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지난 9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과 노고를 격려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12월 5일로 국민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2005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공영애, 김미영, 김상균, 김종복, 배정수, 배현경, 손선영, 이용운 의원과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및 임직원, 관내 자원봉사자 및 단체 등 33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햇살이 가득 비추는 들판에도 그림자가 있듯이, 복지에도 사각지대는 있기 마련이다. 이러한 때에 여러분들의 활약은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라며 “우리가 가진 손이 하는 일 중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일은 봉사인 것 같다. 내년에도 여러분이 가진 사랑의 기운을 널리 퍼뜨려 주기 바라며 화성시의회도 더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1부 식전공연으로 ‘두왑사운즈’의 아카펠라 공연에 이어, 의장상으로 정다운생명나눔 봉사단, 팔탄면자원봉사지원단이 수상했다. 2부에서는 기타리스트 장하은의 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지난10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화성시 민간기동 자율방범 연합대 2003년 종무식’에 참석해 올 한해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 위원장, 송선영, 위영란, 이계철, 이용운 의원 및 민간기동 순찰대 지대원과 내외빈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민간기동자율방범연합대는 화성시 거주자로 구성된 자율봉사조직으로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야간방범예방순찰, 교통정리 및 주정차 관리, 지역방역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열악한 여건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주시는 여러분 덕에 우리시민이 편안하게 잠들 수 있다”라며 “때로는 지역을 위한 경찰이 되고 때로는 다친 이를 치유하는 의사가 되고 때로는 소외된 이를 위한 나이팅게일이 되어 주는 민기대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경희 의장은 민간기동 자율방범연합대의 연간활동을 보고 받고 6명의 우수대원과 우수지대원에게 의장상을 표창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의회 안양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조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시에서 불법주정차 단속원의 근무 효율 및 인식 증진을 위한 근무복 개선에 대해 요청했다. 불법주정차 단속원은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담당공무원을 둘 수 있다고 되어 있으며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유지를 위해 도로에서 불법주정차를 단속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주로 도로에서 불법주정차를 단속과 위반 차량에 대한 벌금 부과 및 이송 조치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도로의 혼잡 완화와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단속 담당 공무원은 제복 착용의 의무가 있으나 별도 구분되지 않는 일반 복장을 착용하고 근무해 왔다. 근무복 복장에 주정차 단속의 권한을 가진 공무원이라는 표식이 없어 주민과의 마찰이 빈번하게 일어나 단속 업무에도 많은 불편함을 겪어 왔다. 이와 관련해 조지영 의원은 도로 교통법상 교통질서유지 권한이 있지만 일반 사설직원과 외관상의 혼동으로 현장단속에 어려움을 겪는 불법주정차 단속공무원들을 위한 근무복 개선 검토를 요청했다. 안양시는 불법주정차 단속공무원임을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내년부터 시인성을 높인 복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가 8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년 소공인 협의체 송년회 및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공영애 의원을 비롯한 관내 각급 기관장 및 단체장, 화성상공회의소 기업인 대표 등이 참석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소공인들을 독려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 “지난 1년 동안 전국에 화성시의 이름을 알리며 도시브랜드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나간 시간을 후회하기보다는 소공인 여러분들 미래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화성시의회가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화성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본 행사는 2023년도 연말결산, 편지낭독,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화성시 지역사회 발전 유공으로 2명의 기업인이 의장상을 수상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지난 7일 경기도대안학교연합회 송미경 회장 등 연합회 관계자 6명과 정담회를 갖었다. 