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해양레저 문화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 해양레저 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을 도내 주요 해역(김포 아라마리나, 안산 탄도항, 시흥 웨이브파크·시화호, 화성 전곡마리나)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은 크게 일반인 체험과정과 전문 자격증 과정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체험교육 과정은 ▲해양레저 안전 체험교육 ▲카약 등 기구 체험 ▲서핑 및 다이빙 체험 등 1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문교육 과정은 ▲요트·보트 조종면허 취득 교육 ▲레저 선박 운항 기술 심화 교육 ▲요트 세일링 심화교육 등 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고 일반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 조종면허 취득 교육 등 전문교육은 교육비의 50%를 지원해 부담 없는 비용으로 자격증 취득에 도전할 수 있다. 김성곤 도 해양수산과장은 “해양레저 활동을 희망하는 도민이 증가함에 따라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경기바다 통합포털(www.ggbad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6월 24일 오후 2시와 5시에 'IT-SHOW 예술로 그려지는 대한민국'을 선보인다. 'IT-SHOW 예술로 그려지는 대한민국'은 전통예술을 현대기술로 담아낸 전통문화콘텐츠 공연이다. 조선왕실의 모든 행사가 기록되는 외규장각의궤에 새로운 전통예술로 기록을 이어간다는 내용으로 각 지방을 대표하는 경기도 민요, 강원도 도깨비, 전라도 산조, 남도 민요, 경상도 오방신장무를 홀로그램, LED퍼포먼스, 미디어아트, 크로마키 맵핑 등으로 표현해 관객에게 색다름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이며, 수원시민의 경우 20%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수원시 내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50% 할인과 객석나눔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한편 국비매칭으로 진행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지방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우수단체를 선정하여 문예회관을 배정하고 초청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수원문화재단은 'IT-SHOW 예술로 그려지는 대한민국' 등 총 4건이 선정되는 결과를 이루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대표이사 어연선) 광명시 시민 문화공간 ‘예술공간 광명시작(부제: 모든 사람을 위한, 작지만 시작하기에는 충분한)’을 일직동에 위치한 이케아 광명점 P1층에 오는 3일 정식으로 문을 열고 첫 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 광명문화재단, 광명시, 이케아 광명점 업무협약을 통해 조성한 ‘예술공간 광명시작’은 이케아 광명점 P1층 상업시설 중 연면적 53㎡ 규모의 1개소를 소규모 전시, 문화예술 프로그램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해 만든 공간이다. 기획전시, 주민 참여 문화 프로그램, 예비예술인 지원 사업을 추진해 일직동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지역 예술인과 시민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겠다는취지다. 예술공간 광명시작 기획전시는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예술에 대한 심리적 진입장벽을 낮추고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광명문화도시 시민기획자가 함께하는 도슨트를 운영한다. 개관 기념 기획전시 [광명.도-시작.전]은 ‘도시’를 주제로 참여작가 △봄로야 △양영신 △장은경 세 사람의 도시에 대한 3가지 시선을 선보인다. 작품을 통해 관람객은 저마다 광명시와의 기억을 떠올려 본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첫 번째 시도로 김포문학의 현주소와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6월 2일 김포국제조각공원 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2023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시민 및 김포문인협회 회원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김포시인 한하운 토크콘서트’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前김포신문 편집국장이자 김포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동규 오렌지디엔씨 대표이사가 좌장을 맡아 주제발표와 토론회를 이끌게 된다. 또한 ▲정현채 지역문화전략연구소 대표 '지역문학의 고찰과 시인 한하운-지역문화 연계방안을 중심으로' ▲맹문재 안양대학교 교수 '나병시인 한하운의 문학과 삶' ▲김정아 부평역사박물관 총괄팀장 '한하운 시인의 재조명-부평역사박물관 사례를 중심으로' ▲김동규 前국장 '한하운 시인의 문화 전략적 몇 가지 제안'이라는 논제의 주제발표와 ‘한하운을 통한 김포문학의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하게 된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의 많은 문화예술 관계자들과 함께 다방면의 김포 문화예술 발전방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용산구 소재 민·관·학 연합봉사단 ‘용산 드래곤즈’ 소속 기업 임직원들은 지난 25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청년 246명을 대상으로 직무 멘토링 ‘청춘잡담’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직무 고민이 있는 청년들을 돕기 위해 CJ CGV, 국민건강보험공단, 아모레퍼시픽, 한국보육진흥원, GKL(그랜드코리아레저), HDC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HDC현대산업개발,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 9개 기업과 숙명여자대학교,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힘을 모았다. 멘토링은 기업의 다양한 직무군 중에서 청년이 직접 자신의 관심 직무를 선택해 임직원 멘토 1명과 청년 1~5명이 소그룹으로 매칭되어 120분간 진행됐다. CJ CGV는 공간사업 기획, MD, 안전관리, 인사, 전략기획, IT운영∙개발 직무의 임직원 9명이 멘토로 참여했으며 32명의 청년들에게 직무 관련 정보와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청년들은 기업 현장에서 진행된 직무 멘토링을 통해 직무 소개, 업무 환경, 준비 과정, 진로 개발 팁 등에 대한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으며 사전 및 자유 질의응답으로 직무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해볼 수 있는 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도권 최대 해양축제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두 배 더 강력한 놀거리로 돌아왔다. 아름다운 서해 앞바다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던 승선체험이 이번엔 야간 뱃놀이에 밤 공연까지 더해져 낮부터 밤까지 풍성한 즐길거리로 채워졌다.