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딸기 철을 맞아 시즌음료 ‘설향, 딸기라떼’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설향, 딸기라떼’는 100% 국내산 설향 딸기를 사용해 풍부한 딸기 향과 달콤한 딸기 초콜릿의 조화가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8만잔 이상 판매되며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제로슈가 딸기라떼 ‘딸기요거라떼’에 이어 올해도 CGV를 찾는 고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설향, 딸기라떼’를 인기 캐릭터인 산리오캐릭터즈의 '쿠로미', '마이멜로디'와 콜라보한 ‘설향, 딸기라떼 & 산리오캐릭터즈 딸기컵’도 선보였다. 산리오캐릭터즈 컵에 '설향, 딸기라떼'를 담아 제공하며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키링을 빨대에 끼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달콤한 딸기와 함께 어우러진 귀여운 쿠로미, 마이멜로디를 만나볼 수 있다. 신메뉴 ‘설향, 딸기라떼’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수경 CGV F&B사업팀장은 “지난해 시즌음료로 출시한 ‘딸기요거라떼’가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데 힘입어 올해도 딸기 철을 맞아 딸기 음료를 준비했다”며 “영화 관람의 즐거움과 더불어 또다른 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는 25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2024년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업의 첫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37개 종목별 가맹단체,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11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성공적인 사업 이행과 이해관계자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각 팀별로 사업을 구분하여 전반적인 사업개요, 협조사항, 전년대비 달라지는 점 등을 설명했다. 설명회는 ▲체육지원팀 사업계획 ▲대회운영팀 사업계획 ▲종목육성팀 사업계획 ▲주요안내사항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경기도장애인체육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도내 장애인체육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제공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 미양면 고지리 보촌마을 출생의 소재환 선수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3일 강원도 평창의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모노봅(봅슬레이 1인승) 경기에서 소재환 선수는 1,2차 시기 합계 1분48초6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동계청소년올림픽 썰매 종목 사상 한국 선수의 첫 메달이자 아시아 최초의 금메달 수상이다. 소재환 선수는 지난해 3월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주관 오메가 유스 시리즈 3 · 4차 대회에 출전해 남자 모노봅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지난해 8월 열린 ‘제9회 전국 봅슬레이스켈레톤 스타트 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선 3관왕에 올라 만 17세의 나이로 이미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또한 이번대회 홈페이지 선정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빛낼 한국 선수들’ 6명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부친 소학섭씨는 "식구들과 평창에 가서 아들의 경기를 직접 응원했다"며 "아들이 트랙에서 빠른 속도로 내려오는 것을 보며 대견하고 장해서 눈물이 났다. 다음 목표인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건강하게 준비하길 바라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문화재단은 오는 3월 24일까지 오산시립미술관 제1~3전시실에서 ‘변화(change)와 변환(convert)’ 展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산시립미술관 2층에서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내빈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change)와 변환(convert)’ 展 개막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오산시와 오산문화원, KT에서 후원하는 이번 전시전은 무료로 운영되며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화’하는 세상 속 ‘변환’을 주제로 감성을 접목한 신기술 콘텐츠가 주를 이룬 미디어아트 전시이다. 