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7일부터 24일까지 '김포청년 창업플러스 사업'에 참여할 역량 있는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 8일 시에 따르면 '김포청년 창업플러스 사업'은 2022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우수 청년창업가를 발굴해 창업 성장에 필요한 운영 간접비 및 컨설팅 등 최고 15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격은 청년 1명 이상을 고용한 7년 이내 청년 창업가로서 김포시 소재 6차산업, 제조·기술, 지식·문화예술, 정보통신·IT 분야의 업체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점포 임차료, 시제품 제작비, 홍보비 등 창업 성장을 위한 간접비 지원뿐만 아니라 시에서 창업 컨설팅 및 교육도 별도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인원은 총 20명(팀)으로 2월~3월 중에 10명을 1차로 선정할 예정이며 4월에 추가 1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공고 등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김포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소장 임헌경)에서는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올바른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과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금지를 당부했다. 7일 시는 올바른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은 음식물찌꺼기의 20% 미만만 하수도로 배출되어야 하고 남은 음식물찌꺼기 80% 이상은 회수통을 통해 음식물 종량제봉투로 배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사용자 편의를 위해 회수통 제거, 회수통 내부 거름망 훼손 등 개·변조한 하거나 '주방용오물분쇄기 정보시스템'에서 인증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불법제품을 사용할 경우 하수관로 막힘, 악취발생, 하천 수질 오염 및 하수처리시설 문제를 발생시켜 사용자뿐만 아니라 이웃주민들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어 올바른 제품 사용이 필수적이다. 아울러 불법제품 판매자에게는 '하수도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사용자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동진 하수과장은 "불법제품 사용의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시민에게 돌아오는 만큼 주방용 오물분쇄기 불법제품 사용금지를 지속적으로 홍보 및 지도점검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한국물기술인증원 내 알림마당/공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2035년까지 인구 73만8,000명 규모의 수도권 핵심도시로 성장하는 김포시의 도시 성장 청사진이 확정됐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월 28일 ‘2035년 김포 도시기본계획’이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수립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앞서 김포시는 지난 2020년 12월 15일 ‘시민이 평화로운 삶, 함께 발전하는 기회 도시 김포’를 미래상으로 제시하는 도시기본계획안을 공청회를 통해 알렸다. 이후 지난해 3월 31일 경기도 승인신청을 시작으로 10개월가량 행정절차를 거치며 보다 완성도 높은 계획으로 수립됐다. 2035년 도시기본계획에 담긴 김포의 도시성장 규모와 발전전략을 살펴본다. △인구 73만8,000명, 개발부지 46㎢… 도시 성장동력 확보 -도시기본계획에서는 계획인구가 가장 중요하다. 각종 기반, 편익시설의 지표나 행정, 교육, 복지, 경제 등 모든 분야가 인구를 바탕으로 계획되기 때문이다. 계획인구는 주거·상업·공업 용도로 개발이 가능한 시가화예정용지 46.057㎢ 확보와 더불어 개발사업 등 지속적인 도시성장을 이끄는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민선 7기 김포시의 공약사업이 이행률 90%로 순항중이다. 김포시는 "올해 1월 말 기준 민선7기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 분석한 결과 이행률이 90%에 이른다"고 4일 밝혔다. 민선 7기 공약은 8개 분야(교육, 교통, 복지, 안전, 자치, 산업, 청년, 평화생태) 83개 사업이다. 이 중 완료사업은 67개, 추진중인 사업은 14개 사업이며 추진중인 사업으로 분류된 사업중 7건의 건축사업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어서 이들 사업을 포함하면 공약이행률이 약 90%에 이른다는 것이다. 진행상황별 세부사업을 살펴보면 완료 사업은 ▲교육전문관 설치 ▲고교무상급식 전면 실시 ▲중·고교 교복비 및 수학여행 비용 지원 ▲공공돌봄센터 설치 ▲서울~김포~강화 고속도로 조기 추진 ▲김포시 공공마을버스 추진 ▲인천방향 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 ▲이음택시 운영 ▲임신축하금 지급 ▲드론환경감시단 설치 ▲읍·면·동장 주민추천제 ▲북부권종합발전계획 수립 ▲청년기업 인증 실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설립 ▲한강문예창고 조성 ▲세계평화문화제 개최 ▲테마공원 연결 버스노선 개편 등이다. 또한 공사가 진행중인 7개의 건축사업은 ▲권역별 수영장 건립 ▲운양환승센터 조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복지재단은 지난달 31일 사랑의 온도탑 110°C 달성해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진행했다. 3일 김포복지재단에 따르면 작년 20년 12월 1일부터 22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나눔 릴레이 모금액을 집계한 결과 총 8억 8547만 7000원을 모금, 당초 목표금액인 8억 465만원 대비 110%를 달성했다. 특히 21년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및 기업의 어려운 경기상황으로 위축된 가운데에서도 와이에스개발(주), ㈜케이에스엠의 나눔명문기업 5호, 6호가 탄생했다. 19년에 1억으로 나눔을 진행했던 삼정크린마스터(주) 추가로 1억원을 기부해 나눔의 지속성을 더해 가치를 두 배 높였다. 