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중국 전국야구선수권대회 우승팀인 ‘장쑤 거마’와의 교류 경기를 진행했다. 앞서 도는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7일까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7개팀(연천 미라클, 성남 맥파이스, 파주 챌린저스, 고양 위너스, 포청 몬스터, 가평 웨일스, 수원 파인이그스)과 장쑤 거마 간 친선 리그 경기를 진행했다. 중국프로야구(CNBL)에 소속된 장쑤 거마는 2022년 중국 전국야구선수권대회 준우승, 2023년 우승 등 중국프로야구 강팀이다. 차오지에, 왕 웨이이, 정차오췬 등 2023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활약한 선수들도 있다. 마지막 7월 7일 독립야구단 올스타팀 대 장쑤 거마 간 경기(3대 8)를 마지막으로 7경기(총 11경기 중 우천 등으로 4경기 취소)가 진행된 가운데 장쑤 거마가 7경기 모두 승리를 거뒀다. 경기도는 13일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경기장인 광주시 팀업캠퍼스에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방세환 광주시장, 마쩐신 장쑤거마 단장, 첸비아오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쑤 거마’ 환송식을 열었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교류전을 통해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실내악 연주회 아트인사이드 미술관편 '여름날의 클래식'을 오는 19일 오전 11시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아트라운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수원시립교향악단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현악 4중주와 바순과 타악기 연주로 운영된다. 현악 4중주는 헨델의 '시바 여왕의 도착'과, 하이든의 '종달새 1악장',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OST 중 요시마타 료의 '냉정과 열정 사이'를 연주한다. 바순과 타악기는 제네 코신스키의 '쵸로', '사마이', '겟 잇' 등의 곡을 연주한다. 또한 악장 중간에 곡의 해설이 진행되어 모든 연령층이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공연은 무료이며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70명 사전 예약 후 참여 가능하며 당일 현장 상황에 따라 추가로 현장에서 관람 가능하다. 또한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는 현대미술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기획된 '이야기 유랑선' 전시를 8월 6일까지 무료로 개최하고 있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어렵게 생각하던 현대미술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마스터피스 2023'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마술피리'를 다음달 5일 오후 3시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재단의 클래식 기획공연 시리즈인 '마스터피스 2023'으로 선보이는 이번 오페라 '마술피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오페라단으로서 국내 오페라 발전을 선도하며 관객들에게 오페라 최고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최상호)의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국내 첫 선을 보인다.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대표작인 오페라 '마술피리'는 쉬카네더의 대본을 바탕으로 밤과 낮으로 상징되는 이성과 감성의 이분법적 대립 속에서 두 남녀가 갖가지 시험을 통과하며 결국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밤의 여왕' 아리아를 비롯해 모차르트 특유의 아름답고 아기자기한 음악이 가득해 전 세계인에게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국립오페라단의 김동일 연출가가 '자라스트로가 지배하는 빛의 세계와 밤의 여왕이 지배하는 어둠의 세계'가 대립되는 세계관을 토대로 역동적인 인물 분석과 현대적이면서도 신비롭고 조화로운 모습의 마술피리를 만들어 낼 예정이며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보다 쉽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는 ‘제26회 설봉철인대회’가 오는 16일 오전 7시에 설봉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사태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로 이번 대회 개최를 고대하던 전국 400여 명의 철인이 참가할 예정이다. 종목은 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종목별 1, 2, 3위에게는 시상품이 수여된다. 경기 순서는 수영-사이클-달리기 순서로 진행된다. 선수들은 설봉호수 3회전으로 시작하여 곧바로 자전거에 탑승해 첫 번째 반환점(매곡초 교차로)을 돌아 두 번째 반환점(유산3리), 세 번째 반환점(매곡초 교차로), 설봉공원 순으로 통과한다. 마지막으로 설봉공원 달리기 코스를 4회전하면 완주메달을 목에 걸 수 있다. 