규모학교 5교를 통폐합 추진함으로써 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 및 학생 교육여건 개선에 기여한 안산교육지원청 강선구 주무관의 사례가 뽑혔다. 교직원 업무능력 향상에 기여한 사례도 다양하게 선발됐다. ▲신규자를 위한 급여업무 지침서를 제작·배포해 학교 급여담당자의 업무능력 향상에 기여한 사례(안양부안초등학교 김선식 주무관) ▲신설학교 스마트워크를 위한 협업 도구 제작과 소통 창구 운영으로 교직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교육공동체 교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14일 안성 만정지구 A1블럭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방문해 봄철 화재안전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현장 행정지도는 건설 현장 관계자들에게 화재 예방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관리 수범사례 및 화재사례 안내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용접 용단 작업 등 안전수칙 안내 ▲화재 발생 위험요인 사전 점검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 수렴 등이다. 배영환 서장은 “공사장 안전은 관계자의 안전수칙 준수 등 자율적인 현장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은 지난 13일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에서 인천서부경찰서,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청소년 도박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서는 상호 간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확립하고 청소년 도박 예방 및 근절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주 협약 내용은 청소년 도박 예방 및 근절에 필요한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 ▶온오프라인 홍보와 각종 예방 캠페인 ▶예방 교육 자료 지원 ▶상담 지원 등이다. 세 기관은 다각적인 청소년 도박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하고 청소년 도박을 근절하기 위해 협력하며 체계적으로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소년 도박 예방 교육과 도박 중독 위기 청소년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인천공항고등학교와 인천비지니스고등학교에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공항고등학교는 약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학교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 3, 4층 연결 통로 부분에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자율활동 공간을 마련했다. 인천공항고 관계자는 “학생들의 진로상담 등 공간 활용도가 높아 만족도가 크다”고 말했다. 인천비지니스고등학교는 약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교학점제 및 신산업분야 시설 구축 공사를 준공했다. 현대적인 비즈니스고 이미지를 통해 미래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기술 인재를 육성하고자 설계 단계부터 디자인 크리에이터를 활용해 학교 구성원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전문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대회의실과 출입구는 골드 색상의 스테인레스 자재로 마감하고 커뮤니티와 휴게공간은 학생들이 휴식을 취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루버 및 광천장조명을 이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인천비지니스고 관계자는 “달라진 학교 공간에 대한 교사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수업 분위기도 활발해졌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과 교사가 만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새로운 청렴으로 도약하는 경기교육’을 비전으로 삼고 청렴 교육과 함께 청렴한 직무 수행 실천을 다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13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소속 기관장 등 4급(상당) 이상 공직자의 청렴 리더십 강화와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4급(상당) 이상 공직자 150명을 포함해 총 1300여 명이 대면 또는 화상으로 교육에 참석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감 청렴 특강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청렴 말씀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청렴 특강 ▲경기교육 청렴 다짐 선언 ▲갑질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다. 임태희 교육감은 특강에서 “공직자는 자기가 한 일에 대해서 언제나 다 공개할 수 있고 떳떳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며 “저 또한 그러려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은 보수적이기에 새로운 흐름을 한 발짝 뒤에서 따라가려는 안정적인 성향을 보인다”며 “따라서 일 처리가 다소 늦거나 적극적이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일 처리를 할 때 첫째는 빠르게, 둘째는 정확하게 한다면 대외적으로도 도교육청의 청렴도가 훨씬 높아질 것”이라며 “빠른 소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가족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교육기자단 모집을 확대하고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 체감도를 높인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2024년 경기도교육청 교육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 경기도교육청 교육기자단은 기존 학생기자단과 더불어 교직원통신원을 신설해 운영하며 ▲학생기자단 100여 명 ▲교직원통신원 100여 명 등 모두 200여 명으로 구성된다. 