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시민들에게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상반기부터 성황리에 추진 중인 거리공연(버스킹) 사업을 10월 둘째 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2023년 상반기 버스킹은 지난 3월 25일부터 은계호수공원과 거북섬에서 총 24회 추진해 시민 7000여 명과 함께했다. 하반기에는 총 39회 공연을 선보여 더 많은 시민과 함께할 계획이다. 은계호수공원에서는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컬러풀 원더풀’과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김시영 밴드와 함께하는 일요 거리공연’을 개최한다. 거북섬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거북섬 거리공연 ‘아트 온 터틀’이 개최된다. 이번 하반기 거리공연에는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마술 또는 퍼포먼스 공연이 매주 1회 포함돼 있어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거리공연의 자세한 내용은 시흥문화예술 공식 블로그와 시청 누리집 내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시흥시를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해 더 많은 이가 찾는 은계호수공원과 거북섬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가 오는 23일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한다. 오후 2시 시흥시 전역에 공습경보(사이렌)가 발령되면 공공기관, 기업체, 다중이용시설, 학교, 아파트 등 각 기관에서는 시설 내 자체 방송망을 통해 훈련 상황을 시민들에게 전파하고 대피 훈련을 진행한다. 시민은 신속하게 지정된 민방위대피소 혹은 지하 및 실내로 대피해야 한다. 운행 차량은 긴급차량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해 15분간 경찰의 지시에 따라 갓길에 정차해야 한다. 이때 정차한 차량은 라디오 주파수(FM 97.3MHz)를 맞추고 훈련 상황을 청취해야 한다. 긴급차량은 시흥시청에서 출발해 능곡동 휴먼시아2단지까지 이동한다. 이에 따라 시흥경찰서 주관하에 동원로얄듀크 앞 삼거리(시흥대로412번길)를 차량 통제구간으로 선정하고 적색 점멸신호와 함께 15분간 차량 이동 통제 훈련을 병행한다.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하철, 선박, 항공기는 통제하지 않으며 병원도 정상 진료한다. 오후 2시 20분에 훈련 상황이 종료되면 모든 시민은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민방위대피소는 안전디딤돌 앱 내 ‘대피소 조회’와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 지도·카카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관상어협회가 주관하는 ‘2023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시흥시 아쿠아펫랜드에서 열린다. ‘관상어, 함께 누리는 즐거운 문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관상어관 ▲사료ㆍ약품관 ▲수조ㆍ용품관 ▲서비스관 등 총 4개의 전시관과 홍보부스 55개가 준비돼 있다. 구피, 비단잉어, 금붕어, 디스커스, 희귀 관상어 등 다양한 관상어를 비롯해 관련된 수조, 용품, 사료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상어 관련 용품 생산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관상어 상품 다양화를 촉진해 관상어 산업의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람회에는 누구나 다채롭고 아름다운 관상 생물을 살펴볼 수 있는 해양수산부장관배 한국관상어 품평회가 개최돼 관람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 부대행사로 마련된 ‘물속의 풍경화로 불리는 수생 조경(아쿠아스케이프)’을 관람할 수 있다. 이는 관상어ㆍ수초 등을 활용해 수조를 실제 바다처럼 재현한 수경 예술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아쿠아펫랜드 광장에서는 시민들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노래자랑 대회가 열린다. 이외에 관상어 박람회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1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제2회 시흥시 반부패·청렴 추진단(이하, 추진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임병택 시장이 주재한 이번 정기회의는 추진단의 청렴 활동 보고로 시작됐다. 이후, 앞서 1회 정기회의에서 선정된 청렴 의제(▲복무 관리 분야 ▲보조금 사업 분야 ▲기간제 채용 분야 ▲음주운전) 실천을 위해 발굴한 해결책의 실현 가능 여부에 대해 참가자들은 자유로운 토론을 펼쳤다. 추진단은 공직 관련 사회적 이슈와 내부 감사 사례 분석을 통해 청렴 의제별 부패 발생 원인을 파악했다. 또 구체적인 해결방안 발굴 과정에서 실무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업무 현장을 고려한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개선 방안에는 ▲출장 여비 자가 점검 프로그램 개발 ▲보조금 사업자용 체크리스트 운영 ▲획일화된 기간제 채용 업무매뉴얼 개발 ▲음주 운전자 벌칙 강화 등이 논의됐다. 앞으로 추진단은 개선 방안을 지속해서 수정·보완해 효율적인 의제 실천 추진을 위한 청렴 활동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추진단은 그간 다양한 사례 검토를 통해 청렴 의제를 선정하고 실질적인 해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9월 30일까지 ‘시흥시 입주 제조기업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기준, 시흥시에 소재한 제조업체 2만 2540개가 해당된다. 