한편 주최측에서는 코스 교통 통제 및 안전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여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천시철인3종협회 김기철 회장은 “이번 대회에는 이천경찰서 교통과 소속의 경찰 인력 20명을 비롯한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운영요원 30명과 자원봉사자 110명의 총 160명 이상의 인력이 동원된다”며 “요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운영하고 교통 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17회 경기도지사배 경주대회’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마사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산마 생산·유통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를 비롯한 국내 말 생산 농가에서 태어나고 자란 3세 이상 암말들만 2000m 경주에 참여한다. 이와 함께 관람객들이 직접 맛보고 경험할 수 있는 경기도 우수 축산물 홍보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에는 전국 409개의 승마장 가운데 22%에 해당하는 90개가 있다. 경기도에 등록돼 사육되고 있는 말은 4500여 마리로 전국 말 산업의 17%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학생 승마체험, 유소년 승마단 창단·운영, 말 산업 특구 지원, 승마장 육성지원 등 말 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오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수영)은 최근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광장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2023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장터스테이지’가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11일 밝혔다. ‘2023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장터스테이지’는 코로나19로 멈춰진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광장 야외무대에서 피아올라, 굿비트, 도화예술단 오산지부, 지오앙상블의 공연으로 진행됐고 여러 장르의 신나는 음악을 통해 지역 주민과 연주자들이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오산오색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오산양조에서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오산장터 오픈주막’과 함께 (재)오산문화재단의 공연이 어우러져 시장문화행사가 활발히 진행되는 모습도 찾아볼 수 있었다. (재)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오는 상황 속에 즐거움과 흥겨움을 선사하며 행복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제공하고 오산 전통시장 활성화에 (재)오산문화재단이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장터스테이지’는 오는 9월 23일 ‘2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프로당구 2023-24 시즌 2차 투어‘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이 11일 새벽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3일 이틀간 LPBA 예선전을 시작으로 4일 공식 개막한 이후, 11일 새벽 막을 내린 결승전까지 관객 총 1만1천여 명이 상록수체육관을 찾아 당구 매력에 흠뻑 빠졌다. 이번 대회는 PBA의 쿠드롱, 조재호, LPBA의 김가영, 스롱 피아비 등 세계적인 남·녀 당구 스타들이 총출동해 세계 당구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 9일 열린 LPBA 결승에서는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 선수가 ‘당구요정’ 용현지 선수를 꺾고 통산 6번째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지난 10일 열린 PBA 결승에서는 최강으로 평가받는 쿠드롱 선수가 튀르키예의 비롤 위마즈 선수를 꺾고 8번째 정상에 올랐다. 스롱 피아비 선수와 쿠드롱 선수는 우승 상금으로 각각 2000만원과 1억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전 경기 무료관람과 함께 ▲MBC 스포츠 ▲SBS 스포츠 ▲빌리어즈 TV ▲GOLF&PBA ▲유튜브(카카오 TV 등) 등을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되며 안산시민을 비롯해 전국에 많은 당구 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문화재단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특별한 토크콘서트를 연다.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고자 재단은 오는 18일 저녁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한국 최초의 밀리언셀러 작가인 김홍신 소설가를 초청해 “시민에게 Go!하라, 삶과 예술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시민공감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삶’과 ‘예술’을 중심으로 군포문화재단의 지난 10년과 앞으로의 10년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동안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재용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크콘서트에는 김홍신 작가와 코미디언 최양락이 군포문화재단 이사장인 하은호 군포시장, 군포시민 패널과 함께 인생과 삶에 대해 시민들과 직접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한 초대가수로 노사연과 신인선이 출연,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단순한 기념식 보다는 문화재단으로서 스토리가 있는 