이날 장한별 의원이 입법예고한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및 위탁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에 대한 의견 전달과 대안학교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운영상의 어려움 등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대안학교는 1997년 경남 산청의 간디청소년학교가 최초의 미인가 전일제 대안교육기관으로 개교한 것을 시작으로 지나친 입시 경쟁에 따른 부작용과 이에 기반한 학교운영에 대한 반발로 확대됐고 현재 경기도에만 220여 곳의 대안학교에 7천 여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 연합회 관계자들은 “'대안교육기관법'이 제정된지도 어언 2년이 다 되어가지만 전국에서 대안학교가 가장 많은 경기도에서는 정작 관련 조례 제정이 이뤄지지 않아 낙담하던 중에 장 의원님께서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가지시고 조례안을 발의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발의된 조례안의 향후 심의 일정과 조례 제정 이후의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많은 대안학교가 궁금해 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7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근로 정신장애인 삶의 질 향상 방안 세미나'의 토론자로 나섰다. 이날 세미나는 경기자애인근로자지원센터, 마음샘정신재활센터, 사회적기업 ㈜ 마음샘, 당사자가족모임 동심초, 사회적협동조합 모두가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근로 장애인의 삶, 고용, 당사자와 가족의 소망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세미나의 토론자로 참여한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근로사업장인 정립전자에서 다년간 일했던 경험을 회상하면서 “근로 정신장애인 당사자가 처한 특수성을 이해하고 근로 정신장애인들이 일터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줄 필요가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신장애인들이 잘 해낼 수 있는 일거리를 찾아 연계해 주고 일터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일이란 단순하게 돈을 벌기 위한 수단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에서 세계를 경험하는 큰 통로가 되며, 함께 일하며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는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의 축사로 시작했으며 최희철 강남대 교수가 주제 발표를, 유수현 전 숭실대학교 교수가 좌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공영애 화성시의원(국민의힘)은 지난 7일 제226회 화성시의회 정례회 중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의를 통해 화성시 어르신 생활체육시설 중 게이트 볼장의 열악한 현황을 알리고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공영애 의원은 게이트볼장은 대표적인 어르신들의 여가시설 중 하나로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화성시 게이트볼장에는 혹한기 및 혹서기에 냉낭반기가 없어 사용을 못하고 있고 시설이 너무 열악하다고 지적했다. 공영애 의원은 "노인이나 장애인 등 체력이 약한 사람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인 게이트볼이나 파크골프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에 큰 도움을 준다"며 "화성시에는 파크골프장도 동탄2, 향남읍에만 있어 파크골프장이 없는 곳에 파크골프장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영애 의원은 화성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게이트볼장의 냉난반기 설치와 게이트볼장 및 파크골프장의 추가 조성을 요청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조오순 의원(마도, 우정, 남양, 매송, 비봉, 송산, 서산, 장안, 새솔)은 제226회 화성시의회 정례회 중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의를 통해 쌍봉산근린공원의 명칭을‘쌍봉산 3.1만세공원’으로 변경하고, 독립운동 기념탑 조성방안을 촉구했다. 조오순 의원은 1919년 3.1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자 화성지역은 여느 지역보다 격렬한 3.1운동을 전개했으며 우정, 장안지역의 만세운동은 종교와 계층을 초월한 대규모 무력 항쟁이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시에서는 역사적 고증을 통해 화성지역의 독립운동사를 널리 알리고 독립정신을 기리고자 100여년 전 그 길을 화성 3.1운동 만세길로 조성해 그날의 역사를 되새겨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조오순 의원은 쌍봉산은 장안면과 우정읍 경계지역에 있으며 이곳에서도 1919년 나라를 되찾기 위한 격렬한 만세운동이 전개된 곳이라고 지적하며 쌍봉산을 중심에 두고 화성 3.1운동 만세길을 조성한 이유라고 밝혔다. 조오순 의원은 쌍봉산 근린공원이 조성되어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활동을 위해 많이 찾고 있지만, 이곳이 역사적 장소임을 알지 못하고 단순히 근린공원으로만 생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6일 제372회 정례회 2024년도 경기도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서 교육청 소관 지진조기경보기 시스템 구축을 위한 5억원 예산에 대해 삭감을 요구했다. 2024년 지진조기경보 시스템 구축 사업은 내 지진조기경보기 설치를 통해 신속한 지진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고를 예방하려는 취지다. 