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J CGV의 자회사인 CJ 포디플렉스가 올 상반기 역대 최고 글로벌 박스오피스 실적을 달성하며 코로나19 이전 실적을 뛰어 넘었다. CJ 포디플렉스는 4DX와 ScreenX가 2023년 상반기 글로벌 박스오피스 2억 36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 세계 73개국 1152개 4DX, ScreenX, 4DXScreen 상영관에서 이뤄낸 성과다. 역대 최고 박스오피스 기록임은 물론,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상반기의 1억 7700만달러보다 33% 높은 실적이다. 올해 전 세계 주요국의 박스오피스가 2019년 대비 60~80% 회복에 그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괄목할만한 성과다. 4DX와 ScreenX로 즐길 수 있는 작품 수의 증가세도 눈여겨볼만하다. 지난 2015년에는 78편, 2017년에는 111편, 2019년에는 123편을 선보이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인 이후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하는 듯 보였으나 2020년 이후 다시 반등하며 지난해 91편의 작품을 특별관 포맷으로 선보였다. 올 상반기에는 49편을 개봉했다. CJ 포디플렉스가 보유한 기술력에 대해 할리우드를 비롯한 해외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독보적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간호사는 높은 취업률과 전문성, 노령인구 증가에 따라 미래 유망 직업으로 손꼽힌다. 정부는 간호사 인력 확보를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간호대학 입학생 정원을 증원하고 있다. 또한 '초·중등 진로 교육 현황조사'에 따르면 간호사는 4년 연속 고등학생 희망 직업 2위로 뽑히며 청소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드림널스에서 출간한 '2024 간호학과 입시전략'은 2021년 첫 출간 이후 간호학과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한 권의 가이드가 됐고 인기에 힘입어 2024년도 개정증보판이 출간됐다. 이번 개정판에는 새롭게 바뀐 입시 정보와 전국 간호학과에 대한 최신 정보가 추가됐다. 2024년 대입전형에서 학생부종합전형 대입 자기소개서가 폐지되고 면접에 대한 중요성이 한층 높아진 점, 비교과영역 평가항목의 비중이 줄어든 점 등을 반영한 최신의 간호학과 입시정보가 담겼다. 또한 간호사가 되고 나서의 다양한 진로, 전문 간호사, 간호사의 장단점 등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도 담겨있어 더 매력적이다. 저자는 ‘평범엄마’라는 타이틀로 활동 중인 박원주 작가로 '우리 아이 인서울 대학 보내기', '중고등자녀 골든타임을 잡아라', '영어 독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J CGV가 코로나19 처음으로 반기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은 795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28억원 개선한 17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4017억원, 영업이익은 158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1% 상승했고 영업이익도 320억원 대폭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내와 중국 등 주요 국가의 관객 회복이 완연한 성장세를 이끌었다. 전 세계적인 특별관 열풍에 따른 CJ 포디플렉스 성장세도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극장을 포함한 일상의 정상화로 광고사업도 빠르게 회복하며 흑자 달성에 기여했다. 2분기 실적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국내에서 매출은 196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62.5% 대폭 상승한 93억원을 기록했다. 전작에 이어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3’와 시리즈 최고 관객 기록을 세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등의 흥행에 힘입어 극장 관객이 늘었고 매점 매출도 상승했다. 또한 광고사업 매출까지 회복해 영업이익률을 4.3%p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CJ CGV의 자회사 CJ 포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김포문화재단은 미디어아트 전시 '어린왕자 인 김포-Little Prince in Gimpo'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9월 24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어린왕자 인 김포'展은 김포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스토리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이다. 스토리몰입형 미디어아트는 시청각 효과에 스토리를 연출한 극장형 미디어아트로 약 40분간의 러닝타임을 통해 영상을 연출하여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김포문화재단은 지난해 첫 미디어아트전시 '치유의 빛'을 누적 관람객 약1만 2000명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이번에는 세계적 베스트셀러인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 출간 80주년을 기념해 어린왕자 스토리를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스토리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를 선보이게 됐다. '어린왕자 인 김포'는 국내 최고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들어졌다. ㈜모먼트컬처 임준형 대표를 비롯해 작곡가, 작가, 미디어 아티스트, 일러스트 작가, 