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김진희 기자) 국내 대표 커피 브랜드 이디야커피가 자체 생산기지 ‘드림팩토리’를 통해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드림팩토리는 원두 선별부터 로스팅, 블렌딩, 생산, 물류까지 통합 운영되는 스마트 제조 시스템을 갖춘 공간으로 단순한 로스팅 공장을 넘어선다. 이디야는 이 시스템을 통해 균일한 품질 유지와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특히 산지·등급·가공 방식·배전도에 따른 향미 데이터를 분석하고, 블렌딩 전후의 변화를 수치화해 단맛·산미·쓴맛·바디감·밸런스를 그래프로 관리하는 등 커피의 맛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디야의 ‘Flavor’에 대한 접근 역시 주목할 만하다. 맛을 단순한 미각의 영역에 한정하지 않고, 후각·시각·질감·심리적 요인까지 복합적으로 적용해 커피를 감성 소비재가 아닌 체계적으로 설계된 상품으로 바라보고 있다. 최근 국립중앙박물관은 상징성과 유동 인구, 브랜드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끝에 이디야를 카페 운영권 사업자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이디야는 국립중앙박물관 입점이 단순한 매출 공간을 넘어, 공공성과 브랜드 신뢰도가 함께 검증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으며 브랜드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9일 성남종합운동장 내 주차장에 위치한 모빌리티 허브센터에서 ‘성남시 자율주행자동차 시승식’을 열고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을 시민에게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시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율주행차량 공개 세리머니와 기념촬영, 현장 참관 및 시승 체험을 함께했다. 이번 시범운행은 신도심과 구도심 간 이동성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관광 거점의 접근성과 연계성을 보완·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성남시는 자율주행 셔틀을 통해 생활 이동 등 일상 교통을 보조하고 환승 거점과 산업·상업 지역을 보다 촘촘하게 연결함으로써 시민 이동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정류장 기반 탑승 방식으로 운영해 시민 접근성을 높였다. 자율주행 셔틀은 모란역 인근 성남종합운동장 야외 주차장에 조성된 모빌리티 허브센터를 중심으로 두 개 노선에 각각 쏠라티 차량 1대씩 투입돼 운영된다. SN01노선은 모빌리티 허브센터에서 모란역과 성남동을 거쳐 판교제2테크노밸리까지 연결하는 편도 8.1km(왕복 16.2km) 구간이며 SN02노선은 모빌리티 허브센터~모란역~성남하이테크밸리를 순환하는 총연장 12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대비해 이달부터 산업단지와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민간점검원 4명을 투입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을 위한 집중 감시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에 선발된 4명의 민간 점검원은 오는 5월까지 4개월간 활동한다. 이들은 관내를 돌며 ▲비디오 장비를 활용한 노후 경유차 단속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감시 ▲자동차 공회전 제한구역 내 공회전 단속 ▲공사장 등 비산먼지 사업장에 대한 집중 관리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사업장과 공사장의 비상저감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간 점검원은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운행 제한, 제7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등 미세먼지 저감 정책과 시정 청렴 정책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민간 점검원 활동을 통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753곳 순찰 ▲악취 및 불법소각 33건 적발 ▲공회전 3만 3722건 점검 ▲자동차 배출가스 1983건 점검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년 대비 미세먼지 농도 호전’으로 대기질 향상으로 이어졌다. 양순필 환경국장은 “이번 민간 점검원 운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오는 5월 수도권 최대 융복합 게임쇼 ‘2026 플레이엑스포(PlayX4)’ 개최를 앞두고 10일부터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공동 주관하는 ‘2026 플레이엑스포(PlayX4)’는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즐거움(eXciting), 경험(eXperience), 뛰어남(eXcellent), 전문성(eXpert) 네 가지의 가치를 담아 관람객과 게임산업 관계자에게 더욱 확장된 게임 문화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B2B 수출상담회는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킨텍스 제1전시장 5A홀에서 열리며 ▲국내외 퍼블리셔 및 바이어와의 1:1 비즈니스 매칭 ▲투자 및 협업 상담 ▲산업 관계자 네트워킹 ▲비공개 집중 테스트(F.G.T.) 및 투자유치(IR) 컨설팅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특히 부스 참가 기업은 수출상담회가 끝난 주말 이틀간은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직접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B2C 전시장에서는 콘솔, 아케이드, PC, 모바일, 보드게임, XR·VR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대형 게임사부터 인디 개발사까지 고르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육군에서 탐지견·정찰보조견으로 활동하다 은퇴한 군견 3마리가 반려마루 여주에서 남은 여생을 준비하게 됐다. 이들 군견은 건강검진 등을 마친 후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 5일 육군 군견 훈련소로부터 국가봉사동물 은퇴군견 3마리를 데려와 보호 관리와 입양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반려마루 여주에서 군견을 인수받은 사례는 이번이 세 번째이며 기존에 반려마루 여주에서 지내던 군견 4마리 가운데 세 마리는 입양됐다. 나머지 한 마리는 올해 12살로 계속 건강관리를 받으며 생활하고 있다. 새롭게 반려마루 여주로 오게 된 군견 3마리의 이름은 ‘푸른’, ‘염토’, ‘키위’로 순서대로 리트리버, 세퍼드 혼종, 말리노이즈 품종이며 은퇴군견과 비작전견이다. 올해 9살인 ‘푸른’이는 작전 예비견으로 탐지견 임무를 수행했고 올해 8살이 되는 ‘염토’는 비작전 훈련견으로 경계보조견이었다. ‘키위’는 아직 2살로 비작전견 강아지다. 군견은 집중과 복종, 후각 훈련이 잘되어 있고 군인과 동반하여 임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사람과의 친화력이 높아 추가 훈련이 쉬우며 산책과 외출시 비교적 순종적인 편이다. ‘푸른’이는 입양 희망 가족이 있어 반려마
