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3 경기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시민이 화성의 노래를 함께 만드는 ‘화성랩소디’를 운영한다. 화성랩소디는 2023 경기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직접 자신들이 살고 있는 화성시의 이야기를 글로 적고, 예술가가 노래로 만들어 지역주민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찍는 시민참여형 사업이다. 8~9월 총 9회로 진행되는 1차 워크숍은 새솔동, 봉담, 발안의 거점공간 세 곳을 중심으로 하며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8월 30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에는 △새솔동 송린이음터 △봉담 숲속보물섬 동일하이빌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며 매주 목요일에는 △발안 문화더함공간 서로에서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의 콘셉트로는 지구에서 사람뿐 아니라 자연환경, 동물 등 다양한 존재들과 함께 살아가는 도시(별) ‘화성’의 모습을 담아내고자 한다.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존재들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3개 동네의 특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화성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봉담 지역에서는 ‘우리가 화성의 중심’, 발안만세시장에서는 ‘발안만세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하는 동네사람 이야기’, 새솔동에서는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다음달 2일부터 10월까지 두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반월호수 야외무대에서 '핫플레이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핫플레이스'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주말마다 특색있는 공연프로그램을 상시 제공하는 한편, 청년공연예술가들에게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군포의 ‘핫 플레이스’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재단은 산본로데오거리와 반월호수 등 2곳을 공연 장소로 정하고 8월부터 산본로데오거리 주말 공연을 진행 중에 있다. 9월부터 시작되는 반월호수 핫플레이스 공연은 ‘선셋 반월’이라는 주제로 노을이 지는 토요일 저녁을 맞이할 수 있는 오후 4시부터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일몰시간 및 날씨 상황에 따라 공연시간은 변경 될 수 있다. 반월호수에서는 총 8차례 공연이 이어질 예정으로, 재즈, 밴드, 클래식, 앙상블, 퓨전연주 등 기악 장르 중심의 공연이 열려 자연과 함께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전형주 재단 대표이사는 “반월호수와 낙조를 배경으로 편안하고 따뜻한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자연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9월 2일 토요일부터 화홍사랑채에서 '알록달록 한옥놀이터'를 진행한다. 계절마다 다른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화홍사랑채에서 가을맞이 단풍처럼 알록달록한 ▲전통문양 전사지 유리컵 꾸미기 ▲자개 키링 만들기 ▲소원발 만들기 ▲댕기 꾸미기 체험을 준비했다. 먼저 ‘전통문양 전사지 유리컵 꾸미기’는 전문강사와 함께 전통문양, 수원화성 모양 등의 전사지로 유리컵을 알록달록하게 꾸며보는 체험이며 ‘자개 키링 만들기’는 전문강사와 함께 여러 빛깔을 내는 자개로 키링을 만들어보는 체험이다.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 예약 후 참여 가능하다. 또한 ‘소원발 만들기’는 알록달록한 왕골을 엮어 소원발을 만들어보는 체험이며 ‘댕기 꾸미기’는 색색의 댕기를 금박으로 꾸며보는 체험으로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화홍사랑채는 화홍문 앞에 위치한 공공한옥으로 ▲비단부채 그리기 ▲한옥 스크래치 ▲화홍 스토리블록 ▲돌상 포토존 등의 상설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시흥오페라단이 주관하는 뮤지컬 오페라 공연 ‘사랑의 묘약’이 오는 9월 2일 오후 5시에 정왕평생학습관에서 열린다. 오페라와 뮤지컬이 합쳐진 ‘뮤페라’ 장르로 만들어진 ‘사랑의 묘약’ 공연은 희극 오페라에 현대적인 뮤지컬 작품의 안무와 대사로 연극적인 요소를 접목한 연출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공연 내용은 순수한 사랑을 찾아 살아가는 청년이 아름다운 여인을 만나 ‘사랑의 묘약’의 존재를 알게 되며 사랑을 이뤄가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오페라 음악은 지루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보다 대중적인 뮤지컬 요소를 융합해 시민들이 음악극을 한층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게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흥시에서 오페라와 같은 무대 공연이 활성화되길 바란다. 앞으로 꾸준히 공연예술계의 활동을 지원해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묘약’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선착순 300명을 신청받는다. 