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무형유산 제65호 ‘화성팔탄민요’의 제3회 정기공연이 7일 오후 3시 화성아트홀에서 열린다. ‘화성팔탄민요’는 논농사를 주업으로 삼았던 마을 특성에 따라 독특하게 발달한 민요로 모심는 소리, 논매는 소리 등 총 아홉마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면생이와 긴방아 소리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새로 발굴된 소리와 재미있는 각색을 통해 극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전문배우들이 함께 화성팔탄민요를 불러 더욱 의미있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박미랑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무형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 주는 중요한 행사로서 전승을 위해 힘써주시는 팔탄면 향토민요 보존회 이만규 회장님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팔탄면 향토민요 보존회’는 ‘화성팔탄민요’를 전승하고 국제민속축제에 참가하는 등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통해 그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2027년까지 8년 연속 가족친화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자녀 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도입,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지난 2019년 가족친화인증 신규 기관으로 선정된 재단은 다양하고 실효성있는 제도 마련을 통해 2022년 유효기간 연장에 이어 2024년 재인증 심사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재단은 직원들의 자녀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고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병행을 위해 ▲유연근무제(시차출근제, 탄력적·선택적근로시간제) 운영 ▲연차 이월 제도 시행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 지정을 통한 정시 퇴근 장려 ▲난임치료휴가 제도 마련 ▲임신기·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남녀 직원의 육아휴직 보장 ▲자녀돌봄휴가 및 가족돌봄휴가(직) 제공 ▲휴직자 대체인력 채용으로 업무 공백 최소화 등 제도적 기반 마련에 노력을 기울였다. 가족친화 인증기업에 선정된 재단은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어 기관의 사회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올 연말에는 영화의 재미를 더욱 높여주는 CGV 기술 특별관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세요! CGV가 ‘무파사: 라이온 킹’, ‘하얼빈’, ‘시빌 워: 분열의 시대’ 등 기술 특별관에서 12월에 만나볼 수 있는 신작 라인업을 3일 공개했다. CGV는 정면과 좌, 우 벽면까지 3면으로 스크린이 펼쳐지는 SCREENX, 다양한 시그니처 모션 효과로 생생함을 높이는 4DX, 기술 특별관 최고의 시너지로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주는 ULTRA 4DX, 선명한 화질의 대형 스크린과 최적의 사운드를 선사하는 IMAX, 3D 서라운드 음향 기술로 깊이 있는 여운을 오랜 시간 남기는 Dolby Atmos 등 기술 특별관을 통해 고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오는 18일 개봉하는 ‘무파사: 라이온 킹’은 SCREENX, 4DX, ULTRA 4DX, IMAX, Dolby Atmos 등 CGV의 모든 특별관 포맷으로 만날 수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의 30주년 기념작이자 첫 프리퀄 영화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SCREENX에서는 무파사의 성장 서사가 3면의 광활한 풍경 속에서 펼쳐져 보다 생생하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24년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사업으로 지원하고 사)한국국악협회 시흥시지부에서 주최하는 ‘시흥설화무용극 골든 치킨(Golden Chicken)’ 공연이 오는 12월 6일 오후 7시에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펼쳐진다. 시흥 설화 무용극은 골든 치킨(Golden Chicken)은 시흥시 죽율동 생금집에 얽힌 황금 닭 이야기를 각색해 창작된 무용극으로 현대사회의 소외계층이 겪고 있는 외로움과 고단한 삶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 출연진은 무용과 졸업생들로 구성됐으며, 순수무용을 활용한 창의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체관람가로 모든 연령대가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지정석 없이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시흥시청 포털사이트에서 ‘시흥시 통합예약포털’을 검색한 후, 문화예술공연 메뉴로 들어가 본인 인증 후 바로 예약할 수 있다. 기타 공연 사항은 한국국악협회 시흥시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2025 짱구는 못말려 캘린더’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CGV에서 출시하는 ‘2025 짱구는 못말려 캘린더’는 어드벤트 캘린더와 유사한 형식으로 하루에 하나씩 마그넷을 꺼내며 새해를 기다리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2025 짱구는 못말려 캘린더’는 30개의 극장판 미니 마그넷을 하나씩 열어 자석판에 붙일 수 있으며 표지부터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을 순서대로 만나볼 수 있게 했다. 