프로그래머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총 12대의 고화질 프로젝터로 ‘프로젝션맵핑’ 및 ‘엣지블랜딩’ 기법을 사용해 김포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행궁동만의 특색이 담긴 가게를 발굴하여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궁동 ‘행궁가게’ 2차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 현재 1차 공모를 통해 발굴한 총 27곳의 행궁가게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 새롭게 모집하는 ‘행궁가게’ 2차 공모는 행궁동 지역(남창동, 남수동, 매향동, 북수동, 신풍동 등 포함)에 소재한 가게를 대상으로 약 15곳을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7월 20일부터 28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 서류를 구비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대상 가게는 우선 행궁동을 대표할만한 상징성과 정체성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업종과 상호변경 없이 영업을 지속하고 있거나, 고유한 기술 또는 차별화된 상품이 있거나, 행궁동 및 수원화성과 관련된 독특한 스토리가 있는 가게가 대상이다. 이들 가게 중 관광자원화 가능성, 희소성, 전통성, 지속가능성과 현장심사 등 행궁가게 공모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행궁가게’에 선정된 가게에는 인증현판을 제공하고 SNS 마케팅과 홍보물 제작, 행궁가게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홍보 등 맞춤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 예술지원센터는 ‘2023 예술인 역량강화 아카데미’의 3회차 프로그램 ‘저작권 및 법률 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8월 8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8월 8일 오후 2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소회의실에서 약 3시간 동안 진행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예술인의 실무 대응능력을 높이고 예술 활동에서 스스로의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앞서 △예술교육 아카데미(5월)와 △예술기획 아카데미(6월)을 주제로 두 차례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어지는 △저작권 및 법률 아카데미(8월) △회계실무 아카데미(9월)까지 4가지 주제를 통해 지역예술인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예술 현장의 정보부족을 해결하고자 한다. 3회차 ‘저작권 및 법률 아카데미’는 8월 8일에 진행 예정이며 이영욱 파트너변호사(법무법인 감우)와 오도환 변호사(화성시 고문변호사)를 초청해 진행된다. 이날 교육은 1교시 예술인을 위한 저작권과 계약, 2교시 예술인을 위한 법률사례 살펴보기 교육으로 구성돼있다. 화성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7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어 4회차 ‘회계실무 아카데미’는 9월 2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올 하반기 기대작 ‘밀수’를 4DX, ScreenX, 4DXScreen, IMAX 등 모든 특별관에서 상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오는 26일 개봉하는 ‘밀수’는 류승완 감독의 신작으로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출연해 여름 성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다양한 모션 효과와 환경 효과가 돋보이는 4DX는 실감 나는 체험형 관람을 할 수 있다. 배 위 부딪히는 파도나 배의 출렁임, 흔들림 등은 모션 효과로 표현해 생동감 넘치는 장면을 구현했다. 극에서 느껴지는 긴장감과 위기감, 주인공들의 감정 등은 섬세한 환경 효과를 통해 극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좌, 우, 정면 등 3면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ScreenX는 깊은 몰입감과 긴장감을 준다. 특히 극중 주요 배경인 바다를 ScreenX로 넓고 깊게 표현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별관의 최종판이라 불리는 4DXScreen은 4DX와 ScreenX가 합쳐져 관객들에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33회 전국 무궁화 수원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수원 만석공원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주최하는 ‘제33회 전국 무궁화 수원축제’는 21일 공방거리 상인회의 왕의 행렬, 무궁화 한복 패션쇼, 장안구 여성 합창단의 공연 등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다. 오후 6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무궁화 가꾸기 콘테스트’가 진행된다. 축제 기간에 효원·창룡·수성·홍재·수주 등 수원 무궁화 5품종을 비롯해 무궁화 분화·분재 430여 점과 무궁화 1000주를 관람할 수 있다. 또 무궁화 품종 사진과 건조된 무궁화를 특수용액에 담아 보관하는 원예소품 하바리움도 감상할 수 있다. 시민들이 축제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무궁화 팔찌·열쇠고리·부채 만들기, 무궁화 샌드아트, 무궁화 한지공예, 무궁화 나눠주기, 무궁화 미니 정원 만들기 등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마술쇼, 버스킹 밴드, 재즈 밴드 등 소규모 공연이 펼쳐지며 오후에는 ‘무궁화 골든벨 이벤트’를 열고 우승자에게 소정의 쿠폰을 증정한다. 21~22일 저녁 주 무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를 1편씩 상영한다. 22일 오후 5시 제2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 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는 경력단절 예술인을 위한 공연 워크숍 ‘이음’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화성시문화재단은 2021년 5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전문 공연예술연습공간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을 조성했다. 