교육기자단은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화를 위해 정책수요자 중심의 홍보 및 소통 강화를 목표로 한다. 또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의 현장 체감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기자단 모집 대상은 도내 초중고교 재학생(초5~고3)이며 교직원통신원은 도내 학교와 지역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이다. 특히 올해 신설되는 교직원통신원은 도내 25개 시군교육지원청은 물론 지역별 경기교육 정책 홍보와 소통의 역할을 하게 된다. 교육기자단은 정책 기획 기사, 교육칼럼, 학교 현장 소식, 자율 취재, 현장취재 기사 등을 작성한다. 교육기자단과 함께하는 정책토론회도 열릴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교직원은 도교육청 블로그와 공문의 모집 안내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2일 지역 거버넌스 중심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지정을 위한 반도체 및 항공 분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청을 비롯해 반도체 및 항공 분야 컨소시엄 참여기관인 산업체, 지역대학, 관계기관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산업사회 변화에 발맞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자체·교육청·특성화고·산업체·대학·관계기관 등이 협약을 맺고 해당 지역에 가장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한다. 교육부는 공모를 통해 올해 전국 10개교, 2027년까지 35개교를 선정하고 3~5년간 35~45억원에 이르는 재정지원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인천반도체고등학교(교장 조승호) 컨소시엄에는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 ▶인천반도체고등학교 ▶(유)스태츠칩팩코리아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주)제너셈 ▶크레셈(주) ▶인하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재능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인천)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인천테크노파크 등 14개 기관이 참여한다.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교장 김종찬) 컨소시엄에는 ▶인천시교육청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북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입학식을 12일 실시했다. 북부영재교육원은 1학년 4학급, 2학년 3학급 총 129명의 영재를 대상으로 수학, 과학, 발명의 교과학습 창의적 체험활동 등 8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과학습은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수학, 창의연구, AI교육 등으로 구성했고 창의적 체험활동은 창의융합캠프, 맞춤형 진로캠프, 인성리더십 캠프, 독서활동 등을 진행한다. 또한 매년 주제별 프로젝트 학습의 결과로 창의 산출물을 제작해 발표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는 입학식, 창의적인 과학 리더십 특강, 교육과정 안내 및 북부영재교육원 선배와의 대화시간 순으로 진행했다. 특강은 장훈동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장을 초빙해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과학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과학자로서 갖추어야 할 인성과 리더십을 다뤘다. 이어 북부영재교육원 선배인 카이스트 학생과 진로 진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도 함께 진행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학생들이 공감 능력과 창의적 상상력을 겸비한 미래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4학년도 학교 업무매뉴얼 개정판(교무학사 17판, 행정 18판)을 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따른 현장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업무 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 업무매뉴얼을 개정했다. 이번 업무매뉴얼은 학교 현장의 교원, 행정직으로 구성된 이-다산(e-DASAN)현장지원 지원단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개정 작업에 참여하고 담당 부서와 최종 검토 과정을 거쳐 제작했다. 주요 업무매뉴얼 개정 사항으로 ▲관계 법령 ▲각종 지침 ▲2024 기본계획 등을 반영했으며 특히, 업무처리 절차와 예시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별도 파일을 연결해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했다. 업무매뉴얼은 도교육청 누리집과 이-다산(e-DASAN) 현장지원 누리집 자료마당-학교업무매뉴얼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김승호 도교육청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학교 업무매뉴얼을 활용해 업무 담당자가 쉽고 빠르게 관련 규정과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라며 “자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실질적 업무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다산(e-DASAN) 현장지원 누리집을 통해 동영상 업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 미인정결석, 유예·면제·장기결석에 따른 정원외 관리 학생 관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12일부터 13일까지 화상 직무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각 학교 담임교사와 업무 담당자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소재·안전 관리에 대한 인식과 책무성을 바탕으로 업무 지침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의 소재·안전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업무 매뉴얼에 따른 관리 절차 ▶위기 학생 관리 시 