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오는 26일 토요일 2023년 두 번째 '포레포레'를 개최한다. '포레포레'는 2016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입주단체의 창작물을 판매하는 숲속 장터로 처음 시작됐다. 이후 도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지금은 경기상상캠퍼스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포레포레'는 공연, 플리마켓, 시네마, 트리클라이밍 등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각자의 취향에 맞게 골라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일 예정이다. 사색의 동산에서 진행되는 ‘포레스테이지’는 우거진 나무 아래에서 진행되는 숲속 공연 프로그램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40분까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11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생활문화 동호회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 1시 30분까지 아쿠아타악 공연팀의 시원한 난타 공연을 구경할 수 있다. 또한 오후 2시부터 40분 동안 바이올린, 첼로, 기타로 구성된 이앤아이 앙상블이 감미로운 선율을 선물할 예정이다. ’포레마켓‘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색의 동산에서 진행되는 플리마켓으로,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를 비롯한 경기도 소상공인이 함께한다. 업사이클 소품, 패브릭 공예 등 반짝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가수이자 배우 이준호의 일본 솔로 데뷔 10주년 콘서트를 생중계한다고 22일 밝혔다. CGV는 오는 27일 ‘LEE JUNHO Arena Tour 2023 마타 아에루 히(다시 만나는 날)’의 일본 나고야 공연을 생중계한다. 이준호는 그룹 2PM 멤버이자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고 최근 드라마 ‘킹더랜드’에서 열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일본에서는 솔로 활동으로 발매한 앨범들이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CGV에서 생중계하는 콘서트는 7월 22~23일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 8월 5~6일 고베 월드 기념홀에 이은 세 번째 도시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8월 26~27일 진행된다.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8월 23일 발매 예정인 일본 스페셜 싱글 ‘Can I(캔 아이)’와 동명인 타이틀곡 무대를 비롯한 히트곡 퍼레이드를 즐길 수 있다. ‘LEE JUNHO Arena Tour 2023 마타 아에루 히(다시 만나는 날)’은 8월 27일 오후 5시 CGV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9개 극장에서 생중계한다. 예매 오픈은 8월 23일 예정이며 극장의 큰 스크린으로 이준호를 만나볼 수 있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평택시 현덕면 평택호 요트장에서 '2023 평택호 여름요트교실'을 운영했다. '평택호 여름요트교실'은 평소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요트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평택호의 시원한 풍광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매년 여름 평택시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 선수단의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는 행사로 이번 요트교실에서는 3일 동안 90명의 평택시민이 참가하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과 준비운동을 마친 후 2인승 및 4인승 요트와 고무보트 체험으로 진행했다.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의 김태정 감독은 “이번 체험을 통해 시민 분들이 요트에 대해 재미를 느끼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특히 어린 친구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대회출전과 훈련으로 바쁜 일정에도 매년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해주시는 요트팀 선수단에 감사드리고 계속해서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2023 DMZ평화i랜드 뮤직페스티벌 in강화'가 오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교동 화개정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 강화군은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와 평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DMZ 평화테마공연 페스타’ 사업에서 인천시가 1위로 선정돼 국비 7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사랑(Love), 생태(Eco), 예술(Art), 평화(Peace)를 테마로 릴레이 음악 공연을 펼친다. 지난 8월 19일 강화평화전망대 사전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8월 26일과 9월 2일 교동 화개정원 전망대에서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고 9월 16일과 17일에는 에일리, 오마이걸, 장민호, 나태주, 하모나이즈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DMZ 평화i랜드 뮤직 페스티벌’ 메인 공연이 펼쳐진다. 교동도의 역사를 엿보고 평화를 염원하는 평화 토크 음악회와 소리극도 진행된다.