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 이하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행궁마을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행궁마을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은 관광객 및 지역주민에게 행궁마을 관광을 이해시키고 관광 경험의 폭을 확장시킴으로서 행궁마을 관광의 질적 개선 및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행궁마을 관광을 실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행궁마을 관광 기념품 팝업 전시▲행궁마을 특화 프로그램(단청등 만들기‧단청쿠키 아이싱) ▲포토존 및 행궁마을 열린 쉼터 조성 ▲행궁마을 콘서트 등이 주요 내용이며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행궁마을 관광 기념품 팝업전시와 포토존 및 행궁마을 열린 쉼터의 경우 행궁사랑채 상시 개방에 따라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행궁사랑채에서 운영된다.
또한 행궁마을 특화 체험 프로그램과 행궁마을 콘서트의 경우 토·일요일에 진행되며 각각 행궁사랑채, 전통문화관, 정조테마공연장, 용연 일원 등에서 진행된다.
오영균 대표이사는 “행궁마을 지역주민과 협업해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행궁마을 관광객 및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성화 매개체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기타 참여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