사전 예약 및 기타 사항은 행사 주관사인 시흥오페라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예술지원센터는 ‘2023 예술인 역량강화 아카데미’의 4회차 프로그램 ‘회계실무 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9월 12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9월 26일 오후 2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소회의실에서 약 3시간 동안 진행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예술인의 실무 대응능력을 높이고 예술 활동에서 스스로의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앞서 △예술교육 아카데미(5월)와 △예술기획 아카데미(6월) △저작권 및 법률 아카데미(8월)를 주제로 세 차례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마지막 교육인 △회계실무 아카데미(9월)까지 4가지 주제를 통해 지역예술인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예술 현장의 정보부족을 해결하고자 한다. 4회차 ‘회계실무 아카데미’는 9월 26일에 진행 예정이며 김소영 회계사(한미회계법인)를 초청해 진행된다. 이날 교육은 1교시 문화예술 분야 회계세무 기초, 2교시 보조금 정산 실무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화성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전 회차를 수강했더라도 중복 수강할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예술인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가 오는 9월 특색있는 생태축제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가을 축제의 문을 연다. 백종만 경제국장은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을 통해 ‘시흥 거북섬 해양축제’와 ‘시흥갯골축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오는 9월 9일과 10일에는 시화MTV 거북섬과 시흥웨이브파크 일대에서 ‘시흥 거북섬 해양축제’가 펼쳐진다. 카약,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해양레저를 체험할 수 있는 ‘해양레저체험’, 바다 관련 소품을 만들며 해양 문화를 경험하는 ‘거북이 마켓’, 시화호가 그려진 대형 퍼즐을 맞추는 ‘거북섬 퍼즐’ 등 해양과 관련된 20여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는 경인방송에서 주관하는 ‘거북섬 밤 페스티벌’을 동시에 개최해 축제의 열기가 고조될 전망이다. 특히 8월 28일부터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인 ‘시화호 투어’는 요트를 타고 시화호를 감상하는 체험이다. 거북섬을 걸어서 탐험하는 ‘거북섬 한바퀴’, 거북섬 해양단지를 돌아보는 ‘거북섬 순환 시티투어’ 등과 함께 시화호, 거북섬을 온몸으로 만끽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과 상생하는 축제로 나아가고자 시흥시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부스 1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내가 좋아하는 영화를 지인에게 모바일티켓으로 선물해보세요! CGV가 모바일티켓을 지인에게 선물하는 ‘모바일티켓 선물하기’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모바일티켓을 선물 받는 사람이 CGV 앱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아도 티켓을 카카오톡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다. 모바일티켓 선물하기를 이용하려면 티켓을 선물할 사람이 CGV 모바일 앱에 들어가 원하는 영화를 예매한 후 모바일티켓 하단의 선물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그리고 선물할 지인의 연락처를 입력하면 수신자에게 예매 내역 및 모바일티켓 링크가 카카오톡으로 전송된다. 모바일티켓 선물 수신자는 전송된 링크에 접속해 바로 모바일티켓을 확인할 수 있으며 그 티켓으로 상영관에 입장하면 된다. 기존의 공유하기 기능에서 더 나아가 종이 티켓 출력없이 바로 모바일티켓으로 입장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종이 티켓 출력 과정을 간소화하고 동시에 최근 ESG경영 강화 추세 속 종이 사용을 최소화함으로써 ESG경영 실천에 일조하는 효과 또한 기대하고 있다. 모바일티켓을 선물 받은 후 부득이하게 사용이 어려운 경우 상영시간 전까지 선물 거절하기를 누르면 기존 예매자에게 티켓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9월 4일 오후 8시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1집 ‘WHY..’ 컴백쇼를 중계한다고 28일 밝혔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올해 5월 데뷔한 KOZ엔터테인먼트 소속의 6인조 보이그룹이다. 데뷔와 동시에 발매한 싱글 활동을 통해 탄탄한 실력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보이넥스트도어’라는 수식을 얻었고 미국 그래미가 발표한 ‘2023년 주목해야 할 보이그룹’에 선정되는 등 업계와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보이넥스트도어 컴백쇼는 Mnet 방송과 M2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동시 방송되고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중계한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컴백 소식과 동시에 앨범 선주문량이 32만 장을 돌파한 가운데 극장 중계 또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CGV는 극장 중계를 기념해 이벤트도 준비했다. 보이넥스트도어 컴백쇼 극장 중계를 관람하는 모든 고객에게 오리지널 티켓과 멤버들의 얼굴이 인화된 사진 3매로 구성된 패키지를 1좌석당 1개씩 증정한다. 또한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의 무대인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CGV에서 진행하는 보이넥스트도어 컴백쇼 중계는 8월 28일 오후 2시부터 예매 오픈 예정이다. 