시민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삶과 예술을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크콘서트 입장료는 전석 무료이며 입장티켓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과 평택시문화재단이 두 지역의 문화 상호발전을 위해 지난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상균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문화예술 관계자 및 미술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네트워크 강화 및 예술가들의 활동 장려를 위해 진행했으며, 양 기관은 문화정책 및 전문인력의 활발한 교류 및 지원을 약속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문화향유 기회 증진을 위한 문화 진흥 사업 공동 콘텐츠 개발·시행 ▲적극적인 협력관계 형성을 위한 문화 정책 및 사업 관련 정보 상호 공유·활용 ▲문화 상생 및 활성화를 위한 전문 인력 교류 및 자원 연계 지원 ▲양 기관 주관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 협력 등을 추진하며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지역문화 진흥 및 경기도민의 문화향유에 앞장서고자 한다.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두 재단이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균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소득, 세대, 성별 등 사회의 갈등을 야기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이탈리아 오페라의 거장 푸치니의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CGV는 문화예술 비즈니스 전문기업 케빈앤컴퍼니와 협업해 푸치니의 엄선된 작품을 상영하는 ‘푸치니 오페라: 세 여인의 변신’ 기획전을 오는 8월 1일까지 진행한다. 7월 6일부터 18일까지 ‘토스카’를 상영한다. 푸치니의 3대 오페라로 손꼽히며 1900년 로마에서 초연되어 현재까지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무대 디자이너 마틴 쿠세이의 어둡고 예리한 연출과 비극적인 서사가 완벽히 어우러지고 소프라노 크리스티네 오폴라이스의 드라마틱한 연기가 극을 완성한다. 신비로운 중국 음악 선율로 푸치니의 다른 오페라와 차별화된 ‘투란도트’는 7월 20일부터 8월 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독일의 유명 영화감독 필립 슈톨츨이 연출과 무대 디자인을 맡았고 세계적인 지휘자 주빈 메타의 지휘와 독일 명문 악단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연주로 극의 웅장함과 짜릿함을 불어넣는다. 앞서 6월 22일부터 7월 4일까지 ‘나비부인’을 상영했다. 푸치니가 데이비드 벨라스코의 희곡을 보고 게이샤 초초상의 헌신적인 사랑에 감명받아 오페라로 각색한 작품이다. 세계 최초의 호상 오페라 축제 ‘브레겐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7월 19일부터 9월 9일까지 3개 어린이도서관에서 ‘2023년 여름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슬기샘, 지혜샘, 바른샘어린이도서관은 도서관별 특성을 반영해 유아, 초등학생, 중학생 등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총 15개 독서 및 문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3개 어린이도서관 공통 강좌이자 문화도시 수원 사업과 연계한 '나도 시티메이커_수원 리빙랩'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자신이 사는 동네의 문제를 탐색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코딩과 엔지니어링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나도 시티메이커_수원 리빙랩'의 최종 결과물은 오는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행궁길 갤러리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각 도서관은 주요 이용자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슬기샘어린이도서관에서는 ▲도토리둥지와 돌아온 TRPG: 비밀열쇠 이야기놀이 ▲캡틴의 작업실: '그림과 판화' 워크숍 ▲캡틴의 작업실: 북바인딩 워크숍 ▲'트윈웨이브 영화상영'을 운영해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학생들이 스토리텔링 게임, 워크숍 등을 통해 문화로 소통하고 트윈세대(어린이와 청소년 사이 끼인 세대)를 위한 다목적 공간인 ‘트윈웨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매그넘 사진작가 사진전 '너, 나, 우리'를 오는 8월 20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전시장에서 진행한다. 세계적인 사진 에이전시 ‘매그넘 포토스(Magnum Photos)’ 소속 작가 25명의 작품 30점을 선보이고, 우리가 맺고 있는 다양한 관계를 다시금 조명해보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지난 6월 30일 열린 전시 개막식은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 시민 등 12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 마쳤다. 