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지난 17일 장안대학교에서 열린 ‘제13회 화성특례시 꿈나무 축제’에 참석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경희·김상균·배현경·이용운·최은희 의원, 임정택 화성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 생활 복지사와 아동 등 약 900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표창장 수여, 매직쇼 공연, 부스 체험, 아이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우리 사회의 등대지기 역할을 하는 지역아동센터가 있기에 아이들의 일상이 더없이 행복해질 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고 꿈과 끼를 맘껏 발산할 수 있도록 우리 의회에서도 다양한 돌봄 정책으로 지역아동센터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 지역아동센터는 현재 33개소이고 아동 정원은 약 1000명에 이른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교육·돌봄 서비스와 건강 교실, 합창 교실 등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이 지난 16일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성남시학원연합회 학원 교육인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학원 교육인들의 노고를 기리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학금 전달식, 내외빈 축사, 축하연주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소속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5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애쓰시는 교육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라며 “성남시의회는 학원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지역 교육 생태계가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지난 16일 ‘DMZ 평화의 길(고양구간)’ 프로그램에 직접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생태와 평화를 상징하는 도보여행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9일부터 재개된 프로그램으로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경기도 및 여러 유관기관이 협력해 마련한 것으로 한반도 평화에 대한 염원과 DMZ 접경지역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날 탐방은 DMZ 접경지까지 이어지는 29.5km의 구간 중 행주나루터를 출발점으로 장항습지생태관, 나들라온길까지 이어지는 약 3.5km의 구간을 따라 진행됐으며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DMZ의 생태적, 역사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돕는 탐방형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 의장은 출발 전 인사말을 통해 “시민과 함께 고양의 생태·평화의 염원이 담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고양특례시의회는 지속가능한 평화도시 구현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협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민을 비롯해, 문화해설사 등 20여 명이 함께했으며 탐방 종료 후에는 평화의 메시지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의회 김태흥 부의장(내손1·2동, 청계동)은 지난 15일 의왕덕성초등학교에서 열린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 관련 통학로 안전대책 유관기관 협의회’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며 현재 계획된 주차장 진출입로는 전면 재검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과 관련해 의왕덕성초 후문 인근에 차량 진출입로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통학로 안전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자 긴급히 마련된 자리다. 이 자리에는 의왕덕성초 학교 관계자과 학부모 40여 명과 지역주민, 서창수 의원(고천, 부곡, 오전동), 시청 회계과 및 교통정책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의왕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학부모들은 “2020년에 실시된 교통영향평가는 이미 유효기간이 지났고 현재 통학 인원과 교통 환경은 크게 달라졌다”며 재평가 및 진출입로 재설계를 강하게 요구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후문은 전체 학생의 약 75%가 이용하는 주요 통학로인데 불과 10m 거리에 차량 출입이 발생하면 사고 위험이 매우 크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한편 학부모들은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시설물 설치 시 교육환경보호위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는 미추2구역 재개발촉진지구 내 '재개발 동의서 재징구'와 관련해 형평성 논란을 해소하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15일 정책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해권 시의회 의장(국·연수구1)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국·미추홀구2)을 비롯해 김종배 의원, 박창호 의원과 인천시 도시균형정책과장, 주거정비과장, 미추홀구 도시재생국장, 그리고 (가칭)미추2구역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이하 추진위) 등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관련 사안의 배경과 행정적 해결 방안을 놓고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추진위 측이 “재개발 주민 제안을 위해 법정 동의율을 초과해 동의서를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미추홀구가 지난 4월 수립한 내부 방침에 따라 일련번호가 부여된 동의서를 다시 받도록 강제하고 있다”며 시의회의 정책적 대응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문제는 동일한 주안2·4동 일원 재정비촉진지구 내 미추4·5·6·7구역은 기존 동의서로 주민 제안이 수용된 반면, 미추2구역만 예외적으로 재징구 방침이 적용되고 있어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는 점이다. 