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 오영균) 미디어센터는 오는 25일 2024년 수원시미디어센터 특별프로그램 ‘수미C의 성덕일지’를 센터 상영관에서 개최한다. 수원시미디어센터는 2023년 확장된 규모로 남수동에 이전하면서 96석 상영관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와 시민들이 만날 수 있는 강연, 토크콘서트 등의 특별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특별프로그램은 2023년 ‘창작자의 귓속말’에 이어 2024년은 ‘수미C의 성덕일지’로 진행한다. ‘수미C의 성덕일지’는 성공한 덕후를 이르는 신조어에 착안하여 어떤 한 분야의 성공한 사람이란 뜻과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만난 사람이란 이중적인 의미를 바탕으로 자기 분야에서 성덕이 된 창작자를 찾아 그들을 만나봄으로써 수원시민들 역시 성덕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별프로그램은 분기별로 운영 예정이며 4월 연사로는 인스타툰 긍씨 작가를 초청했다. 긍씨 작가는 인스타그램에서 '평범해서 특별한, 긍씨의 글림일기'를 업로드하고 있으며 단행본 '우리 오늘도 살아 있네?'를 발간, 웹툰 '출근하는 암환자'를 연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왕따, 자퇴, 아버지의 투병과 암환자로서의 삶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를 유치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경기도를 개최지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2028년 전국소년체육대회와 2029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도 순차적으로 경기도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8월부터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고 화성시를 주 개최지로 선정했다. 11월 ‘전국체육대회 유치신청서’를 경기도체육회를 통해 대한체육회에 제출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1월 전국종합체육대회위원회를 통해 화성시 등 도내 경기장에 대한 현장실사를 실시했고, 이사회 의결로 경기도 유치를 최종 확정했다. 경기도는 지난 1964년 제45회 전국체육대회를 최초로 개최했으며 인천시가 경기도에서 분리된 1981년 이후 1989년 수원, 2011년 고양 등에서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전국체육대회 유치는 2011년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경기도는 이번 대회 유치가 대한민국 체육을 선도하는 경기도 위상에 걸맞게 전국체육대회 유치가 필요하다는 체육인들의 오랜 염원과 경기도의 호응이 합쳐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남궁웅 경기도 체육진흥과장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체 ‘용산 드래곤즈’가 지난 16일 용산구와 함께 용산역 광장 앞에서 ‘용산구 매력정원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일환으로, ‘자치구 매력정원 조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도시 숲을 활용한 시민과 동행하는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총 3구역(매력정원/기후동행정원/용산 드래곤즈 정원)으로 조성된 이번 정원은 그동안 용산역 광장 앞 공터로 남겨져 있던 5646.8㎡ 규모(약 3150주 묘목 식재)의 도심 내 유휴 공간을 사계절 다채로운 색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정원(정원형, 꽃길형)으로 재탄생 시켰다. 또한 향후 마을 정원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용산구 매력정원 조성 활동에는 용산구청을 비롯한 CJ CGV,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 숙명여자대학교, 오리온재단, 용산구자원봉사센터,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코레일네트웍스, 한국보육진흥원, 한국토지주택공사, GKL, GKL사회공헌재단, HDC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HDC현대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 미디어센터가 오는 25일까지 ‘제9회 수원사람들영화제’를 함께 만들어 갈 ‘시민 영화프로그래머 양성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민 영화프로그래머 양성과정’은 시민 영화프로그래머, 커뮤니티 시네마의 개념부터 지역 영화환경 분석 등 영화제 프로그램 기획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고 ‘수원사람들영화제’의 상영작 및 부대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며 영화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지역 중심의 상영 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극장이 없는 지역에서도 다양한 영화를 상영하고 독립 및 예술영화의 진입장벽을 낮추며 커뮤니티 시네마를 몸소 실천 중인 ‘모두를위한극장 공정영화협동조합’의 김남훈 이사장이 강사로 함께한다. 영화에 관심 있는 수원시민 또는 수원 소재 대학생 및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전문가 서류심사를 거쳐 ‘시민 영화프로그래머 양성과정’ 참여자를 최종 선발하며, 과정에 대한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자들은 5월 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7월 둘째 주에 개최 예정인 ‘수원사람들영화제’까지 시민 영화프로그래머로 활동한다. 