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9일 ‘2023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시설·공업)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21명을 발표했다. 직렬(직류)별 합격 인원은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12명 ▲공업(일반기계) 5명 ▲공업(일반전기) 3명이다. 최종합격자의 남녀 비율은 ▲남성 73%(17명) ▲여성 27%(4명)이며 연령별로 구분하면 ▲30대 62%(13명) ▲20대 19%(4명) ▲40대 14%(3명) ▲50대 5%(1명)로 합격자 평균연령은 35.3세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해야 하며 임용 결격사유가 없는 경우 다음 달 중 임용후보자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 한편 최종합격자 명단과 신규임용후보자 등록 관련 안내사항은 경기도교육청 누리집(홈페이지-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시험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안산 다문화마을 미디어센터에서 제1기 미디어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내외국인 간 교류 및 커뮤니티 형성과 다양한 창작 미디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강좌는 ‘도전 1인 크리에이터(평일반)’과 ‘색색깔깔 다문화영상제작(주말반)’ 등 총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도전 1인크리에이터반’은 ▲영상촬영 ▲영상편집 ▲유튜브 채널개설 ▲실전영상제작 등의 내용으로 다음 달 1일부터 28일까지 평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8차시로 진행된다. ‘색색깔깔 다문화영상제작반’은 ▲영상스토리제작 ▲영상촬영 및 편집 ▲영상콘텐츠제작 ▲시사회 및 발표회 등으로 진행되며, 다음 달 11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14차시로 진행된다. 내외국인 누구나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평일반은 6명 주말반은 10명의 소수정예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강좌를 수강하려면 오는 28일까지 안산시통합예약시스템(www.ansan.go.kr/reserve)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영상미디어 교육을 통해 내외국인이 서로 소통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나프탈리 베네트(Naftali Bennett) 전(前) 이스라엘 총리, 요즈마그룹 이갈 에를리히(Yigal Erlich) 회장을 만나 경기도와 이스라엘 간 경제 분야의 교류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19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나프탈리 베네트 전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경기도는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이고 반도체·바이오·자동차·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주요 미래 산업과 제조·서비스 등 기본 산업이 모두 발달해 있다”라며 “이스라엘과 경기도가 새싹기업이나 중소기업 분야에서 협력한다면 좋은 기회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사다리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을 해외 대학이나 기업에 보내려고 한다. 이스라엘의 대학과 기업에서도 협력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청년들이 혁신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베네트 전 총리는 “경기도와 이스라엘은 혁신문화, 기업가정신 등 공통점이 많은 만큼 활발한 새싹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호혜적 협력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이날 세계 경제정세와 미래 신산업 협력, 교역·통상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눴다. 베네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지구촌 시대 나라 간 협력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사이에서도 의료협력 등 적극적인 교류가 필요합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복지위/위원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수원7)는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케냐 바링고주의회 및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등을 방문해 보건의료분야 해외협력과 한국 의료산업의 해외 진출 모범 사례 등을 살펴봤다. 복지위는 12일 케냐 바링고주를 방문해 벤자민 체시레 체보이 주지사를 면담하고 빈센트 켐보이 바링고주의회 의장 및 15명의 주의회 의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에서는 경기도와 바링고주 간 의료인 연수, 나눔 의료, 공중보건인력 교육 연수 등 의료분야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복지위는 15일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 위치한 ‘나누리병원’을 방문, 국내 의료진의 의료산업 해외 진출 사례를 살펴봤다. 나누리병원은 아랍에미레이트 최고의 정형외과로 명성을 얻고 있다. 이 병원은 근골격계 장애를 전담하는 스포츠의학 클리닉으로 한국전문팀이 고급 임상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위는 16일 세계 최초의 의료 중심 자유무역지대이자 중동 아프리카지역 최대 보건의료 중심지구인 ‘두바이 헬스케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회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이종원)는 지난 18일 강원도 홍천으로 벤치마킹을 나섰다. 이번 벤치마킹은 이종원 대표의원을 비롯한 최재영·소남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미래전략과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 우수사례로 꼽히는 홍천군을 방문함으로써 평택시 실정에 맞는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의 정책방향을 제시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송탄농협 시설채소 유통센터와 진위면 오이농가를 방문해 평택시 외국인 근로자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오후에 강원도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 유진수 농정과장 등과 외국인 근로자 관련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홍천군의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우수사례 브리핑과 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시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원 대표의원은 “노하우를 공유해주신 홍천군에 감사드리며 이번 벤치마킹이 평택시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 정책방향 설정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평택시가 경기도 내 대표 도농복합도시인 만큼, 본 연구회는 