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약 1만여 명의 관광객이 교동 화개정원을 찾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행사 당일 현장에는 인천의 평화 관광지를 알리고 강화도의 특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가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시흥지부가 주관하는 제7회 늠내클래식축제가 오는 8월 25일, 26일 2일간 시흥시청 내 늠내홀에서 개최된다. 제7회를 맞이한 늠내클래식축제는 해마다 다양한 클래식 음악회를 선보여 왔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세상 모든이의 클래식’ 라는 부제로 총 3회의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을 준비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그대여, 노래하라' ▲마티네 콘서트 '탱고 판타지아' ▲한여름 밤 빛나는 심포니 '베스트 오브 심포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시민이 함께해 의미를 더한다. 지난 7월에 진행된 '성악에 빠지다' 클래스 수강생들이 8월 25일에 전문 연주자들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한국음악협회 시흥지부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다채롭게 준비된 클래식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전문 연주자와 시민이 함께 만든 프로젝트를 통해 클래식 장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며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이뤄가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송암미술관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6~7세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 '그림을 나온 호랑이'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프로그램 '그림을 나온 호랑이'는 민화란 무엇이고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를 알아보는 과정을 담았다. '그림을 나온 호랑이' 만화영화를 시청하고 간단한 수업과 함께 활동지 풀이, 호랑이가 그려진 가방 꾸미기, 민화 관람 등의 활동을 통해 옛 그림 민화를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9~11월 매주 화, 목요일에 운영되며 인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6~7세)를 대상으로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김명석 인천시 송암미술관 관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유아들이 우리 옛 그림에 대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미술관이라는 공간을 재미있고 편안한 공간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9월 8일까지 시민예술축제 ‘에코페스타 in 시흥’ 작품을 공개모집한다. ‘에코페스타 in 시흥’은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삶의 과정과 이야기가 담긴 소장품과 창작물을 모집·전시하는 시민예술축제다. 시흥시 ‘지붕 없는 박물관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 ‘지역에 주인 된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질문하고 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영역과 전문예술작가 50여 명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문화재생공간 맑은물상상누리에서 전시되며 전시 기간 시민들에게 받은 응원 메시지와 함께 ‘에코페스타 in 시흥’ 작품집에도 수록된다. 시민영역 모집 작품은 소장품(시집올 때 한복, 노동 흔적이 담긴 공구 등)과 생활예술작품, 지역 기록물(마을단위 기록집, 마을사람들의 활동이 담긴 사진·영상 등)이다. 전문예술인 찬조 참가 영역에서 모집하는 작품은 ‘토(土)박이, 뿌리내리다’ 주제에 맞는 기존 작품, 또는 시민 제공 작품을 전시 주제와 맞게 작가의 시각에서 재해석한 작품이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유산과 더불어 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관내 노인복지기관을 대상으로 교구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교구재 지원은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계층의 교육 공백을 줄이기 위한 사업으로 신청 기관에 교구재를 지원한다. 안성맞춤박물관은 올해 상반기 다양한 연령층의 평생교육을 위해 성인을 대상으로 한 박물관대학을 운영했으며 이번에는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교구재 지원을 결정했다. 교구재 지원은 관내 71개의 노인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기관당 50명으로 참여 인원이 제한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안성맞춤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해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다. 지원되는 교구재는 박물관에서 기획한 ‘컬러링 스티커’로 안성의 5대 특산품을 주제로 포도, 배, 쌀, 인삼, 한우 총 5종이며 신청 기관에는 5종 중 1종이 배송될 예정이다. 컬러링 스티커는 스티커를 붙여 그림을 완성하는 것으로 어르신들의 소근육 운동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구재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체험 교육의 빈자리를 조금이나마 채울 수 있길 희망한다. 