시흥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해 실시하는 조사로 설문조사와 방문 조사를 병행한다. 주요 조사내용은 기업 일반현황, 가동 현황, 인력 현황, 주요 실적과 기업체의 고충 및 애로사항 등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시는 관내 산업 특성을 파악하고 코로나19 전후 경제산업환경 변화와 정책 수요를 분석해 경제산업 진흥정책을 수립함으로써 기업 지원사업 발굴에 활용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전수조사는 시흥시와 시흥산업진흥원이 기업지원 정책을 수립하는 밑바탕이 되는 만큼, 조사를 통해 정책의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가 지난 14일 청년·청소년으로 이뤄진 말레이시아 대표단 20명을 시흥 웨이브파크로 초청했다. 이번 말레이시아 대표단의 방문은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한·말레이시아 국가 간 ‘청소년교류 초청사업’으로 이뤄졌다. 말레이시아는 시흥시의 대표적인 국제교류 사업인 홈스테이 활동으로 교류하고 있다. 웨이브파크는 서핑, 다이빙, 물놀이를 모두 즐길 수 있는 해양관광레저 복합시설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아시아 최초 인공서핑장이자, 도심에서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해양관광 레저 중심지로서, 시흥시의 대표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말레이시아 대표단은 웨이브파크에서 다양한 해양레저 문화를 체험하면서 문화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시흥시의 정취를 느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웨이브파크 방문이 말레이시아 대표단에 좋은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도 싱가포르 등 여러 국가와 연계한 시흥스테이 프로그램을 지속해 청소년 국제교류를 강화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 연성동 연꽃축제추진위원회가 오는 26일 연꽃테마파크 일원에서 제3회 시흥 연성 관곡지 ‘연꽃축제’를 개최한다. 연꽃축제는 지난 7월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한차례 연기된 바 있다. 축제가 열리는 관곡지는 조선 초기 강희맹 선생이 중국 명나라에서 연꽃 씨를 가져와 우리나라에서 처음 재배한 장소다. 이를 기념해 ‘연성(蓮城)’이라는 지명이 시작됐다는 역사성과 상징성이 크다. 시흥시는 주민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정주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연꽃축제를 마련했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한 연꽃축제에서는 ▲문화해설사가 들려주는 강희맹의 ‘연’ 이야기 ▲지역 주민들의 동아리 공연 ▲주민 노래자랑으로 흥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등 여러 재미있는 이벤트가 열려 참가 주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또한 이번 연꽃축제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는 ‘일회용품 제로 캠페인’이 진행된다. 캠페인 취지에 따라 텀블러를 지참한 방문객에게는 시원한 물과 냉연꽃차가 제공된다. 김용기 연꽃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마을의 상징인 ‘연꽃’을 주제로 마을에 대한 애정을 높이고 주민들 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가 지난 15일 장현지구 근린공원 제2호에서 시흥 출신의 권희ㆍ윤병소 독립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기념비를 세우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권희ㆍ윤병소 지사의 유가족을 비롯해 ‘권희ㆍ윤병소 독립지사 기념비 건립위원회’와 많은 지역 주민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앞서 시흥시는 3·1운동을 주도해 독립유공자로 국가의 훈장ㆍ포상을 받은 관내의 김천복, 윤동욱, 장수산, 권희, 윤병소 독립지사에 대해 ‘3·1 독립유공자 기념비 건립 추진계획’을 수립해 진행해 왔다. 이에 따라 2018년 7월, 김천복 지사 기념비(죽율동 생금어린이공원)를 시작으로 2019년 3월 윤동욱 지사 기념비(산현공원)를, 2019년 6월 장수산 지사 기념비(매꼴공원)를 단계적으로 건립했다. 이후 장현지구 공원 조성이 끝난 지난 8월 15일 권희ㆍ윤병소 지사 기념비를 건립함으로써 독립지사 5명의 기념비 건립 사업을 마무리했다. 시흥 장현리 출신의 권희 지사는 1919년 4월 6일, “4월 7일 군자면 구 장터에서 독립만세 시위가 열리니 참가하라”는 비밀통고를 작성하고 장수산 지사와 함께 각 동리를 돌며 회람 활동을 하다가 사전 발각돼 옥고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시청 늠내홀에서 광복절 경축식을 열었다. 이날 경축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의회의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장, 여러 유관 단체 및 일반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명복을 비는 묵념으로 시작됐다. 이어 ▲독립유공자 표창 ▲광복회 시흥시지회장 기념사 낭독 ▲경축사 ▲독립군가 및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광복절 경축식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최소 인원만 참석해 참배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왔다. 