예매 및 이벤트에 관한 내용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팔탄면에 위치한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2회 화성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 승마협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개인 7종목, 단체 2종목 총 9개 종목으로 자체 대회로는 최대 규모인 160여 명이 참가하여 422게임 경기가 진행됐다. 이병상 축산과장은 “이번 대회는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과 승마인들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인재 양성과 유소년 승마 활성화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중 화성시 승마협회장은 “그동안 침체됐던 화성시 말산업이, 민선8기 시작과 유소년 승마 육성 정책으로 다시 활력이 넘치고 있다”며 “화성시에 감사하며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5년 용인, 이천과 함께 제3호 말산업 특구로 지정됐으며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4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28일 수리산상상마을이 한세대학교와 협력해 지난 2개월간 운영한 '2023 군포시 지역사회 네트워크 캠퍼스', ‘성인대상 피아노 교수역량 강화 교육’의 종강식을 열었다. ‘네트워크 캠퍼스’는 군포시 관내 및 인근 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평생학습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이번 ‘피아노 교수역량 강화 교육’은 피아노를 전공했거나 관련 경력이 있지만 경력이 단절된 이들이 역량을 재향상시켜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자 지난 7월부터 운영됐다. 한세대학교 예술대학원 피아노교수학과 유승지 교수 외 전문 강사가 나서 피아노 지도법 및 달크로즈 교수이론을 실습할 수 있도록 9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으며 총 14명이 이날 수료증을 받았다. 특히 수료생 중 12명은 민간 자격증인 ‘피아노콩쿠르전문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둬 이번 프로그램에서 매우 질 높은 교육이 이뤄졌음을 증명했다. 하은호 군포시장과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 유대현 한세대학교 총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재단과 한세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종강식에서 교육생들은 작은 연주회를 열어 큰 박수를 받았다. 종강식에 참여한 하은호 시장은 격려사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지역 영화 창작자를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한 ‘대학생 단편영화 제작지원’ 작품 공모를 오는 9월 19일 화요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 소재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2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며 수원에서 40%이상 촬영계획이 포함된 러닝타임 15분가량의 단편영화 제작계획서와 시나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규모는 10편 내외로 수원시미디어센터의 시설, 장비와 결과물에 대한 전문가 자문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11월 말까지 제작을 완료한 작품에는 100만원의 제작지원금을 지급한다. 올해 처음 신설된 대학생 단편영화 제작지원사업은 경기도 및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역을 기반으로 한 시민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수원의 지역성을 자유로운 시각으로 담아낼 수 있도록 대학생들의 영화 제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대학생 창작자들에게 제작지원금뿐만 아니라 촬영 장비와 편집 시설 등의 제작 인프라를 제공하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통해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1월 말 결과물 공유회를 수원시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개최하고 완성된 단편영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는 지난 26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장애인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는 제8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6개 시·도, 경기도 내 17개 시·군에서 32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우정과 화합을 다지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개인전 5종목(품새, 격파, 스피드발차기, 이동목표물발차기, 겨루기), 단체전 4종목(단체품새, 스피드발차기, 단체줄넘기, 태권체조)으로 진행됐으며 개인전 및 단체전 종목별 시상과 종합우승 시상이 열렸다. 특히 이번 대회의 청각·지체 유형의 개인겨루기 및 개인품새 종목 우승자에게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태권도 도대표 출전권이 부여된 가운데 우수한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경기도는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스포츠를 즐길 더 많은 기회를, 재능있는 선수들에겐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더 고른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는 경기도지사의 환영사를 전했으며 “선수단 여러분 모두 부상 없이 좋은 결실을 맺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3 정조효문화제’와 ‘2023 정조대왕능행차(화성구간)’ 재현 행렬 시민 참가자를 모집한다. 