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4DX와 SCREENX 등 기술특별관에서 높은 객석률을 기록하며 연말 극장가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26일 CGV에 따르면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개봉 첫 주 4DX 포맷에서 객석률 70%를 기록하며 기술특별관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 SCREENX 포맷에서는 전편인 ‘아바타: 물의 길’보다 10%가량 높은 수준의 객석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아바타: 불과 재’의 성과는 판타지·SF 장르에서 4DX와 SCREENX 포맷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관의 스케일과 감정선, 액션의 밀도가 높은 작품일수록 4DX와 SCREENX의 체험 가치가 더욱 부각되며, 관객의 극장 선택 기준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아바타: 불과 재’의 4DX 포맷에서는 장면의 흐름에 맞춰 움직이는 모션체어와 바람·물·진동 등 4DX 고유의 시그니처 환경 효과가 더해져 영화의 스케일과 에너지가 몸으로 직접 전달되는 체험형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전투와 비행 장면에서는 화면 전개와 정교하게 연동된 모션과 진동 효과가 몰입감을 극대화하며 관객이 판도라의 세계 한가운데에 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아트센터인천에서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제5회 인천고전음악제'가 열린다. 이번 음악제는 근대화 문화가 풍성한 인천을 배경으로 신비를 품은 천상의 울림과 광기, 황홀의 순간들을 바로크 음악으로 풀어냈다. 먼저 27일 공연에서는 비버(H. I. F. Biber)의 미스터리 소나타 전곡이 연주된다. 이 작품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쉽게 접하기 어려운 레퍼토리로 6대의 바이올린과 15개의 스코르다투라 조율, 여기에 4명의 바소 콘티누오 연주자가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이어 28일 공연은 고대 신화를 바탕으로 한 광기와 황홀, 사랑과 절망의 이야기가 화려한 선율로 펼쳐진다. 다채로운 기악과 성악이 어우러져 바로크 시대 예술가들의 열정과 인간적 고뇌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은 전석 3만 원으로 인터파크 누리집에서 27일(tickets.interpark.com/goods/25016246), 28일(tickets.interpark.com/goods/25016268)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기사제공 = 목민신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연말을 맞아 관객 개개인의 한 해 영화 관람 기록을 돌아보는 특별한 이벤트 ‘MY ENDING CREDIT(마이 엔딩 크레딧)’을 이듬해 1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MY ENDING CREDIT’ 이벤트는 CGV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개인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성된 나만의 엔딩 크레딧을 확인할 수 있는 연말 결산형 이벤트다. 2025년 총 영화 관람 시간부터 동반 관람 인원, 가장 많이 찾은 극장, 처음과 마지막으로 관람한 영화 및 관람 일자까지 한 해의 영화 여정을 엔딩 크레딧 형식으로 한눈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콘테스트형 이벤트인 '2025 CGV 연말 시상식'도 열린다. 관객은 자신의 엔딩 크레딧에서 확인한 2025년 영화 관람 내역을 바탕으로 총 8개 부문 중 가장 자신 있는 부문을 선택해 셀프로 시상식에 응모할 수 있다. 총 영화 관람 시간이 가장 긴 관객에게 주어지는 ‘최다 러닝타임상’, 관람 영화 수가 가장 많은 ‘최다 출연상’, 총 관람 횟수가 가장 많은 ‘최다 촬영상’, 동반 관람 인원이 가장 많은 ‘최다 인기상’을 비롯해 특정 영화를 가장 많이 N차 관람한 관객을 위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기부물품 증정식을 개최하고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곳에 책과 양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 프로젝트는 지난 11월 재단 임직원의 모금으로 시작됐으며 모금된 기부금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일상과 성장을 응원하고자 양말 510켤레와 도서 200권을 구입하는 데 사용됐다. 증정식에는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장 8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으며 ‘따뜻한 온기를 담아 사랑을 전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재단이 준비한 기부물품을 각 기관에 직접 전달했다.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11월부터 임직원이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한 이번 기부가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세심하게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번 기부가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2024년 노사 공동으로 사회공헌추진단을 출범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 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아티스트 강다니엘의 공연과 여정을 담은 실황 영화 ‘강다니엘: 홀드 유어 브레스’를 오는 2026년 1월 7일 개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3년 개봉한 첫 월드투어 콘서트 실황 영화 ‘강다니엘: 마이 퍼레이드’에 이어 다시 한번 CGV에서 강다니엘의 무대 안팎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영화 ‘강다니엘: 홀드 유어 브레스’는 지난 2024년 진행된 ‘2024 강다니엘 콘서트 '액트'’부터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독일 함부르크, 폴란드 바르샤바 등 유럽 4개 도시에서 펼쳐진 ‘강다니엘 액트 투어 인 2025’, ‘2025 강다니엘 콘서트 '액트 : 뉴 에피소드' – 서울’까지 이어진 여정을 한 편의 영화로 담아냈다. 영화는 화려한 무대 위 퍼포먼스는 물론, 공연 준비 과정, 무대 뒤 비하인드, 솔직한 인터뷰를 통해 강다니엘의 성장과 전 세계 팬들과의 진심 어린 교감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극장이라는 공간을 통해 무대의 에너지를 더욱 밀도 있게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공연장의 감동을 다시 한번 경험할 수 있는 몰입의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다니엘: 홀드 유어 브레스’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영등포타임스퀘어 등 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 이하 ‘재단’)은 2026년 2월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풍성하게 채워줄 어린이 공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뮤지컬, 어린이무용, 오브제극 등 다양한 장르의 3개 공연 프로그램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해,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로 마련됐다. 