일상 회복을 맞은 올해는 지역주민들이 폭넓게 참여함으로써 광복의 의미를 깊이 되새기며 애국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오늘이 있기까지 헌신해온 독립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한없는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이분들의 공헌과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섬세하고 정중한 예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번 주말 시흥시(시장 임병택) 거북섬에서 만 가지 즐거움이 펼쳐진다. 거북섬 파도와 함께 펼쳐지는 다양한 물놀이체험부터, 석양을 수놓는 음악과 영화까지. 폭염으로 높아진 불쾌지수를 한 방에 날려버릴 톡톡튀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특히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는 국내 관상어산업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다. ◇‘웨이브파크’ 신나는 물놀이-예술의 향연 이번 주말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는 ‘신나는 물총축제’가 열린다. 19일과 20일 2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야외에서 물놀이와 함께 더위를 날려보자. 만원에 물총과 물놀이 티켓이 제공되고 DJ파티와 물놀이 어트랙션까지 즐길 수 있다. 특히 시흥기업 근로자는 무료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네이버 사전예약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접수하면 된다. 작열하는 태양이 꺾이고 난 후, 선선한 저녁에는 아름다운 거북섬을 배경으로 음악과 영화를 통해 감성을 챙겨보자. 18일 저녁 8시에는 거북섬 웨이브스퀘어광장에서 ‘물수제비 영화제’가, 19일 오후 5시부터는 웨이브파크 주변 광장에서 ‘거북섬 버스킹’이 열린다. 물수제비영화제는 시흥시가 거북섬과 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가 거북섬 지역 활력 제고 및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총 4일에 걸쳐 ‘2023 거북섬 북적북적 마켓데이’를 개최한다. ‘거북섬 북적북적 마켓데이’는 부족한 문화적 인프라를 마련해 신도시 입주민과 상인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관내 공방과 체험부스를 비롯해 친환경 어린이 사생대회 등 친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친환경 도시의 이미지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거북섬 보니타가 내 광장(19일~20일)과 웨이브파크 앞 광장(26일~27일)에서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되며 총 3개 구역이 운영된다. 관내 공방 작가들의 친환경 소재 작품을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북적북적 마켓존’과 대나무 물총 만들기, 천연염색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에코에코 체험존’ 그리고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특별공연 ‘거북섬 야행 광대와 춤을’(19일)을 비롯해 ‘판타지 마법해적단’(20일)을 즐길 수 있는 ‘들썩들썩 공연존’이 운영된다. 19일에는 친환경 사생대회 입상자들에게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가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제조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사업을 통해 619개 제조중소기업에 상반기에만 총 13억원 이상의 이자를 지원했고 하반기에는 15억여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의 업체당 융자지원 한도는 3억원 이내이며 1~3년 상환조건을 선택할 수 있고 대출금리의 0.5%에서 최대 3.0%(특별금리, 우대금리 등 포함)까지 이차보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자금 사용 기업 중 상환 만기가 도래한 경우 1년 연장신청이 가능하다. 업체가 은행 및 경기신보에 자금을 신청하면 평가 후 해당 기관에서 시에 추천하며 시흥시에서 자격 요건을 검토해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금 규모 확대 및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흥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7개 협약은행 또는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의 목표는 민·관·군·경 등의 긴밀한 공조 체계 구축과 전쟁 지속 능력 향상이다. 시흥시는 군, 경찰, 소방 등 관련 기관과 함께 북핵 위협, 우크라이나 전쟁 지속 등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해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확고한 국가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지난 11일에는 을지연습 준비상황 점검을 위한 보고회를 진행했으며, 오는 16일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주재로 시흥지역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 을지연습 첫날인 21일에는 전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과 함께 전시직제 편성 훈련 등을 시행하며 북한 핵 공격 상황을 가정한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등도 실시한다. 23일에는 국가중요시설인 신시흥변전소에서 테러 대비 실제 훈련을 진행한다. 