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송린이음터는 지난 22일 새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함께그린지구-옥상텃밭’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함께그린지구-옥상텃밭’은 송린이음터의 옥상텃밭 공간과 모종 지원으로 이음터 내 시립송린어린이집, 다함께돌봄(송린이음터)센터, 화성형아이키움터(새솔점)와 생태·환경 교육에 참여하는 7가정이 함께 옥상텃밭에서 작물을 기르고 수확의 즐거움을 느끼며 자연을 아껴 줄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번 나눔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과 기관 이용자들이 함께 텃밭을 가꾸며 화합하고 재배한 작물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나눔활동을 통해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함께그린지구-옥상텃밭’은 지역사회원들이 직접 관리하며 농작물 재배 과정을 이해하고 생태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옥상텃밭 나눔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원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과 열매를 맺는 기쁨을 느끼고 이를 나눔을 통해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관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배우고 소통하며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