본 페스티벌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아이들이 무대 위 이야기에 공감하고 몸과 마음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각 작품에는 ‘성장’, ‘용기’, ‘이해와 공존’이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 어린이 관객에게는 상상의 날개를, 보호자에게는 깊은 공감과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관객들과 만나는 '푸른 사자 와니니'는 누적 판매 100만 부를 기록한 동화를 원작으로 한 성장 뮤지컬이다. 광활한 초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통해 ‘나답게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섬세하게 풀어내며 역동적인 무대와 음악이 어우러져 전 세대가 함께 몰입할 수 있는 작품이다. 이어서 선보이는 고블린파티의 '공주전'은 무용과 독특한 상상력이 결합된 어린이무용 작품으로 몸의 움직임을 통해 세상을 탐험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이 선정한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은 2018년, 2020년, 2022년에 이어 네 번째로,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은 국가유산 활용 대표 야행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 야행 ▲생생국가유산 ▲향교·서원 ▲전통산사 ▲고택·종갓집 등 5개 분야 355건의 사업 중 21개 사업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했다. 이 중 국가유산 야행 분야는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47개 도시 중 수원, 익산, 군산 3개 지자체만이 우수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수원 국가유산 야행’은 2017년 시작 이후 9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내 국가유산과 문화시설을 거점으로 전시, 공연, 체험 등 ‘8야(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야간문화향유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 수원문화재단은 2026년 공모사업에도 연속 선정되며 그 지속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올해 야행은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용연, 북동포루, 수원전통문화관 등 화성행궁 외 주요 공간에서 펼쳐졌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남기민)은 현재 개최 중인 동시대미술 전시 '공생' 연계 공간 공유 프로젝트 '공상 플랫폼'을 2026년 1월 24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 2전시실에서 운영한다. '공상 플랫폼'은 전시와 연계해 창작자가 제안하는 공모 프로그램을 전시 공간에서 각종 장르의 창의적인 작업을 실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 공유 사업이다. 지난 11월에 진행된 공모를 통해 총 39팀의 창작자가 프로그램을 신청했으며 내부 검토를 통해 최종 4팀을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매체 확장과 프로그램 운영의 실현 가능성을 토대로 진행됐다. 최종 선정된 4개의 프로그램은 11월 29일 첫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2월 27일과 2026년 1월 17일, 1월 24일에 운영된다. 지난 11월 29일에는 코어레주(Corelage, 김민혁, 정성택, 양설희)가 참여한 첫 번째 프로그램 '댄스 콜라주'가 진행됐다. 무용을 기반으로 한 세 명의 퍼포머가 전시 작품에서 영향을 받아 제작한 사운드를 중심으로 즉석 퍼포먼스를 펼쳤다. 12월 27일에 개최되는 두 번째 프로그램 '고요의 의식'은 작가 자인(Zain)과 신청자가 함께 물 붓기와 비우기의 반복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KBL, CJ ENM tvN SPORTS와 함께 ‘KBL x tvN SPORTS 농구영신 뷰잉파티 – 부산 KCC vs 원주 DB’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농구영신(籠球迎新)'은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다는 의미의 '송구영신(送舊迎新)'과 농구를 합성한 단어로 KBL(한국농구연맹)에서 선보이는 리그 경기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농구영신'은 매년 마지막 날 밤에 펼쳐지는 경기도 관람하고 팬들과 선수단이 함께 새해를 맞는 행사도 즐길 수 있어 농구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CGV는 오는 31일 오후 9시 30분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부산 KCC vs 원주 DB'' 경기를 CGV용산아이파크몰 2관에서 생중계한다. 생중계에 앞서 오후 8시 30분부터 오효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되는 프리뷰쇼에는 방송인 정규민, 캐스터 박찬웅 등이 참석한다. 프리뷰쇼 이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제야의 종 타종 시간에 맞춘 새해맞이 카운트다운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tvN SPORTS 채널에서는 CGV의 뷰잉파티 현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 개봉을 기념해 팝콘과 굿즈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양식품과 협업해 선보이는 ‘맹구짱구 팝콘’은 삼양식품의 신제품 ‘맹구짱구’ 과자를 모티브로 개발한 소금빵맛 팝콘이다. ‘맹구짱구’는 기존 짱구 과자에 소금빵의 버터 풍미를 더해 새롭게 선보인 제품으로 히말라야 암염의 짭짤함과 고소함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CGV는 이 풍미를 팝콘에 그대로 구현했으며 구매 시 팝콘 위에 ‘맹구짱구’ 과자를 토핑으로 얹어 제공해 바삭한 식감을 더했다. 또한 맹구짱구 팝콘 구매 고객에게는 ‘대왕 띠부씰’을 랜덤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CGV는 오는 24일 개봉하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를 콘셉트로 제작한 콜라보 굿즈도 출시한다. 이번 극장판의 주요 캐릭터인 맹구를 활용해 줄자 키링과 피규어를 선보인다. 특히 줄자 키링은 맹구의 코에서 줄자가 나오는 유쾌한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피규어는 짱구·맹구·흰둥이의 포즈와 표정을 정교하게 담아 영화 관람의 추억을 소장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완성했다. ‘맹구짱구 팝콘’ 및 굿즈는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