휴가를 떠날 때 부재중일 때 펼쳐 놓기 좋은 페이지 4컷도 포함됐다. 달력 뒷장에는 투명 스티커가 있어 달력을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다. 2025년 CGV에서 월별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도 함께 받을 수 있어 영화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CGV에서 출시하는 ‘2025 짱구는 못말려 캘린더’는 11월 29일부터 CGV용산아이파크몰 등 160여 개 극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단품 및 콤보로 구매 가능하고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CJ CGV F&B사업팀장은 “CGV에서 출시하는 ‘짱구는 못말려’ 굿즈에 대해 큰 호응을 해주신 덕분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이 화성시 예술단 제4회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차이코프스키 오디세이’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러시아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을 중심으로 그의 예술적 성과를 조명한다. 특히 그의 작품을 대표하는 두 명곡, ‘피아노 협주곡 1번’과 ‘교향곡 5번’을 통해 그의 다채롭고 깊은 음악적 여정을 선보인다. ‘피아노 협주곡 1번’은 화려하고 인상적인 도입부와 감동적인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전 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사랑받아온 명곡이다. 특히 차이코프스키와 그의 스승 니콜라이 루빈슈타인 간의 일화로 유명한 이 곡은 작곡가의 예술적 자존심과 열정이 담긴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이어 연주되는 ‘교향곡 5번’은 어두운 시작에서 희망으로 나아가는 구조를 통해 내면의 갈등과 극복을 묘사한 작품이다. 각 악장을 관통하는 주제 선율은 곡 전체를 하나로 묶으며, 차이코프스키 특유의 서사적 음악성을 보여준다. 김신아 (재)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연주회는 차이코프스키의 시대와 삶 그리고 그의 예술적 세계를 탐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화성시 예술단의 정기연주회가 지역 주민들과 클래식 애호가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수원문화재단은 복합문화공간 111CM의 기획 전시로 ‘콜라주와 아카이브’ 주제로 'LINK : Contemporary Changes in Space '연결 : 동시대 공간의 변화''를 12월 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70년대 수원의 근대산업의 부흥을 이끌었던 구(舊)수원연초제조창에 대한 아카이브와, 동시대 현대사를 보여줄 수 있는 스페인 국적 작가의 콜라주(Collage) 작품을 통해서 시·공간을 초월해 연결된 장소에 대한 예술적 해석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전시이다. 첫 번째 '연결 : 동시대 공간의 변화_콜라주 展'은 스페인의 대표적인 콜라주(Collage) 작가로 조셉로이 (Josep Roy)는 바르셀로나 국립예술대학교 미술학과 학장을 역임하고 현재 평론가와 조각가로 활동 중이다. 조셉 로이 둘세(Josep Roy Dulcet)의 12점의 원화 작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조셉 로이 둘세(Josep Roy Dulcet)는 위트 있고 창의적인 작가로 일상속 재료를 자르고, 붙이고, 겹쳐가며 콜라주 작업을한 세계적인 예술가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김연희 큐레이터는 입체파에서 시작된 콜라주(Collage)는 각각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슬기샘어린이도서관에서 오는 12월 19일 ‘오세란과 함께 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립서점 책방채움의 북큐레이션을 활용한 ‘기묘하고 아름다운 청소년 문학전’ 전시의 연계 행사로, 학부모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오세란 평론가는 현재 아동청소년문학 전문 비평지인 창비어린이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기묘하고 아름다운 청소년문학의 세계', '청소년문학의 정체성을 묻다', '한국 아동청소년문학 장르론'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청소년 문학의 정의와 흐름을 시작으로 최근 청소년 문학의 경향을 살펴보고 청소년 독자들이 좋아하는 청소년 소설의 특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슬기샘어린이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 관계자는 “청소년 문학은 청소년과 성인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이번 강연이 청소년 문학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오는 27일 디즈니 대표 애니메이션 ‘모아나 2’ 개봉을 맞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와 함께 다양한 콜라보 상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아나 2'는 선조들로부터 예기치 못한 부름을 받은 '모아나'가 부족의 파괴를 막기 위해 전설 속 영웅 '마우이'와 새로운 선원들과 함께 숨겨진 고대 섬의 저주를 깨러 떠나는 위험천만한 모험을 담은 스펙터클 오션 어드벤처다. 