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달 31일 중국 청두에서 개최된 2023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 김민종이 개인전 체급(+100kg) 정상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 19의 여파로 5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26세 이하 올림픽대회로 한국 유도 국가대표 선수 14명이 출전해 김민종(+100kg)이 한국 유도 2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종은 준결승전에서 SIPOCZ, Richard(HUN)에게 밭다리걸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지난해 국제유도연맹(IJF) 주니어 선수권대회 금메달을 차지한 일본 유도 기대주 NAKAMURA, Yuta(JPN)를 빗당겨치기 기술로 제압해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평군 관계자는 “우리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이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양평을 알리고 있다”며 “김민종 선수가 다음 달 헝가리에서 열리는 IJF 마스터스 대회에 출전하는데 이 상승세를 이어가 다시 한번 국가와 양평을 알리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2023 토요 마티네 시리즈 최태지와 함께하는 발레 스타워즈 Ⅲ '김지영'을 오는 26일 광명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2023 토요 마티네 시리즈로 기획된 '최태지와 함께하는 발레 스타워즈'의 세 번째 공연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대한민국 발레의 영원한 히로인 김지영 발레리나가 보여주는 클래식 발레를 만나볼 수 있다. 국립발레단 최연소 입단, 네덜란드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약한 김지영 발레리나는 한국 대표 발레리나로 다양한 발레 해설 공연을 진행하고 예술감독으로 도전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등 발레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8월 26일 공연에서는 최태지 예술감독과 김지영 발레리나와 첫 만남부터 사제 간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으로 김지영 발레리나의 리즈시절 이야기와 현재 경희대학교 무용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제자 양성에 힘쓰고 있는 현재의 삶에 대한 이야기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공연은 '백조의 호수' 2막, '카르멘' 등 김지영 발레리나의 관객들이 가장 보고 싶은 작품으로 꼽은 솔로 무대를 볼 수 있으며 특히, '그녀를 부르는 노래'는 노름마치의 음악과 어우러져 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3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2023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공모전’은 사진 공모전, 드로잉 공모전 2개 분야로 진행되며 응모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자연경관 및 생태자원, 문화, 역사, 행사, 관광명소 등 광릉숲의 가치를 나타내거나 표현한 작품,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사람이 공존하는 작품이면 출품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누리집 또는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완성된 작품 사진 또는 드로잉작품 이미지 파일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품은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홍보, 전시, 영상 제작 등에 활용된다. 입상작은 올해 9월 20일 전후로 관련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개별 통지된다. 대상 1명에게 100만원, 최우수상 1명에게 60만원, 우수상 3명에게 각 30만원, 특선 및 입선자에게도 상금이 수여되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는 경기도지사상을 받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양평문화재단에서 2023 '양강섬예술축제:페스티벌 다다'를 함께 만들어갈 다다익선 자원봉사단을 9월 2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페스티벌 다다의 취지를 이해하고 다양성과 포용성 실천에 동참하고자 하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이며 양평군 거주 군민 청소년 및 대학생과 일반인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양강섬예술축제:페스티벌 다다'는 2023년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예술이 함께 꽃피는 양강섬’을 주제로 한다. 페스티벌 다다는 오는 10월 21일 토요일부터 시작되며 다채로운 공연과 예술프로그램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양강섬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 예술체험, 예술피크닉, 예술산책 등 다양한 공연예술과 시각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문화교류를 이끌어 가고자 한다. 