특히 23일에는 2017년 이후 6년 만에 공습 대비 민방공 훈련을 실시(전국 동시)하며 시민 대피훈련과 능곡동(동원로얄듀크 앞 삼거리) 1개 구간에서 차량 통제 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박영덕 시민안전과장은 “을지연습으로 비상대비태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철저하게 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가 지난 10일 시청 다슬방에서 사단법인 한국MICE협회와 시흥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MICE(Meetings(회의), Incentives Travel(포상여행), Conventions(컨벤션), Exhibitions/Events(전시/이벤트)’는 부가가치가 큰 복합 전시 산업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지역의 MICE 산업 발전은 도시 브랜딩과 경제, 문화, 연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의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은 시흥 MICE산업의 육성 전략 수립과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상호 교류 협력 ▲MICE 행사 발굴 및 유치 추진 ▲국내·외 MICE 및 시흥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시흥형 MICE 생태계 조성 및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MICE 산업은 시흥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수도권 해양레저 관광의 중심인 ‘거북섬’과 2024년 준공 30주년을 맞이하는 ‘시화호’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서울대학교 컨벤션센터의 우수한 인프라를 거점으로 시흥형 MICE산업 활성화로 민생경제를 회복하겠다”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가 시흥갯골축제 ‘갯골DJ박스’에서 갯골DJ와 함께할 시민DJ 2기 참가자를 6명 모집한다. 제18회 시흥갯골축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흥갯골축제’의 ‘갯골DJ박스’는 축제 현장에서 관람객들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시흥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축제장의 종합안내소 매개체로도 활용되어 축제 소식과 프로그램 안내 등 관람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선발된 시민DJ는 축제 기간 축제장에서 갯골DJ인 개그맨 조승제와 함께 보조 DJ 역할을 진행한다. 또 프로그램 소개와 사연 읽기, 갯골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갯골 DJ박스를 운영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는 미세먼지, 악취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환경개선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과 ‘영세사업장 대기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이하,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설치 지원사업은 대기오염 방지시설 개선·설치비 및 사물인터넷(IoT) 설치비의 최대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류평가를 통해 선정된 33개소 중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및 전문가의 설계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29개소 사업장에 지원하고 있다. 또한 유지관리 지원사업은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분류기준 4·5종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에 방지시설 관리지원, 유지보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사업장을 대상으로 매월 1회씩 기술 인력이 대기오염 방지시설 운영 상태를 직접 확인·관리하고 소모품(활성탄, 후드 등) 교체비를 지원한다. 올해 선정평가를 통해 선정된 15개소 사업장에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속적인 설치·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해 사업장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환경관리 능력을 높여 대기환경을 적정하고 지속 가능하게 관리·보전해 시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9일부터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의 체육시설(수영·헬스) 자유 이용 부분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무료화는 8월 9일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진행된 ‘시흥시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의 개정·공포를 통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 내 성남에 이어 두 번째로 청소년수련관 체육시설(수영·헬스)의 자유 이용 무료화를 운영하게 됐다. 청소년수련관 체육시설 자유 이용 운영은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의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운영된다. 