이날 개막식은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기명 사진예술 대표의 전시해설까지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인간과 자연, 인간과 동물, 친구, 연인, 가족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통해 매그넘 소속 작가의 감성과 깊이 있는 작가적 시각을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거장의 사진 관람과 더불어 나만의 필름을 만들어보는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람객이 서로 소통하며 인생의 기록을 남겨볼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7)을 특별관에서도 즐길 수 있다. CJ CGV 자회사 CJ 4D플렉스가 오는 12일 개봉하는 ‘미션 임파서블7’을 4DX, ScreenX, 4DXScreen으로 개봉한다고 5일 밝혔다. ‘미션 임파서블’은 1996년 첫 번째 시리즈를 시작으로 시리즈마다 다양한 액션을 선보이며 할리우드 대표 블록버스터 시리즈로 자리 잡았다. 오는 12일 개봉하는 영화는 시리즈 일곱 번째 작품이다.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영화다. 다양한 모션 효과와 환경 효과가 돋보이는 4DX를 통해 영화 속 액션을 실감 나게 느껴볼 수 있다. 예고편으로 공개된 로마 카 체이싱 장면은 4DX만의 환경 효과가 입혀져 실제 차를 타고 추격하는 듯한 현장감을 구현한다. 비행기, 배 등 다양한 교통수단과 역동적인 액션은 상황에 맞는 효과로 강약을 조절하며 영화 관람의 즐거움을 높인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4DX 개봉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는 장애인체육의 인권존중문화 안착 및 지도자 역량강화 등을 위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화성시 일원에서 '2023년 상반기 전임체육지도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도장체 전임체육지도자 12명이 참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스포츠인권교육 및 스포츠멘탈교육, 스포츠테이핑교육을 실시했으며 마지막으로 질의응답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체육 전문선수 발굴 및 육성에 있어서 경기도의 중심에 계시는 전임체육지도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애인분들에게 기대와 희망을 주시고 장애인체육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바로 여기 계신 지도자분들이다”고 전했다. 이어 “열악한 지도 환경 속에서도 맡은 바 본분을 다하기 위해서 고생하시는 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내며 지금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지도하실 수 있도록 저 또한 최선을 다할테니 경기도가 장애인체육에 있어서 기회 수도가 될 수 있도록 조금만 더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직무교육에 참석한 한 지도자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김포조각가협회가 협력한 2023 김포국제조각공원 조각컨퍼런스가 지난 4일 김포아트홀에서 개최됐다. 김포국제조각공원의 활성화와 조형예술의 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는 관내외 다양한 예술인들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조각공원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제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안양대학교 권재현 교수는 안양예술공원 등 국내외 다양한 성공사례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김포국제조각공원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을 제안했고 최진하 독립큐레이터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는 헬시 플레셔(healthy Pleasure) 최신의 경향을 소개하며 '김포국제조각공원 숲속 명상·요가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김포조각가협회 서진원 작가는 '시민참여형 청년조각심포지엄'을 제안하며 청년조각가와 시민, 학생 서포터즈가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 나가는 새로운 개념의 조각심포지엄을 통해 시민과 대중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심포지엄 기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컨퍼런스의 좌장을 맡은 국민대학교 최태만 교수는 “김포국제조각공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예측 가능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7월 3일로 창립 26주년을 맞는 경기문화재단이 지난 6월 30일 경기상상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창립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20년 장기근속 직원 8명과 10년 근속직원 3명에 대한 기념패와 12명의 우수직원 유공표창이 수여됐다. 경기문화재단에서 정년을 맞은 직원 2명의 퇴임식도 함께 거행됐다. 재단 유인택 대표이사는 "정년 맞으신 분들의 인생 2막을 응원하고 재단 26주년 역사에서 20년 청춘을 바친 직원분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후진과 경기도의 문화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창립 26주년 기념사를 통해 “취임 6개월 동안 방대한 경기도의 현장들을 돌아보며 앞으로도 더욱 성장해갈 경기도를 체감했다”며 “경기문화재단의 역할도 함께 커져가는 만큼 지역의 규모에 걸맞는 고품격 문화예술 서비스를 위해 정진해달라”고 전했다. 