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7일부터 24일까지 '김포청년 창업플러스 사업'에 참여할 역량 있는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
8일 시에 따르면 '김포청년 창업플러스 사업'은 2022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우수 청년창업가를 발굴해 창업 성장에 필요한 운영 간접비 및 컨설팅 등 최고 15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격은 청년 1명 이상을 고용한 7년 이내 청년 창업가로서 김포시 소재 6차산업, 제조·기술, 지식·문화예술, 정보통신·IT 분야의 업체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점포 임차료, 시제품 제작비, 홍보비 등 창업 성장을 위한 간접비 지원뿐만 아니라 시에서 창업 컨설팅 및 교육도 별도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인원은 총 20명(팀)으로 2월~3월 중에 10명을 1차로 선정할 예정이며 4월에 추가 1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공고 등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김포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