최효숙 의원이 교육행정국에서 제출받은 ‘지진조기경보시스템 기존 및 신규 예산 비교’ 자료에 따르면 2022년에는 14개교에 지진경보장치 설치하는데 1억 9600만원을 들였고 이후 2023년 별도의 예산편성 없이 2024년도에는 △특수학교 33개교에 지진경보장치 설치 △지진중계서버 보안OS구입 등을 위해 5억 90만원을 편성했다. 최 의원은 “자료를 보면 2022년도에 14개교만 설치한 후 2023년은 건너뛰고 2024년에 갑자기 특수학교 33개교에 설치하겠다고 예산을 편성했다”면서 “앞서 지진경보장치를 설치·운영했던 학교에서 이 시스템이 잘 작동하는지와 안전 대피가 잘 되는지 충분히 점검했는가”라고 물었다. 최 의원은 “특수학교 학생들은 일반학교 학생들과 신체·정신적으로 다른 특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7일부터 14일까지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앞서 시흥시의회는 제312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인 11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예결특위를 성훈창, 오인열, 이봉관, 이건섭, 김진영, 이상훈, 김수연 의원으로 구성하고 투표를 통해 위원장에 이상훈 의원을 선임했다. 7일 예결특위는 제1차 회의를 열어 부위원장에 이봉관 위원을 선임한 후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상정해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총괄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시흥시가 제출한 2024년도 총예산안 규모는 전년 대비 858억원 증가한 1조 6241억원으로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 활용과 시정의 안정적 운영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예결특위는 8일간 모든 부서에 대한 예산심사를 실시하고 14일 제6차 회의에서 심사보고서를 채택한다. 채택된 심사보고서는 15일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상훈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어려운 서민 경제와 시 재원 부족 상황에서 한정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에 내실을 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7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6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본 회의에서는 김종복 의원(국민의힘, 동탄4·동탄5·동탄6), 명미정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전성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동탄5·동탄6)의 5분 자유발언과 조오순의원(국민의힘, 우정·남양· 매송 ·비봉· 마도 송산 ·서신· 장안· 새솔), 공영애의원(국민의힘, 봉담갑· 향남· 팔탄· 양감·정남)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김종복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2024 화성시 예산안에 대한 제언’에 대해 “2024년 화성시의 예산 편성은 정부 세제개편 등 경제 여건 악화로 지방세 수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따라서 기존 지출에 대한 구조 혁신 등을 통해 건전재정 기조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명미정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아동범죄 위협으로부터 보호를 위한 아동보호구역 지정촉구’와 관련 “관내 아동범죄의 위협으로부터 취악한 곳을 지정해 아동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우리 화성시 관내에도 아동보호구역을 지정해 주시길 간곡히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전성균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불안한 신속집행 보다는 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은 지난 6일 교육행정위원회 소관 사무를 대상으로 열린 본예산 심사에서 “경기도교육청 자율선택급식 사업이 가공품 수만 늘어나는 형태를 보이고 있어 조리사 인력 충원, 급식실 규모 확대가 선결되고 지역식재료 사용을 늘려 본래의 사업 취지 살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했다. 자율선택급식은 학생의 자율성과 선택권을 보장하는 취지에서 카페테리아와 같이 다양한 식단을 제공해 학생 스스로 배식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자 도입되어 2022년 시범 10개교, 2023년 모델 70개교가 참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내년도 사업은 250개교를 대상으로 1교당 1천5백만원, 총예산 37억 5900만원을 지원하는데 급식기구 구입 또는 회의 등 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다. 도 교육청은 자율선택급식 운영 효과를 학생의 자율성과 선택권 보장, 업무 감소, 잔반 해결, 영양 불균형 해소, 건강한 식습관 등을 제시하고 있으나 사실상 운영 효과가 나타나려면 사업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장 의원은 “선택급식은 월 10회 정도 제공되는데 대부분 음료나 주스, 푸딩 등의 맛 선택과 빵이나 떡, 소스, 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