활동 종료 후 8회차 이상 참여자에게 수료증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오는 24일 개봉하는 ‘범죄도시4’를 4DX와 IMAX로 개봉한다고 17일 밝혔다. ‘범죄도시4’는 형사 마석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와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와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렸다. 지난 2017년 개봉한 ‘범죄도시’는 시원한 액션으로 호응을 얻었고 이후 ‘범죄도시2’와 ‘범죄도시3’는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액션에 맞춘 모션 효과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4DX 포맷으로는 타격감 넘치는 마석도만의 액션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 특별한 관람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범죄도시’만의 통쾌한 액션을 IMAX의 큰 스크린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어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필리핀 로케이션으로 촬영한 만큼 다양한 도시들이 스크린에 생생하게 구현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범죄도시2’는 IMAX, ‘범죄도시3’는 4DX와 IMAX로 개봉해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 ‘범죄도시4’ 또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CGV는 ‘범죄도시4’를 4DX와 IMAX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흥시민 걷기 한마당’을 진행하고 있다. 4월의 걷기 한마당은 오는 27일 오전 10시에 배곧한울공원에서 개최된다. 앞서 지난 3월 30일 갯골생태공원에서 시작된 ‘2024년 시흥시민 걷기 한마당’에는 시민 300여 명이 참가해 봄을 만끽하며 걷기 행사를 즐겼다. 시는 앞으로 매월 1회 걷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걷기 한마당에서는 걷기에 대한 흥미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걷기 코스는 배곧한울공원 해수풀장에서 시작해 군자교 아래를 지나 돌아오는 왕복 7km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자 현장 신청은 4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배곧한울공원 해수풀장 앞에서 진행하고 사전 신청을 원하면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보건소 건강도시과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매월 진행되는 걷기 한마당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즐거운 걷기 경험을 나누며 일상생활에서도 꾸준히 걷기를 실천해 걷기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민 걷기 한마당’에 대한 사항은 시흥시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의 정종욱 선수가 ‘2024 세계농아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종욱 선수는 지난 4월 10일부터 15일까지 카자흐스탄 투르키스탄에서 열린 ‘2024 세계농아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 Kata 종목에 출전해 은메달을, 청각 남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원유신 장애인유도팀 감독은 “항상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평택시에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장애인유도팀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평택시를 빛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디자인 관련 미디어교육을 개설하고 관심있는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미디어교육은 다양한 디자인 툴을 익히고 창작물을 만들어볼 수 있는 과정을 준비했으며 미디어를 통해 직접 창작하고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해 사진을 편집하고 포스터를 제작하는 등 전문가가 아니어도 클릭 몇 번만으로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포토샵 교육도 개설해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생활에 필요한 감사카드나 시간표 등을 미리캔버스 플랫폼을 통해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교육과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이 아닌 미니 디지털카메라로 직접 사진을 찍어보며 카메라를 이해하고 사진작가라는 꿈을 향한 첫 발걸음이 될 수 있는 교육까지 준비했다. 5월에는 △미리캔버스로 즐거운 학교생활 △AI와 미리캔버스로 동화책 만들기 △생성형 AI 활용 포토샵 아트웍 △수원화성 산책출사 등 4개 교육이 개설된다. 6월에는 △일상을 담는 디지털 드로잉 △일러스트로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iMac 활용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오는 28일 오후 7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뮤지컬 배우 김호영 토크쇼 ‘Hoy show: Talk with Hoy’ ’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토크쇼는 CGV와 김호영, 출판 문화 콘텐츠 회사 인티N이 함께 기획했다.