미추홀구 도시재생국장은 “미추2구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에서 최근 불거진 불미스러운 사건과 관련해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16일 공식 입장을 내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김 의장은 "이번 사안으로 인해 의회사무처 공직자들과 경기도민에게 큰 우려를 끼쳤다"며 "의회를 대표하는 입장에서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또한 의회는 "이번 사건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고 있으며 '누구나 존중받고 보호받아야 한다'는 기본 원칙에 따라 피해를 호소한 직원의 보호와 회복을 위해 최선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성희롱을 포함한 직장 내 인권 침해 및 비위 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타협이나 관용도 있을 수 없다"며 "의회는 향후 유사 사례에 대해서도 철저한 대응에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도민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그 구성원 누구라도 도민의 뜻에 어긋나는 언행으로 신뢰를 훼손해서는 안 된다"며 "이번 사안을 자성과 조직문화 개선의 계기로 삼고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동료 의원들을 향해서는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의회를 함께 이끌어가는 동료이자 협력자"라며 "서로를 존중하고 아끼는 문화가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첫걸음임을 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지난 15일 가평군 자라섬 중도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화성시 선수단을 직접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화성특례시는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현재 화성시는 성남시(2위)와 수원시(3위)를 제치고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여자축구 ▲남녀 배구 ▲복싱(라이트헤비급·헤비급) ▲배드민턴 여자부 등에서 우승을 거머쥐는 성과를 올렸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 체육대회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일환으로 모든 대회 운영의 공공시설 전기를 재생에너지로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요소가 담겨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선수단은 뛰어난 기량으로 올해도 3연패 종합우승이 눈앞에 보인다”며 “2027년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써 더 많은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화성특례시가 앞으로도 경기도를 대표하는 모범 스포츠 도시로 그 명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힐링 더 가평,
(경인미래신문=권민준 기자) 제21대 대선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는 '파이팅 코리아! 특별위원회'(이하 특위)가 16일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선거 지원 활동에 나섰다. 이번 특위는 김 후보의 선거를 지원하는 친위 조직으로 기존에 독자적으로 활동해온 투게더코리아, 문수대통, 국민행복위원회, 국민통합연대 등 주요 시민단체들을 하나로 통합한 연대체다. 이를 통해 흩어진 보수 시민사회의 역량을 결집하고 통합의 메시지를 중심으로 김 후보 지지 기반을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특위 상임고문으로는 김 후보의 오랜 멘토로 알려진 김진홍 목사가 참여했으며 상임위원장은 박계동 전 국회의원이 맡았다. 이와 함께 정운찬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한상대 전 검찰총장, 임해규·차명진·심규철·송영선 전 국회의원 등이 공동위원장으로 합류해 조직의 무게감을 더했다. 이날 여의도 대하빌딩 선거캠프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박 상임위원장은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당선이 우리나라의 미래이자 시대적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김진홍 목사는 축전을 통해 "출범을 뜨겁게 축하한다. 승리를 위해 전력투구 하자"고 전했다. 이에 김 후보는 특별메시지를 통해 보수우파를 대변하는 최대 규모의 '파이팅 코리아! 특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5일 차를 맞은 16일 각 후보 진영의 선거 유세 열기가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시흥시청역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하는 선거운동원들이 출근길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90도로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각 후보의 주요 공약을 살펴보면 먼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세계를 선도하는 경제 강국 ▶내란극복과 K-민주주의 위상 회복 ▶가계·소상공인의 활력 증진 및 공정경제 실현 ▶외교안보 강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나라 ▶세종 행정수도와 ‘5극 3특’ 추진▶노동이 존중받고 모든 사람의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 ▶아동·청년·어르신 등 모두가 잘사는 나라 ▶저출생·고령화 위기 극복,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돌보는 국가 ▶기후위기 적극 대응 등을 발표했다. 이날 이 후보는 전북 익산과 군산, 전북대학교, 정읍 등 이른바 ‘텃밭’ 지역을 중심으로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 이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자유 주도 성장, 기업하기 좋은 나라 ▶AI·에너지 분야 3대 강국 도약 ▶청년이 크는 나라 ▶GTX 교통망 확대 ▶중산층 자산 증식, 기회의 나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정해권)는 15일 의회 접견실에서 ‘인천광역시의회 주민참여예산 특별위원회’의 효율적인 위원회 활동을 위해 변호사 박주현 씨와 언론인 정찬흥 씨 등 2명의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주민참여특위 전문가들은 위촉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6개월간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해 공정하고 투명한 제도의 정착과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정해권 의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함으로써 재정의 민주성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예산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용희 주민참여예산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및 규정에 따라 제반 문제점에 대한 대책과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2월 구성된 ‘인천광역시의회 주민참여예산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희)’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잘못된 행태와 제도적 결함을 바로잡고 향후 주민참여예산제도가 공정하고 투명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괘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