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가수 강다니엘의 첫 월드투어 콘서트 실황 영화 ‘강다니엘: 마이 퍼레이드’를 단독 개봉한다고 11일 밝혔다. ‘강다니엘: 마이 퍼레이드’는 지난해 8월 서울을 시작으로 방콕, 런던, 뉴욕 등 세계 20여 개의 도시에서 성공리에 진행한 강다니엘의 첫 월드투어 ‘FIRST PARADE’의 실황 영화로 서울, 태국 방콕,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공연을 담았다. 공연장의 뜨거운 열기와 강다니엘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다양한 각도에서 역동적으로 촬영했다. 또한 음악에 대한 강다니엘의 고민과 노력 등의 인터뷰 영상과 함께 해외 투어를 소화하는 자연스러운 일상도 포함해 팬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시간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8월 30일 CGV에서 단독 개봉하는 ‘강다니엘: 마이 퍼레이드’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연수역, 고양백석, 서면상상마당, 광주금남로 등 전국 19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미국, 독일, 아르헨티나 등 전 세계 40여 개 국가에서도 개봉할 예정이다. CGV는 ‘강다니엘: 마이 퍼레이드’ 개봉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봉 첫 주 ‘강다니엘: 마이 퍼레이드’를 관람 후 티켓 인증을 하면 A3 포스터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J CGV가 오는 12일 국제 청소년의 날을 맞아 ‘두근두근 영화학교’에 청소년 맞춤 교육 콘텐츠 4개를 추천한다. 11일 CGV에 따르면 '두근두근 영화학교'는 영화를 통해 다양한 직업과 사회적 이슈를 탐구하는 CJ CGV의 교육 기부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극장에서 진행되는 강연 프로그램과 극장 외 다양한 공간에서 영화와 연계한 직업 및 주제에 대해 탐구해 볼 수 있는 온라인 교육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두근두근 영화학교’ 온라인 홈페이지에 공개한 국제 청소년의 날 특집 교육 콘텐츠는 ‘학교 가는 길’(2021), ‘폴란드로 간 아이들’(2018), ‘가버나움’(2018), ‘걷기왕’(2016)이다. 4개 작품에 대한 ‘교사 가이드’와 ‘학생 워크시트’가 교육 교재로 제공된다. ‘학교 가는 길’ 교재에서는 교육권과 학생이 보장받아야 할 권리, ‘가버나움’ 교재에서는 난민수용과 아동학대 및 조혼 등에 대해 토론할 수 있도록 자료가 구성돼 있다. 또한 영화 속 핵심 키워드와 학교 교과목 단원을 직접적으로 연계한 교육 방안도 제공한다. 영화 교육에 관심있는 누구나 회원 가입 후 교육자료를 다운 받을 수 있다. CJ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가 오는 8월 26일과 27일 2일간 시화MTV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2023 알로하 거북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3 알로하 거북섬 페스티벌’은 시화MTV 거북섬을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 명소로 특화할 수 있는 축제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마련된 문화 축제다. 하와이안 문화는 최근 한국, 일본, 대만 등 동아시아권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색적인 문화콘텐츠다. 시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편안하고 여유로운 하와이안 생활 스타일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축제를 통해 ▲국내·외 유명 하와이안 음악가와 훌라 댄서들의 공연 ▲전국 우쿨렐레 음악 연주자의 거리공연과 훌라댄스팀의 거리공연 ▲우쿨렐레/훌라댄스/서핑 등 체험행사 ▲하와이 악기, 애호가용 상품(굿즈) 등의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하와이 문화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다양한 음악가의 공연이 시민들의 기대를 모은다. ▲하와이와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하와이안 밴드 ‘에이 네이(Ei Nei)’ ▲미국의 ‘4 Days of Aloha’라는 하와이 문화 축제 기획자이자 하와이 전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인디뮤지션들의 최대 축제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인뮤페 2023)’이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안산 ‘와 스타디움’ 주 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공연을 앞두고 1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얼리버드 티켓은 2일권(4만원)과 3일권(5만원)을 판매하며 이달 말 1일권(3만원)만 별도로 판매될 예정이다. 