이병우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는 "110°C달성은 김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시민의 기부로 이어진 '덕분'으로 우리의 지친 마음을 하나로 결집 시켰다"며 "나눔과 사랑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기에 보내주신 사랑을 가슴 깊이 새기며 취약계층의 특별한 지원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1월 29일일부터 2월 2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의료기관 및 약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 여는 병원·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하는 응급진료체계에 들어간다. 연휴기간 중 뉴고려병원에서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나리여성병원은 24시간 응급분만에 대비하며 그 외 의료기관 및 약국은 응급진료 지정 일에 진료 및 약국을 운영한다. 설 명절 연휴 문 여는 병원·의원 및 약국 운영 현황은 보건소,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고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명절병원', '명절진료'를 검색하거나 김포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센터,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공심야약국인 한사랑약국(걸포동 소재)은 명절 연휴에도 오후10시부터 다음날 오전1시까지 운영한다. 구영미 보건행정과장은 "설 명절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지정․운영을 통한 응급진료체계 유지 등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 명절 연휴기간 문의는 명절 전(980-5056) 명절 연휴 기간 응급진료 상황실(5186-4051~2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2월 8일부터 2월 15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전자 바우처 지원)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아동·청소년·장애인·어르신 등 복지 수요자에게 정서·건강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대상자가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해 이용하도록 전자 바우처(이용권)을 준다. 지원대상은 전국 가구 기준 중위소득 120~170%(서비스별로 상이)에 해당하는 가구이며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우리가족융합프로그램,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아동주의집중력향상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등 6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총 500명의 이용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모집에서는 다수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신규대상자의 진입을 높이고 재판정대상자는 최대한 취약계층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자 바우처를 발급 받은 후 3월부터 등록된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회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이용자 준수사항에 대한 안내문을 신청 시 배포해 이용자의 권리에 맞는 의무를 이행하도록 안내하고 미 이행시에는 자격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청소년에게 코딩 프로젝트 학습을 통한 문제해결력과 논리적 사고를 배양하기 위해 '청소년코딩프로그램 1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청소년 코딩 프로그램은 초등학령기 청소년 4~6학년 14명 대상, 대면 프로그램으로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큐브로이드를 활용한 코딩프로그램과 언플러그드 코딩, 보드게임을 주로 다룬다. 오는 25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조성훈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이 다양한 청소년활동에 주체적이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코로나19 등으로 기업환경이 나날이 어려운 가운데 관내 기업 타깃을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으로 넓히기 위해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 수출 실적이 500억 달러를 상회하면서 수출액, 무역액이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으며 이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해외시장 진출이 경제침체 극복에 중요한 요소임을 시사한다. 김포시에서도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전년 대비 예산 규모를 확대하고 지원대상의 범위를 확대하는 등 보다 기업 현실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높아진 물류비로 고충을 겪는 수출업체들의 안정적인 수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샘플 및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무역보험료 지원사업',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을 신규사업으로 편성해 추진했다. 이 같은 신규사업 추진을 통해 약 300억의 매출 증대, 130억의 수출증대 효과를 거뒀으며 120억 규모의 수출액에 대한 무역보험을 통해 안정적인 수출환경 조성에 큰 효과를 거뒀다. 올해에는 신규 수출기업 육성을 위해 해외시장 진출의 가장 기본적이면서 필수적으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는 경기도로부터 배정된 2022년 개별입지 공장총량을 공고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2022년 김포시가 배정받은 공장총량은 6만3500㎡으로 전년도 2021년 배정물량 8만㎡에 비하면 21% 감소한 물량이다. 공장총량이란 공장건축 총 허용량을 줄여 이르는 말로서 과도한 제조업 집중을 억제하기 위해 수도권(서울․인천․경기)에서 허용되는 총량을 설정하고 이를 초과하는 공장건축을 제한하는 제도이며 1994년 도입됐다. 그 적용대상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조시설로 사용되는 기계ㆍ장치를 설치하기 위한 건축물 및 사업장 각층의 바닥면적 합계가 500㎡ 이상인 공장이다. 공장 건축물을 '건축법'에 따라 신축․증축 또는 용도변경 그리고 용도변경을 하기 위해 건축물대장 기재사항을 변경한 면적에 대해 고시된 공장건축 총 허용량 안에서 차감 집행하게 된다. 