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신면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의 콘셉트는 ‘바다夜 놀자’이다. 말 그대로 LED로 장식한 총 10대의 요트가 밤 9시까지 승선체험과 함께 퍼레이드를 펼쳐 별이 가득한 밤바다의 낭만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토요일 야간에는 뱃놀이 디제잉 파티, 불꽃 드론 쇼, 해상 불꽃쇼 등 밤바다를 화려한 볼거리로 수놓을 계획이다. 육·해상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돼 육상 키즈 체험존에서는 물놀이 체험장을 연계한 워터 슬라이드, 창작배 띄우기, 워터데칼 체험, 해상 수상 레저존에서는 문보드, 수상자전거, 펀보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관광객들이 제부도 매바위 워터풀장과 마리나 버스킹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순환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화성 뱃놀이 축제 승선체험권 구매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화성 뱃놀이 축제 홈페이지 또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늘의 미술상황은 기존에 해왔던 시각상의 논리의 감수성과 사고를 벗어나 새로운 패러다임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러한 논리는 미술에서만 국한된 것이 아니고 모든 인문학과 자연과학, 사회학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오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세계관의 대두를 의미하며 문명과 문화에 대한 근원적인 입장에서의 관점에서 전환을 뜻하고 있다. 현재 미술계는 그동안의 국내를 벗어나 세계속의 K ART를 향하여 변해 더 도약하려고 하고 있으며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그동안 다양성과 다변화를 주도하고 선도해 온 세계평화미술대전이 올해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여 서로 공존하며 이 시대의 의미 있는 다양성들을 추구하고 있는 우수한 작가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박철규 운영위원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과 큰 울림으로 올해 세계평화미술대전을 함께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창작의 열정과 작품으로 함께 꿈을 펼쳐나갈 작가들과 한국미술을 이끌어 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미술시장의 중심에 서서, 한국 미술인 동시대 세계 문화 속에서 어떻게 어우러지고 성장해야 하는지 그 방향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NC문화재단과 문화예술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 수원특례시청 제2부시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황인국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과 홍건표 수원시립미술관장, 박계현 NC문화재단 부이사장 등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수원 청소년들을 위한 예술 교육사업 진행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NC문화재단은 2012년 NCSOFT(엔씨소프트)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활동을 위해 설립한 공익 목적의 비영리 재단이다. 재단은 ‘사회적 약자 배려’와 ‘우리 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한 가치 창출’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지난 10년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해 왔다. 2023 수원시립미술관 문화예술 교육 프로젝트는 NC문화재단이 진행하는 청소년들의 창의성 증진과 자기주도적 활동을 위한 ‘프로젝토리(Projectory)’사업과 수원의 지역성을 반영한 전시가 함께하는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9월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 약 3개월간 수원시립미술관 3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일반 관람객은 교육공간과 전시공간 관람이 가능하며 기간 내 전시 참여작가의 전시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윤택)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소진 예방을 위한 실무자 워크숍을 지난 23일 군포시 당동에 위치한 내셔널 국가대표PT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중·고위험군 청소년에게 자해/자살 시도, 아동학대, 학교폭력피해 등 위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무자를 위한 대리 외상 치유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이 워크숍은 내셔널 국가대표PT센터의 대표이자, 군포시 1388청소년지원단인 김택용 강사가 진행자로 나서, 신체 문제 요인 확인을 위한 인바디 측정, 단계별 근육 이완법 훈련과 체형 교정을 위한 스트레칭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모 실무자는 “감정을 다루는 직업 특성상 심리적 탈진 상태와 대리 외상을 경험하게 된다”며 “바디스크리닝 같은 신체활동으로 긴장이 완화되었다 치유의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1388청소년지원단 운영, 청소년동반자 상담, 통합예술상담(놀이·미술상담), 1388전화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수리산 상상마을에 위치해 있다. 군포시에 거주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상담을 신청할 수 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 씨네드쉐프는 싱글톤, 조니워커 등을 보유하고 있는 주류업체 디아지오와 함께 ‘범죄도시3 X 싱글톤 애플 하이볼’ 특별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쉐프가 있는 영화관’인 CGV 씨네드쉐프는 최고급 영화관과 트렌디한 레스토랑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이다. ‘범죄도시3 X 싱글톤 애플 하이볼’ 특별 상영회는 씨네드쉐프 용산과 센텀시티에서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 씨네드쉐프 압구정에서는 6월 2일 오후 7시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특별 상영회는 스트레스 없는 편안함을 선사하는 씨네드쉐프의 리클라이너 영화관 ‘스트레스리스 시네마’에서 진행된다. 특별 상영회에서 제공되는 ‘싱글톤 애플 하이볼’은 CGV 씨네드쉐프가 새롭게 선보이는 주류 메뉴로, 애플 탄산의 청량감이 더해져 사과향을 더욱 매력적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별 상영회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싱글톤 콜린스 인센스도 선물로 증정한다. 싱글톤 콜린스 인센스 굿 타임 에디션은 싱글톤 특유의 부드러운 사과의 향취를 인센스로 구현한 한정판 아이템이다. 특별 상영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형석 CGV 씨네드쉐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