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2일 지역 거버넌스 중심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지정을 위한 반도체 및 항공 분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청을 비롯해 반도체 및 항공 분야 컨소시엄 참여기관인 산업체, 지역대학, 관계기관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산업사회 변화에 발맞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자체·교육청·특성화고·산업체·대학·관계기관 등이 협약을 맺고 해당 지역에 가장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한다. 교육부는 공모를 통해 올해 전국 10개교, 2027년까지 35개교를 선정하고 3~5년간 35~45억원에 이르는 재정지원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인천반도체고등학교(교장 조승호) 컨소시엄에는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 ▶인천반도체고등학교 ▶(유)스태츠칩팩코리아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주)제너셈 ▶크레셈(주) ▶인하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재능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인천)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인천테크노파크 등 14개 기관이 참여한다.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교장 김종찬) 컨소시엄에는 ▶인천시교육청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북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입학식을 12일 실시했다. 북부영재교육원은 1학년 4학급, 2학년 3학급 총 129명의 영재를 대상으로 수학, 과학, 발명의 교과학습 창의적 체험활동 등 8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과학습은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수학, 창의연구, AI교육 등으로 구성했고 창의적 체험활동은 창의융합캠프, 맞춤형 진로캠프, 인성리더십 캠프, 독서활동 등을 진행한다. 또한 매년 주제별 프로젝트 학습의 결과로 창의 산출물을 제작해 발표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는 입학식, 창의적인 과학 리더십 특강, 교육과정 안내 및 북부영재교육원 선배와의 대화시간 순으로 진행했다. 특강은 장훈동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장을 초빙해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과학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과학자로서 갖추어야 할 인성과 리더십을 다뤘다. 이어 북부영재교육원 선배인 카이스트 학생과 진로 진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도 함께 진행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학생들이 공감 능력과 창의적 상상력을 겸비한 미래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4학년도 학교 업무매뉴얼 개정판(교무학사 17판, 행정 18판)을 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따른 현장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업무 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 업무매뉴얼을 개정했다. 이번 업무매뉴얼은 학교 현장의 교원, 행정직으로 구성된 이-다산(e-DASAN)현장지원 지원단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개정 작업에 참여하고 담당 부서와 최종 검토 과정을 거쳐 제작했다. 주요 업무매뉴얼 개정 사항으로 ▲관계 법령 ▲각종 지침 ▲2024 기본계획 등을 반영했으며 특히, 업무처리 절차와 예시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별도 파일을 연결해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했다. 업무매뉴얼은 도교육청 누리집과 이-다산(e-DASAN) 현장지원 누리집 자료마당-학교업무매뉴얼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김승호 도교육청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학교 업무매뉴얼을 활용해 업무 담당자가 쉽고 빠르게 관련 규정과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라며 “자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실질적 업무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다산(e-DASAN) 현장지원 누리집을 통해 동영상 업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 미인정결석, 유예·면제·장기결석에 따른 정원외 관리 학생 관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12일부터 13일까지 화상 직무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각 학교 담임교사와 업무 담당자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소재·안전 관리에 대한 인식과 책무성을 바탕으로 업무 지침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의 소재·안전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업무 매뉴얼에 따른 관리 절차 ▶위기 학생 관리 시 유의 사항 ▶사전 질의 및 Q&A 등이다. ‘담임교사 업무 도움자료’와 ‘2024 미취(입)학 및 미인정결석 아동(학생) 관리 매뉴얼’을 배부해 업무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미인정결석 등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의 소재·안전 관리를 바탕으로 모두가 안심하는 인천교육이 되려면 최소한의 학생 안전망 구축이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에서도 업무 담당자들이 특별히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청소년의 학습 결손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7교를 선정해 전국 최초로 중독예방 교육 중점시범학교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성장이 끝나지 않은 청소년기는 쾌락과 보상을 갈망하는 등 중독의 유혹에 빠져들 위험이 크고 흡연, 음주, 약물, 마약, 게임, 도박 등 중독에 빠지면 학습 결손과 자신감 하락으로 꿈과 미래를 잃게 만드는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중독예방 교육 중점시범학교 7교를 선정하고 학교에서 통합 지도·교육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중점시범학교에서는 ▶학생 중독 실태 진단 ▶중독예방 동아리 활동, 교과 연계 수업 모형 개발, 학생 참여형 체험 