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광교에서 13일 동안 펼쳐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정조 전문가로 알려진 김준혁 후보는 오는 4월 10일 치르는 선거에 '오늘의 혁신, 내일의 희망'을 슬로건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그는 5대 국가비전으로 ▲출생률 1회복 ▲물가 2%관리 ▲성장률 3% 회복 ▲혁신성장 4대 강국 ▲코스피 5천 시대 등을 발표했다. 김준혁 후보는 "수원사람, 수원 전문가인 제가 정권심판을 하겠다"며 "지하철 3호선 연장 등 수원을 위해서 열심히 뛰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내 학교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의무 설치 대상에서 유치원과 학교를 제외하는 조례 개정이 추진된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28일 유치원과 학교를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 의무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 등에 따르면, 유치원과 학교를 포함한 교육연구시설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되어 있다. 하지만 경기도교육청 및 일선 학교에서는 ▲외부차량 및 외부인 출입으로 인한 교내 안전 문제 ▲전기차동차 화재사고 증가 등 안전 문제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비용 및 안전설비 추가 설치에 따른 비용 문제 등으로 인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 의무화에 곤란함을 겪고 있다. 이에 안 부위원장은 조례 개정을 통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의무 설치 대상에서 유치원과 학교를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조례가 개정되면 유치원과 학교는 필요와 여건에 따라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가 27일 ‘입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기획을 위한 TF팀 1차 회의를 가졌다. ‘입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TF팀’은 시의회의 자치입법활동 증대에 따라 다양한 시민의 정책적 제안을 적극 공모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선진 의회 구현을 목적으로 3월 20일 구성됐다. TF팀은 의회운영위원회 소속 이건섭, 한지숙, 김진영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4명으로 이뤄져 총 7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시흥시의회 정책 아이디어 공모 운영 조례' 제정과 관련 ▲제안자의 범위 ▲위원회의 구성 ▲입상 여부의 결정 ▲정책 아이디어에 대한 권리 등의 사항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TF팀 소속 의원들은 시민들의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TF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하며 시흥시 생활인구를 고려해 제안자를 정의하는 방안과 위원회 위원 구성 시 소관 위원회 위원장의 추천을 받아 구성하는 방안 등을 검토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추후 회의를 통해 공모 시기, 횟수, 대상 등 세부 운영 방법과 심사 기준, 제안 검증 방법 등 구체적인 공모전 운영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27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도 교통국 광역교통정책과 교통복지팀과 만나 도내 시군의 특별교통수단 운영과 관련한 현안 사항을 보고받았다. 이동에 심한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설비 등을 장착한 차량인 특별교통수단은 교통약자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여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도는 경기교통공사에 위탁해 지난해 10월 초부터 시군 간 광역이동에 대한 특별교통수단을 운영해오고 있으나 운영 차량 대수의 부족 등으로 인한 배차 지연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오고 있어, 올해 상반기부터 사전예약제도를 도입하기도 했다. 그러나 휠체어 탑승설비가 장착된 특별교통수단의 이용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는 비휠체어 교통약자의 특별교통수단 이용으로 휠체어 이용자들의 장기간 대기가 발생해 옴에 따라 바우처택시 운영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어 왔다. 오석규 의원은 “바우처택시의 활성화는 특별교통수단 배차 지연 완화 등 교통약자의 이용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면서 “휠체어가 필요치 않은 교통약자들께서는 바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27일 병점노을공원(화성시 병점동)에서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위영란, 김미영, 명미정, 배현경, 장철규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수원오산산림조합 관계자,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등 내·외빈 200여 명이 함께 녹색환경 조성에 일조했다.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지구 환경 문제는 미래 세대를 위한 우리들의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나무 심기는 그 중 하나다”라며 “오늘 행사가 단순히 나무를 심는 일이 아닌 우리 아이들에게 녹색공간을 만들어 주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유지 2만㎡ 면적에 편백나무, 배롱나무 등 교목 71주와 산철쭉, 영산홍, 핑크벨벳 등 1275주를 식재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매년 식목일을 기념한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해 지역사회 공감대를 확산하고 산림자원 육성에 힘쓰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코로나19 대응 기간 감염병 전담병원을 운영했던 인천의료원의 운영 개선 방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는 27일 의회 본관 2층 의장실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신영희 제1부의장, 장성숙·김대중·조현영 의원, 인천시 보건복지국 신남식 국장, 인천의료원 조승연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의료원 운영 정상화를 위한 ‘정책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역할과 인천의료원의 공공역할 및 수익 창출, 양립 방안 모색을 통한 지속 가능한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 등을 다뤘다. 