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해 ‘광화문 연가’, ‘킹키부츠’ 등에 출연했으며 탁월한 입담과 친화력으로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토크쇼에서는 김호영이 자신의 단단한 내면과 긍정 에너지의 원천이 무엇인지 들려주며 사는 이야기를 솔직 담백하게 나눌 예정이다. 참석자들이 사전에 작성한 고민을 뽑아 들어본 뒤 현장에서 답하는 고민 상담 시간도 진행할 예정이다. ‘Hoy show: Talk with Hoy’는 1시간 30분 동안 진행하며 16일 예매 오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정국 CJ CGV ICECON사업팀장은 “밝고 유쾌한 긍정 에너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 토크쇼를 진행한다”며 “CGV에서 김호영의 이야기를 듣고 고민을 나누며 유익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지난 12일 김포아트홀에서 국립합창단의 '흥겨운 합창여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김포아트홀 개관 10주년 기념 공연의 하나로 1973년 창단된 국내 최고의 전문합창단인 국립합창단이 함께했으며 단장 겸 예술 감독인 민영기, 부지휘자 김소연이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쳤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 국립합창단은 가곡 ‘못 잊어’, ‘진달래꽃’, 팝송 ‘What a Wonderful World’, 뮤지컬 ‘All I Ask of You’, 오페라 ‘Nessun dorma’, 클래식 명곡모음 ‘Viva classic’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환상적인 호흡으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끌어냈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 A씨는 “집과 가까운 공연장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립합창단의 공연을 볼 수 있어 매우 기뻤다. 깊은 감동과 여운이 남는 멋진 공연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계현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김포아트홀 개관 이래 국립예술단체를 초청한 첫 공연으로 의미가 크다”면서 “국립합창단의 멋진 공연으로 행복해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J CGV(대표이사 허민회)는 지난 4월 8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영화 산업 박람회 ‘시네마콘 2024’에서 ‘Global Achievement in Exhibition Award(글로벌 업적상)‘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4DX, ScreenX, ULTRA 4DX 등 특별상영관의 글로벌 확산을 비롯해 아티스트 콘서트, 스포츠 중계, 클라이밍, 골프 숏게임 등 영화관을 다양한 즐길거리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킨 데에 공로를 인정받았다. 1998년 CGV강변 오픈과 함께 국내 최초로 멀티플렉스를 도입해 영화관람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온 CJ CGV는 영화라는 근원적 가치에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접목시킨 복합문화공간 ‘컬처플렉스’로 진화해 왔으며 더 나아가 체험형 라이프스타일 공간 사업자로 변화해 나가고 있다. CJ CGV는 자회사 CJ 포디플렉스와 함께 오감체험특별관 ‘4DX’, 다면상영특별관 ‘ScreenX’, 세계 최초 통합관 ‘ULTRA 4DX’ 등을 통해 전 세계 74개국 관객에게 몰입도 높은 영화 관람 경험을 제공해왔다. 또한 프리미엄한 경험을 선사하는 ‘C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2023~2024 V-리그 여자부 통합우승을 차지한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이 지난 13일 화성행궁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팬페스타를 열었다. 수원시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이 공동주최한 이날 팬페스타에서 선수단은 시민들과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선수단은 연무대에서 장안문, 화서문, 행궁광장까지 화성어차를 타고 카퍼레이드를 했다. 