정조효문화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현륭원 천원’ 행렬은 1789년 배봉산에 버려진 아버지의 묘를 조선 최고 명당으로 옮기고자 한 정조의 효심을 드러낸 역사적 사실과 ‘장헌세자영우원천봉의궤’를 재현하는 행사로 오는 10월 7일 만년제를 출발해 정조효공원으로 향하는 약 1km, 400명 규모의 행렬이다. 이 중 정조의 효심을 체험할 수 있는 시민 참여자 200여 명을 사전 모집한다. 한편 ‘원행을묘정리의궤’ 기반 1795년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홍씨를 모시고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참배하기 위해 떠났던 을묘년 원행을 재현하는 행사인 ‘정조대왕 능행차(화성구간)’에서도 주요 배역 11인과 화성구간 유생행렬단 ‘능행이’를 모집한다. 정조의 효심을 느낄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주요배역 11인은 서류심사 및 오디션을 거쳐 선정된다. 정조대왕과 그의 어머니 혜경궁홍씨와 두 누이동생인 청연군주, 청선군주 등은 예행연습을 거쳐 오는 10월 8일 정조대왕능행차 화성구간(대황교동~정조효공원/ 약 6km) 행렬에 주인공으로 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인디뮤지션 최대 축제 ‘2023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최종 공개된 라인업을 살펴보면 전인권 밴드, 카디, 이근형(작은하늘)과 인디스땅스 결선에 오른 더 픽스, 사운드힐즈, 왓에버댓민즈, 원디비(1DB), SEMA 등 5개 팀과 오픈 스테이지 8Train, UN, Funkin Cat, SEESEA, yunji, QUIBBIE, RB, CONG VU, GCM 등 9개 팀까지 추가로 17개 팀이 합류한다. 앞서 지난 11일 1차 공개된 23개 팀과 이번에 추가 공개된 17개 팀까지 최종 40개 팀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또한 25일 오후 2시부터 오피셜 티켓이 오픈된다. 오피셜 티켓은 요일별 1일권(3만원)과 2일권(6만원), 3일권(9만원)으로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오피셜 티켓은 당초 1일권만 한정판매를 계획했으나 1일권을 요일별 각각 구매 시 중복 수수료가 발생해 2일권과 3일권도 한정수량으로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지난 18일 2일권(4만원)과 3일권(5만원)으로 준비된 얼리버드 티켓은 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오는 27일 상영관 내에서 자유로운 리액션이 가능한 떠들썩한 영화관을 서울∙경기 지역 7개 CGV에서 진행한다. 25일 CGV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이는 ‘떠들석(席) 상영회’는 기존의 조용한 관람 형태와는 다르게 영화를 관람하면서도 박수, 추임새, 환호 등의 자유로운 리액션을 허용하는 ‘본격 리액션 장려 상영회’다. 향후에는 아티스트 콘텐츠, 음악, 스포츠,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에 대해서도 ‘떠들석(席) 상영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떠들석(席) 상영회’의 첫 콘텐츠는 지난 15일 개봉한 ‘달짝지근해: 7510’이다. ‘달짝지근해: 7510’은 25일 기준 CGV 골든에그지수 95%를 유지하며 고객 만족도가 높은 작품이다. 러닝 타임 내내 웃음이 터진다는 실관람객 평가가 이어지는 만큼 ‘떠들석(席) 상영회’에서는 보다 즐겁고 떠들썩하게 작품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달짝지근해: 7510’으로 첫 포문을 여는 ‘떠들석(席) 상영회’는 오는 27일 진행된다. CGV용산아이파크몰, 영등포, 의정부, 인천, 동수원 등 서울∙경기 지역 7개 상영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떠들석(席) 상영회’의 티켓 예매 및 상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판타지 블록버스터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를 CGV에서 4DX 로 더욱 실감 나게 만나보세요. CGV가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를 4DX 포맷으로 재개봉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4DX 상영은 이번이 최초로 오는 9월 6일부터 전국 4DX 상영관에서 볼 수 있다. CGV는 2018년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시작으로 ‘해리 포터’ 시리즈를 매년 4DX 포맷으로 재개봉하고 있다. 지난 2009년 7월, 국내 개봉한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는 ‘해리 포터’ 6번째 시리즈다. 볼드모트를 물리칠 수 있는 유일한 단서인 7개의 호크룩스를 파괴해야 하는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해리 포터의 여정과 드디어 밝혀지는 볼드모트의 치명적인 비밀 그리고 어느덧 성인이 된 주인공들의 로맨스까지 담겨 있다. 이번에 최초로 만나는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4DX 포맷에서는 더욱 강력해진 어둠의 세력과 이에 대비하는 덤블도어와 해리 포터 일행의 마법 대결이 속도감 있는 모션과 다양한 환경 효과들로 펼쳐진다. 