인천의료원은 코로나19 대응 기간 감염병 전담병원을 운영하면서 그 인식으로 인해 병상률이 급감됐고 현금 유동성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올해 들어 병상 가동률은 소폭 상승했으나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은 여전히 더딘 상황으로 이번 간담회는 인천의료원이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역할을 하고 민간의료기관과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 마련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이봉락 의장은 “길병원 등 3차 의료기관 대비 의료수준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이 우선 필요하고 이를 위한 홍보 필요성과 공직자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27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안산시의정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만물이 태동하는 희망찬 새봄에 열리는 의정회 회장 이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더불어 앞으로 힘찬 도약과 희망으로 의정회를 이끌어가 줄 신임 회장님과 임원진께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수많은 변화들로 혼란이 많은 시기에는 휩쓸리지 않고 중심을 잡아주는 리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 자리에 계신 선배 의원님들께서 그 중심이 되어주시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우리 안산의 성장과 발전, 또 가장 중요한 안산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많은 고견과 제언을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후배 의원들 또한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 시민 행복이라는 목적지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박명훈 전 시의원이 안산시의정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규 임원진으로는 감사에 송세헌 이상숙 전 의원, 부회장에 임종웅 김판동 유화 문인수 송진호 전 의원, 사무총장에 정진교 전 시의원이 선임됐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신규 인수 시설물인 ‘정왕 상생파킹몰 공영주차장’에 대해 지난 22일 안전관리 강화 및 사고예방을 위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정왕 상생파킹몰 공영주차장 시설물, 전기 및 기계설비, 화재예방 대책 수립여부, 밀폐공간 관리 등 안전관리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공사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정왕 상생파킹몰 공영주차장의 안전한 시설 운영이 가능하도록 추가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시흥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동선 사장은 "우리 공사는 항상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으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위해 요인에 의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모든 시흥시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가 지난 26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발달장애 아동에 대한 지원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흥시의회 김선옥 의원과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시흥시지부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발달장애아동 관련 정부 및 타 지자체 지원현황 공유를 시작으로 발달장애아동 정책의 한계점을 공감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이 자리에서 박희량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시흥시지부 회장은 장애 유형과 정도의 차이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는 발달장애아동의 특성상 기능제한 점수가 비교적 낮게 책정되는데 이로 인해 발달장애아동이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중 중증장애 가산수당을 지원 받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일부 발달장애아동의 경우 자해, 폭력, 돌발행동 등의 이유로 돌봐줄 활동보조인을 찾기 힘든 여건이라며 이들에게 활동지원 시간을 늘려주는 것보다 수당을 인상 시켜주는 방법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외에도 현재 건축되고 있는 특수학교, 장애 전담 치과병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하며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는 장애학생 교내활동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는 지난 26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예산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예산회계의 달인인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 최기웅 원장을 초빙하여 '예산회계 실무 및 결산검사'를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가 진행됐으며 1부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대비 의회사무처 전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예산·회계 실무▲결산검사 개요 ▲결산검사 접근방법 및 성과계획서 등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2부에서는 예산분석관 및 정책지원관들의 예산 분야 의문 내용을 해소시키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의회 직원은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고 정말 알찬 시간이었으며 더 심도있게 다룰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의회 직무역량 강화교육은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앞두고 예산실무 사례, 결산기법, 검사 중점 고려사항 등에 대해 미리 교육함으로써 의회 직원들이 전문화된 예산·˙회계역량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