먹거리로는 아이들도 어른들도 좋아하는 간식 ‘소다맛 롱솜사탕’을 선보인다. 굿즈로는 모아나가 착용하는 심장목걸이를 형상화한 ‘모아나 2 심장목걸이 키링’을 만나볼 수 있다. 경첩을 열면 주인공인 모아나의 이미지가 새겨져 있어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또 귀여운 캐릭터들이 물 위에 둥둥 떠다니는 ‘모아나 2 둥둥 마그넷’도 출시한다. ‘모아나 2’의 주인공인 모아나, 마우이, 그리고 귀여운 푸아, 헤이헤이가 안에서 둥둥 떠다니는 스탠드형 마그넷이다. ‘모아나 2’ 개봉 기념 콜라보 굿즈 및 먹거리는 전국 110여 곳의 CGV 매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수령 CJ CGV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운영한 '찾아가는 미술관'을 지난 24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찾아가는 미술관'은 기존에 미술관에서만 운영되던 예술 프로그램을 학교와 일상 공간으로 확장해 문화예술의 일상화를 실현하고자 진행됐다. 올해는 매향중학교와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선발되어 2개월간 총 256명이 참여했다. 예술중점학교인 매향중학교는 디자이너이자 작가인 김충재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궁금증을 함께 소통했다. 송지원 작가와는 설치 작품 '마음과 마음이 만나'를 제작 후 ‘2024 경기 아트버스 페스티벌’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작품을 선보였다. 오택관 작가와는 ‘자아 발견’을 주제로 대형 캔버스 작품을 공동 제작하고 교내에 전시해 전교생이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장경린 작가와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홈파티 식탁' 수업을 진행했다. ‘다양성’을 주제로 중국, 베트남, 태국, 한국 등의 전통음식을 콜라주와 회화 기법으로 다채로운 작품을 창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늘 어렵고 멀게 느끼던 현대미술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 20번째 공공도서관인 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이 향남읍 상신하길로 오음공원 내에 개관한다. 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연면적 3318㎡,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3만 2000권의 신간도서와 50여종의 정기간행물을 열람할 수 있는 통합자료실과 프로그램실을 갖추고 있다. 도서관에 방문하면 인쇄자료 외에도 미디어 명화를 접할 수 있는 디지털 갤러리와, 어린이들을 위한 ‘AR 핑거북’, 그림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 북큐레이션 시스템 등 최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독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음성인식 PC 및 저시력자용 도서 확대기 등을 비치해 어르신 및 정보 취약 계층의 독서 및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했다. 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11월 28일 임시운영을 시작하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 및 북 스타트 책 놀이 프로그램, 샌드 아트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12월 6일 오후 4시에 진행하는 개관식에서는 ‘책나무 퍼포먼스’ 및 ‘미라클 보이즈 팝페라 공연’과 ‘매직벌룬월드’ 마술공연, ‘나를 위한 힐링 플레이스 포토존’, ‘일일특강’ 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참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시흥시체육관에서 ‘2024년 시흥시장기 태권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역 태권도 인재 발굴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에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에 이르기까지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품새, 태권체조, 겨루기, 스피드 발차기 등 8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23일 개회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정원동 시흥시체육회장, 박성진 시흥시태권도협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행사는 개회 선언에 이어 선수대표 선서, 시장상 및 의장상 표창 등이 이뤄졌으며 시흥시태권도 시범단의 화려한 공연이 더해져 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태권도는 우리의 전통 스포츠이자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문화 자산이다. 이번 대회가 지역의 태권도 꿈나무들이 실력을 키우고 기량을 쌓아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소중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과 사단법인 한국미디어아트협회(이사장 김창겸)는 지난 23일 수원시미디어센터 1층 영상스튜디오에서 'AI 미디어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12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 동안 진행되며 협약 기간 동안 양 기관은 AI 미디어 랩 및 미디어아트 전시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한다. 