경기도와 안산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인디뮤지션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인디신(Scene)에서 활동을 시작한 선후배 뮤지션을 초청해 관객과 호흡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코로나19로 공연 무대를 갖기 어려웠던 인디뮤지션들과 다양한 문화생활에 목말랐던 도민들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지난 2021년 비대면 온라인 형태의 ‘멈추지마 인디뮤직페스티벌’로 첫 선을 보인데 이어 지난해 대면 축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2’로 열려 8000여명의 관객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무대에는 인디신 출신의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과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뮤지션, 인디신에서 음악 활동을 시작한 신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2006년 중국을 시작으로 글로벌에 진출한 이후 중국에서 역대 7월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CGV중국은 지난 7월 박스오피스 기준 2.3억 위안(약 410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한 수치이며 2019년 7월 실적과 비교해도 29% 증가한 것이다. CGV중국의 상영관별 박스오피스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7월 CGV중국의 상영관별 박스오피스는 21만7천 위안(약 3천9백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 성장했다. 이러한 성과는 제로 코로나 정책 해제와 더불어 6월 개봉작인 ‘소실적타’의 흥행 지속 및 신규 로컬작 ‘장안삼만리’, ‘팔각롱중’, ‘봉신 제1부’ 등의 흥행에 힘입었다. 사회적 관심 이슈를 현실적으로 다룬 ‘소실적타’, 가족들이 같이 즐길 수 있는 ‘장안삼만리’, ‘팔각롱중’, 총제작비 30억위안을 투자한 여름 대작 ‘봉신 제1부’ 등 최근의 중국 콘텐츠는 다양한 소재와 짜임새 있는 스토리 전개로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중국 전체 영화 시장의 괄목할 만한 성장세도 CGV중국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중국은 올해 초 제로 코로나 정책 해제 이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지난 8일 동탄 장지체육공원 론볼장에서 제8회 화성시장배 전국론볼대회를 화성시장애인체육회와 화성시장애인론볼연맹 주관으로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전천후시설 설치 공사로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이 함께 출전할 수 있는 대회로 장애인식 개선과 화합을 위한 자리가 됐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48팀 250여 명이 참가했으며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OPEN(3인조) ▲B4(복식)으로 진행된다.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장애인체육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대회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임종철 부시장을 비롯한 이원욱 국회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가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체험부스를 운영 할 업체 약 40개소를 모집한다. 전시‧체험 주제는 유기전, 주물전 등 옛장터를 재현 할 수 있는 품목의 전시, 체험 또는 그 외 관람객에게 유익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면 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한편 지난해 4년만에 열린 바우덕이축제에서는 4일간 42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전통국악예술공연을 즐겼다. 올해에는 “흥난多 신난多 모두多”라는 슬로건으로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원에서 개최되며 더욱 많은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을 기대하며 개막식의 미디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전통 공연을 비롯해 시민예술무대, 드론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수리산상상마을이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 ‘느티나무학교’ 수강생 4명이 ‘2023년 전국‧경기도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입상했다고 9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시화전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문해의 날(9월 8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시화전에는 전국에서 1만여명이 넘는 성인 문해교육 학습자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느티나무학교 지혜반에서 수강 중인 정춘자(80) 수강생은 '배움은 공부만이 아니더라'라는 작품으로 시화(국가)부문 글봄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정춘자 수강생의 '배움은 공부만이 아니더라'는 늦은 나이에 공부하는 자신의 모습에서 아들의 학창시절 모습을 떠올리는 엄마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외에도 김권심(74) 수강생은 '똑같은 시간'이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시화(경기도) 부문에서 우수상(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으며, 김점순(68) 수강생과 민난숙(68) 수강생은 엽서쓰기(경기도)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느티나무학교 수강생들의 학습에 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8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총지배인 최혁진)과 ‘문화도시 수원 조성’ 및 ‘수원의 로컬브랜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문화도시 수원 조성을 위한 ‘수문장’관련 사업 및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의 프로모션 추진 ▲양 기관 보유한 콘텐츠, 공간 및 인프라 상호 활용 ▲홍보 및 마케팅 상호 협조 등 문화도시 사업 추진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수원 지역에서 활동하는 로컬 브랜드를 다각도로 홍보하고 지원하고자 한다.