이 공간은 지역 공연예술인들에게 안정적인 연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정기 및 수시대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 실험과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재단은 올해 관내 최초로 경력단절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인 공연 워크숍 ‘이음’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전문 멘토진으로 전 국립현대무용단 출신이자 이탈리아 스토리 위 댄스 페스티벌 베스트콘셉트상을 수상한 현대무용가·안무가 김모든 모든컴퍼니 대표가 참여한다. 9월부터 12월 초까지 10회에 걸쳐 멘토링 워크숍을 진행하고 12월 7일(목)에 관내 공연장에서 쇼케이스를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무용이며 화성시 소재 경력단절 1년 이상의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신청서와 함께 예술활동증명서, 예술인패스, 모집분야 졸업증명서 중 한 가지를 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의 세 번째 시리즈를 극장에서 단독 상영한다고 18일 밝혔다. 7월 26일 개봉하는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 3: 진저브레드맨을 잡아라(이하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 3’)’는 더핑크퐁컴퍼니의 애니메이션 노하우를 집대성한 싱어롱 애니메이션 영화다. 이전 시리즈 보다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어린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는 얼음나라의 아이스크림 축제를 배경으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완성하기 위해 마지막 토핑이자 달콤 바삭한 라이벌 진저브레드맨을 쫓아 떠나는 핑크퐁과 호기의 추격전을 담았다. 극장의 대형 스크린과 풍성한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화려한 3D 그래픽과 핑크퐁 인기 동요 16곡을 즐길 수 있어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 주말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최한 스페셜 스탠딩콘 패키지 상영회는 전 좌석 매진됐다. 관객 전원에게는 영화에도 등장하는 핑크퐁 아기상어 별빛봉이 증정됐다. 상영회에서는 핑크퐁 아이템을 장착한 관객들이 스크린 속 캐릭터들과 함께 노래하고 춤을 추는 진풍경을 연출하며 상영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다음달 12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쿨 썸머 클래식 : 지브리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지브리 콘서트'는 청소년들의 여름방학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돼 청소년과 대중에게 친숙한 일본 지브리 스튜디오 애니메이션 속 음악을 풍성한 관현악 연주로 들을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지브리 콘서트'에서는 차웅 객원지휘자가 이끄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풍성한 음악의 향연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해설과 함께 피아노 연주를 맡고 바이올리니스트 김영기와 오보에 연주자 김예현, 첼리스트 윤석우도 협연자로 함께 출연한다. 공연에서는 '이웃집 토토로', '천공의섬 라퓨타',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유명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OST 곡들을 해설과 함께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이날 공연에 앞서서는 다양한 지브리 캐릭터 코스프레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즉석사진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으로 관람객들이 보다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재단 관계자는 “친숙한 음악을 풍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문화예술회관이 여름방학 시작에 맞춰 청소년들을 위해 여름의 무더운 열기를 식혀줄 청량하면서도 다채로운 클래식 음악회를 준비했다. 렉쳐 콘서트를 시작으로 현악앙상블, 하모니카 & 색소폰, 리코더,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골라보는 재미를 더한다. 시원한 공연장에서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들려주는 음악 이야기와 연주를 들으며 학업으로 쌓인 피로함을 날려주고 새로운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2023 청소년음악회”... 여름방학! 클래식 지식을 뿜뿜하자! 