특히 한국미디어아트협회는 미디어아트 전문단체로서 창의적이고 예술성 높은 AI 미디어아트 콘텐츠 연구, 제작,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원시의 문화예술 AI 미디어 콘텐츠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AI 미디어아트 콘텐츠의 연구, 제작, 유통 협조 ▲AI 미디어 랩 및 미디어아트 전시관 공간 운영 협조 ▲창의적이고 예술성 높은 콘텐츠의 연구 및 창작을 위한 협조 등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미디어아트와 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미디어콘텐츠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연구와 콘텐츠 제작을 통해 수원시 문화예술의 혁신적 발전을 도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의 공연 실황 ‘플레이브 팬 콘서트 ‘헬로, 아스테룸!’ 앙코르 인 시네마’를 IMAX와 2D로 개봉한다고 25일 밝혔다. 플레이브는 예준, 노아, 밤비, 은호, 하민으로 구성된 5인조 버추얼 아이돌 그룹이다. 지난해 데뷔해 각종 음악방송 및 음원차트 1위를 휩쓰는 등 버추얼 아이돌 열풍을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개봉하는 ‘플레이브 팬 콘서트 ‘헬로, 아스테룸!’ 앙코르 인 시네마’은 지난해 10월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플레이브 팬콘서트 ‘헬로, 아스테룸! 앙코르(Hello, Asterum! ENCORE)’를 영상화했다. 팬클럽 선예매 오픈 10분 만에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고 온라인 스트리밍과 라이브 뷰잉 또한 빠른 속도로 매진된 바 있다. CGV에서 상영하는 ‘플레이브 팬 콘서트 ‘헬로, 아스테룸!’ 앙코르 인 시네마’에서는 ‘기다릴게’, ‘버추얼 아이돌’ 등 플레이브의 대표곡과 멤버 간의 듀엣무대를 비롯한 개인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버추얼 아이돌 공연 실황 최초로 IMAX로도 선보인다. 다채로운 선곡과 화려한 영상미, 특수효과 등을 활용한 풍성한 공연 구성을 IMAX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배우 정유미의 풋풋한 모습을 담은 데뷔작 ‘폴라로이드 작동법’을 CGV아트하우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CGV가 한국독립단편영화 정기 상영회 ‘숏츠하우스(SHORTS HOUSE)’를 통해 국내 명작 단편영화를 아트하우스에서 매달 상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아트하우스 20주년을 맞아 한국영화와 상생하며 한국독립영화의 새로운 여정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SHORTS HOUSE’ 첫 상영작은 김종관 감독의 2004년 단편영화 ‘폴라로이드 작동법’이다. 짝사랑하는 선배에게 폴라로이드 카메라 작동법을 물어보는 소녀의 모습을 통해 첫사랑의 떨림을 섬세하게 포착한 영화다. 배우 정유미의 데뷔작으로 풋풋한 데뷔 초창기 모습을 볼 수 있다. ‘폴라로이드 작동법’은 오는 27일부터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해 15개 아트하우스 전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러닝타임은 6분, 티켓가는 1000원이다. CGV는 ‘폴라로이드 작동법’의 감동을 더욱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특별한 굿즈도 마련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에게 영화의 명장면과 김종관 감독의 친필 메시지가 담겨 있는 한정판 엽서를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SHORTS H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전국 기초지자체 중 가장 인구가 많은 수원특례시에 걸맞은 대도시 모델형 문화도시를 만들고자 오는 26일, 28일 2일에 걸쳐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포스트 문화도시 포럼을 진행한다. ‘서로를 살피고 문제에 맞서는 문화도시 수원’은 정조의 위민도시 사상과 실사구시의 실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시 내 문제에 접근하고 있으며 향후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대응하고자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 포럼 첫째날은 ‘대도시와 1인가구-혼자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노명우 아주대 교수, 박민진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강영규 前춘천마임축제 예술감독이 발제를 하며, 포럼 둘째날은 ‘도시 속 외로움 톺아보기’라는 주제로 고영직 문화평론가와 신인철 서울시립대 교수가 발제를 한다. 이번 포럼을 통해 인문지향적 문화도시에서 대도시 모델형 문화도시로 목표가 변경되는 과정에서 다양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125만 시민의 외로운 틈을 찾아 이를 보완해줄 수 있는 사업모델을 찾고자 한다. 수원문화재단 담당자는 “전문가들과의 대도시 모델형 문화도시를 함께 만들어가는 시작점이며 앞으로 문화도시 수원만의 따뜻하고 다정한 대도시 브랜드를 구현하고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일본 홀로라이브 프로덕션 소속 버추얼 유튜버 호쇼 마린 콘서트 ‘1st Live 콘서트 'Ahoy! 너희 모두가 해적이야' 라이브뷰잉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호쇼 마린은 2019년 데뷔한 일본 버추얼 유튜버로 ‘해적 선장이 되고 싶은 소녀’의 콘셉트로 활동하고 있다. 