안성맞춤박물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문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시민들에게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상반기부터 성황리에 추진 중인 거리공연(버스킹) 사업을 10월 둘째 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2023년 상반기 버스킹은 지난 3월 25일부터 은계호수공원과 거북섬에서 총 24회 추진해 시민 7000여 명과 함께했다. 하반기에는 총 39회 공연을 선보여 더 많은 시민과 함께할 계획이다. 은계호수공원에서는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컬러풀 원더풀’과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김시영 밴드와 함께하는 일요 거리공연’을 개최한다. 거북섬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거북섬 거리공연 ‘아트 온 터틀’이 개최된다. 이번 하반기 거리공연에는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마술 또는 퍼포먼스 공연이 매주 1회 포함돼 있어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거리공연의 자세한 내용은 시흥문화예술 공식 블로그와 시청 누리집 내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시흥시를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해 더 많은 이가 찾는 은계호수공원과 거북섬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수리산상상마을에서 4060 시민들의 지역사회 내 창업·창직활동 지원을 위한 '2023 인생이모작랩(Lab)'에 입주할 단체들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생이모작랩은 수리산상상마을 내 문화예술창작촌 B동 12실을 활용해 진행되는 지원사업으로 창업·창직을 희망하는 4060 시민들에게 사업공간과 교육, 컨설팅을 지원해 활동 거점을 만들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입주 및 운영이 진행되는 인생이모작랩에서는 입주단체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 및 1:1전문가 컨설팅이 이뤄질 예정이다. 창업교육에서는 기업에 대한 이해와 전망, 협동조합 및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법인, 상품기획 및 시장분석 등 창업에 필요한 실무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경영전문가를 통한 단체별 1:1 컨설팅에서는 경영전략, 마케팅 및 홍보, 인사, 노무, 법무, 세무, 회계 등 창업희망자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재단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총 12개 단체를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며 선정된 단체들은 지원된 공간을 올해 말까지 사용한다. 재단은 지속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소 내가 그렸던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을까? 커뮤니티의 집단 지성, 단체 교육, 여기에 문화도시 수원의 지원이 투입되면 우리의 상상은 곧 현실이 된다.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상상현실 : 커뮤니티의 상상은 곧 현실이 된다’ 프로그램을 오는 8월 말 선보인다. 이는 참여자들이 공통의 관심사를 찾아 스스로 커뮤니티를 만든다는 점이 주 내용으로 내가 자발적으로 관심 주제를 던지고 공동 취향의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한다. 우선 관심 주제가 모이면 이를 그룹화하여 커뮤니티를 형성한다. 여기에 문화도시 수원은 커뮤니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워크숍, 전문 교육, 활동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111CM(복합문화공간)이라는 모임 장소도 커뮤니티 활동에 상상력과 안정적 활동 기반을 제공한다. 커뮤니티 모집은 8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고 커뮤니티 활동은 11월까지 지속한다. 다가오는 11월 18일 북수원 커뮤니티 축제에서는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 결과물이 공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도시 수원의 권역별 중심거점 사업 중 ‘북수원’ 특화사업으로 진행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커뮤니티 활동을 통한 개인과 집단의 사회문화적 성장을 기대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립도서관(화성시문화재단 운영)이 오는 9월 9일 오후 2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독서의 달 기념 저자 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북콘서트는 2023년 화성시민 함께 읽는 책으로 선정된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 타일러 라쉬를 초청해 '기후위기: 내 삶, 사람의 위기'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타일러 라쉬는 ‘JTBC 비정상회담’ 등에 출연한 방송인이자, 2016년부터 세계자연기금(WWF)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클래식 앙상블 ‘아프리레’ 공연(화성시문화재단 ‘찾아가는 공연장’ 협력사업) △제9회 화성시립도서관 독서감상문 공모전 시상식 △싱어송라이터 DK소울 축하연주 △타일러 라쉬 기후위기 강연 및 관객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전례 없는 폭염, 폭우로 인한 재난 소식을 접하며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피부로 느낀 여름이다. 