올해 13살을 맞이한 “청소년을 위한 공연축제 - 해설이 있는 음악회 '썸머페스티벌'”이 7월 20일부터 23일(22일 제외)까지 총 3회에 걸쳐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에도 클래식을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연주뿐만 아니라 렉쳐 콘서트로 정평이 나 있는 국내 정상급 음악가들이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 및 클래식 입문자를 위한 공연으로 연주뿐만 아니라 해설에서도 뛰어난 역량을 자랑하는 연주자들이 참여해 지루하고 따분한 클래식이 아닌, 알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영화 제작 캠프, 워크샵 등 다양한 영화제작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이 영화에 대한 관심과 창작의지를 키우고 진로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영화 제작 전반에 대한 이론 교육을 토대로 시나리오부터, 콘티, 촬영과 편집을 모두 경험하며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초등학생 대상 초단편 영화 제작 캠프인 '초초캠프'와 중고등학생 대상의 '영화 제작 워크샵'은 일정 내 영화 제작의 전반을 다루어 작품이 완성되는 전 과정을 겪을 수 있는 실습형 프로그램이다. 또한 영화제작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 및 경기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화 멘토링 아카데미'도 8~9월 중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놉시스, 포트폴리오 등이 포함된 신청서를 받아 전문가 심사를 통해 3개 팀을 선정하며 선정된 팀에는 8월 12일, 19일 2회 차에 걸친 전문가 멘토링뿐만 아니라 9월 중 제작영상 제출 시까지 전반적인 제작 지원이 이루어진다. 이번 여름방학 영화제작 프로그램의 신청은 일괄 7월 18일부터 화성시미디어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세계 유명 화가들의 명작들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씨네뮤지엄2’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CGV는 지난해 트래블 레이블(구 자전거나라)과 협업해 레오나르도 다 빈치부터 현대미술까지 천재 작가들이 주도한 미술사의 흐름을 영화관 스크린을 통해 탐구하는 ‘씨네뮤지엄’을 론칭했다. 영화관의 큰 스크린과 아트가이드의 고품격 해설이 더해진 13개의 강연을 진행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씨네뮤지엄’에서는 작품 설명, 화가의 생애와 작품세계, 시대적 배경 및 도시 역사, 예술의 탄생 등 폭넓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번 강연은 6개의 주제로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진행한다. 첫 강연은 ‘내셔널갤러리(예술의 흐름을 담다)’를 주제로 영국의 내셔널갤러리를 탐구한다. 1824년 그림 38점으로 시작된 내셔널갤러리는 중세 시대 회화부터 근대미술의 시작이라 불리는 폴 세잔의 그림까지 전시하고 있다. 시대별로 전시한 그림은 유럽의 시대적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고 거장들의 그림을 통해 그들이 담아낸 시대상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스페인 회화를 여는 문, 프라도’는 세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지난 13일과 17일 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원장 고희경) 및 (사)무대음향협회(이사장 김영욱)와 지역 공연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명문화재단과 양 기관 간 협력을 기반으로 시민들에게 여러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고, 지속적으로 지역 공연예술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뤄졌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지역 공연예술 발전을 위한 전략 공동 구축 △각 기관이 보유한 문화콘텐츠 상호 활용 △각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 공유 등 광명시민들이 다양한 공연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한 각 기관 대표들은 사전 간담회를 통해 지역 공연예술 진흥 및 확산을 위한 협력방안과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공연예술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시민들이 다양한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골든이엔엠은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가 서울과 대구에 상륙할 예정이라 밝혀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이하 레트로 슈퍼콘서트) 서울 공연과 대구 공연은 공연전문기업 ㈜골든이엔엠 주최 및 주관으로 진행되며 지난 전주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지난 성공적인 공연에 힘입어 서울과 대구 시민들에게도 레트로 열기를 통해 추억과 향수를 선사할 방침이다. 우선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서울’ 공연의 출연 아티스트로 김완선, 지누션, 룰라, 태사자, 디바, 양준일, 이하늘, 김성수, 더크로스 등의 가수들이 무대를 펼칠 예정이며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대구’ 공연의 출연 아티스트는 룰라, 디바, 영턱스클럽, 김원준, 채연, 김현정, 소찬휘, 이하늘, 더크로스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누션, 양준일, 룰라 등 오랜만에 만나보는 아티스트들이 눈에 띄어 팬들의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가수 양준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트로 슈퍼콘서트’ 출연 소식을 알려 팬들과의 만남을 약속해 팬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또한 섹시 아이콘 김완선의 출연을 통해 한국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문화재단의 ‘2023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모든예술31’에 선정된 샌드아트 융복합 공연예술 단체 샌드아트월드가 오는 21일부터 관내 작은 도서관에서 연속 공연을 진행한다.