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 이하 재단)은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해 개최하는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약칭 APAP7)>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1일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8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7구역 - 당신의 상상 공간(ZONE 7 – Your Imaginary Space)'이라는 주제 아래 APAP7을 추진 중이며 안양예술공원 일대의 야외공간에서뿐만 아니라 실내전시를 통해서도 공공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15년 검역본부가 김천으로 이전하며 빈 공간으로 남아 있는 (구)농림축산검역본부(안양시 만안구 안양로 175) 일대를 전시장소로 활용해 '상상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구)농림축산검역본부 전역을 81년 만에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하며 검역본부가 안양에서 이룬 성과를 되짚어 보는 프로그램 추진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를 위해 ▲실내 전시장 내 아트 라이브러리 및 아카이브 전시 자료 구축 ▲국내 학술 컨퍼런스 개최 ▲연계 부대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대호 재단 이사장은 "2023년 안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2023년 화성시 청년예술단(前화성시 M.I.H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화성시 청년예술단'은 2020년 8월에 창단된 공공예술단체로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지역 예술 활동 진입 환경 조성과 화성 시민에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 제공을 위해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화성시 M.I.H 예술단'의 이름으로 활동한 예술단은 최근 '화성시 청년예술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화성시의 대표 청년 예술단으로서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공개모집의 정원은 59명으로 관현악, 국악, 보컬 3가지 장르의 예술단원과 지도단원, 코디네이터를 모집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15일 오후 1시까지이며 지원 희망자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의 단원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접수 이메일(choys90@hcf.or.kr)로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3월 20일부터 약 9개월간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단원으로 근무하며 통합기획공연, 다리 밑 영화관 시네마 콘서트 등의 기획공연과 화성시 대표 행사 및 축제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영상 제작 등 여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 미술관과 행궁동을 찾는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실내악 연주회 아트인사이드 미술관편 '봄을 부르는 미술관'을 오는 10일 11시 수원시립미술관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수원시립교향악단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현악 4중주와 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 호른으로 구성된 목관 5중주의 연주로 운영된다. 현악 4중주는 말러의 교향곡 5번 4악장 '아다지에토'와,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를 목관 5중주는 어브레유의 '티코티코'와 베르디의 '축배의 노래' 등을 연주한다. 또한 수원시립교향악단의 바이올리니스트 유수경의 사회로 악장 중간에 곡의 해설이 진행되어 모든 연령층이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공연은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미술관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며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아트인사이드는 7월 19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를 비롯해 수원시 도서관 등에서 연중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수원시립미술관에서는 현대미술에 유희적 요소를 더해 조각,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드는 작업을 진행하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국내에서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특별관 관람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바타: 물의 길'이 CJ 4DPLEX 역대 글로벌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신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CJ CGV의 자회사인 CJ 4DPLEX는 '아바타: 물의 길'을 통해 박스오피스 기준 8500만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2년 '탑건: 매버릭'이 6000만달러의 박스오피스를 기록한 이후 최고 기록이다. '아바타: 물의 길'은 2009년 3D 관람 열풍을 일으킨 영화 '아바타'의 후속편으로 지난 12월 14일 개봉 이후 4DX와 ScreenX 등 특별관 관람 열풍을 일으켰다. CGV에서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4DX와 ScreenX, 3D를 결합한 4DXScreen 3D 포맷도 상영했다. CJ 4DPLEX는 오감체험특별관 4DX, 다면상영특별관 ScreenX, 4DX와 ScreenX가 합쳐진 4DXScreen을 운영하고 있다. CJ 4DPLEX는 20세기 스튜디오, 라이트스톰 엔터테인먼트,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긴밀하게 협업해 ‘아바타: 물의 길’을 4DX와 ScreenX 기술을 접목해 고객들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1일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는 재적이사 27명 중 14명의 이사와 감사 1명이 참석했고 이병욱 부회장이 의장을 맡아 이사회를 주재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2년 세입세출 결산 및 사업 결과(안)등 총 3건을 원안가결 했다. 이병욱 부회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제한 된 여건 속에서 장애인체육 업무가 차질없이 잘 운영돼 도장애인체육회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전년도까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사업 중단, 연기, 취소가 발생했지만 2023년에는 코로나19 이슈 없이 정상추진이 예상되며 효율적인 예산집행와 운영이 되도록 좀 더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의견으로는 시각장애인 등 중증장애인이 대회 파견 시 보호자 파견인원이 부족해 경증 선수가 중증 장애인을 인솔하는 경우가 있었으며 장애인선수가 경기에 집중하고 경기력 향상을 위해 보호자 파견 인원 확대를 요청 의견도 나왔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올해에는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경기도 장애인체육인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2월 1일부터 14일까지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1학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3년 평촌아트홀 1학기 아카데미는 2월 20일부터 5월 13일까지 12주 동안 진행하며 미술, 음악, 무용, 인문 분야의 총 29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전 과정은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한국화, 서양화, 사진 등을 배울 수 있는 ▲미술 아카데미를 비롯해 바이올린, 드럼, 우쿨렐레, 통기타 등 악기 연주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음악 아카데미, 한국무용과 발레, 요가 등을 배울 수 있는 ▲무용 아카데미, 인문학적 관점에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인문 아카데미로 구성되어 있다. 