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설을 앞둔 18일 용인 중앙시장과 수지119 안전센터를 찾아 시장상인에게는 민생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약속하고 도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을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후 용인 중앙시장을 찾아 "여러 가지 가중되는 경제 어려움이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에게 가장 먼저 고통스럽게 다가올 텐데, 경기도는 지난 16일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열고 서민 경제와 민생을 돌보기 위한 민생분야 대책을 논의했다"며 "골목상권과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고용 문제, 교통안전, 민생과 관련된 각종 대책을 다른 어떤 시·도나 중앙정부보다 더 촘촘히 세워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김 지사는 시장에서 수해 이재민 12세대와 수지119 안전센터 직원 69명을 격려하기 위한 한과, 떡, 과일 등을 구매했다. 수해 이재민은 지난해 8월 집중 폭우로 거처를 떠난 4300여명 중 현재까지 군포 수리산상상마을 임시거주시설에 머물고 있는 12세대다. 김 지사는 19일 이재민 가운데 2세대를 직접 만나 격려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도는 그간 재해구호기금 등을 활용해 미귀가 이재민들의 난방용품, 생필품 등을 지원해 왔다. 전통시장 방문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가 18일 민원상담실에서 2023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보고회는 최병일 의장 및 음경택 부의장, 의회사무국장 등 사무국내 관계공무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운영위원회, 총무경제위원회, 보사환경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의정팀, 의사팀, 홍보팀, 정책지원팀 순으로 진행돼 2023년 제9대 안양시의회의 주요업무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광현 의회사무국장은 "계획한 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운영되는지 수시 점검하며 원활히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병일 의장은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며 "역량있는 정책지원관 신규 충원으로 전문적인 의정활동의 깊이를 더해 내실있는 의회가 되도록 추진해 달라"며 "상임위원회 현장활동은 회기중에 진행하는 것보다 미리 계획해 시민을 위한 현장행정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환경오염행위 신고에 대해 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18일 도에 따르면 환경오염 신고는 국민신문고, 지자체 누리집 등 인터넷이나 전화, 우편 등을 통해 24시간 연중 가능하며 오염 신고로 행정조치 등이 이뤄진 경우 신고자에게 5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도는 지난해 183건(대기 115건, 수질 67건, 대기&수질 1건)의 신고접수를 통해 현지 확인과 점검실시 후 32건에 대해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했다. 위반내용이 중대한 사항은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도 병행, 이 결과로 신고자에게는 포상금이 지급됐다. 포상금은 계좌 입금 또는 상품권의 형태로 우편을 통해 지급하며 신고자 신원이 유출돼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보안 유지도 하고 있다. 임양선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 소장은 "적극적인 환경오염행위 신고를 당부드리며 신고 시 즉각적인 대처로 오염 확산 방지 및 신뢰받는 행정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오염행위 신고는 경기도콜센터로 신고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 환경점검5팀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은진)는 지난 17일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사랑 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은진 위원장을 비롯해 박진섭 부위원장과 소속 위원인 김영수, 김종복, 배현경, 오문섭 의원은 이날 공동생활가정인 행복둥지(화성시 안녕동)와 에덴하우스(화성시 반월동)에 총 쌀 30포(10kg)를 전달했다. 이날 이은진 위원장과 위원들은 "물가상승 등으로 사회가 어려울 수록 공동생활시설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며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위문품은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동생활가정(행복둥지, 에덴하우스)은 보호대상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여건과 보호, 양육, 자립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국민의힘, 성남5) 부위원장은 가정 및 회사 등 실내외에서 쉽게 기를 수 있고 식용을 주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인간과 짝이 되어 교감을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얻고자 기르는 식물을반려식물이라 정의하고 이와 관련된 반려식물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경기도 반려식물 활성화 및 산업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19일부터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반려식물에 관한 전국 최초 제정 사례로써 반려식물 재배를 장려하고 반려식물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해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된다. 구체적으로 조례안에서는 경기도 내 반려식물 활성화 및 반려식물산업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세부 내용으로는 ▲반려식물에 대한 명확한 개념 정립 ▲반려식물 활성화 및 반려식물산업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반려식물 관련 지원 사업 ▲반려식물 활성화 및 반려식물산업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 등을 포함했다. 