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2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자원순환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위영란 부위원장, 장철규 의원, 배정수 의원, 김종복 의원이 참석했고 화성시 자원순환연합회 강인태 회장을 비롯하여 협회 임원 6명과 화성시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폐기물 재활용업체의 애로사항과 현재 화성시 도시계획조례로 정해져 있는 자원순환시설의 입지기준 완화를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원순환시설의 입지관련 주택수 규제완화 △자원순환시설 증축 관련 규제완화 △자원순환시설 증축시 심의 및 자문제도 규제완화를 가지고 의견을 나눴다.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은 “폐기물 재활용관련 자원순환시설은 폐기물 감축에 있어 필요한 시설이기 때문에 관계부서와 면밀히 검토하여 업체들의 애로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27일 열린 제373회 임시회 상임위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지정 기능 무형문화재의 통합 브랜드화 사업을 제안했다. 경기도 무형문화재는 기능 40종목, 예능 30종목으로 이 중 기능 종목은 군포 방짜유기장, 안산 옥로주, 광주 남한산성소주 등 다양한 전통기술 종목이 있다. 김철진 의원은 “경기도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오고 계신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이 전수자 부족, 전승활동 공간 부족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특히 기능 종목의 경우 대중상품에 비해 인지도 부족, 판로개척 등 어려움이 많다”라며 “안산 옥로주는 5대째 내려오는 전통 소주를 계승하고 있지만 명맥 유지도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현장의 소리를 전했다. 이어 “경기도 무형문화재 통합브랜드화를 통해 제품, 브로셔, 포장지 등에 인증마크를 넣거나 CI를 만들면 작은 예산으로도 경기도 무형문화재를 특화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라며 “나아가 가치 상승의 효과와 문화경기도를 홍보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전승자분들이 경기도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이강구(연수구 5선거구) 의원이 대표발의한 ‘송도경찰서 신설 촉구 결의안’이 27일 인천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상임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송도국제도시는 경제자유구역 개발에 따라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다수의 국제기구와 외국대학 등 주요 시설이 밀집돼 치안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임에도 송도를 담당하는 연수경찰서는 3개 경찰서가 설치된 부천시보다 넓은 행정구역을 맡고 있어 치안력이 갈수록 약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강구 의원은 “원도심에 위치한 연수경찰서에서 송도국제도시 지역 내의 즉각적인 치안 확보 및 사고 대비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라며 “주민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공익 목표”라고 송도경찰서 신설을 촉구했다. 경찰청 통계 등에 따르면 전국 평균 경찰관 1인당 담당 인구는 지난 2009년 498명에서 2022년 기준 393명으로 105명이 감소해 업무 부담이 감소하는 반면, 연수경찰서의 경우 5개 지구대 1개 파출소 경찰관 250여 명이 주민 20만 2000여 명을 담당하고 있어 경찰관 1명당 주민 810여 명을 책임지고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이 각종 범죄와 위해 요인에 노출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승용 의원(국민의힘)은 27일 열린 24년도 소관 부처 업무보고에서 경기도가 숙박형 관광객을 유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면서 경기관광공사에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라고 요청했다. 최 의원은 “경기도에는 아름다운 관광자원들이 풍부하지만 관광객들이 잠시 방문만 하고 숙박으로 이어지지 않아 관광 내수시장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숙박형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 경제 활성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캠핑장 구축 및 캠핑 관련 여행상품 개발이 부족한 숙박시설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경기도 관광객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숙박 관광보다는 당일 관광을 선호하고 있는데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숙박형 관광객 유치를 추진하겠으며 올해부터 임진각 평화누리 캠핑장도 직영으로 운영하는 만큼 캠핑 관광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실제 2021년 경기관광 실태조사에 의하면 경기도 여행객의 85.9%가 당일 여행객으로 나타나 경기도는 관광 내수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경기도 숙박관광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27일 열린 24년 소관 부처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로컬관광 활성화를 위한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 ‘로컬관광(local tourism)’은 특정 지역의 고유한 매력과 문화를 경험하기 위한 여행 트렌드로 현지 주민들의 삶, 음식, 문화 등을 밀접하게 체감할 수 있어 지역별 가치 재발견 및 확산 등을 위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로컬관광의 관심 테마로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한 ‘23 관광 트렌드 전망 및 분석’을 살펴보면 로컬관광의 주요 연관어로 ‘현지’ ‘맛집’ ‘음식’ 등 지역 음식에 대한 관심과 함께 지역 특산품을 구매하거나 만드는 등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혜원 의원은 “로컬관광의 트렌드화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님을 인지하고 일선에서 적극 행정에 나서야 한다”며 “특히 경기도의 다양한 먹거리와 관련된 경험을 관광콘텐츠로 제작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음식을 먹는 것과 함께 구매하고 만드는 등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이 SNS로 공유되는 선순환에 발맞춰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홍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돼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7일 위위원장실에서 신동섭 위원장을 비롯해 이단비·김대영 부위원장, 김용희·김재동·석정규·신성영·신영희 의원, 인천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상황을 점검과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관계 직원을 격려했다. 