앞으로도 김포시는 엄정한 공장총량 집행을 통해 개별입지 공장건축의 난립을 방지하고 계획입지(산업단지)로의 공장설립을 유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2022년은 공장총량 배정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공장총량 대상 건축허가(신고) 및 공장신설승인 등이 다음연도 배정시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2022년 1월 17일부터 3일간 선착순 500명의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우수가공식품 공동구매를 추진한다. 김포시는 학교급식에 우수한 식재료가 조달될 수 있도록 국내산(NON-GMO) 우수가공식품에 대한 차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김포시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가공식품을 선정해 학교에서 구입 시 구매금액의 30%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동구매는 학교급식에 우수가공식품으로 납품되고 있는 품목 중 가정에서 활용하기 좋은 제품과 규격으로 선정했으며 소비자가 대비 약3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국내산 현미로 짠 식용유, 국내산 들깨로 짠 들기름, 유기농 설탕, 우리밀로 만든 소면 등 총 6종 8개 품목을 배송비 포함 공동구매가 3만 3000원에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김포시민은 카카오톡 '김포시학교급식지원센터' 채널 추가 후 공동구매 참여 메시지를 받으면 배송지를 입력하고 김포페이로 결제를 완료하면 된다. 이번 사업으로 학교급식에 좋은 식재료가 사용된다는 것을 알릴 수 있고 학교와 가정간 좋은 식재료 사용을 통한 연계로 우수먹거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더불어 방학기간 동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김포청년인증기업 및 관내 중소기업 청년핵심인력의 장기재직 유도를 통한 고용안정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협력해 '김포사랑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모집을 오는 24일부터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김포사랑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김포시에서 3년간 매달 청년에게 6만원, 기업에게 10만원을 지원해 청년과 기업의 부담을 절반으로 줄여 청년 근로자가 5년간 720만원을 적립해 30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해주는 제도다. 김포사랑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2022년 1월 24일부터 2월 11일 오후 6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접수방법은 접수처 방문 또는 우편 접수이다. 지원규모는 총 25개사(25명)이며 지원대상은 김포시 소재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정규직으로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청년근로자이다. 송천영 김포시 기업지원과장은 "김포시는 중소기업의 비중이 높아 취업기피 및 잦은 이직으로 인한 인력난이 존재한다"며 "이 사업을 통해 고용안정을 유도해 중소기업의 발전과 취업난 해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포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지난해 김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정하영 시장)는 '공공일자리 창출'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체납자 실태조사를 담당할 체납관리단 44명을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공고일인 1월 10일 기준 김포시에 주민등록된 거주자 중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채용접수는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김포시 체납자 실태조사반 사무실(김포시 북변중로 17)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2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며 선발된 체납관리단은 3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전화 및 방문 실태조사와 납부 독려 활동을 하게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은 납세자의 체납액 징수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에게 복지 및 일자리를 연계하는 보람된 일자리로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납관리단 채용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나 김포시청 징수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는 오는 12일부터 총 8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3개 사업 2369명이 참여하는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요사업으로는 초등학교 등하교 및 급식 지도, 지역사회 환경개선, 공공시설 출입자 관리 및 생활방역지원, 두부‧참기름 제조사업 등으로 시를 비롯해 수행기관 3개소(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 김포시니어클럽)에서 수행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창출을 통해 안정된 노후생활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자하는 사업이다. 노인장애인과장은 "매년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참여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해 보다 많은 노인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021년 1월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컨트롤타워로 기후에너지과를 신설했다. 2020년 7월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정책의 핵심 과제인 '2030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2050 탄소중립 사회'에 능동적 대응을 위한 것이다. 앞서 정하영 시장은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환경국을 신설하고 환경과의 전쟁을 선포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으로 전국 최악이었던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도 평균 수준으로 안정화 됐다. 