반려식물이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감소하면서 식물에 대한 단순 재배를 넘어서 가정 및 회사 등 일상생활 공간에서 인간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군포꿈드림이라 칭함)은 2023년 새해를 맞아 학교 밖 청소년 프로그램 참여자 및 신규 인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꿈드림에서는 상담지원(집단 프로그램), 교육지원(진학컨설팅), 성장지원(꿈드림멘토단, 성장발표회), 공간운영(같이살롱), 학습지원(학습멘토링), 복지지원(생활지원, 직접지원비), 자립지원(자립준비교실, 자립기술훈련, 직장체험, 직업멘토링), 문화활동지원(체육활동, 자기계발, 현장체험학습, 문화예술체험), 급식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월 꿈드림에서는 군포꿈드림 소속 청소년 및 보호자와 신규 발굴된 청소년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추후 홈페이지 및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꿈드림은 학업 중단 청소년(만9세~24세)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꿈드림 시설 및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안내 영상은 군포꿈드림 유투브 채널(youtu.be/z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18일 향남읍 발안만세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맞이 제수용품 등 물가를 점검하고 전통시장에 입주한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경기침체에 따른 상인들의 고충을 살피는 한편, 장바구니 물가 인상에 따른 민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안청과 등 전통시장 입주점포를 방문한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 지역화폐로 과일과 떡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물가와 전통시장 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송진호 상인회장 등 입주상인들은 제수용품 등 물가 인상으로 인해 손님이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걱정과 함께, 전통시장에서의 소비 촉진을 독려한 정명근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명근 시장도 "경기침체로 인한 물가 인상으로 상인들의 어려움이 클 것이 우려된다"면서 "시에서도 민생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79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대비하고 있는 만큼 지금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한편 정명근 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을 사는 것이 대형마트에서 사는 것보다 5만 8000원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최근 가격조사 결과를 언급하면서 이를 적극 홍보하고 물가 관리에 더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회장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준환 도의원)는 지난 17일 DMZ생태관광지원센터 1층 회의실에서 발족식 및 세미나를 개최한 후 DMZ 캠프그리브스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세계적으로 DMZ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생태, 문화·역사 등 다양한 사업 테마와 지역성을 보유하고 있는 DMZ에 대한 체계적 연구를 추진해 생태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 및 방안을 모색하고자 설립됐다. 오준환 회장(국민의힘, 고양9)은 발족식에서 "한반도 비무장지대(DMZ)가 지닌 평화의 의미와 생태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냉전과 분단의 상징이 아닌 평화와 협력의 상징으로의 도약을 도모하여 도민을 위한 DMZ 관광 정책 개발에 힘써 나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부회장을 맡은 이경혜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우리 연구회 활동을 토대로 도민에게 효용성있는 문화·예술을 연결시킨 DMZ 관광 정책을 발굴하고 정책 및 대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발족식과 함께 대진대학교 장승재 특임교수의 'DMZ 관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 한해 경제, 도시, 행정의 혁신을 기반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18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시민이 꿈꾸는 새로운 안산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안산의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선8기 안산시의 핵심 키워드인 '청년'과 '경제'를 강조한 이 시장은 올해부터 청년창업 펀드를 운용해 청년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5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지속가능한 벤처 생태계를 구축하고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혁신파크에 첨단산업을 견인하는 선도 기업을 유치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 GTX-C 연내 착공 추진, 주차공간 확대 속도 이 시장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연내 착공을 추진하는 한편, 신안산선 노선 연장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는 등 수도권 최고의 광역교통망 조성에 역량을 집중한다. 아울러 ▲권역별 공영주차장 고도화 원도심 지하주차장 복합건립 ▲학교주차장 야간개방사업 확대 ▲초지역 환승센터 건립 등 도심 주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는 설 명절을 맞아 나눔의 의미를 더한 동참형 캠페인으로 모아진 기부금액 총 1억 1000만원을 환경재단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GH는 지난해 10월부터 일반인의 기부문화 인식 확산을 위해 메타버스 가상 홍보관인 GH월드 오픈과 연계해 일반인 참여형 기부 챌린지를 진행했다. GH는 기부 챌린지에 참여한 일반인 1인당 3만원을 적립해 미래세대 주인공인 어린이 대상 사회 공헌 사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기부 챌린지를 추진했다. 해당 기부 챌린지에는 총 3332명이 참여, 총 1억원의 기부금이 모아졌다. 이날 GH는 천식,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을 갖고 있는 어린이를 위한 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환경재단에 기부 챌린지 적립 기부금액 1억원을 전달했다. 