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이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의 사업에 깊은 관심을 갖고 협력해주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지역 창제작자들이 활동할 수 있는 장을 넓히고, 수원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최혁진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총지배인은 “지역의 대표적인 호텔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수원 지역 로컬 브랜드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를 통해 수원 지역의 문화 및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오는 18일과 20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AT&T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메탈리카 콘서트 ‘METALLICA: M72 WORLD TOUR 2 NIGHTS 2 DIFFERENT SETS’를 중계한다고 9일 밝혔다. 메탈리카는 1981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결성된 4인조 헤비메탈 밴드다. 스레시 메탈이라는 장르를 완성시켜 가장 대중적인 성공을 거둔 헤비메탈 밴드로 불린다. 지난 4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시작된 메탈리카 콘서트는 오는 2024년 멕시코에서 종료될 예정이다. CGV에서 중계하는 메탈리카 콘서트는 8월 19일과 21일 오후 7시 45분 CGV용산아이파크몰, 영등포, 인천, 의정부, 대전, 서면, 광주터미널 등 7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데뷔 앨범 ‘Kill ‘Em All’부터 2023년 발매된 앨범 72Seasons까지 30곡 이상의 명곡들이 연주된다. 특히 19일과 21일 공연에서는 완전히 다른 셋 리스트를 선보여 메탈리카 팬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메탈리카 콘서트는 북아메리카를 비롯한 남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극장에서 중계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 씨네샵이 세계 고양이의 날(8월 8일)을 맞아 ‘톰과 제리’ 신상 굿즈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톰과 제리’는 1940년에 처음 등장해 80년이 넘는 세월동안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추억의 애니메이션이다. CGV 씨네샵은 사랑스럽지만 어리숙한 고양이 ‘톰’과 깜찍하지만 영악한 생쥐 ‘제리’의 코믹한 모습이 담긴 신상 굿즈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먼저 키덜트 고객의 취향을 저격하는 아이템으로 포스터 세트와 엽서 스티커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포스터 세트는 ‘톰과 제리’ 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장면을 엄선해 8종으로 구성했다. 엽서 스티커 세트에는 빈티지 감성의 캐릭터 엽서 30종과 우표 스티커가 함께 동봉돼 있다. 여름 휴가 시즌에 어울리는 아이템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톰과 제리가 바다를 배경으로 각각 서핑과 보트 레이싱을 즐기는 모습이 담긴 반팔 티셔츠 2종을 선보인다. 여름철 패션에 가볍게 포인트를 더할 수 있는 타투 스티커도 하트, 치즈 디자인 2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캐리어, 노트북 등에 부착할 수 있는 투명 트래블 스티커도 판매한다. 오는 9월 19일에는 일상 생활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2023 수원SK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 시리즈의 첫 공연인 ‘쳇 베이커, 라흐마니노프를 만나다’를 오는 9월 8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러시아 낭만음악가 거장’과 ‘웨스트 코스트 재즈트럼펫 대가’의 만남 ‘쳇 베이커, 라흐마니노프를 만나다’는 19세기 러시아니즘의 낭만을 대표하는 클래식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와 웨스트 코스트 재즈를 이끈 트럼펫의 대가 쳇 베이커의 센세이셔널한 첫 콜라보를 만나 볼 수 있는 공연이다. 클래식과 재즈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두 음악가의 매력을 가감 없이 선보인다. 