(경인미래신문=권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공익활동 중심의 노인일자리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시장형 일자리’로 정책 방향을 전환하며 고령화에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 고양시의 65세 이상 인구는 19만 7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18.6%를 차지했다. 베이비붐 세대 은퇴가 본격화되며 고양시 역시 노인인구 비율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된다. 행정안전부의 ‘2025년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의 21.21%다. 고양시는 올해 382억 원을 투입해 총 9,416개의 노인일자리를 운영한다. 일자리 유형은 ▲공익활동형 6667개 ▲역량활용형 1573개 ▲시장형 906개 ▲취업알선형 270개로 구성된다. 이 중 시장형 일자리는 수익 창출에 따라 참여 인원이 늘어나는 구조로, 2022년 328명에서 올해 906명으로 증가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초고령사회 대비를 위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어르신들의 자립 지원이 중요하다"며 "민간과 협력하는 시장형 모델을 확대해 노인복지와 지역경제 발전을 함께 살리기 위해 노렸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의 시장형 노인일자리는 민간 기업과 협력한 사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8일 관내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해당 농장 주변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출입 차량과 출입자에 대해 철저한 통제를 실시했다. 같은날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윤성진 제1부시장 주재로 가축질병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열고 실무반별 대응 대책 등 상황 전반을 논의했다. 이후 제1부시장과 실무반 공무원들은 발생 농장 주변을 방문해 방역 및 살처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거점소독시설 현장을 방문해 대응 사항을 점검했다. 시는 현재 ASF와 조류인플루엔자(AI)를 통합 관리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최고 단계로 격상하고 상황총괄반, 방역대책반, 인체감염대책반, 환경정비반, 재난자원지원반 등 5개 실무반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또한 발생 농장에 살처분 명령과 방역대 농가 이동 제한 명령을 내렸으며 관내 87호 양돈농가에 ASF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도록 안내하는 등 가축질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가축질병 대응에서 중요한 것은 과하다 할 정도의 강력한 방역과 신속한 확산 방지 조치”라며 “ASF 발생에 따른 시민 피해 최소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최근 디저트류 소비 증가에 따라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두바이 쫀득 쿠키(일명 두쫀쿠)’ 등 디저트류를 취급하는 식품접객업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무인 식품 판매점 등 49곳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도내 31개 시군과 함께 최근 소비가 늘고 있는 디저트류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했다. 점검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 또는 표시가 없는 제품(원료) 보관·사용 여부, 냉장(0~10℃) 및 냉동(-18℃ 이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최소 판매 단위로 포장된 식품을 허가·신고 없이 분할·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시흥시는 현장 점검과 함께 두바이 쫀득 쿠키 등 디저트류를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으며 검사는 식품 기준과 규격에 적합한지 여부를 확인하는 정밀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디저트류 위생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 흐름을 반영한 선제적 위생관리 활동을 통해 시민의 식품 안전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설 연휴를 맞아 귀성·귀경객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2026년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종합 교통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특별교통대책은 ▲대중교통 수송능력 확대 ▲교통량 분산 ▲교통편의 증진 ▲교통안전 관리 강화 ▲대설 발생 시 대응대책 추진 등 5대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마련됐다. 먼저 대중교통 수송능력 확대를 위해 경기도는 시외버스 4개 권역에 38개 노선을 대상으로 총 82대를 증차하고 운행 횟수를 129회 증회한다. 시내·마을버스는 각 시·군 실정에 따라 막차 시간을 최대 1시간 연장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설 연휴 기간 수요가 집중되는 터미널과 주요 교통시설 주변에서는 택시 운행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할 철도노선인 의정부 경전철과 지하철 7호선 부천구간, 하남선, 별내선은 2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익일 오전 1시까지 심야 연장운행을 실시한다. 교통량 분산을 위해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의 상습 정체 구간에는 도로전광판(VMS) 36대를 활용해 실시간 우회도로 정보와 나들목 진입 조절 정보를 통해 교통량을 분산시킨다는 계획이다. 경부·영동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자립준비청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캠프 ‘잡 업(JOP UP)’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이 주관했다. 보호종료 이후 취업준비 과정에서 정보와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실무 중심의 취업 준비 교육과 체험형 프로그램이 제공했다. 경기도 내 자립준비청년 30여 명의 참여자들은 취업시뮬레이션 프로젝트를 비롯해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교육, 재무관리 교육, 그룹별 모의면접 등 취업 전 과정 전반에 필요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실제 취업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과 면접 이미지 메이킹, 모의면접 등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강점을 구체화하고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도록 진행했다. 아울러 또래 청년들과 협업하는 활동도 포함돼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정서적 지지체계 강화에도 중점을 뒀다. 오명숙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캠프를 계기로 3월부터 경기도 자립지원전담기관 중심의 취업역량 강화 패키지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교육, 컨설팅, 일 경험을 연계한 지원을 제공해 청년들의 사회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