벤치마킹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도 내 31개 시·군 및 도시개발공사 보상담당자 100여명 대상으로 ‘2023년 보상실무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보상 4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기본조사 보상실무’에서 ‘감정평가 및 수용재결실무’ 까지 보상 전반 대한 내용을 다뤘으며 감정평가사 등 외부 전문가도 초빙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올해 개최된 워크숍은 코로나 등으로 2014년 이후 9년 만에 재개되는 만큼, 개최 전 사전질의 및 관심 분야에 대한 조사를 통해 참석자들의 니즈 및 애로사항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3기신도시 등 경기도 내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보상전문기관인 GH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며 “경기도 지자체 및 도시개발공사와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보상분야 협업 관계를 강화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이번 워크숍을 기점으로 워크숍을 정례화해 도 내 보상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29일 용인특례시 처인구에 위치한 남사읍주민자치센터 다목적강다엥서 ‘용인특례시 화훼협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김성남(국민의힘, 포천2) 농정해양위원장을 비롯해 방성환 부위원장, 서광범 의원, 김영민 의원, 이문무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장, 이종필 용인특례시 농업정책과장, 조성민 용인특례시 화훼협회 회장 등 18명이 참석, 용인특례시 화훼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 참석한 화훼농가 종사자 및 청년농업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열악해진 화훼농가의 실태와 인프라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으며 실제 도내 화훼시장이 2019년 2억 7518만본인 판매량은 2020년 2억 6138만본, 2021년 2억 5353만본으로 매년 3% 이상씩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꽃 소비에 대한 인식 전환 및 가격안정을 비롯해 수요와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반려식물과의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김성남 위원장은 “화훼농가는 꽃을 키우기 위해서 밤낮으로 일정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부담되는 생산비에도 난방을 멈출 수가 없으며 최근 가스·전기요금 등 에너지 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19일 시청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초청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청탁금지법의 주요 내용은 물론 국민권익위원회에 자주 들어오는 질문·판례 등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업무처리 과정에서 고려되어야할 청탁금지법 내용들을 직원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이와 함께,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한국의 국가청렴도 현황과 국민권익위원회의 반부패·청렴 정책 및 제도 등을 소개했다. 전현희 위원장은 “김영란법으로도 많이 알려진 청탁금지법이 많은 우려와 걱정 속에 제정됐지만 시행 후 부패 경험률이 많이 줄어드는 등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6년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국가청렴도가 꾸준히 상승해 20위권 진입을 앞두고 있다”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에 관심을 갖고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강에 함께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렴은 개인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모두가 함께 실천해 조성해야하는 문화”라며 “청렴 모범도시 안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19일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제3차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스트레칭 베개 등 추가 답례품을 선정했다. 이날 위원회는 답례품으로 새싹인삼, 내강토 무항생제 돼지고기, 우드벽시계, 워크센스 구두, 스트레칭 베개, 목·어깨 안마기 등 5개 업체의 답례품 11종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안양시에 기부할 경우 다음달부터는 앞서 1~2차에 선정된 답례품을 포함해 총 34종 가운데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신규 답례품은 등록 절차를 거쳐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을 통해 6월부터 확인할 수 있다. 올해 1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됨에 따라 시는 기부자의 선의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답례품 발굴하고 있다. 이번 3차 선정을 위해 지난달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모집 했고, 접수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이날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진행해 최종 선정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부자들에게 더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해 고향사랑기부의 만족감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며“고향사랑e음 시스템이 안양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는 중소기업들에게 홍보플랫폼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대표 김종철)는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서울북부지역대학들과 함께 지난 16일 동덕여자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2023 KOFA, 동덕여대 & 서울북부지역대학 글로벌기업취업박람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글로벌기업취업박람회 행사는 동덕여대가 주최하고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와 서울북부지역대학들이 공동주관하고 서울시, 고용노동부 북부지청, 서울여성인력개발원이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200여명의 신입및 인턴사원 채용규모행사로서 한국씨티은행, 델코리아, 힐티코리아, 리치몬트코리아, 클럽메드 바캉스, 머크 코리아, 에릭슨엘지, 포시즌스호텔서울, 한국에머슨, 에드워드코리아, 호리바에스텍코리아, 한국에스지에스, 평화발레오, 에어리퀴드 코리아, 바야다홈헬스케어 등 23개 굴지의 유명 외국계기업 한국지사들이 참여했다. KOFA 와 동덕여대, 서울북부지역대학들이 첫번째로 개최한 이번 글로벌기업취업박람회는 학생들에게 진로 설정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진로와 취업을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진행된 다양한 행사에 동덕여대 재학생 및 졸업생 뿐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가 주민참여예산제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 메타버스 사진전’을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2012년부터 시행된 주민참여예산제의 역사를 총 5개의 테마로 구성했다. 