정적인 언어와 동적인 이미지의 교감이라는 화두로 이번 ‘변화(change)와 변환(convert) 展 작품을 통해 관람객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현대미술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디어 작품 하나하나에 기술적 원리에 시각 예술을 결합한 가운데 다소 유행에 가려진 소중한 감성들이 다채로운 기술력을 이용하여 재탄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아트 ‘변화(change)와 변환(convert) 展에는 김홍년, 노진아, 송창애, 이이남, 이재형, 최종운, 한호 등 총 7명 작가가 참여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2024년에도 경제 콘텐츠 전문 기업 사이다경제와 협업해 다양한 경제 강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CGV는 지난 2019년부터 사이다경제와 함께 다양한 분야와 주제로 경제 강연을 진행해 왔다. 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입소문에 힘입어 지난해 50% 이상의 객석률을 기록한 바 있다. 다양한 분야의 경제 강연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고 주말 강연 요청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주말에도 강연을 진행한다. 올해 첫 강연은 오는 25일 넥스트배송 김성현·김종원 공동대표, 유튜버 김예정(피망잡채)이 ‘달라지는 판도의 해외구매대행, 3人의 필승비법’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어 27일에는 김경필 머니트레이너의 직장인 재테크 스킬 강연 ‘2024, 내 월급과 친해지기로 했다’를 만나볼 수 있다. 2월 24일에는 한혜진 작가(미세스찐)의 ‘블로그로 시작해서 콘텐츠로 독립하라!’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CGV에서 진행하는 사이다경제 강연은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월 1~2회 진행하며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국 CJ CGV ICECON사업팀장은 “올해도 사이다경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2월 2일까지 ‘2024 찾아가는공연장’ 참여 공연단체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공연장’은 화성시의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일상적인 문화예술 관람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2009년부터 시작된 화성시문화재단의 대표 문화사업 중 하나다. 지난 2023년도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클래식, 재즈,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40개 공연단체를 선정했으며 버스킹, 방문공연, 기획공연 ‘8090 레트로 콘서트’ 등을 통해 화성시민과 함께했다. ‘2024 찾아가는공연장’은 약 160회의 공연회차를 목표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공연단체 모집은 3년 이상의 공연활동 경력이 있는 공연단체라면 지역, 장르에 상관없이 신청가능하다. 접수는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우편으로만 가능하며 2월 14일 1차 서류‧영상 심사, 2차 실연‧면담 심사를 거쳐 3월 4일 최종 선정단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 ‘찾아가는 공연장’ 관계자는 “지역과 장르의 제한을 두지 않는 만큼 다양한 예술 공연단체가 지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새해 첫 '이동진의 언택트톡' 작품으로 쥐스틴 트리에 감독의 ‘추락의 해부'를 선정하고 오는 27~28일 2일간 프리미어 상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동진의 언택트톡'은 CGV만의 비대면 시네마톡으로 이동진 영화 평론가의 심도 있는 해설을 들을 수 있어 영화를 더 자세히 이해하고 싶은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2021년 레오 까락스 감독 작품 ‘아네트’를 시작으로 지난해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괴물’까지 총 16편의 작품이 관객들과 만났다. 오는 31일 개봉하는 ‘추락의 해부’는 남편의 추락사로 한순간에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명 작가 산드라를 중심으로 밝혀질 사건의 전말에 관객을 초대하는 영화다. 제76회 칸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각본상, 비영어권 작품상을 수상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연출을 맡은 쥐스틴 트리에 감독은 전작 ‘시빌’에 이어 칸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 2회 만에 황금종려상 수상, 여성 감독 중 역대 세 번째로 황금종려상 수상자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주연은 ‘토니 에드만’, ‘인 디 아일’ 등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 배우 산드라 휠러가 맡아 압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맞춤아트홀 올해 첫 기획공연으로 '김창완밴드 콘서트'를 오는 2월 17일 오후 5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산울림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이끄는 ‘김창완밴드’는 1970년대 록 그룹 ‘산울림’의 전통성을 이으며 그들의 음악적 감각을 재현하면서도 김창완밴드만의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그룹으로, 김창완(보컬, 기타), 이상훈(키보드), 최원식(베이스), 강윤기(드럼), 염민열(기타)로 구성됐다. 2008년에 결성해 올해로 16년째 합을 맞추고 있는 김창완밴드는 이번 공연에서 ‘너의 의미’, ‘아니 벌써’, ‘개구쟁이’, ‘어머니와 고등어’, ‘안녕’, ‘나 어떡해’ 등 산울림의 히트곡부터 ‘중2’, ‘모자와 스파게티’, ‘우두두다다’ 등 김창완밴드 곡까지 총 20여 곡이 넘는 무대를 선보이며 풍부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좋아하는 젊은 세대부터 산울림에 대한 그리움을 가진 기성세대까지 남녀노소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다양한 관객층이 함께 어우러지는 2024 신년음악회 '김창완밴드 콘서트'의 티켓 가는 R석 4만원, S석 3만원이며 안성 시민은 15% 할인이 적용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해 10월 5일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개막한 기획전시 ‘산업, 안산을 설계하다’의 관람객이 2만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3월 3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1976년 반월새도시건설 발표를 시작으로 1977년 반월신공업도시 건설, 1986년 시 승격으로 이어지는 산업도시이자 계획도시‘안산’의 탄생 과정을 3D 실감 영상으로 제작해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박물관 기획전시실 내 대형 스크린에서 파노라마처럼 상영되는 영상은 우리나라 최초로 도시설계과정을 거쳐 탄생한 시의 모습을 유아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실감 나는 영상으로 담아냈다. 아울러 로비 내 별도 전시 공간을 마련해 1970년대부터 80년대까지 반월공단과 안산시 조성 당시의 상황을 잘 알려주는 유물과 사진 자료들을 전시하는 한편, 포토존을 마련해 전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전시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의 첫 번째 기획 전시로 도시 안산의 시작을 돌아보고 대한민국 산업사를 이끈 안산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예술창작과 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오는 2월 4일(일)까지 ‘2024 화성예술지원 통합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2024 화성예술지원’에서는 재단의 예술지원사업을 더욱 알기 쉽도록 △화성예술활동지원 △경기예술지원'모든예술31'화성 △신진예술인자립지원 △문화취약계층특화지원 등 화성시 지역특색을 반영한 4개 지원사업을 통합으로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모두 화성시 예술인(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예술활동 지원사업으로(모든예술31의 경우 경기도 소재 예술인 지원 가능), 총 지원금은 7억 3550만원이며 지원건수는 111건을 목표로 한다. 공연예술, 시각예술, 문학부문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활동을 지원하며 각 지원금은 200만원부터 2000만원까지 사업별 지원목적 및 지원내용에 따라 상이하다. 분야별 평균지원액 및 지원 세부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지역예술인을 대상으로 ‘2024 화성예술지원 통합 사업설명회’를 동탄복합문화센터 1층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 대연습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자는 홈페이지 공고 내 지원안내서를 참고해 사업계획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웡카’와 ‘아가일’을 4DX, ScreenX, 4DXScreen으로 개봉한다고 18일 밝혔다. 1월 31일 개봉하는 ‘웡카’는 소설이자 영화로도 개봉한 ‘찰리와 초콜릿 공장’ 주인공 월리 웡카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듄’의 주인공 티모시 샬라메 주연으로 지난 12월 15일 북미에서 개봉해 글로벌 누적 수익 5억 794만달러(한화 약 6758억원)의 수익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신나는 음악과 흥겨운 안무와 가사에 맞춘 의자의 움직임 및 각종 환경효과들이 4DX 관람의 묘미를 느끼게 한다. 영화 속 아름다운 색감과 배경이 ScreenX 효과로 좌, 우, 정면에 펼쳐지며 몰입감 있는 관람을 가능하게 한다. 4DXScreen은 위의 두 효과가 합쳐지며 영화 관람을 한층 더 즐겁게 만든다. 특히 ‘웡카’ 개봉 1주차에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32개 극장에서 4DX로 관람하면 초콜릿 향을 느낄 수 있다. 달콤한 초콜릿 향기가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 속에 들어간 듯한 느낌을 준다. 초콜릿 향 론칭 기념으로 ‘웡카’ 예고편 관람 후 SNS에 필수 해시태그(#웡카 #4DX #CGV #기대평)와 함께 기대평을 남기면 경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2024년 수원수목원 가든음악회 ‘1월의 어느 멋진 날’이 오는 26일 낮 12시 30분 일월수목원 전시온실에서 열린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이 금관 5중주로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 등 5~6곡을 연주한다. 음악회는 30분 동안 진행된다. 수원수목원 입장료를 내고 관람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이날 음악회를 시작으로 4월 5일(영흥수목원 전시온실), 7월 26일(영흥수목원 책마루), 8월 23일(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가든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도심 속 자연치유 공간인 수원수목원에서 시민들이 자연과 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수원수목원 가든음악회를 지속해서 열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은 12일 남양주시와 포천시에서 스포츠용 휠체어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보급된 스포츠용 휠체어는 경기도의회 등의 적극적 지원을 통해 지난 2023년 신규공모 사업으로 진행된 사업이다. 