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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 전통수산시장, 수산물 먹고 온누리상품권 받으세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이도 전통수산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시행한다.

 

5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5월 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오이도 전통수산시장 내 수산물 판매 점포 43곳에서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9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일주일 단위로(3~9일, 10~14일) 구입 금액에 따라 최대 1인당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9일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았어도 10일부터 14일까지 추가 구매하면 다시 환급받아 행사 기간 내 최대 4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환급 금액은 행사 기간 내 ▲당일 구입 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이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1회 주말 특별전으로 운영된다.

 

국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된다.

 

단 제로페이 온라인 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과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오이도전통수산시장 이용객들이 안전한 국산 수산물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지역 수산물 소비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