교실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상 중독예방 교육 ▶지역사회와 연계한 건강환경 조성 등 각종 체험과 활동을 기획‧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적극적인 청소년 중독 예방 활동 및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청소년의 중독 예방과 재발 방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전국 최초의 중독예방 교육 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모델을 제시하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12일 단원구 성곡동 842번지(일명 반달섬)에 신축 중인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에 대해 도로 무단 점유 사실을 확인하고 과태료 처분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이하 힐스테이트)는 주말에 안산시, 시흥시 일대에 분양 현수막을 불법으로 게시(관련기사, 경인미래신문 3월 11일자 '불법 현수막 '과태료 1억원 이상 납부'해도 남는 장사는')해 올해에만 1억원이 넘는 과태료 처분을 받는 등 불법행위 관련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힐스테이트는 생활숙박시설로 지하2층 지상49층 5개동 총 1191실 규모로 2026년 6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공사 현장은 대지면적 2만 6546㎡로 20~23m 도로 2면, 20m 도로 2면 등 총 4면(왕복 4차로)이 도로를 접하고 있다. 힐스테이트는 공사 편의를 위해 도로 3면, 각 1차로를 안산시에서 도로점용허가를 받아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힐스테이트는 허가받은 도로보다 넓은 면적을 사용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인근 인도 및 도로, 횡단보도 심지어 소방시설 부근에도 건축자재를 쌓아뒀다. 이로 인해 왕복 4차선의 일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미래 융합교육의 방향 모색과 실천을 위한 ‘융합교육정책과 연합 정책협의회’를 오는 13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미래지향적 융합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융합교육정책과 소속 다문화교육, 외국어교육, 예술교육, 독서교육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가 100여 명이 참석한다. 서울대학교 김민석 강사의 ‘인류 진화론적 관점에서 본 미래교육’ 특강에서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을 탐색한다. 이어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이 미래지향적 융합교육 실천 방안을 논의한다. 주요 내용으로 ▲다문화학생의 체계적 지원 ▲미래 역량을 키우는 외국어교육 ▲감성의 힘을 키우는 학교예술교육 ▲삶의 지평을 넓히는 독서인문교육을 주제로 융합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조영민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은 “학생들이 자기를 둘러싼 세계를 다양하게 이해하고 삶을 주도적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 융합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융합교육정책과는 ▲다양한 문화가 강점이 되는 새로운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다문화 교육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 ▲함께 성장하는 학생을 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향남119안전센터 차고지에서 소방경 이하 현장 활동 소방공무원 389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전술훈련 평가는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규정에 의해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현장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활동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재난 현장에서의 소방 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과 응용 능력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평가항목은 △사다리 설치 및 진입, 옥내진입 1차 방수, 수관연장, 2차 방수(화재 분야) △수평 구조, 로프 구조(구조분야) △진공 부목, 현장 전문소생술 술기(구급분야) 등을 진행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통해 각종 재난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술 기법을 습득하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겠다”라며 “각종 훈련을 통해 현장에 강한 소방공무원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청과 적극 협력해 학교의 부담을 해소하고 지자체, 교육청이 한마음이 되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이는 강사, 예산, 공간 부족 등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문제점을 보완해 아이들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겠다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약속 실현이다. 도교육청은 희망하는 1학년 학생 누구나 늘봄학교를 이용하도록 하며 지자체 협력 돌봄인 ‘학교돌봄터’와 ‘학교안 다함께돌봄센터’를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학교의 공간 부족과 인력 확보의 어려움을 지자체와 협력하며 모두 함께 아이들을 돌보는 사회를 만들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일, 7일 경기도청과 아동돌봄 실무협의를 갖고 늘봄학교 지원을 위해 협력 지점을 찾아 나갔다. 실무협의에서 ▲실제 돌봄의 수용 및 초과수요 현황 공유와 공동 대응 ▲협력돌봄 시설 확대 및 지자체 돌봄시설의 돌봄 시간 연장 추진 ▲경기도가 운영하는 돌봄 시설 공유 ▲지역별 늘봄, 돌봄 공동지도 제작 ▲아동돌봄 실무협의 상시 운영을 통한 늘봄학교 지원 등 두 기관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실무협의에서 김미성 경기도청 여성가족국장은 “경기도청에서 늘봄학교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이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천을 품고 세계로4'와 '인천섬에듀투어에서 만나는 섬알아보기' 영상·활용가이드를 제작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교육청소속 도서관에 배포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을 품고 세계로4'는 인천바로알기 공모전 선정 19개 탐방길과 인천시교육청 학교마을협력과의 7개 문학둘레길 등 총 26개 탐방길에 대한 교수학습자료를 담았다. 