환경법규 고의 위반은 강력조치 하는 한편 사전 교육을 강화하고 환경기금을 조성하는 등 지원정책을 병행하면서 환경피해 민원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온실가스 감축으로 탄소중립 사회를 선도하고 수소,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소충전소 설치… 상용 전기차 보급 지자체 전국 1위 선도 김포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종합대책 수립 용역결과 수송부분이 전체 미세먼지 오염의 27.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2018년부터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4일 시청 소통실에서 '김포시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인구 50만을 목전에 둔 김포시가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대내외적 정책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시정 전반에 걸쳐 균형 있게 발전하기 위한 2040 미래 비전 및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7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현황 분석 및 현장 조사, 관련 부서 의견수렴, 자문단 의견 청취 등을 진행했으며 10월에는 시민 등 약 2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정하영 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의 추진사항 발표, 질의응답 및 자유발언의 순서로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정하영 시장은 "김포시가 규모적으로 많이 성장한 만큼 지금은 내실을 다져서 더 큰 김포를 준비해야할 때"라며 "탄소중립 및 4차산업혁명 등 뉴노멀시대 주도 전략, 시민안전도시 실현 전략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주문했다. 김포시는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추가적인 수정·보완 및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2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올해 7월경 김포시 2040 중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오늘 아침 9시 마산동 소재 현충탑 참배로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는 코로나19로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김주영, 박상혁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및 시청 간부공무원 등 30여명만 참석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2022년 희망찬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해 시민 행복과 김포시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만 올곧이 집중하겠다"며 "코로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대도시로 거듭나는 원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2021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남북분단 및 도서의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특수상황지역 주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는 접경 및 도서지역 3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기여도 및 사업의 효과성을 평가해 우수 사업 및 지자체를 선정한다. 2021년에는 지표수보강 개발사업, 주민이 살기좋은 양곡지구 조성사업 등 6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역발전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2022년도에는 평화로 96억, 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 설립에 18억 등 5개 사업에 국비 15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며 "적극적인 국비 확보와 사업추진, 신규사업 발굴로 북부지역 발전에 교두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22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희망산타 후원금을 김포아이사랑센터(센터장 조윤숙)에 전달했다. 시의원들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웃에 대한 관심이 매우 필요하다"며 "많은 성금과 성품이 모여 꼭 필요한 분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시민사회가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적십자 특별회비, 복지재단 사랑나눔 활동과 기부금 전달 등을 실천하며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2021년도 10대 시정성과를 선정했다. 선정된 10대 시정성과는 ▲코로나19 대응 혁신시책 추진 ▲인하대학병원 유치 협약 ▲신세계 대형쇼핑몰 유치 협약 및 ㈜삼성케미칼 입지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및 마산도서관 개관 ▲한국전쟁 이후 최초 민간선박 염하수로 항행 ▲국가철도망계획에 김포 노선 반영 ▲한강하구 철책 제거 착수 ▲솔솔큐어파크, 경기도 공모 선정 ▲김포 최초 민원평가 최우수 및 시군종합평가 4년 연속 우수 ▲김포FC, K3리그 창단 첫 우승이다. 올 한해 김포시의 성과를 알아봤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혁신시책 돋보여 김포시는 지난 해 11월부터 올해 말까지 관내 모든 공영주차장에서 최초 1시간 주차요금을 감면해 주고 있다.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생활 특화 지원정책으로 시민 등 이용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1월에는 전국 최초로 김포시 전 세대에 생활폐기물 종량제 봉투를 무상 지급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생활쓰레기 증가와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세대당 20리터 종량제 봉투 50매를 지원했다. 또한 제2회 추경에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사업비로 약 200억 원 규모의 예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