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진행되는 전문예술활동 및 지역공동체 와 연계한 예술프로젝트로 지역기반시설이나 문화거점에서 진행되는 예술프로젝트를 지원하고자 경기문화재단과 군포문화재단이 기금을 매칭해 진행하는 지원사업이다. 재단은 올해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총 24개의 단체(예술인)를 지원키로 했으며 이중 샌드아트월드는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작은도서관, 꿈마을 작은도서관, 송안 작은도서관 등 군포시 관내 3곳의 작은도서관을 순회하며 공연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공연 '클래식 빛과 모래가 들려주는 상상동화'는 우리에게 익숙한 동화 ‘강아지똥’, ‘아낌없이 주는 나무’ ‘까만 아기 양’을 재해석한 창작작품으로 샌드아트의 시각적 효과와 클래식 연주의 청각적인 효과가 어우러진 융복합형 공연이다. 특히 공연을 관람한 이후에는 관객이 직접 모래를 만져보고 체험해 보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함으로 아빠, 엄마와 아이가 함께 공연을 보고 체험해보는 가족 참여형으로 진행되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손주를 양육하고 있는 ‘할마’, ‘할빠’들을 위한 특별한 강좌가 다음달 수리산상상마을에서 시작된다. 17일 군포문화재단은 수리산상상마을의 생애주기별 맞춤 프로그램 ‘나이테 돋을새김’의 두 번째 기획강좌 ‘할마 할빠도 자란다’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손주를 직접 양육하는 조부모를 가리키는 ‘할마’와 ‘할빠’는 할머니와 엄마, 할아버지와 아빠를 합친 신조어다. 재단은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손주를 양육하는 조부모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이들이 겪는 자녀와의 가치관 차이, 손주와의 세대차이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이번 '할마 할빠도 자란다'는 안양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들과 현직 어린이집 대표 등이 강사로 나서 손주 양육을 위한 기본 소양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강좌에서는 손주와의 정서교감, 의사소통, 문제행동 해결, 발달놀이, 미술‧음악‧문학활동 등을 비롯,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등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실제 손주 양육 과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재단은 오는 26일까지 참여자 20명을 모집하며, 미취학 손주를 양육하고 있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8월 20일 일요일 오후 2시와 5시에 국악에 대한 편견을 깨줄 전통예술공연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을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은 고전 판소리를 깨고 비트는 광대거지들의 유쾌한 유랑을 담은 공연이다. 세상 별것 아니라는 주제를 드러내며 엉뚱한 상상과 재치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광대거지들이 풍요 속 빈곤과 공허함에 허덕이는 우리의 삶을 해학적이고 유쾌한 탈놀음으로 시원하게 위로한다.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이며 수원시민 20% 할인, 가족동반 관람객 대상 40% 할인, 관내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5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한편 국비매칭으로 진행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지방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우수단체를 선정해 문예회관을 배정하고 초청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수원문화재단은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등 총 4건이 선정되는 결과를 이루었으며 지금까지 총 3회의 공연을 선보였다. 앞으로 12월 2일에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고객들이 영화는 물론 문화, 예술, 라이프스타일 등에 대해 서로의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신사업을 론칭한다. CGV는 오는 13일 오후 취향 기반의 대화형 커뮤니티 ‘MOINTS(모인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MOINTS’는 ‘모이다’와 ‘순간들(MOMENTS)’의 합성어로 ‘우리가 모임을 나누는 순간들’을 의미한다. 코로나19 이후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끼리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모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오프라인의 밀도 높은 연결을 원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새롭게 커뮤니티를 선보인다. ‘MOINTS’는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몰입감과 영화적 경험을 확장해 모임으로 옮겨온 오프라인 커뮤니티다. ‘MOINTS’의 첫 시작은 경의선 숲길 인근에 위치한 CGV연남에서 열린다. ‘MOINTS’ 커뮤니티는 2~3주 간격으로 총 5회 만남의 자리를 가지며 매회 ‘Mind Open-ended(다양한 관점, 확장)’, ‘Mine(당신의 시선, 생각)’, ‘Now Trend(취향발견)’ 등 3가지의 메인 컨셉을 기반으로 영화를 비롯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총 5회 중 2회는 프리미엄 특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