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FC는 U-12가 2024 12차 키파컵 단양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화성FC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동안 충청북도 단양군 일대에서 열린 2024 12차 키파컵 단양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결승에서 고려FC에 0-2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화성FC U-12는 예선 1경기에서 대구유니온FC에 2-2 무승부를 거둔 후, 2경기에서 고양 JSJ FC에 9-2 승리를 거뒀다. 8강에선 공주FC를 3-0으로 제압하고 4강에서 성남J FC를 5대 3으로 꺾고, 결승에 올라 고려FC에 0-2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화성FC U-12는 5학년부(4학년과 5학년) 6학년부 2개 팀이 참가했다. 현지 전지훈련을 병행하며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발전 단계에 맞춰 세세하게 훈련하고 대회 참가를 통해 실전 감각 경험을 쌓기 위해 출전했다. 이기원 화성FC 대표이사는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에 준우승이라는 결과를 얻어서 기쁘다. 앞으로 유소년 선수들이 정서적으로 기술적으로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조재인 U-12 감독은 “창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는 옴니버스 음악 영화 ‘하와이 연가’를 오는 30일 단독으로 개봉한다고 28일 밝혔다. ‘하와이 연가’는 121년 전 미지의 섬 하와이로 떠났던 한인들의 삶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담은 히스토리 뮤직 필름이다. '그들의 발자취', '할머니의 놋그릇', '칼라우파파의 눈물' 등 총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영화에서는 이민 선조의 삶과 사랑을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사진과 영상 아카이브 자료들을 엮어 전한다. 하와이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눈부신 자연 풍광도 만날 수 있다. 여기에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성악가 조수미, 하와이 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 이그나스 장, 하와이의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케올라 비머(Keola Beamer)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공연이 감동을 더한다. 더 많은 관객과 영화의 의미를 나누기 위한 시사회도 진행된다. 영화를 연출한 이진영 감독과 함께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이 함께하는 GV를 서울지역 극장에서 진행한다.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은 역사 자문으로 참여해 영화에서 다뤄진 하와이 이민과 관련한 숨겨진 이야기를 들을 수 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상남도 김해 일원에서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기도 선수단이 대회 3일차 1위를 달리고 있다. 경기도는 금 83개, 은74개, 동 56개로 213개의 메달을 획득해 총9만 9610.80점을 획득했다. 이어서 서울이 8만 8179.42점, 경남 6만 2445.28점, 충북 5만 6008.24점을 기록하고 있다. 대회 3일차 수영에서 박성수 선수가 4관왕을 달성하는 등 역도에서 강성일, 김서임, 김종훈, 박광열, 정연실, 천민기 선수가 3관왕, 역도 공기회, 볼링 김은효, 사이클 김정빈·윤중헌, 육상트랙 박병규, 카누 온윤호, 육상필드 이유정, 수영 이주영·조기성·채예지, 당구 주성연 선수가 2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4일차 경기도 선수단은 게이트볼(여자), 배구(남자), 배구(여자), 보치아, 유도, 태권도, 축구, 테니스, 농구, 역도 경기에 출전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주관하는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문화가 있는 날 정책을 활성화하고 국민 문화활동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상영작을 7천원에 관람할 수 있는 ‘컬처 위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컬처 데이)’에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일반 2D 영화를 7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CGV는 침체된 영화 산업을 활성화하고 더 많은 관객들이 극장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원, 제작사 및 배급사와 협의해 ‘컬처 데이’를 확대한 ‘컬처 위크’를 진행한다. 지난 8월에 이어 10월에도 다양한 영화들이 개봉해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영화 시장이 좀처럼 활기를 찾지 못하고 있어 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컬처 위크에서는 ‘아마존 활명수’, ‘롱레그스’, ‘보통의 가족’, ‘베테랑2’, ‘대도시의 사랑법’ 등 주요 상영작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7천원에 만나볼 수 있다. 컬처 위크는 일반 2D 영화에 한해 진행되며 일부 영화 및 일부 극장, 특별관은 제외된다. 컬처 위크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홈페이지 및 모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애기봉에서 울리는 세계평화'展을 오는 3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오픈갤러리에서 개최하며 개막식은 10월 30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애기봉에서 울리는 세계평화'展은 한한국 작가의 현대미술, 디지털그래픽아트, 도자기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0여 점과 그의 대표작 ‘희망대한민국’(4.5mx6.5m) 대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한국 작가는 ‘세계평화지도’ 시리즈로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서예회화라고 하는 새로운 예술의 장르를 개척한 세계적인 서예회화작가 겸 평화운동가로 전 세계 널리 알려져 있다. 한편 작가는 유엔본부 창설이후 최초 및 최다 자신의 '세계평화지도' 작품들이 UN본부 22개 국가 대표부에 영구 전시·소장된 공적으로 제4회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한바 있다. 그의 작품 중 ‘희망대한민국’은 최초의 제헌헌법 전문을 한글 붓글씨로 4년간의 작업 끝에 완성한 작품으로 한글날을 기념하여 광화문 외벽에 설치되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10월 한글의 달을 맞아 한글의 독창적 가치와 예술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남북간 긴장감이 고조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3일 스위스 제네바 대극장에서 열린 제78회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 김정래가 2위 입상 및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정래는 2012년 개최한 제4회 신한음악상 성악부문 수상자로 2023년 프랑스 마르망드 국제 콩쿠르와 올해 라트비아에서 열린 제42회 벨베데레 국제 성악콩쿠르에서도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1939년에 시작된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는 피아노, 목관, 첼로, 비올라, 현악 4중주, 타악, 성악 부문이 번갈아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음악 콩쿠르로 성악 부문은 2016년 이후 8년만에 진행됐다. 