또한 피아노 연주부터 공연 해설까지 진행하는 피아니스트 정환호의 친절하고 재밌는 해설로 곡에 대한 깊은 이해가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클래식과 재즈의 절묘한 밸런스를 빚어내는 6명의 연주자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정환호, 바이올리니스트 박진수, 첼리스트 이호찬, 베이시스트 이동민, 트럼페터 박준규, 드러머 허예찬의 빈틈없는 호흡이 원곡에 신선한 매력을 더하며 깊은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들으면 누구나 쉽고 깊게 빠져드는 이들의 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 'Dear my dreamer'展을 오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재단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의 개관 전시 '다시, 처음 보다'를 성황리에 마치고 이어 두 번째 전시로 가족친화형 전시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나라를 넘어 동시대 유럽 미술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작가 박형진, 이재윤, 남지은, 노혜영 4명의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시각적 만족을 가져다주는 작품 20점 이상을 만나볼 수 있으며 작품 관람뿐만 아니라 관람객이 직접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체험존과 포토존을 구성해 참여형 전시 공간으로 꾸몄다. 박형진 작가의 작품은 렌티큘러(lenticular) 형식으로 관람객의 위치에 따라 이미지가 변화하는 입체적인 효과를 자아낸다. 이재윤 작가는 만화적 기법을 차용해 시각적 디자인을 살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남지은 작가는 일상 속의 멈춤을 주제로 식물의 초록빛 에너지를 빌려 마음의 휴식을 가질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인다. 노혜영 작가는 숲의 이미지를 몽실몽실한 느낌의 솜사탕 같은 형상으로 표현함으로써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상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삼성동 코엑스몰에 위치한 ‘S-LIVE’에서 그룹 뉴진스의 영상과 미공개 이미지 컷을 오는 30일까지 전시한다고 7일 밝혔다. ‘Signature Street(시그니처 스트리트)’라는 의미를 담은 ‘S-LIVE’는 국내 최장 길이인 100m 길이의 공간으로 구성된 미디어플랫폼이다. 최근에 리뉴얼 해 고휘도, 고해상도 LED 미디어에서 영상과 이미지를 더 또렷하게 노출할 수 있다. Front Wall(프런트 월) 1기와 좌우 각 7개의 Wing Wall(윙 월) 등 총 15기의 미디어가 펼쳐지는 형태로 설계돼 보행자의 시선과 발길을 사로잡는다. 별도의 휴식 공간과 결합해 방문자들의 공간 체류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미디어 노출 효과가 커 많은 광고주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S-LIVE’에서는 뉴진스 미니2집 ‘Get UP’의 발매를 기념해 8월 한 달 동안 영상과 미공개 컷 5종을 전시한다. 중앙의 Front Wall에서는 타이틀곡 중 하나인 ‘ETA’ 영상이 노출되고 좌우의 Wing Wall 개별 기둥에는 최초로 공개되는 뉴진스 멤버들의 이미지 컷이 독점으로 송출된다. 입체적으로 넓게 펼쳐지는 ‘S-LIVE’를 통해 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중국 청두에서 열리고 있는 청두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안성시청 장윤석 선수가 테니스 국가대표로 출전해 남자단식 동메달을 획득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장윤석 선수는 16강에서 류한이(중국) 선수를 꺾었으며 8강에서는 후앙 충하오(대만) 선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후 4강에서 삼레이즈 카시딧(태국)을 상대로 선전했으나 동메달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 비록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장윤석 선수는 단식 경기 및 복식 경기에서 선전하고 한국 테니스 대표팀에 유일한 메달을 선사하는 쾌거를 이뤘다. 안성시청 노광춘 감독은 “안성시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선수의 노력이 좋은 성적이라는 결과로 돌아와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3 안산마라톤대회’를 오는 9월 17일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부도에서 안산대부포도축제와 연계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여느 대회보다 즐길 거리가 풍성한 대회로 진행될 전망이다. 대회종목은 하프코스(21.0975km), 10km, 5km 3개로 치러지며 이달 20일(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능하며 안산시체육회에 방문 하거나 전화로도 접수 가능하다. 참가비는 5km 2만원, 10km이상 3만 5000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쌀(3kg) 및 행사 당일 대부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비쿠폰과 완주메달 등이 기념품으로 지급된다. 또한 냉장고·TV 등 풍성한 경품행사와 함께 가수 박상민, 미스터팡 등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마라톤대회는 대부포도축제와 공동 진행으로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부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달리는 꿈의 레이스로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릴 제10회 야맥축제 개최를 앞두고 먹거리와 플리마켓 판매자를 모집한다. 오산 오색시장 야맥축제는 2016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0회를 맞이한 가운데 행사를 거듭할수록 전국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는 축제이다. 