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 단체인 ‘용산 드래곤즈’가 지난 4일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용산 지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용산드래곤즈는 매년 연말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선물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CJ CGV를 비롯해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 숙명여자대학교, 오리온재단, 코레일네트웍스, 한국보육진흥원, 한국토지주택공사, GKL(그랜드코리아레저), GKL사회공헌재단, HDC아이파크몰, HDC현대산업개발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100여 명의 봉사자들은 각 회원사에서 준비한 치약, 칫솔 등 생활용품과 학용품, 과자류 등을 메시지 카드와 함께 9개 아동시설의 180여 명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CJ CGV 이민지 과장은 “아동시설 어린이들이 조금이라도 즐겁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통해 제작한 단편영화 ‘엠호텔’을 국내 극장 최초로 상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영화 ‘엠호텔’은 평생 신세 한탄만 하던 노숙자가 호텔 열쇠를 우연히 줍게 되며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뤘다. 6분 31초라는 짧은 러닝타임이지만 인생에 관한 깊은 통찰이 담겨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 ‘엠호텔’은 베니스 AI 국제 필름 어워드 Official Selection, 칸느 월드 필름 페스티벌 Best AI Film Winner, 뉴욕 AMT 필름 페스티벌 Best AI Film Winner 등 유수의 국제 AI 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았다.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부산국제인공지능영화제(BIAIF)’ 상영작으로도 초청받았다. 영화 ‘엠호텔’은 오는 11일부터 CGV강남, 왕십리, 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20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켓 가격은 1000원이며 예매는 5일부터 가능하다. CGV는 ‘엠호텔’ 개봉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CGV 모바일 앱을 통해 ‘엠호텔’을 예매하는 고객은 통합결제 단계에서 ‘순삭팝콘’을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엠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무형유산 제65호 ‘화성팔탄민요’의 제3회 정기공연이 7일 오후 3시 화성아트홀에서 열린다. ‘화성팔탄민요’는 논농사를 주업으로 삼았던 마을 특성에 따라 독특하게 발달한 민요로 모심는 소리, 논매는 소리 등 총 아홉마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면생이와 긴방아 소리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새로 발굴된 소리와 재미있는 각색을 통해 극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전문배우들이 함께 화성팔탄민요를 불러 더욱 의미있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박미랑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무형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 주는 중요한 행사로서 전승을 위해 힘써주시는 팔탄면 향토민요 보존회 이만규 회장님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팔탄면 향토민요 보존회’는 ‘화성팔탄민요’를 전승하고 국제민속축제에 참가하는 등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통해 그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2027년까지 8년 연속 가족친화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자녀 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도입,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지난 2019년 가족친화인증 신규 기관으로 선정된 재단은 다양하고 실효성있는 제도 마련을 통해 2022년 유효기간 연장에 이어 2024년 재인증 심사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재단은 직원들의 자녀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고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병행을 위해 ▲유연근무제(시차출근제, 탄력적·선택적근로시간제) 운영 ▲연차 이월 제도 시행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 지정을 통한 정시 퇴근 장려 ▲난임치료휴가 제도 마련 ▲임신기·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남녀 직원의 육아휴직 보장 ▲자녀돌봄휴가 및 가족돌봄휴가(직) 제공 ▲휴직자 대체인력 채용으로 업무 공백 최소화 등 제도적 기반 마련에 노력을 기울였다. 가족친화 인증기업에 선정된 재단은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어 기관의 사회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올 연말에는 영화의 재미를 더욱 높여주는 CGV 기술 특별관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세요! CGV가 ‘무파사: 라이온 킹’, ‘하얼빈’, ‘시빌 워: 분열의 시대’ 등 기술 특별관에서 12월에 만나볼 수 있는 신작 라인업을 3일 공개했다. CGV는 정면과 좌, 우 벽면까지 3면으로 스크린이 펼쳐지는 SCREENX, 다양한 시그니처 모션 효과로 생생함을 높이는 4DX, 기술 특별관 최고의 시너지로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주는 ULTRA 4DX, 선명한 화질의 대형 스크린과 최적의 사운드를 선사하는 IMAX, 3D 서라운드 음향 기술로 깊이 있는 여운을 오랜 시간 남기는 Dolby Atmos 등 기술 특별관을 통해 고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오는 18일 개봉하는 ‘무파사: 라이온 킹’은 SCREENX, 4DX, ULTRA 4DX, IMAX, Dolby Atmos 등 CGV의 모든 특별관 포맷으로 만날 수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의 30주년 기념작이자 첫 프리퀄 영화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SCREENX에서는 무파사의 성장 서사가 3면의 광활한 풍경 속에서 펼쳐져 보다 생생하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24년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사업으로 지원하고 사)한국국악협회 시흥시지부에서 주최하는 ‘시흥설화무용극 골든 치킨(Golden Chicken)’ 공연이 오는 12월 6일 오후 7시에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펼쳐진다. 