다다익선 자원봉사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두볼넷, 양평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확인하거나 양평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게임‧e스포츠 진로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은 8월 23일부터 9월 23일까지 5주 동안 진행되며, 내용은 e스포츠 직업소개, e스포츠 대회, 프로게이머 체험 등이다. 이번 특강은 지난해 9월 건전한 게임문화 진흥과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광명시와 경기콘텐츠진흥원 간 체결한 업무 협력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관심은 높지만 접하기 어려웠던 프로게이머 직종을 탐색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e스포츠 전문업체 소속 프로게이머 양성전문가가 프로게이머들의 생활과 현장 경험을 들려주며, 인기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를 통해 프로게이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해 진로 설계에 전문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강은 광명시 게임창작소(하안도서관) 4회, 일직동 경기게임문화센터 8회 등 모두 12회 진행되며, 리그오브레전드와 발로란트 게임 과정이 각 6회씩 운영된다. 회차별로 10~16명씩 총 144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편, 광명시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4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하안도서관에 전국 최초 게임창작소를 조성,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증강현실(AR), 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지난 7월 31일 출시한 영화 관람권과 굿즈로 구성된 ‘Welcome Pack(웰컴 팩)’이 판매 시작 하루 만에 전량 소진되었다고 1일 밝혔다. CGV에서 새롭게 출시한 Welcome Pack은 영화를 선택해 준 관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된 굿즈다. Welcome Pack 첫 주자는 오는 2일 개봉하는 ‘더 문’이다.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를 필사적으로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설경구)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한국 최초 우주 달 탐사를 소재로 달과 우주의 경이로운 비주얼이 돋보이고 배우들의 열연이 눈에 띄는 작품이다. ‘더 문’ Welcome Pack은 ‘더 문’ 2D 전용 관람권 1매와 반구 그립톡, 홀로그램 탑승권으로 구성됐다. 영화 속 주요 무대인 달을 정교하게 구현한 반구 그립톡은 영화 관람 후 영화의 감동을 오래도록 지속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홀로그램 탑승권은 한국항공우주국의 영어 약자인 ‘KASC’와 주인공의 이름이 새겨져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더 문’ 2D 전용 관람권은 멀티문자메시지(MMS)로 개별 발송된다. 지난달 31일부터 CGV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승원)는 지난 28일 기아자동차 더-케이볼링장에서 ‘제7회 광명시장배 장애인어을림볼링대회’를 개최했다. 광명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광명시장애인볼링협회에서 주관한 ‘제7회 광명시장배 장애인어을림볼링대회’에는 광명시장애인체육회 김포중 수석부회장 및 임원, 각 종목단체 회장과 선수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김포중 수석부회장은 “장애인어울림볼링대회라는 타이틀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들이 함께 어울려서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볼링 종목이 생활체육의 한 축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적, 뇌병변, 지체(하지,상지), 농아, 시각, 휠체어 장애인 등이 참여해 비장애인과 함께 8인의 어울림 팀을 이루어 팀별 대항전을 펼쳤다. 한편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소하지회(지회장 김창우)에서는 모형 자동차와 기념 타올 각각 150개를 후원하며 대회를 지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김포문화재단은 오는 8월 12일 오후 3시와 7시, 김포아트홀에서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 공연을 진행한다.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는 2013년 5월 대학로에서 초연 이후 전국 66개의 도시에서 500회 이상 공연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작품으로 타 연령층에 비해 문화예술 관람활동 참여가 낮은 중·장년층의 공연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김포아트홀 기획공연으로 준비됐다. 이번 공연에는 이홍렬, 이윤미, 안지환 등 평소 브라운관을 통해 접했던 친숙한 얼굴들이 출연할 예정이며 누구나 겪고 사는 중·장년의 이야기들을 통해 마치 자신의 모습을 보는 듯 공감하며 작품 속 인물과 자신에게 따듯한 연민과 위로를 보내는 시간이 될 것이다. 