학생, 학부모, 교사가 제안한 인천의 숨은 명소들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인천길탐방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코스별로 관련 학년, 교과, 단원 등을 제시했다. 수업 시간에 사용할 수 있는 학습활동지와 답사 후 학습활동, 생각해 볼거리, 참고 자료 등도 수록했다. '인천섬에듀투어에서 만나는 섬알아보기'는 인천섬에듀투어를 운영하는 5개 섬(승봉도, 소야도, 팔미도, 무의도, 석모도) 영상을 활용한 수업계획안과 활동지를 담은 교수학습자료로 인천섬에듀투어 운영 사전‧사후학습자료로 활용해 섬에 대한 지속가능한 교육을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이해교육 활성화 교수학습자료를 통해 선생님과 학생, 더 나아가 인천시민들이 인천의 숨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1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주간공감회의에서 “앞으로 책날개 입학식을 유치원까지 확대하고 읽걷쓰 문화가 일상에 자리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직원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책날개 입학식은 신입생에게 책을 선물하며 입학을 축하하고 이후 학교 독서교육 사업과 연계하는 읽걷쓰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인천 모든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는 책날개 입학식으로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하철을 이용해 지난 4일 인천경연중학교 입학식에 참석했으며 지하철에서 ‘어린왕자’를 읽으며 시민들과 담소를 나눈 바 있다. 도 교육감은 “읽걷쓰 교육은 학교가 할 수 있지만 읽걷쓰 문화는 모든 인천 시민이 함께해야 한다”며 “다른 지역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인천의 문화운동인 읽걷쓰 확산을 위해 직원들부터 지하철에서 책 읽기 운동을 시작해보자”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에 건축중인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 분양 안내 불법 현수막에 대해 안산시와 시흥시가 1억원이 넘는 과태료를 부과했지만 근절이 되지 않고 있다. 11일 경인미래신문 취재결과 분양 관련 불법 현수막은 주말에 안산시와 시흥시 일대에 집중적으로 게시되고 있다. 이와 관련 안산시는 올해 2차례에 걸쳐 4000여 만원을, 시흥시도 2차례 7000여 만원 등 2개 지자체에서 1억 1000여 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지만 불법 현수막은 없어지지 않고 있다.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는 지하 2층 지상 49층 1191실의 생활숙박시설로 ㈜MTV반달섬씨식스개발이 시행을, 현대건설이 시공을 하고 있다. 분양업체 관계자는 "평일보다는 주말에 현수막이 오랫동안 걸려있고 이를 보고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고 귀뜸했다. 하지만 이런 불법 현수막은 도시의 경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시선을 뺏어 항상 교통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이에 대해 안산시 관계자는 "불법 현수막 단속에 토요일 1팀, 일요일에 2팀이 투입되고 있다"며 "주말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단속팀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과태료 등 행정절차 및 처분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방문 사전 예약 시스템으로 학교 무단 침입을 막고 교육활동 보호에 나선다. 또 민원 상담 챗봇을 도입해 교원의 단순문의 전화응대를 줄이고 온라인 대민 소통을 확대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4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학부모 소통 시스템을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도교육청은 학교에서 수업 중인 교사를 예고 없이 방문해 교육활동에 지장을 주는 사례 등을 예방하고 학부모-교직원 간 효율적인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68교에서 ‘학교 방문 사전 예약 시스템’을 4월 중 시범 운영한다. 학교 방문 사전 예약 시스템은 카카오 채널에서 학교 이름을 검색한 뒤 방문 목적, 방문 대상, 방문 일시 등을 입력하고 예약 승인을 받는 절차로 이루어진다.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학교에서 활용이 가능한 사전 예약 시스템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시스템의 활용성, 편의성 등을 검토해 개선을 제안하는 등 학교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직원의 단순문의 전화응대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온라인 대민 소통 기능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도교육청 누리집에 ‘민원 상담 챗봇’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단원경찰서는 9일 대부도에서 낮 12시부터 1시까지 음주단속을 실시해 1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대선로 184 밀알바지락칼국수 인근 안산방향 편도 1차선 도로에서 경찰 3명, 순찰차 2대를 동원해 음주단속을 벌였다. 이날 음주단속에 적발된 운전자는 혈중알코올농도 0.05%로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음주 및 교통 사망 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경각심 및 예방 차원에서 실시했다"라며 "주말 행락철을 맞아 전날 마신 술이 깨지 않은 상태의 숙취 운전 및 반주를 곁들인 식사를 하고 운전대를 잡는 행위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형 늘봄모델학교 프로그램 점검을 위해 이상돈 부교육감이 인천발산초등학교를 7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이날 초등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2024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의 중점과제인 아침이 행복한 학교,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 오후 돌봄교실 및 저녁돌봄(권장)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후에는 학교 관계자들과 늘봄 모델학교 운영 전반, 프로그램 운영 강사 확보, 프로그램 운영 공간 구축, 늘봄학교 운영 인력 지원, 2학기 늘봄학교 전면확대 관련 등에 대해 협의했다. 3월부터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60교는 초등 1학년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돌봄 공백 해소 및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경험 제공을 위해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중 매일 2시간 이내 무료로 제공한다. 