행궁광장에서 열린 환영행사는 선수단 소개, 우승 트로피 봉납, 이재준 시장 축사, 수원시립합창단·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응원단 축하공연, 팬사인회, 포토타임 등으로 진행됐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흥국생명과 챔피언결정전에서 승리하며 13년 만에 V-리그 여자부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반년 동안 땀 흘리며 최선을 다해준 현대건설 선수단, 응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현대건설 배구단을 비롯해 수원 연고 6개 프로스포츠팀이 시민들에게 더 사랑받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수원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31개 시·군 3500여 명의 장애인이 참가하는 ‘제29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이 오는 24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생활체육 종목 경기를 통한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상호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여주시청에서 출발해 여주경찰서를 지나 여주시민회관까지 약 1km거리의 휠체어어울림 행진을 시작으로 식전 공개행사, 1부 장애인의 날 기념식, 2부 행사로는 시·군대항 체육대회(휠체어탁구, 스탠딩탁구, 슐런, 한궁, 볼튀기기, 빅볼굴리기, 노래자랑)와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3부 폐회식 및 시상식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TV조선에서 방영한 ‘미스트롯2’에 출연해 일취월장한 노래실력을 뽐냈던 트로트가수 김태연을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며 ‘제29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 개최를 기념해 축하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 사회참여 확대 권익 및 자립을 도모,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1986년 설립되어 현재 39주년을 맞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가 오는 12일 금석천 벚꽃거리에서 도심 속 힐링 장소를 알리기 위해 벚꽃 버스킹과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봄을 즐겨 봄’ 행사는 관내 금석천 일대를 중심으로 미디어체험과 플리마켓이 열리고 벚꽃 포토존과 LED 경관 조명 설치, 시민참여 SNS 이벤트 등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부대행사가 꾸며질 계획이다. 또한 당일 오후 5시에는 댄스버스킹 공연으로 지역 학생들로 구성된 댄스공연팀과 시민이 참여 가능토록 기획하고 오후 7시부터는 현악 5중주로 구성된 공연팀의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만나고 성악공연과 밴드로 구성된 가요공연을 선보인다. 김보라 시장은 “봄의 절정을 아름답게 장식할 장소에서 시민들이 문화를 누리는 모습을 기대해보고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형 가족 음악극 ‘홍길동전-허균의 꿈’을 5월 4일 오후 3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소설 ‘홍길동전’을 ‘허균의 꿈에 나타난 홍길동의 이야기’라는 관점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수원SK아트리움 공연장상주단체인 ‘어쿠스틱앙상블 재비’의 라이브 국악연주와 ‘노이오페라코러스’의 합창 등 국악과 오페라를 결합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배우 5인의 열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티켓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수원특례시민(15%), 카카오톡 친구(20%), 3인 이상 가족(3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SK아트리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4년 ‘경기예술지원-공연장상주단체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수원SK아트리움 공연장상주단체 ‘어쿠스틱앙상블 재비’는 올해 15년 차 단체로 국악의 대중성과 젊은 창작국악의 비전에 대해 고민하며 현재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개발하고 있는 전통예술 단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양평 용문산 관광단지에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Let’s GO(Green Only) 양평 산나물!”이라는 주제로 친환경을 기본 콘셉트로 잡았으며 축제장 먹거리 부스 내 다회용 식기 사용, 친환경 교육·체험 및 업사이클링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문화 확산을 꾀한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올해 경기관광축제 우수 축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첫날인 26일 개막식으로 문을 여는 산나물축제는 팝페라, 퓨전국악 공연과 함께 개막 선포 후 양평의 화합을 상징하는 초대형 500인분 산나물비빔밥 나눔 행사로 이어진다. 또한 양평 산나물을 임금님께 진상했다는 동국여지지 기록을 바탕으로 한 산나물 연극을 통해 산나물과 친숙해지는 장을 마련한다. 둘째날은 산나물 속성과외와 산나물 골든벨 퀴즈를 통해 관광객들이 산나물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탄소중립 강의와 재활용 가죽을 이용한 키링 만들기 체험 등 친환경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셋째날은 양평의 산나물을 이용한 요리를 주요 소재로 펼쳐지며 산나물 캠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를 오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대에서 열리는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날, 스승의날을 기념하여 특별방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먼저 5월 3일 개막식에서는 미스터 트롯‘영기’, 미스트롯 ‘정다경’, ‘홍지윤’과 여주홍보 대사 ‘테이’, ‘신델라’의 