티켓 가격은 R석(1층) 3만원, S석(2층) 2만원으로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or.kr)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이번 공연은 관내 기업체 및 공공기관의 문화회식 및 중·장년 세대의 공연 단체 관람을 독려하고자 삼삼오오 할인으로 3인 이상 30%, 5인 이상 50%의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 공연 문의는 김포문화재단 예술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의 영화 굿즈 전문 스토어 씨네샵(CINE SHOP)이 ‘해리포터’의 생일(7월 31일)을 기념해 신상품 굿즈를 출시하고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CGV 씨네샵이 새롭게 선보이는 ‘해리포터’ 굿즈는 총 아크릴 마그넷 8종이다. 8종의 마그넷에는 각각 마법사의 돌, 비밀의 방, 아즈카반의 죄수, 불의 잔, 불사조 기사단, 혼혈왕자, 죽음의 성물1, 죽음의 성물2 등 8편의 시리즈의 인기 포스터가 그려져 있다. CGV 씨네샵은 오는 8월 6일까지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씨네샵 공식 온라인몰에 로그인 후 마이페이지의 쿠폰 입력창에 ‘HAPPEEBIRTHDAEHARRY’를 입력하면 731원의 적립금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신상품 마그넷 굿즈 8종을 모두 구매 시 31% 할인이 적용되며 롤스티커, 빈티지스티커, 포스터세트, 노트세트 등 ‘해리포터’ 인기 굿즈도 행사 기간 동안 31% 할인가로 판매한다. 8종의 ‘해리포터’ 신상 아크릴 마그넷은 7월 31일부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씨네샵 공식 온라인몰과 CGV용산아이파크몰, 여의도, 영등포, 왕십리, 인천, 광교, 천안터미널 등 총 7개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다음달 3일부터 31일까지 수리산상상마을 내 상상숲에서 군포에서 활동 중인 동호회 ‘행복한 인두화 그림 동호회’의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리산상상마을이 평생학습 수강생 및 동아리,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운영 중인 ‘전시공간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행복한 인두화 그림 동호회’ 유호현 대표를 비롯한 동호인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치유의 예술, 태움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인두화와 서각, 솟대 등의 전시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시민들이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준비됐다. 100여점의 인두화 등 작품 전시와 함께 오는 12일과 19일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인두화를 그려보고 탁본을 경험해볼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체험프로그램에는 초등학생 이상부터 참여가 가능하고 체험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현장 접수 또는 전화를 통한 사전 접수 후에 참여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전시공간 지원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여름방학 연장운영과 가족극장 영화 상영을 재개한다.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열대야 속 무더위 쉼터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어린이와 가족들이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자료실 연장운영을 3주간 실시한다. 연장운영은 8월 1일부터 8월 18일 평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이며 자료실(1층 영유아자료실, 2층 아동자료실)의 도서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또한 8월부터 주말 가족극장 영화상영을 재개한다. 가족극장은 매주 주말 오후 3시에 어린이도서관 3층 소극장에서 상영하며 어린이와 가족 이용자에게 특화된 우수 인기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2시 50분부터 선착순 입장하여 관람할 수 있다. 상영작 안내는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장은 “더운 여름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쾌적한 환경에서 책을 읽고 영화를 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다음달 18일까지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시민 참여 프로그램 '수원 2197'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새로운 방식으로 향유할 수 있게 시민들의 이야기를 미디어아트로 구현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수원화성 축성 때 참여한 인부들의 이름이 창룡문 성벽에 새겨진 것처럼 시민의 얼굴을 미디어 맵핑 영상으로 제작해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행사 기간 창룡문에 상영할 예정이다. ‘수원 2197’ 사진 공모전은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원에서의 일상과 실생활이 녹여져 있는 인물사진, 특별하지 않아도 수원과 함께한 추억이 담긴 인물사진 또는 수원의 자연, 관광지, 문화 등에서 촬영한 인물사진 등을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내달 18일 18시까지 구글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사진 규격은 1000×1000픽셀 이상, 용량 3MB 이상, 해상도 2000픽셀 이상의 JPG, JPEG 확장자 파일로 1인당 1점만 제출 가능하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공모전 명칭 중 숫자 2197은 수원화성 축성에 참여한 관리직 376명과 장인 1821명, 총 2197명의 인부의 수를 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8월 19일 오후 3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 ‘마술피리’ 공연을 선보인다. 