김정래는 로즈마리 위게넹 프라이즈를 포함한 2개의 특별상과 함께 2위 상금인 1만 2000프랑(약 1912만원)을 받았다. 김정래는 “고등학교 시절 큰 경험과 도움을 준 신한음악상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객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성악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음악상 수상자가 세계 최고 권위의 ‘스위스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입상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한음악상 출신 음악가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K-클래식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J CGV는 24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ScreenX 야구 생중계 및 4면 ScreenX관을 도입하는 기술 혁신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진행되는 한국시리즈 기아타이거즈와 삼성라이온즈 4차전 경기를 세계 최초로 ScreenX 생중계 계획을 앞두고 열려 큰 주목을 받았다. 시연 영상은 2024년 LG트윈스와 KT위즈의 준플레이오프 경기를 준비했다. 스크린 정면의 화면은 TV 중계 화면이, 양 벽에는 관중석 또는 벤치의 모습 등 인간의 시선으로 한 번에 볼 수 없는 장면들이 상영됐다. 3개의 스크린에서 타자의 모습과 그라운드에서 움직이는 선수 및 관중들의 환호성 등 역동적인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CGV는 오는 26일 한국시리즈 4차전을 ScreenX로 CGV신촌아트레온, 영등포, 왕십리, 광주터미널, 대구월성, 상봉, 등촌 등에서 선보인다. 심준범 CJ 4DPLEX 대표는 “얼마나 몰입감 있는 환경에서 감상할 수 있느냐에 따라서 감동과 즐거움이 달라질 수 있다”며 “스크린 화면을 확대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ScreenX는 정면 화면에서 보이지 않는 화면까지 확장을 해서 고객들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만의 3면 확장 스크린 ScreenX에서 야구 경기를 즐겨보세요! CGV가 세계 최초로 좌·우 벽면까지 3면으로 확장된 ScreenX로 프로야구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6일 오후 2시 진행 예정인 ‘2024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4차전 경기를 ScreenX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ScreenX는 CGV가 지난 2013년 세계 최초로 론칭한 다면 특별 상영관으로 좌, 우 벽면까지 확장되는 파노라마 영상을 통해 스크린 프레임을 공간 전체로 확대해 넓은 시야각을 선사한다. ScreenX로 관람하는 관객들은 마치 영상 한가운데 서있는 듯한 압도적인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CGV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생중계는 현장감을 그대로 전달하는 넓은 시야를 통해 관객들은 마치 스포츠 경기장 VIP석에서 관람하는 것과 같은 프리미엄하고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경기 중 다양한 상황을 다면 스크린으로 송출해 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중앙 화면에서 경기가 중계되는 동안 좌·우 화면을 통해 관중석 장면과 경기 데이터를 송출해 극장 생중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CGV에서 진행하는 ‘2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아트하우스와 함께한 20년, 국내외 명작들을 극장에서 다시 만나보세요. CGV가 올해 아트하우스 2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아트하우스를 통해 소개된 27 편의 영화를 모은 기획전 ‘NEXT CHAPTER(넥스트 챕터)’를 오는 25일부터 내달 26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CGV는 지난 2004년 10월 29일 국내 멀티플렉스 최초로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인 인디영화관을 CGV강변 등 3개 극장에서 선보였다. 2007년에는 무비꼴라쥬로 브랜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하다, 2014년 11월부터 아트하우스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올해 10월 29일이 되면 20번째 생일을 맞는다. ‘NEXT CHAPTER’ 기획전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아트하우스를 사랑하는 관객이라면 잊지 못할 작품들로 채워져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아트하우스의 처음을 장식한 영화인 2004년 인디영화관의 첫 개봉작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 상영된다. 아트하우스만의 관객과의 만남인 '시네마톡'을 처음 진행한 영화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해 심도 있는 영화 해설을 들을 수 있었던 '이동진의 라이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경상남도 김해 일원에서 열리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에 31개 종목에 선수 588명, 지도자 및 관계자 351명 등 총 939명이 참가한다. 경쟁도시인 서울은 경기도 보다 많은 선수가 참가하는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기필고 종합우승 4연패를 달성하겠다며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다음은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일문일답.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에 대한 소감은 경기도는 이번 대회 종합우승 4연패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체계적인 계획을 통해 최정예 선수 선발과정을 거쳤다. 효율적인 운영으로 종목별 훈련, 훈련용품 등 지원을 신속히 추진해 모든 출전 준비를 이상 없이 마쳤다. 경쟁시도의 견제와 선수 유출 등으로 선수단 구성 및 경기력 확보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종목별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경기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했다. 이번 대회에는 모든 선수가 충분한 기량을 발휘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 기필코 종합우승 4연패를 달성함과 동시에 ′대한민국 장애인체육 중심 경기도′의 위상을 제고해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