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 증포동에 방치되어 무단 경작되거나 청소년들의 우범지대로 여겨졌던 곳이 생활권 도시숲으로 새롭게 태어나 지난 15일 준공식을 마쳤다. 증포동 푸르지오 2차 아파트와 증포중학교 사이 증포동 산71-2번지 외 1필지는 국가철도공단 소유의 유휴지로, 주거 밀집 지역에 방치되어 청소년들의 비행 장소로 활용되며 다양한 사건 사고가 발생하는 곳이었다. 이에 이천시는 마을 자율방범대 등을 운영하며 계도했으나 지속적인 민원 및 불편 신고가 발생하자 증포 도시숲을 조성을 통해 우범지역을 시민과 환경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도시숲이란 도시 열섬과 폭염 완화, 탄소흡수(탄소중립), 미세먼지 저감, 생태계 보전 등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지역 또는 생활권과 그 주변에 숲을 조성하는 것으로 시민의 건강 및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준다. 이번 증포 도시숲 조성사업으로 4350㎡ 면적의 산책로에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탁월한 수종을 중심으로 교목류 187주, 관목류 1만 3346주, 초화류 1만 2760본을 식재했으며 시민들의 힐링을 위한 숲속 황톳길 340m, 운동시설 4개소, 세족장 1개소, 휴게시설물 15개소를 설치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FC)은 지난 15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관내 초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유소년 축구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축구교실은 올해 K4리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남양주FC가 비시즌 기간을 활용해 그동안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2회차 축구교실에 참가한 200여 명의 유소년들은 남양주FC 선수들과 함께 △워밍업 △기본 훈련 △미니게임 등을 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앞서 지난 6일 개최된 1회차 축구교실에는 130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했으며, 3회차는 오는 21일 열린다. 남양주FC 구단주인 주광덕 시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축구를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따뜻함과 활력을 느낀다”라며 “내년에도 가족과 함께 축구장을 찾아 남양주FC를 응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양주FC는 시즌 중에도 관내 지역 농가 일손 돕기 및 지역 아동 센터 축구교실을 진행했으며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축구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구단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보건소는 이상고온 등으로 모기 유충의 활동 시기가 앞당겨 짐에 따라 오는 3월까지를 동절기 유충 특별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방역에 나섰다. 방역은 정화조, 하수구, 집수정, 물웅덩이 등 모기 유충의 주요 서식처에 친환경 유충 구제제를 투여해 월동하고 있는 유충을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구 보건소는 모기 유충 서식지를 확인하고 자체적 제거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 14일 방역취약지역인 주택가와 상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방역 캠페인도 펼쳤다. 구 보건소는 살충분무소독작업과 함께 동절기 이후 성충구제 작업 또한 병행해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줄이는 데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모기 개체 수 감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방제를 실시하겠다”라며 “빈틈없는 방역으로 구민들이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7일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정, 미등록 외국인 등 관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보건소의 무료 검진은 결핵 검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외계층 발굴해 지역사회 내 결핵 퇴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협력해 진행되며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검진 절차는 먼저, 검진대상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결핵 이동검진 차량에서 흉부X선 검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유증상자나 흉부X선상 유소견자에 한해 보건소에 내소해 객담 검사 등 추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만약 검진 결과 대상자가 결핵 진단을 받을 경우, 건강보험 산정 특례를 적용해 본인 부담 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미등록 외국인도 취약계층 결핵환자 지원사업인 ‘결핵안심벨트사업’을 적용해 무료 치료를 지원받게 된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검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내 결핵 전파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 내손1동은 지난 16일 내손동주민센터에서 청소년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제1회 내손愛 Fun! Fun! Fun!