신비로운 동화 같은 무대와 정치적 풍자로 모차르트의 천재성과 음악성이 집약된 마술피리는 사랑하는 남녀가 갖가지 시험을 통과하며 결국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으로 아름답고 풍부한 멜로디와 고귀한 기품이 배어 있는 모차르트의 마지막 오페라이다. ‘밤의 여왕’ 아리아로 유명한 마술피리는 노래 중간에 대사가 삽입된 독일 민속극 징슈필의 대표작으로 이는 기존의 오페라를 즐기던 귀족층을 위한 작품이 아닌, 평민들이 즐길 수 있는 오페라를 염두에 두었다는 평가와 함께 오페라를 처음 찾는 관객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안성맞춤아트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국공립 예술단체 프로그램 유치에 올해도 선정되어 이번 공연의 예산 50%를 국비로 확보했다. 국내 오페라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국립오페라단의 ‘마술피리’ 티켓가는 R석 4만원, S석 3만원으로 안성 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여름방학을 맞아 극장을 찾는 어린이 고객들에게 더욱 즐거운 극장 경험을 제공하고자 풍성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무릎 해방 일지, 스페셜 상영회, 방학특집 무대인사 등 다양한 선물과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먼저 CGV 단독개봉작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 3: 진저브레드맨을 잡아라(이하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 3’)' 무릎 해방 일지 이벤트를 8월 15일까지 진행한다. 무릎 해방 일지 이벤트는 성인 1명 가격으로 어린이 1명의 좌석까지 제공해 어린이를 엄마 또는 아빠 무릎에 앉혀 관람하던 가족 관람객에게 보다 편안한 관람 환경을 선사한다. 또한 29일과 30일에는 다양한 특별 상영회도 준비돼 있다. CGV강변, 광주터미널, 울산진장, 의정부 등 12개 극장에서 ‘우리아이 첫 영화 상영회’를 진행하고 상영회 관객 전원에게 ‘핑크퐁과 첫 극장 나들이 인증!’ 캔뱃지를 증정한다. CGV동탄, 용산아이파크몰, 영등포에서는 지난 15일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었던 ‘스페셜 스탠딩콘 패키지’도 앵콜 상영한다. 스탠딩콘에서는 제공된 별빛봉을 흔들고 노래와 춤을 따라하며 즐길 수 있고 무대인사와 시상식이 진행된다. 26일부터 3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 관내 청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2023 제3회 군포청년작가展 GYAP1939'에 참여할 작가들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군포문화재단의 GYAP1939는 지난 2021년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청년작가 지원 사업으로 군포의 청년 시각예술분야 작가들이 작품 큐레이팅 및 크리틱 등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올해 GYAP1939는 회화, 사진, 도자, 조각, 미디어, 영상 등 시각예술분야 청년작가들을 대상으로 최대 4명의 작가를 선발, 총 15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외부 전문가들의 작품 크리틱을 통해 작가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며 군포예총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성 작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예술인 네트워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재단은 신청자들 중 사업적합성 및 참여의지, 지역 문화예술발전 기여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지원대상 작가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의 청년작가들이 한단계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젊은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한국문화정보원이 주최하는 ‘2023년 전통문화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 사업’ 참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전통문화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 사업’은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3D 데이터로 구축하는 사업으로 수원문화재단은 수원화성, 화성행궁, 무예24기 등의 다채로운 문화관광자원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축된 데이터는 오는 12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 메타버스 데이터랩에 공공 개방되며 3D 제작도구인 ‘얼리얼 엔진’의 마켓플레이스와 ‘유니티’의 에셋스토어 등을 통해서도 이용 가능 하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수원화성 AR(증강현실)콘텐츠 개발사업에 해당 3D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오프라인 관광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라며 “또한 이번 사업으로 향후 영화, 게임, OTT 드라마 등에서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한 민간분야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체육인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설치한 ‘경기도 스포츠인권센터’가 28일 개소 1주년을 맞았다. 