이번 전달식에서 이석균 경기도의원(국민의힘, 남양주시 1)은 "장애인스포츠는 비장애인과 달리 다양한 기구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함에도 불구, 고가의 장비 탓에 저변확대 등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현장에서 보고 많은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조금씩 실현되는 것을 보아가며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 현장에서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더욱더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휠체어 보급 사업은 의회의 도움이 없었다면 실현되기 매우 어려웠을 것이다. 많은 관심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누구나 스포츠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는 기반 마련 조성에 유관 기관들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추진된 스포츠용 휠체어보급 사업은 총사업비 2억 7000만으로 23년 공모를 진행, 제작 기간 등을 거쳐, 남양주시 등 총 16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재즈 보컬리스트 서민아 콘서트 ‘Let’s JAZZ-서민아!’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진행한 10CM 라이브 콘서트에 이은 두 번째 영화관 콘서트다. 10CM 라이브 콘서트는 CGV영등포, 대전, 센텀시티 등 전국 30개 극장에서 진행해 전 회차 100%에 가까운 객석률을 기록한 바 있다. CGV에서 진행하는 콘서트에서 보컬,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 색소폰 등 5인조 퀸텟이 라이브로 연주한다. 상영관의 풍부한 사운드 시스템과 편안한 좌석을 통해 관객들은 한층 더 몰입해 콘서트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민아는 재즈계의 떠오르는 신예로 방탄소년단 ‘V’, 지휘자 ‘금난새’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협업하고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콘서트는 70분간 진행되며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스탠다드 재즈와 공연의 분위기를 더해주는 영화 OST를 즐기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CGV에서 진행하는 ‘Let’s JAZZ-서민아!’ 콘서트는 12일 예매 오픈 예정이다. 이정국 CJ C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화성박물관과 화성연구회는 11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지역 역사·문화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수원화성박물관과 화성연구회는 협약에 따라 수원 역사·문화 관련 ▲자료 수집·조사 협력 ▲자료(유물) 공유(기증·이관 등) ▲출판물 등 교환 ▲양 기관 사업 홍보 활동 등을 협력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수원화성박물관 한동민 관장, 화성연구회 최호운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화성연구회와 지속해서 교류·협력하며 지역 역사·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박물관 관람 문화가 활성화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 씨네드쉐프가 ‘아트&다이닝’ 1월 프로그램으로 ‘홍차에 담긴 영국’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아트&다이닝’ 프로그램은 아트가이드와 함께 도시를 여행하며 스페셜 메뉴와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영국인들이 즐겨마시는 홍차에 관한 흥미로운 강연과 함께 영국식 홍차와 스콘도 좌석에서 즐길 수 있다. 강연은 런던대학교 미술학을 전공하고 유로자전거나라 영국 지점장인 윤상인 아트가이드가 맡았다. 씨네드쉐프에서 진행하는 ‘홍차에 담긴 영국’은 1월 14일 오후 2시 씨네드쉐프 압구정, 21일 오후 2시 씨네드쉐프 용산, 28일 오후 2시 씨네드쉐프 센텀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을 예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크리스틴 다트너 티를 제공하고 당일 고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홍차에 담긴 영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형석 CJ CGV 씨네드쉐프사업팀장은 “아트가이드의 해설과 스페셜 메뉴가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아트&다이닝을 올해도 지속한다”며 “씨네드쉐프에 방문해 흥미로운 홍차 이야기와 스페셜 메뉴도 즐겨보길 바란다”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11일부터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를 위한 2024년도 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인의 자율적이고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 및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 △유망예술가 지원사업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 등 총 4개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의 주요 개선사항은 △문학 장르 공모 상반기 실시 △예산 집행 및 정산 편의 확대 △원로예술인 및 장애예술인 대상 우선할당제(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 실시 △정산 기한 명시 및 책임 강화다.