순간 이동을 하거나 기억 속으로 들어가는 장면에서는 4DX 시그니처 모션으로 실제로 함께 빨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는 종목별 경기단체와 원활한 소통과 법정 의무교육을 통한 역량강화를 위해 24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가맹단체 2차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지난 3월 직무교육 이후 두 번째로 시행하는 교육으로 37개 종목별 경기단체 60여 명이 참석해 스포츠인권교육 및 장애인식개선교육,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점수체계 개선 방안 교육,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운영전략 회의, 현안 관련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스포츠인권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점수체계 개선 방안 교육을 시행했고 대회운영팀이 종목별 경기단체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운영전략 회의 등을 진행, 마지막으로 기타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 형식으로 종목단체 관계자분들의 궁금증을 바로 해소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가맹단체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모두 다양한 장애를 가진 분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열정을 함께 나누며 체육을 통한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공동체로, 장애인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발전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늦여름 밤 잔디밭에 앉아 수원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잔디밭 음악회’가 열린다. 수원시와 수원시립합창단은 25일 오후 8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인계동)에서 ‘수원시립합창단 잔디밭 음악회-밤을 잊은 그대에게’를 개최한다. 올해 음악회에는 수원시립합창단, 가수 김범수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노래를 선사한다. 이재호 수원시립합창단 부지휘자가 지휘하고,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수원시립합창단은 ‘스타워즈’, ‘어벤져스’, ‘사랑과 영혼’, ‘석양의 무법자’, ‘인어공주’, ‘토이스토리’, ‘라푼젤’, ‘알라딘’, ‘위대한 쇼맨’,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보헤미안 랩소디’ 등 영화의 삽입곡을 부른다. 가수 김범수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별도의 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돗자리를 준비하면 더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음악회”라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잔디밭 음악회를 즐기며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http://www.artsuwon.or.kr)에서 확인할 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김동연, 집행위원장 장해랑)가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올해 영화제는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부터 21일까지 CGV 고양 백석과 메가박스 백석벨라시타에서 총 54개국 147편(장편 83편, 단편 64편)의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프로그램 섹션을 개편해 경쟁 부문은 국제경쟁, 프런티어 경쟁, 한국경쟁으로 나눈다. 비경쟁 섹션은 베리테, 다큐픽션, 에세이, 익스팬디드, 기획전으로 구분한다. 특히 익스팬디드 섹션에 상영하는 작품 중 7편은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민통선 내 위치한 캠프그리브스에서 ‘비(非)극장 프로그램’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개막식은 9월 14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며 개막식에 참석하는 도민의 편의를 위해 서울역에서 임진강역까지 운행하는 ‘DMZ평화열차’를 운행한다. 개막작은 칠레의 민주화 운동의 열기를 기록했던 저널리스트가 알츠하이머로 투병하는 과정을 담은 '이터널 메모리(The Eternal Memory)'로 노(老)부부의 깊은 사랑을 보여주면서 칠레의 저널리즘과 민주주의에 대한 부부의 공헌, 그 시대의 유산이 현재에 가지는 의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3일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대기술 아카데미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무대기술 아카데미 진로체험' 교육은 지난해 12월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와 무대예술 인재 양성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수원문화재단의 인프라를 활용한 청소년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무대 및 조명의 기초 이론과 실습 초급 단계로 ▲조명기 종류 및 기능 학습 ▲조명기 빛 맞추기, 색 입히기 운영 및 체험 ▲프로시니엄 극장 구조 이론 학습 ▲상부 장치의 구동 실습 ▲오케스트라피트 구동 탑승 체험 ▲프리쇼 시연 등 6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87명의 고등학생과 함께한다. 수원SK아트리움 관계자는 “앞으로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와 인재 양성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공유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교육프로그램이 재학생들에게 유용한 진로체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