앞서 2022년 7월 28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 센터는 경기도청 신청사 20층에 자리 잡았으며 인권 전문상담사와 인권 교육담당자를 중심으로 ▲스포츠 인권 상담 ▲스포츠 인권 교육 ▲스포츠 인권 홍보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수탁기관은 사단법인 스포츠문화연구소와 ㈜대교다. 지난 1년간 센터는 체육 인권 보호를 위해 대면과 온라인 등을 통해 인권 상담을 진행했고 이중 직접 센터에 찾아오기 힘든 체육인들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찾아가는 인권 상담’을 운영하면서 상담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주요 상담유형으로는 집단 내 지속적인 괴롭힘, 왕따, 폭력 등이었으며 센터는 피해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스포츠 인권 교육은 경기도 내 운동선수 및 체육인(지도자, 체육단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폭력 및 성폭력 등을 포함한 스포츠 분야의 다양한 인권 문제들을 주제로 도내 31개 시군별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 7월까지 총 1175명(대면 교육 777명, 온라인 교육 398명)의 선수 및 지도자들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신인 아이돌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첫 팬콘서트를 생중계한다고 27일 밝혔다. ‘제로베이스원’은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선발된 보이그룹이다. 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 등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10일 데뷔했다. CGV는 오는 8월 15일 오후 7시 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하는 제로베이스원의 첫 단독 팬콘서트 ‘2023 ZEROBASEONE FAN-CON’을 생중계한다.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극장의 큰 스크린을 통해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CGV는 ‘2023 ZEROBASEONE FAN-CON’ 극장 생중계를 관람하는 모든 고객에게 특전을 제공한다. 관람 후 매표소에서 관람 티켓을 인증하면 멤버들의 개별 북마크 9종과 홀더로 구성된 ‘제로베이스원 북마크 세트’를 1좌석당 1세트 증정한다. ‘2023 ZEROBASEONE FAN-CON’ 생중계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인천, 동수원, 센텀시티 등 41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7일 오후 2시부터 예매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FC는 ‘2023 GROUND.N K리그 챔피언십’에서 B조 1위 및 득점왕을 수상한 U-12 선수들을 위한 축하 행사를 마련했다. 김포FC는 지난 24일 오후 7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안산그리너스와 하나원큐 K리그2의 23라운드 경기에 앞서 ‘2023 GROUND.N K리그 챔피언십’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U-12 선수단’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포FC 이사장인 김병수 김포시장과 홍경호 대표이사가 참석해 선수들에게 트로피를 수여했다. 김포FC U-12 이기은 감독은 “선수들이 훈련을 통해 준비한 것들을 잘 보여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김포로 돌아와 시상식을 진행하니 매우 기쁘고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득점왕으로 뽑힌 곽승우 선수는 “선수들과 함께 좋은 성적을 내고 득점왕을 수상해 기쁘다. 앞으로 더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FC는 오는 29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 K리그2 24라운드를 치른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지난 26일 '문화가 있는 날' 연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7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26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미술관 무료 개방과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을 실시했다. 오전 11시에는 여름 방학 특별 공연으로 '지지대악과 함께하는 퓨전국악'에 약 4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국악으로 연주하는 디즈니 메들리, '나는 문어', '아기 상어' 등을 따라 부르며 즐겼다. 오후 3시에는 가족을 주제로 개최 중인 현대미술 기획전 '어떤 Norm(all)'의 참여 작가인 문지영, 치명타가 작품 소개 및 작품 제작 과정과 전시에 대해 심도 있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술관을 방문한 시민은 "여름 방학을 맞아 시원한 미술관에서 전시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어느 나이대라도 공감할 수 있는 선곡과 연주가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 다양한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미술관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