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장학기금 마련과 지역주민화합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8개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주민자치회 작품발표 및 공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일찻집, 통장협의회 플리마켓, 체육회 슐런대회, 새마을지도자회·바르게살기협의회 음식마당, 방위협의회의 투호놀이 등 8개 사회단체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또 체험부스에서는 △모락산아이들의 누에고치브로치 만들기 △청년협동조합 뒷북 비석치기 △갈뫼중학교 양말목키링만들기 △의왕소방서(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외에도 종교단체(새에덴교회, 효민교회, 용화사)가 참여한 음식마당, 내손1동다함께돌봄센터의 팝콘나눔, 함께쓰는우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 판매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한 즐거운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날 페스티벌을 통해 약 천만 원의 기금이 마련됐으며 연말에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서은경 의원, 최종성 의원, 박명순 의원, 윤혜선 의원, 민영미 의원이 지난 17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A동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성남시 체육인의 밤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를 결산하면서 관내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대상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우수한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표창 시상식, 2부 행사에서는 장기자랑 및 경품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덕수 의장은 “체육은 단순한 신체 단련과 취미 활동을 넘어 이제는 우리 삶의 일부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성남시 체육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성남시의회도 모두가 건강한 체육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안전체험관에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안전 체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수능 이후 학년말 시기를 활용하여 안전한 삶과 직업을 준비하고 생활 속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직업 안전, 차량전복체험, 응급처치, 화재 안전 등 다양한 안점 체험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단장한 직업안전체험관과 교통안전체험관에서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학생안전체험관 관계자는 “사회초년생으로서 안전한 삶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2일과 15일, 중3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성화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취업 및 진학 성공 사례와 함께 재학생·졸업생 학부모의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교육청은 특성화고 인식개선과 학생 성장 경로 제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지역사회와 협력해 ▲인천형 직업교육 안심취업 10년 보장제 ▲미래 꿈 창작소 ▲특성화고 학교투어 등 특성화고의 장점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인공지능과 로봇 기반의 신산업·신기술 분야 학과개편 ▲교육부 지정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특성화고 미래역량 강화 사업 등 다양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을 키우기 위해 유럽 직업교육 기관 탐방, 글로벌 직업교육 탐색대, 인천직업교육박람회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직업계고 학점제, 실습실 공간혁신 사업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인천 직업교육 브랜드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직업 역량을 키우고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하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중소기업 ESG 공급망 평가 준비’특강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EU 공급망 실사법에 따른 ESG 국제 기준 강화를 대비해 중소기업들이 에코바디스(EcoVadis) 인증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코바디스(EcoVadis)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급망 ESG 평가 관리 플랫폼으로 2024년 현재 175개국에서 10만개 이상의 기업이 활용하고 있다. 이는 EU로 수출하는 기업과 협력사들에게 필수적인 인증이다. 이번 특강은 올 7월 개소한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중소기업 지원 협력네트워크(총 21개사)의 일원인 인천도시공사·인천테크노파크·국립인천대학교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교육내용은 중소기업 맞춤형으로 ‘에코바디스 인증’에 대한 실무적인 접근 방법을 다루며 EU 시장에서 요구되는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 기준을 실제 사례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희망 기업에는 1:1 무료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동암 iH 사장은 “이번 강연이 경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 도움이 되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도로 분야 제설 대책을 추진한다. 남동구는 총 471km에 달하는 도로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24시간 상황별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제설에 대비한 사전 준비로 제설 트럭·굴삭기 33대, 제설 살포기 33대, 제설 삽날 16대의 제설 장비를 점검하고 GPS 장비를 통해 제설작업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고갯길, 교량 등 도로 결빙에 취약한 간선·이면도로에는 제설함 618개를 설치하고 총 2786t의 염화칼슘과 친환경 제설제의 단계별 확보 방안을 수립했다. 특히 구는 노면결빙과 강설에 효율적으로 대처해 미끄럼 사고 등의 예방에 집중할 방침이다. 제설 취약 구간을 대상으로 자동 염수분사장치 2개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자동 염수분사장치 도로 열선 등 총 12개소의 스마트 원격 제설시스템을 운영한다. 또한 보도 제설 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인력 작업방식 대신 소형 제설기를 사용한 기계식 제설작업을 추진해 제설작업 효율성을 높였다. 