특히 지난 6월 열린 제9회 야맥축제에는 전국 36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400여 종의 수제맥주와 전통시장 먹거리 등이 어우러져 역대 최대 규모인 관광객 12만 명이 방문했다. 이번 10회 야맥축제를 위해 8월 20일까지 먹거리 및 플리마켓 판매자를 모집한다. 오산시 지역주민과 매회 야맥축제에 참가한 적 있는 판매자를 우대한다. 참가를 원하면 오산시청 공식 페이스북(URL)과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결과는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다만 먹거리 판매자의 경우 수제 맥주 축제 문화에 관심이 있고 창업을 준비하고 있어야만 하는 조건도 있다. 축제를 준비하는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역주민들과 교류와 소통의 기회로 결속력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고 있으며 지역 외부에서 오는 방문객에게 오산시 매력과 특색을 알리는 기회의 장을 만들기 위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병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김포문화재단이 작은미술관 보구곶에서 기획전시 'Punch-Drunk'를 오는 4일부터 9월 22일까지 개최한다. 작은미술관 보구곶은 2017년 개관 이래 지역의 가치와 특색을 예술로 해석하는 여러 기획전시와 함께 교류전, 성과공유전 등 문화교류를 위한 다양한 전시도 추진하며 김포시 북부권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Punch-Drunk'는 개관 이후 첫 설치미술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을 리모델링한 ‘작은미술관 보구곶’에 SF(공상과학)적 상상력을 더한 실험적인 전시이다. 일반 전시장과는 다른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인 전시장의 특수함을 통해 시공간을 비틀어 먼 미래로 도달할 수 있는 공간을 제시해 관람하는 동안 가보지 못한 미래세계를 여행하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애니메이션 속에서 펀치를 맞았을 때 별이 반짝이는 것처럼 전시공간 속에서 영상과 조각, 설치작품을 통해 번쩍이는 상상을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작은미술관 보구곶의 특색과 가치를 더 널리 소개하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우수한 전시콘텐츠를 기획하여 작지만 큰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수원화성 및 행궁동 일원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공공한옥 화서사랑채에서 특별한 전통체험 기회를 마련하고자 ‘2023년 화서사랑채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이며 오후 2시와 3시 1일 2회씩(9월 30일 제외) 진행한다. 개설강좌는 우리의 전통예술을 주제로 ▲어린이 국악 ▲가야금 ▲해금 ▲소금 ▲민요장구 ▲시조창 ▲한국무용 ▲판소리 ▲피리 등 총 9개로 구성했다. 화서사랑채 주말 체험 프로그램은 우리 국악, 무용 등의 역사나 구조에 대해 알아보고 배워보는 체험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신청은 오는 8월 4일부터이며 각 체험일 1일 전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예매는 수원문화재단 누리집(www.swcf.or.kr)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수강료는 유료이며 체험정원은 각 과목 회차별 6~10명까지다. 악기, 준비물 등은 화서사랑채에 구비되어 있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사전예매 인원 미달 시 체험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공공한옥에서 진행되는 전통체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김민재 선수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 후 첫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는 경기로 기대되는 ‘2023 독일 슈퍼컵 뷰잉파티’를 진행한다. CGV는 CJ ENM tvN SPORTS와 함께 오는 8월 13일 바이에른 뮌헨과 RB 라이프치히의 ‘2023 독일 슈퍼컵 뷰잉파티’를 생중계한다고 3일 밝혔다. 통상 뷰잉파티는 스포츠 경기를 관전하며 응원하는 형태로 국내에서는 주로 월드컵 축구, e스포츠 종목에서 진행한다. 독일 슈퍼컵은 분데스리가 우승팀(바이에른 뮌헨)과 DFB 포칼 우승팀(RB 라이프치히)이 치르는 경기다. 2022년에 이어 올해도 두 팀이 맞붙게 되어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특히 최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김민재 선수가 첫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는 경기로 기대돼 새벽 시간대이지만 많은 국내 축구팬들이 경기를 시청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2023 독일 슈퍼컵 뷰잉파티’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영등포, 강남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바이에른 뮌헨 이적 후 첫 출전을 기대하는 김민재 선수 외에도 자말 무시알라, 마티아스 데 리흐트, 조슈아 키미히, 세르주 그나브리 등 스타 선수들의 플레이를 대형 스크린으로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