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은 지역의 전문예술인(단체)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연극·무용·다원 / 음악·전통 / 시각 / 문학 총 4개 분야로 미발표 신작에 한하여 공모 가능하다. 사업비는 총 8000만원으로 건당 최대 지원금은 분야별로 상이하다. ‘유망예술가 지원사업’은 활동경력 5년 이내의 지역 신진예술가 및 단체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공연 / 시각 총 2개 분야의 창작 및 실연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총 3200만원으로 건당 3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차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근현대 수원미술사를 정립을 위한 '수원미술연구' 제7집을 발간했다. 이번 7집은 수원미술 특집으로 근현대 수원미술 연구의 지평을 확장하고 한국미술사에서 간과되었던 수원의 미술사적 사건을 조명한다. 7편의 논문과 미술관이 수집한 수원 출신 미술가 김혜일의 신문연재소설 삽화 목록이 공개된다. 1부는 지난 6월 '근현대 수원미술사 정립을 위한 다양성 모색'을 주제로 개최된 학술대회에서 논의된 연구를 토대로 근대기 수원미술사를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을 제안하는 논문을 담았다. 최열 근현대미술연구소 운영위원장의 '수원미술의 형성과 수원미술사학: 한국미술사학에서 지역미술사학'과 이승희 순천대학교 연구교수의 '근대기 수원지역 불화의 제작양상과 지역성'에 관한 연구가 실렸다. 성효진 IBK기업은행 큐레이터의 '식민지 시기 수원의 도시 이미지 연구: 1935년 '동아일보'에 연재된 '고도수원'을 중심으로'와 홍성후 한국미술사연구소 연구원의 '근대 수원미술사 정립을 위한 기초조사'도 수록됐다. 2부는 수원시립미술관이 소장한 아카이브에 기반해 진행된 연구로 1980-90년대 수원현대미술의 전개 과정에서 주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오는 7일부터 2월 25일까지 3개 어린이도서관에서 ‘2024년 겨울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슬기샘, 지혜샘, 바른샘 어린이도서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각 도서관별 특성을 반영해 유아, 초등학생, 중학생 등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총 19개의 독서 및 문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슬기샘어린이도서관은 트윈웨이브에서 △캡틴의 작업실 : 양모펠트 & 오일파스텔 △페이퍼 커팅의 세계 △트윈 올림픽 등을 운영하여 트윈세대(12~16세) 이용자들이 다양한 분야의 창작 작업 및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슬기샘어린이도서관은 2024년 새로운 트윈세대 이용자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캡틴(트윈웨이브 이용자를 지칭하는 표현) 주도 워크숍’을 운영, 트윈웨이브를 찾는 12~16세 학생들이 보다 주체적으로 공간 내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혜샘어린이도서관은 유아, 초등학생을 위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화로 읽는 책 △따뜻한 겨울 책 놀이터 △지혜로운 과학 탐구생활 등 책을 주제로 한 시기별, 테마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을 찾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특색 있는 레퍼토리와 시즌 프로그램으로 인천시민의 자부심이 된 인천시립교향악단이 '2024 신년음악회'로 갑진년의 활기찬 시작을 알린다.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새 희망을 가득 담은 선율을 들려준다. 첫 곡은 베르디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이다.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병욱이 지휘로 힘차게 출발한다. 이어서 유럽의 자존심인 고음악의 정상에 우뚝 선 동양인이자 '눈부시게 아름다운 소프라노'로 격찬받는 소프라노 임선혜 그리고 뉴욕 타임즈로부터 '강한 고음과 어두운 중저음 또 유연한 프레이징으로 노래한 매력적인 테너'라는 호평을 받은 테너 최원휘가 아르디티의 ‘입맞춤’, 라라의 ‘그라나다’, 도니제티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한 마디만, 오 아디나’ 등을 부르며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후반부에는 사물놀이 연주의 진면목을 이어가고 있는 사물광대와 함께 국악 현대화의 선구자로 손꼽히는 작곡가 강준일의 사물놀이와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마당'을 연주, 동서양의 절묘한 만남을 신명나게 풀어낸다. 연주의 마지막은 슈트라우스의 흥겨운 폴카이다. 요제프 슈트라우스의 ‘근심 걱정없이 폴카’, 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