늘봄 모델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 수업을 마친 후에도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무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면서 늘봄학교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2024년 신학기를 맞아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현장 안착을 위해 세심하게 지원하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제116회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직원에게 장미꽃과 쿠키를 나누며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섬유 노동자 1만 5000여 명이 “We want bread, but roses too.(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라는 구호를 외치며 여성의 정치참여와 평등권, 노동조합의 결성, 임금인상 등을 놓고 시위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여기서 빵은 생존권을, 장미는 참정권은 의미한다. 1975년 국제연합(UN)은 그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청사 1층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하는 편지를 담은 쿠키와 장미꽃을 직접 나눠주며 인사했다. 행사 현장에는 세계 여성의 날 유래와 역사를 담은 판넬 등을 전시해 모든 학교 구성원의 평등과 참정권 등 인권의 가치 실현에 대한 의미를 새길 수 있도록 했다. 도 교육감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구성원 간 이해와 배려의 마음을 나누고 평등, 연대, 정의의 가치를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화재가 빈번한 봄철을 맞아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안성시 관내 화재 발생 분석 결과 총 1340건 중 봄철에 395건(29.5%)으로 사계절 중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총 45명(사망 1, 부상자 44), 재산피해 169억원으로 나타났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222건(56%)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59건(15%), 기계적 요인(7%)등으로 집계됐다. 이에 소방서는 봄철 기간 대형화재 및 다수사상자 발생 제로화와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확보 등 화재로부터 안전한 안성시를 목표로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봄철 화재 예방대책 추진 주요 내용은 ▲봄철 화재 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 ▲화재예방 홍보 및 교육훈련을 통한 안전의식 개선 ▲대형화재 취약대상 중점 안전관리 ▲화재발생 대비 선제적 대응태세 확립 ▲지역별 맞춤형 예방대책 추진 등이다. 배영환 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불어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모두가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7일 양주시청과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양주시청에서 체결된 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업무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천보초등학교 신설대체이전에 따라 학교부지와 건물을 활용한 학생과 시민이 함께 하는 예술 공간이다. 2024년 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 천보초 이전, 2026년 3월 완공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양주시청과 상호 협력해 학생과 시민 모두를 위한 예술복합 공간을 구축하고자 한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예술영재, 예술체험 교육을 위한 학생 교육 공간 ▲시민 모두의 삶의 예술 공간 ▲지역 연계 예술교육 ▲자문 및 전문가 참여 지원 등에 관해 협력하기로 했다. 임 교육감은 “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유학교에서 예술교육 저변이 확대되고 아이들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다”면서 “예술을 통한 감성, 체육을 통한 체력, 교과를 통한 지성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학교 안 장소가 없으면 학교 밖을 활용하고 학교 내부 역량과 학교 밖 역량을 활용해서 아이들이 더 하고 싶은 교육을 실현해야 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기획공연 '오은영의 아트 앤 매직쇼'를 오는 30일 오후 2시와 5시 2층 싸리재홀(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항공사 승무원 출신인 오은영 마술사는 KBS 어린이음악회, EBS 매직 잉글리시 MC를 역임하고 여수엑스포 초청 공연, 평창 동계 올림픽 선수촌 공연 등 국제행사에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장미 스케치북 마술을 포함해 60분간 다양한 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학생 무료, 일반 6000원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족, 친구, 지인들과 올해 첫 기획공연인 ‘오은영의 아트 앤 매직쇼’를 함께 관람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기후 위기 공동 대응을 위해 국립생물자원관, 인천연구원, 주식회사 네이처링과 생물다양성교육 일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6일 체결했다. 협약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자연과 좀 더 가깝게 생활하며 학교와 마을을 중심으로 생물종과 서식지를 모니터링, 탐구, 보전하도록 교육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생물다양성교육을 총괄하고 국립생물자원관은 교사와 학생동아리 교육 지원 및 시민과학기반 생물다양성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한다. 인천연구원은 공동모니터링 데이터 수집과 관리 및 기후변화와 공동모니터링 연계 연구를 지원한다. 네이처링은 공동모니터링 프로그램 개발 및 매뉴얼 제작, 배포, 스쿨네이처링 운영과 교사‧학생 대상 워크숍 운영 지원 등을 맡는다. 스쿨네이처링은 인천시교육청과 네이처링이 협력해 개발한 생태교육 플랫폼이다. 네 기관은 올해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 공개강좌와 교사 연수를 실시하고 학생과 교사가 참여하는 공동모니터링을 3월 봄꽃 개화 시기, 4월 양서류, 9월 벌, 12월 도시새 등의 주제로 실시한다. 동아리별로 학교와 마을의 생태를 관찰하며 기후변화와 인천의 생물종 변화를 이해하는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