강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 전진기지를 2개소로 분리 운영해 대응 시간도 단축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제18회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이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오전 서구청역 사거리(횡단보도)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인천서부경찰서, 인천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학대 유관기관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부모의 긍정 양육 기조 확산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아동학대 예방 관련 안내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아동학대 유형 및 특징, 신고방법(국번없이 112)등을 안내하며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하여 아동이 보호받는 환경을 조성하고 밝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서구는 2021년 1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한 이후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보호 조치를 통해 아동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은 아동학대 근절과 긍정양육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캠페인은 긍정 양육에 관한 인식 확산과 아동학대예방의날(11월19일)을 기념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지난 5월부터 추진한 캠페인이다. 공사 허정문 사장은 광명도시공사 서동일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날 오전 더함파크 집무실에서 릴레이에 참여했다. 허정문 사장은 “저출산이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세대를 책임질 우리의 아이들이 더 이상 학대를 받고 고통받아서는 안된다”라며 “공사 역시 지역사회 아이들이 존중받으며 행복한 삶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허정문 사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을 지목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음식점 주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예방을 위해 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 음식점 주방 화재 예방을 위한 주요 수칙으로는 ▲주방 배기 덕트에 0.5mm이상의 불연재 강판을 설치해 화재 확산 막기 ▲정기적으로 주방 후드와 배기 덕트 기름 찌꺼기 청소 ▲K급 소화기 비치 등이다. 음식점 주방에서는 튀김유(식용유) 등 기름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조리기구 등이 과열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식용유는 발화온도가 낮아(약280℃ ~ 400℃)로 한 번 불이 붙으면 식용유 포면의 화염을 제거해도 기름의 온도가 발화점 이상으로 이미 가열된 상태여서 재발화할 가능성이 높다. 식용유 화재에 물을 뿌릴 경우 뿌린 물이 기체가 되어 약 1700배 정도로 팽창을 하게 된다. 이 경우에 순식간에 화염이 치솟아 더 큰 화재와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하다. K급 소화기는 식용유 등 기름에 불이 붙었을 경우 사용하면 유막을 형성해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소화하기 때문에 기름 사용이 많은 주방에 적합하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음식점 주방 화재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의 황희찬 선수가 올해도 고향 부천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시는 지난 15일 황희찬 선수가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부천희망재단을 통해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20년 5000만원, 2021년 6000만원, 2022년 5000만원, 2023년 5000만원에 이어 5번째다. 황희찬 선수는 부천 까치울초등학교에서 축구를 처음 시작했고 부천은 어린 시절부터 계속 머물던 곳이라 가장 마음 편안한 곳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황희찬 선수의 아버지 황원경 씨가 참여해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황희찬 부친 황원경 씨는 “올해도 희찬이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부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고향 부천을 찾아주는 황희찬 선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천사랑을 보여주는 황희찬 선수는 부천의 자부심이자, 희망이다. 부천시도 황희찬 선수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황희찬 선수의 후원금으로 부천시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수원문화재단(대표 오영균)의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오는 23일, 24일 2일에 걸쳐 하반기 기획공연 '누모리 일렉트로 국악'을 선보인다. 새로운(nu) 장단(mori)이라는 뜻을 가진 누모리는 국악과 K-pop & Rock을 융합한 일렉트로 국악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창조한 밴드로, 압도적인 연주력, 혁신적인 음악 프로듀싱,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로 전 세계의 관객들을 매료하며 한국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누모리는 K-Pop & Rock과 국악이 어우러진 크로스오버 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 판소리를 대중음악으로 편곡 한 곡 등 전통적 느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및 창작한 12~13곡으로 구성됐다. 정준석(기타), 이안나(키보드), 문상준(장구)의 강렬한 연주력에 맞춰 이아진(판소리)의 뛰어난 가창력을 느낄 수 있는데 특히, 누모리의 보컬인 이아진은 2021년 JTBC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풍류 대장’에 단독 출연해 깊은 인상을 심어준 바 있는 소리꾼이다. 누모리 정준석 대표는 “누모리의 독창적인 음악성과 다채로움을 엿볼 수 있는 공연”이라며 “누모리 일렉트로 국악의 매력을 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영화 팬들에게 다시금 감동을 줄 수 있는 명작을 단독으로 재개봉하는 ‘명작을 어필하다, CGV 월간 재개봉 어바웃 필름’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예전의 명작을 다시 찾아보는 관객이 늘고, 재개봉작에 대한 호응도 높아짐에 따라 이에 부응하고자 마련한 정기 재개봉 프로젝트다. 