특히 저출생, 인구 감소 시대에 어린이만큼은 문화예술의 격차가 없도록 ‘어린이가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어감으로써 도민들에게 박수받는 경기문화재단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6월 28일 창립 26년 기념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으로 수원소재 노인복지관에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은 ‘안산시 문화복지’ 확대를 위해 임산부를 위한 공연관람료 할인혜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의 기획공연 관람료 할인율을 보완해 오는 12일 이후 판매되는 공연부터 임산부를 대상으로 관람료 정가에서 50%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임산부 공연할인’ 혜택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이 기존 운영해오던 할인권 중 신설되어 추가되는 문화복지혜택으로 안산시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도시의 활력 제고에 기여하려는 안산문화재단의 의지를 담았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기존 운영해오던 문화복지 할인제도는 ▲ 장애인·국가유공자, 국가유공자 가족 우대증 ▲ 병역명문가증 ▲ 65세 이상 경로 ▲ 안산시 우수, 성실 납세자 (개인,기업) ▲ 안산행복플러스 카드 소지자로 ASAC 기획공연에 한해 관람료 50%할인이 제공되어왔다. 이번에 추가된 임산부 할인은 태어날 아이를 기다리며 안정되고 편안한 문화예술 태교 활동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고 할인제도의 합리적 확대로 문화 복지 제도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구현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9월 기획공연인 뮤지컬 ‘헬렌 앤 미’의 경우 R석 1만 500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6일부터 지역 기관 연구 및 조사를 바탕으로 유아동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유아동 예술교육가(CA)’를 모집한다. 유아동 예술교육가(Children teaching Artist)는 수원문화재단이 수원시 유아동의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 정서 함양을 위해 발굴, 양성하는 유아동 문화예술교육 전문가 실천 그룹이다. 수원시는 2020년 기준 영유아 인구가 도내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은 아동친화도시다. 이에 따라 수원문화재단은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및 개발하고자 한다. 모집대상은 유아동 예술교육에 관심이 있는 예술가 및 예술강사 총 10명 내외로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활동 기간은 2023년 8월부터 11월까지 총 4개월로 유아동 문화예술교육 기획, 개발, 시범운영 등을 의무사항으로 두고 있다. 지원사항으로는 연구비 월 50만원 지원, 월 1회 전문가 워크숍 지원, 연구활동을 위한 공간지원 등이 있으며 평가를 통해 익년도 유아동 문화예술교육 운영 및 연속 선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스페이스골드그룹과 SG골드그룹의 심원일 명예총재가 지난 6월 27일 본인이 직접 집필한 영화시나리오 7편에 대한 영화제작 프로젝트에 중국기업화군(산동)투자그룹유한공사(中企华群(山东)投资集团有限公司)로부터 한화35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스페이스골드 캐릭터 저작권자이기도 한 심원일 총재는 중국,베트남,필리핀,싱가포르,일본,인도네시아,미국 등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기업가이자 투자자로써 국가간 문화교류발전과 전세계 빈곤퇴치 등을 위한 사회문화적 기여사업에도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영화제작 관련 투자는 단순한 상업적 투자의 성사를 넘어서 민간 차원에서의 한중문화교류는 물론 나아가 국가간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결의를 담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고 감동적이다. 심원일 명예회장이 집필한 영화시나리오는 그의 어린시절부터 약 20년간의 생생한 경험을 집대성한 SF액션영화 및 장르적 특성이 살아있는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 시나리오 자체로서도 그 매력과 완성도가 높지만 이번 중국투자를 견인한 데에는 또 다른 요인이 있었다. 평소 심원일 회장은 투자자로써 단순 수익보다 투자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프로당구 2023-2024 시즌 2차 투어‘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이 4일 오후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영수 PBA 총재, 정원배 실크로드시앤티 대표,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를 기원했다. 이민근 시장의 시타로 공식 닻을 올린 이번 대회는 PBA의 쿠드롱, 조재호, LPBA의 김가영, 스롱 피아비 등 세계적인 남녀 당구 스타들이 총출동해 경쟁에 돌입한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 LPBA 예선전을 시작으로 이날부터 PBA 128강전이 진행되며 LPBA 결승은 9일, PBA 준결승과 결승은 대회 마지막 날인 오는 10일에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첫 프로당구대회라는 의미가 있다. 아울러 수도권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그간 주로 지방에서 개최돼 현장을 찾지 못했던 당구 팬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를 찾아주신 당구 팬 여러분과 선수단을 뜨겁게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당구 스포츠의 저변확대는 물론, 스포츠 선진도시로서의 시 위상이 한층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