시흥 설화 무용극은 골든 치킨(Golden Chicken)은 시흥시 죽율동 생금집에 얽힌 황금 닭 이야기를 각색해 창작된 무용극으로 현대사회의 소외계층이 겪고 있는 외로움과 고단한 삶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 출연진은 무용과 졸업생들로 구성됐으며, 순수무용을 활용한 창의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체관람가로 모든 연령대가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지정석 없이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시흥시청 포털사이트에서 ‘시흥시 통합예약포털’을 검색한 후, 문화예술공연 메뉴로 들어가 본인 인증 후 바로 예약할 수 있다. 기타 공연 사항은 한국국악협회 시흥시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2025 짱구는 못말려 캘린더’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CGV에서 출시하는 ‘2025 짱구는 못말려 캘린더’는 어드벤트 캘린더와 유사한 형식으로 하루에 하나씩 마그넷을 꺼내며 새해를 기다리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2025 짱구는 못말려 캘린더’는 30개의 극장판 미니 마그넷을 하나씩 열어 자석판에 붙일 수 있으며 표지부터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을 순서대로 만나볼 수 있게 했다. 휴가를 떠날 때 부재중일 때 펼쳐 놓기 좋은 페이지 4컷도 포함됐다. 달력 뒷장에는 투명 스티커가 있어 달력을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다. 2025년 CGV에서 월별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도 함께 받을 수 있어 영화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CGV에서 출시하는 ‘2025 짱구는 못말려 캘린더’는 11월 29일부터 CGV용산아이파크몰 등 160여 개 극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단품 및 콤보로 구매 가능하고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CJ CGV F&B사업팀장은 “CGV에서 출시하는 ‘짱구는 못말려’ 굿즈에 대해 큰 호응을 해주신 덕분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이 화성시 예술단 제4회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차이코프스키 오디세이’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러시아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을 중심으로 그의 예술적 성과를 조명한다. 특히 그의 작품을 대표하는 두 명곡, ‘피아노 협주곡 1번’과 ‘교향곡 5번’을 통해 그의 다채롭고 깊은 음악적 여정을 선보인다. ‘피아노 협주곡 1번’은 화려하고 인상적인 도입부와 감동적인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전 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사랑받아온 명곡이다. 특히 차이코프스키와 그의 스승 니콜라이 루빈슈타인 간의 일화로 유명한 이 곡은 작곡가의 예술적 자존심과 열정이 담긴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이어 연주되는 ‘교향곡 5번’은 어두운 시작에서 희망으로 나아가는 구조를 통해 내면의 갈등과 극복을 묘사한 작품이다. 각 악장을 관통하는 주제 선율은 곡 전체를 하나로 묶으며, 차이코프스키 특유의 서사적 음악성을 보여준다. 김신아 (재)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연주회는 차이코프스키의 시대와 삶 그리고 그의 예술적 세계를 탐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화성시 예술단의 정기연주회가 지역 주민들과 클래식 애호가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수원문화재단은 복합문화공간 111CM의 기획 전시로 ‘콜라주와 아카이브’ 주제로 'LINK : Contemporary Changes in Space '연결 : 동시대 공간의 변화''를 12월 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70년대 수원의 근대산업의 부흥을 이끌었던 구(舊)수원연초제조창에 대한 아카이브와, 동시대 현대사를 보여줄 수 있는 스페인 국적 작가의 콜라주(Collage) 작품을 통해서 시·공간을 초월해 연결된 장소에 대한 예술적 해석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전시이다. 첫 번째 '연결 : 동시대 공간의 변화_콜라주 展'은 스페인의 대표적인 콜라주(Collage) 작가로 조셉로이 (Josep Roy)는 바르셀로나 국립예술대학교 미술학과 학장을 역임하고 현재 평론가와 조각가로 활동 중이다. 조셉 로이 둘세(Josep Roy Dulcet)의 12점의 원화 작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조셉 로이 둘세(Josep Roy Dulcet)는 위트 있고 창의적인 작가로 일상속 재료를 자르고, 붙이고, 겹쳐가며 콜라주 작업을한 세계적인 예술가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김연희 큐레이터는 입체파에서 시작된 콜라주(Collage)는 각각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슬기샘어린이도서관에서 오는 12월 19일 ‘오세란과 함께 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립서점 책방채움의 북큐레이션을 활용한 ‘기묘하고 아름다운 청소년 문학전’ 전시의 연계 행사로, 학부모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오세란 평론가는 현재 아동청소년문학 전문 비평지인 창비어린이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기묘하고 아름다운 청소년문학의 세계', '청소년문학의 정체성을 묻다', '한국 아동청소년문학 장르론'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청소년 문학의 정의와 흐름을 시작으로 최근 청소년 문학의 경향을 살펴보고 청소년 독자들이 좋아하는 청소년 소설의 특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슬기샘어린이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 관계자는 “청소년 문학은 청소년과 성인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이번 강연이 청소년 문학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