이날 논의에서는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과 보건복지국장으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반 구성 현황, 공공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 대책 등을 보고 받고,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 최소화 방안과 시의회 협력 방안 등의 의견을 나눴다. 신동섭 위원장은 “집단행동의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간다. 의사들이 있어야 할 곳은 병원 밖과 거리가 아닌 환자 곁”이라며 “힘들더라도 각고의 인내와 대화로 풀어가야 하며, 인천시의회는 보건의료 재난 위기 상황의 신속한 종결과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다음달 1일 개교 예정인 인천검단꿈유치원(서구 원당동)과 인천운서중학교(중구 운서동) 등을 27일 각각 방문했다. 인천검단꿈유치원과 인천운서중학교는 검단 및 영종하늘도시 개발사업에 따른 지역 유입 학생 배치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22년 9월 착공해 이달 8일 준공 완료됐으며, 현재 학생 맞이 실내·외 교육환경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 현장 방문에 참여한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개발 지역에 위치한 학교의 특수성을 감안해 교외 통학로를 집중 점검하며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애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 학년별 교실, 급식실, 강당 등을 돌아보며 개교 준비 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교육청 및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충식 위원장은 “무엇보다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돼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개교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26일 옥구공원에 위치한 산림복지센터와 옥구목공체험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제309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 상정된 '시흥시 목공체험장 운영 및 관리 조례'가 지난해 8월 시행됨에 따라 관내 목공체험장 운영 현황을 살피고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돈의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산림복지센터를 방문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옥구목공체험장에서는 목공 체험으로 가구를 직접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의원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시민 불편이 야기되는 부분에 대해 시정해줄 것을 요구하며 시민이 원하는 목공 프로그램 지속 발굴에 힘쓸 것을 주문했다. 또한 시민들의 실용적인 여가 생활과 목공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목공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에서 프로그램 홍보에 적극 나설 것을 당부했다. 안돈의 위원장은 “조례가 당초 입법 목적에 맞게 시행되는지 살피는 것도 우리의 몫”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조례를 제·개정하며 살기 좋은 시흥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특성화고 70개교 중 41개교가 2024학년 신입생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변화에 늦었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나왔다. 김일중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국민의힘, 이천시 제1선거구)은 27일 경인미래신문과 통화에서 "매년 학령인구 감소로 수도권 외 지역은 폐교로 이어지고 있다"며 "출산율 감소로 비롯된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대책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기도 특성화고 공립 39개교, 사립 31개교 중 공립 31개교, 사립 10개교 등 총 41개교가 학생이 부족한 상황에서 신학기를 맞이하게 됐다"라며 "공립 1793명, 사립 189명 등 총 1982명이 부족, 1개반 평균 20명으로 가정하면 99개여 반이 부족한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미달률이 공립학교(79%)가 사립학교(32%)보다 2.5배 가까이 높다"며 "공립학교가 학생모집에 필요한 변화에 한발 늦는 것 같다"고 우려했다. 김일중 경기도의원은 "자율주행 자동차가 거리를 활보하고 있는 시대에 일선 교육 현장의 교실은 70~80년대에 머무르고 있는 것 같다"며 "공립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승용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열린 2024년도 소관 부처 업무보고에서 경기아트센터의 경기국악원 운영 소홀 문제를 강력하게 지적하면서 경기도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고유 목적 사업에 충실해야 함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20년 전 한국 전통 예술 활성화 및 도민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다양한 우리 전통문화를 보여주기 위해 설립된 경기국악원이 정체성을 상실하고 공연도 없이 방치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경기아트센터의 예술단 운영에 공정한 기회와 배분이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세 명의 예술감독 채용 절차에 있어 공정성 없는 심사위원 선정 및 정보 유출 등에 의혹이 제기됐다며, 문화체육관광국장에게 규정에 입각한 채용 절차였는지 철저하게 진상조사를 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서춘기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올해는 경기국악원에 작년보다 더 많은 공연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경기 국악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 중이다”라고 답변했다. 