향후 환경재단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환경성 질한 어린이 500명을 선정해 환경성 질환 예방교육 프로그램과 의약품 등을 올해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또 GH는 도내 저소득층 대상 사회복지 지원을 위해 임직원이 참여한 봉급 끝전 모금액과 본사 사옥 소통 카페 모금함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을 합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원을 전달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유종복)는 18일 '2023년 민·관 합동 설맞이 특별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설 명절을 대비해 청결하고 쾌적한 팽성읍 환경을 조성코자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15개 단체 회원 약 60여명이 협력하여 팽성읍 행정복지센터 일원, 소공원, 학교 등 팽성의 중심거리와 객사, 향교 등 문화재 주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설맞이 민·관 합동 대청소에 적극 참여해주신 15개 단체장 및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여 청결한 거리와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가 수도관 노후로 불편을 겪는 가구를 위해 수도관 교체비를 지원하는 '녹슨 수도관 개량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녹슨 수도관 개량사업은 노후·부식되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에 수도관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한다. 대상은 20년 이상 노후주택이면서 1가구 기준 연면적이 130㎡ 이하 단독·다가구주택 또는 가구당 주거전용면적이 130㎡ 이하인 공동주택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의 교체 비용은 전액 지원(공고한 표준 총 공사비 기준)하며 최대 180만원 내에서 면적에 따라 공사비의 30~90%까지 차등 지원한다. 또 주거전용면적 130㎡ 이하 소규모 공동주택(공동주택관리법 제30조에 따른 장기수선충당금을 적립하지 않는 공동주택)에서 공용배관을 교체할 경우에는 최대 60만원까지 별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주택 소유자가 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해 안양시 수도시설과로 방문해 접수할 수 있고 시는 신청일 기준 15일 이내에 대상 선정 결과를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예산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교체 계획이 있는 가구는 서둘러 신청하시길 바란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백년동행시민대학 물음표학교‘학습브릿지’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습브릿지 강사로 활동예정 150여명의 강사를 대상으로 학습브릿지 사업계획 및 일정, 제안서 작성방법 등 전반적인 설명을 통해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습브릿지'는 학습(學習)과 브릿지(Bridge)의 합성어로 지역과 사회의 변화, 학습자 생애주기별 특성 등을 반영한 오산시만의 특화되고 참신한 주제의 강사 제안 교육과정을 말하며 관내 공유학습 공간으로 지정된 222개소의 징검다리교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3월, 5월, 8월 총3회 수강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오산시민들의 다양한 학습욕구가 충족될 수 있는 참신한 학습브릿지 강좌가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3월부터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민이 병원에 갈 때부터 집에 귀가할 때까지 모든 과정에 보호자처럼 동행해 주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서비스다. 군포시 가족센터로 신청하면 배정된 동행인이 집이나 시민이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 병원 출발·귀가 시 동행부터 병원 접수·수납·입원·퇴원 절차까지 지원한다. 시민이 원할 경우 진료 받을 때도 함께한다. 군포 전역은 물론 필요시 타 지역 병원 서비스도 가능하다.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는 전 연령층의 1인가구는 물론 1인가구가 아니더라도 가족이 교육, 직장 등의 사유로 실질적 도움이 어려운 가구, 노인가구, 조손가구, 한부모가정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는 사전예약이 원칙이나 당일 동행인 출동이 가능하면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이용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간당 5000원, 30분 초과 시 2500원을 추가 납부하면 된다. 제공한도는 월4회,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병원 예약시간에 따라 9시 이전도 가능하다. 군포시는 점점 증가하는 1인가구의 삶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김완규, 국민의힘, 고양12)는 지난 17일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및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2022년 11월 21일 경기도·경기도의회가 체결한 '산하기관장 인사청문 업무협약'에 따라 2023년 1월 6일 도가 인사청문을 요청한 3개 산하기관장 중 경제노동위원회 소관인 2개 기관의 후보자에 대한 정책역량 검증이 실시된 것이다.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후보자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쟁책실 근무를 시작으로 대통령비서실 산업정책비서관,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건경기도 도정자문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는 IBK기업은행 기업고객부장, 마케팅그룹본부장, IBK자산운용 주식회사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김완규 위원장은 청문에 앞서 위원들에게 "3高 현상과 함께 경기침체로 인하여 우리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경영 어려움이 상당한 바, 이와 관련된 경기도 정책의 실행 주체인 두 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두 기관을 이끌 후보자들의 경험과 전문지식, 사업에 대한 이해와 수행능력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18일부터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상반기 공모를 실시한다. 2023년 수원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의 자율적이며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상반기에는 4개 사업을 진행한다.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은 지역 전문예술인(단체)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연극·무용·다원 △음악·전통 △시각 총 3개 분야를 공모한다. 