이번 행사는 우리에게 닥친 기후위기를 올바로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ESG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대응 노력을 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에릭 클랩튼: 어크로스 24나이츠’를 개봉한다고 16일 밝혔다. 에릭 클랩튼은 ‘기타의 신’으로 불리며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최초로 3번 연속 입성한 세계 3대 기타리스트다. 이번에 CGV에서 개봉하는 ‘에릭 클랩튼: 어크로스 24 나이츠’는 영국을 대표하는 로열 앨버트 홀에서 1990년과 1991년 진행한 에릭 클랩튼 공연 실황이다. 두 해에 걸쳐 42번의 공연이 펼쳐졌고 그중 최고의 공연을 선별해 5.1 서라운드 사운드로 리마스터링했다. 락, 블루스, 풀 오케스트라로 구성된 다양한 라인업으로 명곡들이 연주됐다. ‘Layla’, ‘Sunshine of Your Love’, ‘Wonderful Tonight’ 등 에릭 클랩튼의 대표곡과 마이클 카멘, 필 콜린스, 앨버트 콜린스, 버디 가이가 스페셜 게스트로 나온 ‘Knockin’ On Heaven’s Door’, ‘Black Cat Bone’, ‘Edge of Darkness’ 등 30여 년 전의 무대를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에릭 클랩튼: 어크로스 24 나이츠’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천안펜타포트, 울산삼산, 광주상무 등 전국 19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이 '2023 천안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여자부 2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8월 8일부터 15일까지 충남 천안종합운동장 볼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청 볼링팀은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평택시청의 양다솜 선수는 첫날 개인전 우승에 이어 2인조전, 개인종합까지 우승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으며 3인조 경기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했다. 지난 대회 4관왕을 달성한 손혜린 선수도 마스터즈 결승에서 금메달을 추가해 대회 2관왕에 오르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오용진 평택시청 볼링팀 감독은 “종합 2연패를 달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시즌 전반기 부진을 씻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선수들이 고맙고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출전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달성해 우리 평택시를 빛내고 있는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아동에게 창의성 향상 및 재능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관내 영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2020년생~2014년생)을 대상으로 ‘제7회 오산천 그림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기존 대규모 대면 행사 및 실시간 온라인 행사에서 한발 더 나아가 아동의 안전을 고려해 공모전 방식으로 변경됐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 친화형 친수 하천인 오산천에 대한 관심을 갖고 깨끗한 오산천을 만들기 위해 ‘맑고 아름다운 오산천’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영유아와 초등부(1~3학년)로 나누어 ‘내가 꿈꾸는 오산천’, ‘오산천을 지켜요’라는 부주제로 해 연령대별 다채롭고 풍부한 상상력을 표현할 수 있는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전에 참가하려면 먼저 8월 14일부터 8월 1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그림은 8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신청 시 선택한 제출 장소(센터, 아이사랑놀이터, 장난감대여점 등)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한국미술협회 오산지회에서 추천한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8일 홈페이지를 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다음달 2일 토요일 오후 2시 엄홍길 대장(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을 초청해 세계 최초 히말라야 8000m급 16좌 등정에 성공할 수 있었던 ‘불굴의 도전정신’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엄홍길 대장은 ‘세계 최고’, ‘세계 최초’라는 영광 뒤에 수많은 좌절과 실패의 경험 그리고 극복의 과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2007년 로체샤르 등정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엄홍길 대장은 현재는 엄홍길휴먼재단을 창립해 저개발 국가의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위해 힘쓰고 있다. 