총 254개의 게시물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 모습과 각 동의 추진사업 사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을 통해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누구나 PC나 스마트폰에서 주소나 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그동안 주민참여예산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참여예산 위원분들을 비롯한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메타버스 사진전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시민들의 뜻을 더욱 잘 반영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제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안양일번가 지하보도 입구 환경 개선,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시트 설치 등 총 93개 사업을 선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9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에이블아트 전시회 ‘꽃, 틔움(부제: 다 쓰지 아니한 재주를 세상에 틔우다)’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날 오전 경기도청 신청사 2층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 예술인의 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염 의장은 “코로나19의 힘든 시기를 지나온 장애인 예술인에게 정체성 회복의 기회가 될 이번 전시회를 마주하게 돼 반갑다”라며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에는 정체성에서 비롯된 삶의 깊은 성찰이 담겨 있어 더 새롭고 다채로울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장애로 인해 예술적 재능을 드러내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장애 예술인들이 활발한 예술활동을 펼치며 세상에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제도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무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도의회가 등이 후원한 이번 전시는 이날부터 27일까지 도청 신청사 2층 행정도서관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한국화부터 근현대, 현대작품까지 아우르는 에이블아트’를 주제로 20명의 장애인 예술인이 참여해 작품 50점(순수회화 40점, 전각미술 10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구 경기도청 주변 주민 공동체 거점공간인 교동어울림센터, 고등동어울림센터가 개소했다. 수원특례시는 19일 교동어울림센터(향교로 115)에서 두 어울림센터의 개소식을 열었다. 교동·고등동어울림센터 건립은 2018년부터 5년 동안 이뤄진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사업’의 세부사업 중 하나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도시재생사업지 대상지 주민, 상인 등이 참석했다. 교동·고등동어울림센터는 주민 거점 공간이자, 주민공동체 활동 공간이다. 주민들은 어울림센터에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두 어울림센터 모두 2021년 11월 착공했고 교동어울림센터는 지난해 11월, 고등동어울림센터는 12월 준공했다. 교동어울림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452.11㎡의 규모로 1층에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직된 팔달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자원순환샵 ‘재미샵’이 있고 2층에는 전시·체험실이 있다.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사업의 성과와 향교로의 역사를 소개하는 미디어전 ‘다시, 향교로를 걷다’가 5월 31일까지 열린다. 3층은 주민들을 위한 다목적실이다. 교동어울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모자보건실을 방문하는 임산부들에게 산전·산후우울증 자가검사를 하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2021년 산후조리 실태 조사에 따르면 분만 후 산후우울감을 경험한 산모는 52.6%이고 출산 후 일주일간의 감정 상태에서 산후 우울 위험군은 42.7%로 높게 나타나 산전·후 정신 건강관리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오산시보건소는 산전·산후우울증 자가검사를 통해 우울 위험군을 판별하고 있으며 우울감 해소를 위해서 전문 상담 의뢰기관으로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연계되는 상담 기관으로는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기도권역난임우울증상담센터가 있다. 지난 16일 전문 강사를 초청해 관내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예방 교육의 시간도 가졌다. 임산부 스트레스 관리법을 배우고 서로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이 자리에서 산전·산후 우울증 자가검사를 통해 우울감 정도를 확인하고 수건, 양말 정리하기 등 우울감 감소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지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저출산 시기에 산전·산후 우울증을 예방함으로써 오산시 임산부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는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SNS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시정을 홍보해 나갈 ‘광명시 대학생기자단’ 발대식을 열었다. 행사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대학생기자단, 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광명시 청년정책 미니특강,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학생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광명시의 매력을 젊은 감성으로 널리 알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여러분이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며 서로 연대하고 협력하는 능력을 키워 사회의 리더로서 성장해 나가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진 청년정책 특강에서 박 시장은 “광명시는 광명시 청년위원회, 청년숙의예산 제도 등 청년이 필요한 정책을 청년 스스로 제안하고 결정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여러분들도 앞으로 광명시를 넘어 다양한 청년정책을 많이 알아 가면서 시에 바라는 점을 많이 제안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대학생기자단은 앞으로 2년간 광명시의 숨겨진 맛집, 핫플레이스 등 알리고 싶은 매력적인 모습을 소개하는 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의용소방대 연합회 임원을 만나 이들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의용소방대의 전문성 확보와 사기 진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9일 오전 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의용소방대 연합회 임원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올해 경기도 의용소방대 연합회 남성 회장에 선출된 신희철 평택소방서 연합회장, 여성회장에 선출된 엄수현 분당소방서 연합회장을 비롯한 13명의 임원진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 최미경 전 연합회장(용인소방서)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임명장을 받은 13명의 임원들은 올해부터 2025년 12월까지 3년간 1만 1147명으로 구성된 전국 최대 규모 경기도 의용소방대 연합회를 이끌어간다. 