사전 온라인 예약은 이용 희망일 하루 전에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신청 누리집(http://program.shyouth.or.kr)을 통해서 하면 된다.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 이용을 위해 시간대별 예약할 수 있는 인원의 제한을 둔다. 사전 예약 후 관내 거주자 임을 증빙할 자료(학생증, 청소년증, 등본 등)를 지참해 이용 희망일에 수련관 1층 안내데스크를 방문하면 발권 후 입장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의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시설 운영을 꼼꼼히 준비 중이다. 관내 청소년의 문화·체육 등의 활동이 활성화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임병택 시장)가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시흥교육지원청과 공동주최로 오는 1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시흥시 진학역량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다양한 진학 정보 부스가 운영돼 학생들이 미래 진로를 전략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시흥시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리는 진학역량 박람회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을 포함해 전공 특화계열(의료보건·교육·호텔관광외식조리·항공관광·예체능 등) 39개 대학의 40개 입학사정관 상담 부스와 ▲38개 진학상담 부스(일반, 예체능, 특성화, 다문화) ▲11개 서울대 진로 멘토링 스누로(경영학, 바이오시스템공학, 화학교육 등) ▲홍보 부스 등 총 5개의 부스가 준비된다. 아울러 이날 2024년도 수시 지원 전략을 주제로 하는 학부모 특강이 진행된다. 이로써 ‘시흥시 진학역량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 최대 규모인 94개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입학사정관 상담 부스에서는 4년제 주요 대학 및 국·공립 대학, 시흥 인근지역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2년제 대학의 입학팀과 전공계열별 학과장 교수 또는 주임교수와 일대일 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의 일상 속, 예술 경험 확대와 문화 권리 증진을 위해 ‘2023 시흥문화발전소 창공-하반기 생활문화교육’ 참가자를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은 시화공구 상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재탄생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인근 근로자와 지역주민의 생활을 반영한 맞춤형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생활문화교육 프로그램은 창작을 통한 예술 감각 자극과 예술 치유를 위해 마련됐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총 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재료비 별도)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30일부터 10월 24일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은 ▲천연 염색된 앙금을 주재료로 꽃잎, 꽃술 등을 형상화해 케이크를 장식하는 ‘앙금플라워 컵케이크’ ▲붓과 캔버스, 아크릴물감을 주재료로 활용한 그림 수업 ‘아크릴붓그림 with굿즈’ ▲디지털 기기를 화구 삼은 소묘(드로잉) 교육을 통해 나만의 상품을 제작해 보는 ‘디지털드로잉 with굿즈’ ▲폐현수막, 양말목, 버려진 헝겊 등을 활용해 발 매트나 소쿠리, 에코백 등을 만들어 보는 ‘업사이클링 공예’ ▲명상악기인 싱잉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7일 ‘2023년 경기도 농어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월곶어촌계가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농어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주최한다. 경기도 소재 어촌계와 농업법인 또는 어촌마을이 공동체의 마을 자원을 활용해 로컬푸드 판매장을 개설하고 상생 프로그램 휴양공간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유형의 사업을 자체적으로 계획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공동체에는 1400만원의 지원금과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이 지원된다. 또 사업을 통해 어촌 공동체 활성화를 꾀하고, 구성원 간 유대감을 도모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월곶어촌계는 국가 어항 개발 준공(2025년 예정)과 겸해 이번 사업을 통해 ‘꽃향기 나는 월곶항’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삭막한 어촌 분위기를 전환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해안가에 ‘꽃바람개비길’을 조성해 어항 배후 부지 환경을 개선하고 마을 주민과 방문객에게 힐링하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월곶포구 축제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어선 승선 체험과 새우젓 담기 체험을 확대·운영해 더 많은 축제 참가자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