매월 1편의 작품을 선정해 약 2~3주간 전국 극장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첫 작품으로 로맨스 명작으로 손꼽히는 ‘캐롤’을 선정하고 오는 20일 재개봉한다. 쌀쌀한 바람이 부는 계절이 오면 생각나는 ‘캐롤’은 케이트 블란쳇, 루니 마라 주연의 토드 헤인즈 감독 작품으로 2016년 2월 개봉해 많은 관객들의 인생 로맨스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인생에 단 한 번 오직 그 사람만 보이는 순간, 모든 것을 내던질 수 있는 사랑을 만난 두 여인의 이야기를 그렸다. CGV는 관객이 재개봉작을 극장에서 관람한 감동을 더 오랜 시간 간직할 수 있도록 굿즈도 마련했다. 재개봉 시그니처 필름마크를 증정하는 회차를 선보이고 주차별로 다양한 굿즈도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명작을 어필하다, CGV 월간 재개봉 어바웃 필름’ 상영작 예매 및 이벤트 관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광명동굴 빛의광장에서 ‘2024 광명동굴 빛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광명의 상징인 빛을 주제로 광명 대표 관광지인 광명동굴에서 빛으로 만드는 아름다운 경관을 가족, 연인, 친구들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축제의 메인은 ‘드론쇼’, ‘소망의 빛 라이트 쇼’, ‘빛 놀이터’ 체험이다. 우선 ‘드론 쇼’는 개막날인 22일에만 관람할 수 있다. 지난해 광명시 최초로 선보여 호평받은 드론쇼가 화려한 조명과 공연이 함께하는 멀티미디어 쇼로 한 단계 더 진화해 관람객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빛을 활용한 광명청소년예술단의 춤과 그들을 밝히는 다양한 조명에, 하늘을 수놓는 드론까지 더해져 빛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다. ‘소망의 빛 라이트쇼’는 소망의 빛 전시에서 키오스크로 받았던 여러 소망들을 모아 하늘로 빛 기둥을 쏘아올려 밤하늘에 아름다운 유성을 수놓는 빛 공연이다. 22일에는 오후 6시 30분, 23일과 24일에는 오후 7시 15분에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 10월부터 진행해 온 ‘소망의 빛’ 전시는 축제 기간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되니, 소망을 적어 하늘로 날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11월 18일부터 12월 8일까지 ‘새빛톡톡 10만 회원 된다! 된다! 더블이벤트’를 연다. 새빛톡톡 10만 회원 달성을 앞두고 풍성한 두 가지 이벤트를 준비했다. ‘된다! 된다!’는 올해가 가기 전에 꼭 이루고 싶은 나의 소망을 적는 이벤트이다. 새빛톡톡 설문투표 게시판에서 참여할 수 있고 추첨으로 100명을 선정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친구추천 이벤트’는 기간 중 추천인을 입력하고 추천한 사람이 회원가입을 하면 신규 가입자와 가입 추천인 모두에게 지급되는 마일리지(1000점) 지급 화면을 캡처한 후 제출해 응모할 수 있다. 친구추천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해 3명에게 에어팟4, 30명에게 신세계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수원 새빛톡톡 홈페이지, 앱에서 12월 8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경품 추첨 결과는 12월 11일에 개별 안내한다. 새빛톡톡에 월 3회 이상 출석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매주 목요일 선착순 1000명에게 영화 할인권을 비롯해 아쿠아플라넷 광교·의왕레일바이크 현장 할인권을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로 새빛톡톡이 10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인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인천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전국 단위 일제 단속 기간에 맞춰, 인천 내 등록된 가맹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재 인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은 10월 말 기준 13만 648개소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불법 수취 및 불법 환전 ▲제한업종 ▲결제 거부 ▲현금과의 차별 대우 ▲단속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가맹점 등이다. 시는 각 군·구와 인천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와 함께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이상거래탐지시스템에 의해 감지된 가맹점과 부정유통 신고센터에 접수된 사례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단속 역량 강화를 위해 기초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도 진행해 단속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부정유통이 확인된 가맹점에는 위반 내용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 행정적·재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수사 의뢰까지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인천시는 시민들이 부정유통을 발견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배우 전소니가 CGV 공식 큐레이터인 '씬스텔러'가 되어 추천한 영화 ‘괴물’을 CGV에서 특별하게 만나보세요! CGV는 배우 전소니가 ‘씬스텔러’로 참여해 영화 ‘괴물’을 ‘씬(CCIN)’의 두 번째 작품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CGV는 앞서 지난달 새로운 관람 문화를 제안하는 관객 주도형 큐레이션 서비스 ‘CCIN(Contents Curation IN CGV)’을 론칭했다. CGV 공식 취향 큐레이터인 ‘CCIN’s Teller(씬스텔러)’가 되어 극장에서 상영할 영화를 추천하고 관람 방법을 제안하는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다. 배우 이제훈이 첫 씬스텔러로 참여해 영화 ‘메기’를 첫 작품으로 선정한 바 있다. 두 번째 씬스텔러로 참여한 배우 전소니의 추천작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괴물’이다. 영화 ‘괴물’은 몰라보게 바뀐 아들의 행동에 이상함을 감지한 엄마가 학교에 찾아가면서 의문의 사건에 연루된 주변 사람들 모두가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게 되는 이야기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CGV강변, 광주터미널, 대구아카데미, 대전, 동수원, 서면, 신촌아트레온, 여의도, 영등포, 오리, 왕십리,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