한편 공동주택 전문가인 최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공동주택에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의 필요성에 대해 지속해서 강조했고 해당 사업이 올해 처음으로 편성된 만큼 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26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제373차 임시회 문화체육관광국 주요 업무보고에서 성지순례사업에 관해 각 종단의 충분한 의견 반영 필요성을 강조하고 선정과정에서 하나의 교단으로 치우치지 않고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2023년 9월 경기도 문화예술진흥조례를 일부개정 함으로써 성지순례를 비롯한 종교사무 지원 법적근거를 마련했고 2024년 신규사업으로 불교, 개신교, 천주교 등 종교인들의 성지순례를 지원함으로써 종교간 이해와 화합의 계기를 마련했다. 김성수 의원은 “불교, 개신교, 천주교 각 종단 추천으로 선정 및 운영되는 성지순례사업인만큼 경기도 종교협력과에서는 종교가 차별 받지 않도록 유의하길 바라며 모든 교단이 공평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선정 절차 등 각별히 신경쓰길 바란다”고 했다. 김 의원은 “또한 모든 교단이 이 사업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사전에 충분한 홍보를 하고 각 교단의 충분한 의견수렴 및 반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환경·사회·지배구조) 활성화는 성과가 아닌 생존의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6일 시의회 별관 4층 세미나실에서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2024년 인천광역시 ESG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인천시의회 박창호(국·비례) 의원이 좌장은 맡은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략인재연구원 김헌수 원장,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김용구 센터장 등이 발제를 맡았으며 토론은 청운대학교 박두경 산학협력단장, 인천일보 윤관옥 논설위원 등이 나섰다. ‘ESG경영과 지속가능발전’이라는 주제로 발제한 김헌수 원장은 “우리 삶에서 배출되는 모든 것들은 탄소중립, 즉 ESG와 연관이 있다”며 “ESG의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고 피력했다. 특히 김 원장은 기업의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책임있는 활동인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과 경제적 수익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경영전략인 CSV(Creative Shared Value), 그리고 가난과 질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26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화성시 장안면)에서 열린 (사)한국쌀전업농 화성시연합회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이계철 의원이 참석하고 쌀 전업농 관계자 등 내·외빈 100여 명이 함께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최근 화성시의회가 '화성시 수향미 가공산업 유치 및 육성에 관한 조례'로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대상을 받는 쾌거가 있었다”라며“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화성 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전국에서 으뜸이 될 수 있도록 화성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부 정기총회에 이어 2부 감사패 전달, 15대 이준영 회장의 이임사와 16대 우호식 회장의 취임사가 있었다. 한편 오늘 행사를 주관한 (사)한국쌀전업농 화성시연합회는 화성시 쌀전업농가의 자주적 협동체로서 화성시 쌀농업의 보호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확산과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교육감 소속 공무원들에게 모범공무원상이 신설되어 포상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이 이 같은 내용을 담아 대표 발의한 '경기도 교육‧학예에 관한 표창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6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표창대상 분류 △모범공무원상 추가 및 표창의 종류 규정 △표창권자 및 표창 추천권자를 규정 △표창의 종류별 표창 대상 명시 및 포상금 지급 규정 신설 △표창절차 추가 △공적심사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했다. 이날 제안설명에서 한원찬 의원은 “현재 정부에서는 '모범공무원 규정'(대통령령)에 따라 모범이 되는 공무원을 정기적으로 선발해 포상하고 있지만 모범공무원 포상은 정부의 연간 포상총량 기준에 따라 각 부처별로 배분되고 있어서 경기도교육청 전체 공무원 9만 9694명 중 매년 약 211명 약 0.2%의 인원만 정부의 모범공무원 포상을 받을 수 있는 상황으로 포상 규모의 확대 필요성이 꾸준이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한원찬 의원은 “모범공무원 선발 기회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26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경제노동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남경순 부의장은 조례 제안 설명에서 “국정 3대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양자기술은 기초연구 지원과 산업적 응용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가 강화되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경기도는 미래의 먹거리인 양자과학기술의 중‧장기적인 육성과 양자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토대를 마련했다”라고 조례 제정의 의의를 설명했다. 남 부의장은 “현재 양자기술은 중앙정부 중심의 지원사업이지만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양자팹 구축, 양자클러스터 조성 등 지자체를 중심으로 산업이 재편될 것이다. 해당 조례 제정을 통해 경기도는 양자산업 지원 및 활성화를 촉진하는 입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해당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에는 경기도 양자산업 관련 도지사의 책무, 기본계획 수립 및 지원사업, 재정지원, 양자산업육성위원회 운영 등 경기도 양자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가 26일 ‘제288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89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등을 확정했다. 