축하 공연과 함께 드론쇼와 불꽃놀이로 축제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4일은 작년에 이어 다시 찾아온 EBS ‘펭수’와 트로트 부르는 개구리 ‘탑골스타 개청이’가 재미를 줄 예정이며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함께한다. 6일, 11일은 어린이를 위한 EBS ‘모여라 딩동댕’, ‘한글용사 아이야’로 재미와 교육이 있는 공개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며 방청권 신청은 4월 17일부터 EBS 홈페이지 해당 프로그램 공개방송 참여 신청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5월 12일 EBS ‘최태성·서경석의 The K-로드(가제)’ 공개방송에서는 여주와 세종대왕을 조명해 여주시와 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캐롤’, ‘내 사랑’ 등 웰메이드 로맨스 영화 2편을 상영하는 ‘봄이 오면 로맨스’ 기획전을 오는 17일부터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봄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캐롤’은 토드 헤인즈 감독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2016년 개봉했다. 케이트 블란쳇(캐롤 역)과 루니 마라(테레즈 역)가 주연을 맡아 매력적인 연기를 펼쳐 화제가 됐다. 195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두 여인의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보여줘 깊은 여운을 남겼다. ‘내 사랑’은 캐나다 화가 모드 루이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2017년 국내 개봉했다. 에단 호크(에버렛 역)와 샐리 호킨스(모드 역)가 작은 집에서 만나 서로에게 운명처럼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렸다. 주인공들의 가슴 먹먹한 연기와 특별한 사랑의 여정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봄이 오면 로맨스’ 기획전은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전국 40개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관람 고객에게는 A3 영화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예매 및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정현 CGV 콘텐츠편성팀장은 “봄을 맞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2023~2024 V-리그 여자부 통합우승을 차지한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이 13일 오후 2시 화성행궁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팬페스타를 연다. 수원시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이 공동주최하는 이날 팬페스타는 통합우승의 기쁨을 선수단과 팬들이 함께 나누는 자리다. 행사는 화성어차 카퍼레이드, 선수단 소개, 우승 트로피 봉납, 이재준 수원시장 축사, 수원시립합창단·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응원단 축하공연, 팬사인회, 포토타임 등으로 진행된다. 화성어차 카퍼레이드는 연무대에서 출발해 장안문, 화서문, 행궁광장으로 이어진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흥국생명과 챔피언결정전에서 3승 무패로 승리하며 13년 만에 V-리그 여자부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챔피언결정전 세 경기 모두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에 연고를 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우승을 해 자랑스럽고 감회가 남다르다”며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준 선수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문화예술회관이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정오에 만나는 '간헐적 단식 콘서트'(이하 ‘간.단.콘’)을 새롭게 시작한다. 오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간에 걸쳐 월~목요일에 복합문화공간 앞 광장에서 진행되는 '간.단.콘'은 점심시간, 잠시의 허기를 감수할 모든 시민에게 열린 무대다. 낮 12시부터 약 40분간 배는 비우고 감성은 채우는 시간이 펼쳐진다. '간.단.콘'은 문화예술의 지역화(localization)와 보조를 같이한다. 지역 음악인들을 지원하는 인천음악창작소와 협업을 통해 총 8팀의 다재다능한 인천의 뮤지션들을 소개한다. 휴게소와 같은 쉼을 선사하는 어쿠스틱 듀오 ‘경인고속도로’,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가진 싱어송라이터 ‘박상도’, 한국 대중음악사의 다양성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 ‘요들 싱어 김현진’, 재즈를 중심으로 깊이 있게 음악을 해석하는 ‘이선경 밴드’가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알찬 무대로 관객들을 반긴다. 이어 소셜 플랫폼 틱톡에서 17만 1천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노래하는 베짱이’, 거문고와 대금, 피리, 타악, 피아노로 구성되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보쏘(BOSS5)’, 프랑스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