응모는 미발표 신작에 한해 가능하며 사업비는 총 8000만원으로 건당 최대 지원금은 분야별로 상이하다. '유망예술가 지원사업'은 지역 신진예술가 및 단체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공연, 시각 총 2개 분야를 공모하며 활동경력 5년 이내 예술가 및 단체의 창작 및 실연, 사전연구에 대해 지원한다. 사업비는 총 3500만원으로 건당 최대 지원금은 사전연구는 500만원 창작 및 실연은 1000만원으로 차등 지원한다.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은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추진하는 지원사업으로 △전문예술분야의 예술활동 지원 △관내 지역공동체와 연계한 예술프로젝트 지원 △수원지역 문화기반시설과 문화거점에서 실행되는 문화예술 기획 프로그램에 대해 공모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도심 속 농촌의 자연친화적 삶을 꿈꾸는 시민을 위해 2월 2~4일까지 주말농장 분양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주말농장 분양 대상은 ▲단원농장(신안산대학교 부근) ▲초지농장(초지역 4번출구 앞) ▲유원지농장(화랑유원지 내) ▲상록농장(한대앞역 부근) 등 4개소, 모두 3460구획이다. 각 농장은 1구획 당 1만 6000원(16.5㎡·통로포함)으로 유료 분양되며 관내 거주하는 세대주 명의로 1가구당 1구획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안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분양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내려받은 후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이메일(ansanfarm@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컴퓨터추첨 후 3월19일 문자로 통보될 예정이며 당첨자가 고지서 수령 후 사용료를 납부하면 분양이 확정돼 올해 4월12일부터 11월2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컴퓨터 추첨 후 2월 28일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통보되며 사용료를 납부할 가상계좌도 함께 발송된다. 납부기한 내에 사용료를 납부하면 주말농장 대상자로 확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또는 안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세계적인 팝 스타 빌리 아일리시의 콘서트 실황을 극장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CGV는 빌리 아일리시의 콘서트 라이브 실황 '빌리 아일리시: 라이브 앳 디 오투 (확장판)'을 오는 27일 저녁, 단독으로 상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빌리 아일리시는 21세기를 대표하는 팝스타로 그래미상은 물론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주제가상까지 수상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이번에 극장에서 만나는 콘서트는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 'Happier Than Ever, The World Tour'의 공연 실황이다. 빌리 아일리시의 공연을 전 세계 최초로 영화관에서 동시 개봉하는 만큼 많은 팬들의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극장의 큰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 편안한 좌석에서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공연을 금요일 밤에 만끽할 수 있어 치열한 예매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오는 27일 금요일에 만나는 콘서트 실황에서는 팬들이 사랑하는 'bad guy', 'Therefore I Am', 'bury a friend', 'My future', 'Happier Than Ever', 'H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보건소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설 명절 연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해 의료 공백을 방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먼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신천연합병원, 센트럴병원, 시화병원 3개소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임산부를 위해 예진산부인과의원과 중앙산부인과의원 2개소 산부인과는 연휴에도 24시간 응급 분만실을 운영해 빈틈없는 의료대응에 집중한다. 코로나 증상이 발생해도 걱정할 것 없다. 원스톱 진료기관 45개소, 코로나 치료제 처방약국 27개소가 참여해 증상(의심)자는 누구나 손쉽게 코로나 진료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또 선별검사소에서도 휴일 없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에 코로나19가 확산하지 않도록 개인 방역수칙을 평소보다 더욱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명절 연휴기간 중 비상 진료에 대한 내용과 인근 지역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연락처 등의 정보는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 시흥시 누리집과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시흥시보건소, 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18일 설 명절을 맞아 의회 청사 로비에서 전달식을 갖고 시흥시1%복지재단에 시흥화폐 시루 380만원을 후원했다. 시흥시의회는 민족 최대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회와 이웃의 따뜻한 관심을 전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후원품 전달식을 마련했다. 행사는 송미희 의장과 성훈창 부의장, 시흥시의원들과 천숙향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의회가 이날 전달한 위문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 중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지역주민에게 지정후원하는 형태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소외된 이웃들에 대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복지재단 관계자들에게 따뜻한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송미희 의장은 "명절이 다가오면 취약계층이 느끼는 소외감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마음과 마음이 하나되는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 시흥시의회도 더불어 잘 사는 시흥시가 될 수 있도록 이웃들과 손 잡으며 함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