이날 의회 제4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에는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운영위 회의에서는 ‘제289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이 협의됐으며 그 결과 289회 임시회는 3월 4일부터 21일까지 18일 동안 의원발의 조례안 9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34건을 심의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임시회 중 본회의는 3월 4일과 20일, 21일 등 3차례 열리게 되며 상임위원회는 3월 4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월 4일에 이어 3월 13일부터 3월 19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올해 행정사무감사의 경우는 제290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6월 11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개최된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은 “289회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과 올해 1회 추경안을 포함해 시민의 삶의 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2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타 지자체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정일구 위원장, 이종원 부위원장, 최재영·김혜영·최준구·류정화 위원, 의회 공무원 등 14여 명이 함께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1일차인 22일 청주시 동부창고를 방문해 홍병곤 청주도시재생지원센터장으로부터 과거 담뱃잎 보관창고에서 시민문화예술 거점공간으로 재탄생해 지역문화예술 활동의 기반이 된 동부창고의 시설 현황 등을 청취하고 동부창고를 시찰하며 도시재생을 위한 다양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최근 리모델링을 한 전주시의회를 방문해 전주시의회 이기동 의장, 이병하 부의장, 김동헌 의회운영위원장 그리고 정상택 의회사무국장과 면담을 진행하며 도시재생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최근 리모델링을 하며 새로워진 전주시의회 청사에 적용된 사항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전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과 청사를 둘러보며 평택시의회 청사 이전에 따른 필요 사항을 사전 설계에 반영하기 위한 요소들을 기록했다. 2일차인 23일에는 옛 카세트테이프 제작 공장에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한 팔복예술공장을 방문하여 전주문화재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김유숙 의원이 지난 23일 ‘2024 코리아 빌드 위크(KOREA BUILD WEEK)’를 참관하면서 건축 및 인테리어 분야의 트렌드를 확인하고 안산 참여 기업을 격려했다. 의원들은 이날 오후 코리아 빌드 위크가 열리고 있는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을 방문해 두 시간가량 부스를 돌며 이같이 활동했다. 코리아 빌드 위크는 30년 넘게 관련 산업의 동향을 제시해온 국내 건설·건축·인테리어 분야의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800개사가 참여해 2700개의 부스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들은 이날 모듈러 건축과 건물유지관리시스템, 건축소재 기업의 부스를 잇달아 찾아 친환경적이며 탄소 발생이 적은 건축을 지향하는 최근의 건축 경향과 경량화되고 있는 소재 특성 등을 파악하고 향후 시 청사 건립 및 운영에 필요한 건물 관리 플랫폼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아울러 안산시 팔곡동에 소재한 기업의 전시 부스를 찾아서는 기업 측으로부터 관람객들의 반응 및 업계 현황을 들었으며 전시회를 통해 많은 실적과 홍보 효과를 얻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견학을 제안한 송바우나 의장은 “동료 의원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25일 화성시 안녕동에 위치한 안천교회에서 열린 화성시 기독교 총연합회 ‘3.1운동 105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박진섭, 위영란, 명미정, 배현경, 전성균 의원이 참석하고 정광이 대표회장(화성시 기독교 총연합회), 김동주 교수(호서대학 대학원장) 등 내·외빈 약 150여명이 함께해 3.1 정신을 기렸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화성시 기독교 총연합회가 평화의 복음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화성시의회도 숭고한 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속에 뿌리내린 신앙인의 자부심을 지킬 수 있도록 늘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행사는 대표기도, 기미독립선언문 낭독, 3.1운동 기념 영상 시청에 이어 성악(소프라노 이수경)과 난타(새빛 찬양 선교단) 공연으로 3.1운동 105주년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사)화성시 기독교 총연합회는 화성시 관내 800여 개 교회, 5개 지역연합회(동부기독교연합회, 중부기독교연합회, 삼괴기독교연합회, 서부기독교연합회)로 이루어진 단체로 관내 교회의 협력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지난 24일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한 은혜의 동산 교회에서 열린 그레이스 가든 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이 참석하고 후원자와 봉사자 등 내·외빈 관계자 5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식전 난타공연으로 흥을 돋웠고 김경희 의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봉사자를 표창했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그레이스 가든 가족들이 펼치는 다양한 나눔 활동, 특히 소외된 이웃과 다문화 가정에 여러분들의 활동이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옷이 두 개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과 나누어야 하고 음식이 있는 사람도 똑같이 나누어야 한다’라는 성경구절이 있습니다. 삶이 여러분에게 여분의 축복을 줄 때, 그 축복을 나누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그레이스 가든은 비영리 민간단체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장애인, 독거노인, 탈북자 등 취약계층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