재단 관계자는 "평촌아트홀 아카데미를 통해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2월 1일부터 14일까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와 평촌아트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지난해 12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임영웅 전국 투어 앵콜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의 실황을 담은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을 오는 3월 1일 단독 개봉한다고 31일 밝혔다. 임영웅은 지난해 5월부터 진행한 첫 단독 전국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12월 10일과 11일 양일에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전국 투어의 앵콜 콘서트를 진행해 현장을 찾은 팬 3만 6000여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고척 스카이돔 콘서트 현장을 14대의 시네마틱 카메라를 총동원해 3면 스크린X로 생생하게 담아내 치열한 예매 전쟁이 예상된다. 오는 3월 1일 전국 CGV에서는 임영웅을 상징하는 하늘색 물결로 상영관이 채워지는 이색적인 장면도 연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CGV에서 만나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에는 '아임 히어로'의 앵콜 공연 실황뿐만 아니라 첫 전국 투어를 준비하는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풍성하게 담겨있다. 그리고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팬들을 향한 임영웅의 진솔한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어 팬들에게는 선물 같은 특별한 시간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CGV는 팬들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겨울방학을 맞아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결합된 일러스트 그림책 삽화전 '상상친구'展을 오는 31일부터 3월 5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수도권에서 매우 사랑받은 전시로 '상상 친구들이 모여 하나의 상상 마을을 이룬다'는 주제로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야기로 인기 그림책 작가 강다현, 구작가, 김선진, 정승연 4인의 작가 원본 작품 61여점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는 상상지도 만들기, 작품 컬러링하기, 베니에게 소원쓰기, 스토리텔링 카드 만들기, 김선진 작가의 모자공장 포토존, 강다현작가의 곰씨의 숲속 포토존 등 여섯가지 상설 체험과 포토존을 즐길 수 있다. 관람객이 작품을 감상하는데 그치지 않고 만지고(Touch), 느끼고(Feeling), 만드는 (Making) 체험형 전시로 작품을 관람하고 관람객이 자신만의 상상친구를 만들어 나가면서 전시를 통해 공감과 위로를 주고자 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며 월요일 및 3·1절은 휴관한다. 티켓은 무료이며 전 연령이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mcf.or.k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박민철 직무대행) 호연이음터는 메이커스페이스인 'Be-Maker'의 상시 운영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학교복합화시설인 이음터는 학교부지 안에 학교와 학생,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조성해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여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있다. 2022년 11월 개관한 호연이음터는 특화시설 Be-Maker(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하며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Be-Maker는 기초 공작 활동을 토대로 누구나 다양한 창작 경험을 확대할 수 있는 메이커 공간이다. 총 3곳으로 구분되어 ▲상상마당은 독서, 토론, 신체활동 등을 통해 상상을 자유롭게 펼치며 아이디어를 유도하는 공간 ▲창작마당은 각종 만들기 재료를 사용하여 직접 만들어 보며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공간 ▲나눔마당은 직접 제작한 결과물을 전시하고 공유하며 아이디어를 확장하는 공간이다. Be-Maker 운영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호연이음터 블로그를 참고할 수 있다. 박민철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호연이음터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해 스스로 탐구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르고 본인이 만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화성시 산하기관과 함께하는 ‘청렴버킷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청렴버킷챌린지' 캠페인은 기관의 청렴포부 및 의지를 담은 메시지와 함께 다음 참가기관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대표이사 및 본부·센터장과 청렴인권지킴이들이 함께 청렴표어대회 우수작 '나의 청렴한 매일, 시민의 행복한 내일' 메시지로 청렴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화성시 산하기관들과 함께 희망화성을 만들기 위해 청렴문화 리더십이 중요하다"며 "재단의 특색을 살린 재미있고 다양한 청렴과제를 발굴,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다음 참가기관으로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을 지목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해민 경륜22기 선수가 지난 25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회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해민 선수와 최효정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정해민 선수는 "기부는 부모님의 권유로 경륜선수가 된 후 2018년부터 하고 있다. 기부가 거듭될수록 오히려 제 마음을 더욱 따듯하고 풍성하게 하는 긍정적인 영향이 있는 것 같아 지속하게 됐다"며 "오늘 지원된 새학기 준비금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뜻 깊고 의미 있는 기부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효정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장은 "정해민 선수가 귀한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줘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새 학기를 준비하는 아이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정해민 선수는 1990년생으로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 2017년 제22기 경륜 신인왕 출신으로 지난해 6월 KSPO 경륜 왕중왕전 3위, 9월 창원 이벤트 경주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정해민 선수가 후원한 성금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문화재단이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해 신년음악회를 기획, 오산 시민들에게 새 출발의 염원을 담은 희망의 콘서트를 선사한다. 25일 재단에 따르면 '3 Legendary Musical Singers' 특별기획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이지훈, 김소현, 손준호' 그리고 38인조의 '바싸르 콘서트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다.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세 명의 뮤지컬 배우가 펼치는 다채로운 색깔의 프로그램 구성으로 풍부한 목소리와 가창력, 안정된 연기가 서로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감동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각자의 목표를 찾아 시작되는 여정에 용기와 격려를 북돋고, 위로와 사랑이 필요한 순간 따듯하고 풍요로운 음악 선물이 될 이번 공연은 내달 25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일상의 쉼터가 되는 문화재단, 접근성을 높인 공연장, 친근한 기획공연이라는 오산문화예술회관의 지향점에 부합하도록 대중적인 뮤지컬 넘버들로 구성하여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선물'과도 같은 소중한 감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