역대 버추얼 유튜버 중 세 번째로 300만 구독자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CGV는 오는 12월 7일과 8일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에서 진행하는 콘서트를 라이브뷰잉으로 선보인다. 4만석 규모의 오프라인 콘서트가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어 CGV에서 진행하는 라이브뷰잉 또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CGV는 이번 라이브뷰잉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이브뷰잉을 관람하는 관객에게 호쇼 마린 랜티큘러 카드를 증정한다. 또한 지난 20일부터 CGV 매점에서 팝콘을 구매하면 호쇼 마린 공식 이미지가 삽입된 팝콘통을 받아볼 수 있다. CGV에서 진행하는 호쇼 마린 콘서트 라이브뷰잉은 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영등포, 센텀시티 등 4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예매 오픈은 22일 오후 2시 진행 예정이며,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GV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피구 경기 개회식이 오는 23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 주최, 경기도교육청과 대한피구연맹 주관으로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며 전국 88개 팀 학생 1,535명이 참여한다. 경기도에서는 6개 팀 학생 121명이 참가한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체육특기자가 아닌 일반학생 중심으로 이뤄지는 스포츠 축제이다. 축구, 농구, 배구 등 18개 종목 대회가 열리며 17개 시도교육청 대표로 선발된 학교의 학생들이 출전해 기량을 발휘한다. 피구 경기 개회식에서는 경기도줄넘기 국가대표 시범단, 평택 태광고밴드 ZEST가 학생 선수들을 응원하는 축하공연을 했다. 이어 경기도 대표선수의 정당한 대결(페어플레이) 선언문으로 승리와 경쟁보다 존중과 배려를 우선하는 스포츠클럽대회의 참가 의지를 다졌다. 김동권 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참여하는 스포츠맨십을 익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전국에서 온 참가팀을 위해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양서친환경도서관 주관, 옥스퍼드대학교 한국학과 교재로 선정된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의 저자 차인표 초청 북 토크를 오는 12월 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배우로 알려진 차인표는 2009년부터 꾸준히 창작활동을 이어왔으며 최근 자신의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이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한국학 교재로 선정되어 소설가의 자격으로 옥스퍼드대학교 강단에 선 바 있다. 차인표 작가 초청 북 토크는 ‘시대의 아픔을 공감하는 그의 방식’을 주제로 양서면사무소(신청사) 3층 대강의실에서 12월 5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양평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차인표 작가가 풀어내는 사랑과 용서, 화해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양서친환경도서관 주관, 양서면사무소에서 개최하는 차인표 작가 초청 북 토크 ‘시대의 아픔을 공감하는 그의 방식’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양평군도서관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접수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서친환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J CGV가 ESG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의 2024년 최종평가에서 전년 대비 1단계 상승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주요 연기금과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의 의뢰를 받아 매년 상·하반기 두 번 상장 및 비상장 국내 기업에 대한 ESG 평가를 진행하는 평가기관이다. CJ CGV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모든 부문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얻으며 CJ CGV가 속한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섹터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환경 부문의 경우 섹터 평균 대비 약 2배 가량의 점수를 획득했다. 혁신 활동, 생산 공정 등 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사회 부문에서는 인적자원 관리, 공급망 관리, 고객 관리, 사회공헌 및 지역사회 등 모든 영역에서 섹터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점수를 받았다. 지배 구조 부문에서도 정보의 투명성, ESG경영 인프라 등을 비롯해 다수 영역에서 섹터 평균 점수보다 높은 점수를 얻었다. 조정은 CJ CGV ESG경영팀장은 “CGV는 폐전자제품 기부 협약 체결과 폐스크린 굿즈 제작 등 자원순환 활동을 적극 추진하며 환경경영 고도화와 더불어 온기우편함 확대 운영 등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