유의 사항 ▶사전 질의 및 Q&A 등이다. ‘담임교사 업무 도움자료’와 ‘2024 미취(입)학 및 미인정결석 아동(학생) 관리 매뉴얼’을 배부해 업무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미인정결석 등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의 소재·안전 관리를 바탕으로 모두가 안심하는 인천교육이 되려면 최소한의 학생 안전망 구축이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에서도 업무 담당자들이 특별히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청소년의 학습 결손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7교를 선정해 전국 최초로 중독예방 교육 중점시범학교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성장이 끝나지 않은 청소년기는 쾌락과 보상을 갈망하는 등 중독의 유혹에 빠져들 위험이 크고 흡연, 음주, 약물, 마약, 게임, 도박 등 중독에 빠지면 학습 결손과 자신감 하락으로 꿈과 미래를 잃게 만드는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중독예방 교육 중점시범학교 7교를 선정하고 학교에서 통합 지도·교육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중점시범학교에서는 ▶학생 중독 실태 진단 ▶중독예방 동아리 활동, 교과 연계 수업 모형 개발, 학생 참여형 체험 교실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상 중독예방 교육 ▶지역사회와 연계한 건강환경 조성 등 각종 체험과 활동을 기획‧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적극적인 청소년 중독 예방 활동 및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청소년의 중독 예방과 재발 방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전국 최초의 중독예방 교육 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모델을 제시하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12일 단원구 성곡동 842번지(일명 반달섬)에 신축 중인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에 대해 도로 무단 점유 사실을 확인하고 과태료 처분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이하 힐스테이트)는 주말에 안산시, 시흥시 일대에 분양 현수막을 불법으로 게시(관련기사, 경인미래신문 3월 11일자 '불법 현수막 '과태료 1억원 이상 납부'해도 남는 장사는')해 올해에만 1억원이 넘는 과태료 처분을 받는 등 불법행위 관련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힐스테이트는 생활숙박시설로 지하2층 지상49층 5개동 총 1191실 규모로 2026년 6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공사 현장은 대지면적 2만 6546㎡로 20~23m 도로 2면, 20m 도로 2면 등 총 4면(왕복 4차로)이 도로를 접하고 있다. 힐스테이트는 공사 편의를 위해 도로 3면, 각 1차로를 안산시에서 도로점용허가를 받아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힐스테이트는 허가받은 도로보다 넓은 면적을 사용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인근 인도 및 도로, 횡단보도 심지어 소방시설 부근에도 건축자재를 쌓아뒀다. 이로 인해 왕복 4차선의 일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미래 융합교육의 방향 모색과 실천을 위한 ‘융합교육정책과 연합 정책협의회’를 오는 13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미래지향적 융합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융합교육정책과 소속 다문화교육, 외국어교육, 예술교육, 독서교육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가 100여 명이 참석한다. 서울대학교 김민석 강사의 ‘인류 진화론적 관점에서 본 미래교육’ 특강에서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을 탐색한다. 이어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이 미래지향적 융합교육 실천 방안을 논의한다. 주요 내용으로 ▲다문화학생의 체계적 지원 ▲미래 역량을 키우는 외국어교육 ▲감성의 힘을 키우는 학교예술교육 ▲삶의 지평을 넓히는 독서인문교육을 주제로 융합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조영민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은 “학생들이 자기를 둘러싼 세계를 다양하게 이해하고 삶을 주도적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 융합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융합교육정책과는 ▲다양한 문화가 강점이 되는 새로운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다문화 교육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 ▲함께 성장하는 학생을 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향남119안전센터 차고지에서 소방경 이하 현장 활동 소방공무원 389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전술훈련 평가는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규정에 의해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현장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활동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재난 현장에서의 소방 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과 응용 능력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평가항목은 △사다리 설치 및 진입, 옥내진입 1차 방수, 수관연장, 2차 방수(화재 분야) △수평 구조, 로프 구조(구조분야) △진공 부목, 현장 전문소생술 술기(구급분야) 등을 진행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통해 각종 재난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술 기법을 습득하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겠다”라며 “각종 훈련을 통해 현장에 강한 소방공무원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