철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실패의 의미와 도전의 가치를 생각해보고 삶을 살아가는 희망과 용기의 중요성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 신청은 17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 문화행사 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강연 당일 사전 신청자가 도착하지 않으면 잔여 좌석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현장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에서 ‘블랙 스완’, ‘스토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등 웰메이드 작품 7편을 다시 만나보세요. CGV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함께 예술·독립 영화 및 시리즈를 선보이는 서치라이트 픽처스의 영화 7편을 모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 만날 수 있는 영화는 ‘블랙 스완’, ‘스토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쓰리 빌보드’,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노매드랜드’ 등 총 7편이다. 서치라이트 픽처스 기획전은 오는 8월 16일부터 29일까지 CGV용산아이파크몰 디즈니 콘텐츠 전용관 및 전국 아트하우스관에서 진행된다. 뛰어난 작품성으로 화제가 됐던 작품들을 극장에서 다시 볼 수 있어 영화 팬들의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2011년 국내 개봉된 ‘블랙 스완’이 상영된다.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 작품으로, 주연을 맡은 나탈리 포트만은 이 영화로 제8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등 여러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박찬욱 감독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 ‘스토커’도 만날 수 있다. 2013년 개봉한 스릴러 영화로 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문로데오시장상인회는 12~13일 남문로데오 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남문로데오 문화 페스티벌 ‘SPICKER(스피커)’를 열었다. 남문로데오시장 혁신시장 육성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문화 페스티벌은 노래·댄스 경연과 플리마켓·체험부스 등 부대행사로 이뤄졌다. 노래·댄스 경연대회에는 이틀 동안 20팀이 참가했다. 지난 6월 9일 개막한 남문로데오 문화 페스티벌 SPICKER는 전통시장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장의 자생력을 키우는 축제다. 남문로데오시장은 지난 2월 ‘2023년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문화 페스티벌을 추진했다. 9월 9일 남문로데오 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노래·댄스경연대회 패자 부활전을 하고 10월 14일 왕중왕전을 연다. 문화 페스티벌 이름 ‘SPICKER’는 내 손으로 직접 스타(star)를 고른다(pick)는 의미다. 대회 입상자와 방문객 중 추첨을 거쳐 남문로데오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카드(코나아이 페이)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남문로데오 문화 페스티벌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과 전통시장을 접목한 행사”라며 “방문객들이 공연을 즐기고 전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문화기획사 ㈜몬스터레코드가 주관한 ‘2023 인천 청소년 힙합댄스 경연대회’가 지난 12일 인천계양경기장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국제 청소년의 날(8월 12일)에 ‘꿈을 향해 뛰어들다 D.I.V.E’를 슬로건으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경쟁을 위한 대회가 아닌 우승보다 값진 인생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댄서로서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대형 무대가 준비됐고 유명 댄서 3인(저스트절크 “영제이”, YGX “여진”, 엠비셔스 “김평야”)이 심사를 맡았다. 또 래퍼 ‘키썸’이 축하공연을 선보여 대회 참가자뿐 아니라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올해 예선에는 전국 초등부/중고등부 댄스팀 총 57팀(초등부 20팀 / 중고등부 37팀)이 참가했으며 1차, 2차 예선 심사와 프로댄서와의 토크 콘서트(네트워킹 파티)를 거쳐 15팀이 이날 본선 무대에 올랐다. 초등부 대상은 KIDS SHO(키즈에세초), 중고등부 대상은 NO LIP이 차지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금상, 은상, 화합상, 미래상, 열정상 등이 주어졌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국의 청소년들이 춤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8월 12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수원전통문화관 홍재마루와 잔디마당에서 2023년 수원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을 가진다. 이번 공연은 ‘2023년 젊은예인전 樂靑’이라는 이름으로 수원 지역 전통예술 차세대 명인들의 무대로 펼쳐진다. 2023년 수원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은 우리 고유의 전통예술인 ‘가(歌), 무(舞), 악(樂)’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로 구성했다. 총감독은 수원문화원 이사로서 국악 공연에 많은 힘을 쏟고 있는 김현수 감독이 맡았으며, 전체 공연의 연출은 수원두레농악보존회 이사인 아트컴퍼니 수 장수미 대표가 맡는다. 8월 12일 토요일부터 시작하는 2023년 수원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 ‘젊은예인전 樂靑(악청)’의 첫 번째 무대는 아트컴퍼니 수의 연희 판으로 시작한다. 이후 공연은 8월 19일 가야금-양금(장수미), 피리(천성대), 8월 26일 판소리(이예린), 한국무용(배서연), 9월 2일 국악타악(김현수), 9월 9일 거문고(박천경), 대금(권빛나), 9월 16일 해금(고미혜), 대금(김태형), 10월 7일 판소리(홍성윤), 전통무용(정은미), 10월 14일 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