김 지사는 “지난주에 남양주 산불 현장에 갔는데 그때 의용소방대께서 정말 열심히 하시는 것을 보고 깊은 인상과 감명을 받았다”라며 “화재진압이나 구조활동뿐만 아니라 평상시에 사회적 재난 약자를 위한 각종 봉사활동도 하신다는 말씀을 들었다. 정말 기쁘게 생각하고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의용소방대의 전문성 확보와 사기 진작을 위해 최선을 다해도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하겠다”라며 “도민들이 소방본부나 소방대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 18일 양평읍 덕평리에 위치한 친환경 재배 농가에서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친환경농업인 연합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친환경농법 쌀 생산을 위한 왕우렁이 방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왕우렁이가 방사된 농지의 면적은 4436㎡로 모내기 후 5~7일경에 10a 당 5~6kg의 왕우렁이를 방사할 경우 약 95%의 잡초방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바 있다. 군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친환경농법을 위해 친환경 인증 농가와 인증 계획농가에 지역 농협과 협력해 왕우렁이 종패를 지원 중이며, 향후 왕우렁이 일제 수거 기간을 홍보하고 운영해 안전한 농법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행사에 참여해 일손을 보탠 전진선 양평군수와 농민들 간 영농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한 왕우렁이 종패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힘쓰며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전국 53개 건강도시 대상으로 방문 인증하는 스탬프 투어 캠페인 ‘내가 경험한 건강도시’에 ‘안성 금광호수’가 캠페인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내가 경험한 건강도시’는 건강도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자체 건강도시 활성화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추진하는 대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건강도시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도시의 물리적․사회적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 및 개선하는 과정에 있는 도시를 말한다. 이번 캠페인은 GPS기반 어플리케이션(올댓스탬프)을 기반으로 도장찍기 여행(스탬프 투어)형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11월 2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가까운 건강도시 조성 장소를 자주 방문해 동일한 도장(스탬프)을 모으는 ‘내가 살고 있는 건강도시’와 전국의 건강도시 조성 장소(총53개)를 ‘여러곳’ 방문해 다양한 도장(스탬프)을 모으는 ‘내가 가본 건강도시’ 두가지 이벤트로 진행 된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이번에 선정된 금광호수는 45만평 규모의 아름다운 호수풍경과 박두진 둘레길을 조성해 걷기 좋은 산책로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건강도시 안성을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메타아이넷 함경원 대표는 진료현장에서 무시되고 있는 환자의 식이정보를 푸드그램 1.0 개발을 통해 환자 식습관 식이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함 대표는 ”진료 현장은 환자의 문진을 통해 진료와 약물 처방이 이루어지고 있고 약물처방에 도움이 되는 환자 식습관 모니터링의 필요성을 알고는 있으나 개원의들의 시스템 구축 비용과 운영 비용등의 부담으로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라고 말했다. 푸드그램 환자 식이 모니터링 앱은 병의원 및 약국을 이용하는 남녀노소 환자들이 병의원 약국에서 보낸 카카오톡이나 문자 링크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푸드그램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식이 사진을 찍기만 하면 식이관리 DB에 저장과 동시에 영양사의 분석과 AI 식이 영양소 분석을 통해 의사, 약사들이 환자 상담시 의료상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식이관리 시스템 푸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디지털 헬스케어 전환 사업에 맞춰 식이관리 앱처방 솔루션을 다양한 만성질환자 대상으로 확대하고 스포츠인 대상으로 근력관리 및 근손실 방지를 위한 필요영양소 식이관리 솔루션도 개발 완료 예정이라고 밝혔다. 푸드그램은 각각의 병의원과 약국에게 제공되는 SAAS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시의회가 2023년도 행정사무 감사를 앞두고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시민제보를 접수받는다. 시민 제보 접수 대상은 김포시가 추진하는 업무와 관련해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례, 주요 시책사업의 개선 요구사항, 예산 낭비 및 시민 불편 사례 등이다. 접수된 내용은 행정사무 감사 대상에 반영되거나, 감사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에 관한 경우, 행정작용을 구체적으로 직접 통제하거나 정치적 압력을 행사하기 위한 경우 등에는 감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민 제보는 김포시의회 의사팀을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팩스로 접수할 수 있으며 그 밖에 궁금한 사항은 의회사무국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시의회는 제225회 정례회를 열어 6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시 본청, 소속·하부 행정기관, 지방공기업,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3년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인수 의장은 “김포시민을 위한 행정사무 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와 의견을 십분 활용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그간 김포시 행정에 대해 느껴오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