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관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 및 마케팅 기회 제공을 위한 ‘2021년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에 신청한 업체 중 28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5일까지 공모한 결과 총 45건을 접수해 내부심사를 거쳐 국내전시회 24건, 국외전시회 4건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국내·외에서 개최하는 전시(박람)회에 개별적으로 참여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원, 기업의 제품홍보 및 판로개척 지원 등을 돕는다. 선정된 기업은 오프라인 전시회는 국내 250만 원, 국외 300만 원 한도로 부스임차료, 장치비, 홍보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온라인 전시회는 국내·외 구분없이 기업 당 200만 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김포시에서는 코로나19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추경예산편성을 통한 전시회 지원사업 추가 모집 계획이 있음을 밝혔다. 아울러 시는 판로지원사업과 기술개발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관련 사항을 카카오톡 채널 ‘김포시 기업지원사업알리미’를 통해 꾸준히 홍보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의 중증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행복누리’가 생산하는 천연고체 세탁비누와 주방비누가 인터넷 쇼핑몰 쿠팡에 입점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입점은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쿠팡측에서 먼저 입점 제의로 이뤄졌다. 행복누리는 천연식물성 원료로만 비누를 제조해 2019년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Vegan) 인증을 획득한 시설로 제품의 주원료 중 일부를 ‘김포금쌀’을 첨가해 사용하는 등 김포 농산물에 대한 우수성도 홍보하고 있다. 한편 그동안 행복누리에서 제조, 판매하는 세탁비누와 주방비누는 조합원 수 66만 세대에 달하는 한살림소비자협동조합에 전량 납품해 왔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제공 등의 사회적 가치에 중심을 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1 사회적경제 창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고 사업화에 필요한 창업지원을 통해 예비 창업 사회적 기업가를 발굴하고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전환) 아이디어가 있는 개인 또는 팀이거나, 설립 3년 미만의 김포 소재 개인 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최종 선정된 5개의 우수 아이디어에 대하여는 팀(기업) 당 500만 원에서 최대 800만 원의 창업지원금과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진입을 위한 자문, 맞춤형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 마감은 3월 2일까지이며 김포시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 및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kang02291@korea.kr)또는 김포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김포시평생학습관 1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임헌경 주민협치담당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 모델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며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사장 정하영)는 김포시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상반기 중장비 자격증반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자립지원 프로그램 ‘상반기 중장비 자격증반’은 국가기술 자격증인 ‘굴삭기 운전기능사’ 취득을 위한 과정으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또한 자체검정이 가능한 이론 교육장과 실기 실습장을 모두 갖추고 전문적인강사가 함께한다. 이번 ‘중장비 자격증반’ 프로그램은 합격시까지 전액 무료로 2월1일부터 3월5일까지 총 20회 진행한다. 1월 18일(월)부터 모집이며 대상자는 만 17세 이상 만 24세 이하 관내 학교 밖 청소년 3명이다. 신청방법은 온라인신청 및 전화로 신청가능하며 신청자와 면담을 통해 3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31-980-1668)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는 13일 정부의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의무화 시행에 따른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해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을 개정하고 지난해 12월 25일부터 공동주택부터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을 의무화 했다. 투명페트(PET)가 단일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져 재활용률이 높고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재생산할 수 있는 등 연간 수입되는 2.2만 톤의 폐페트를 대체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전국의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또는 150세대 이상 승강기가 설치되거나 중앙집중식 난방을 하는 아파트 등에서는 기타플라스틱, 투명페트병을 구분해 배출해야 한다. 투명페트병은 배출 전 내용물을 비우고 겉면 라벨을 제거한 뒤 찌그러뜨리고 뚜껑을 닫아 전용마대나 전용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색깔이 들어간 페트병은 종전과 같이 일반 플라스틱과 함께 배출하면 된다. 6월 말까지는 계도기간이지만 7월부터는 미 준수할 경우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돼 주의가 필요하다. 김포시는 지난해 10월부터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통해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홍보를 이어왔고 새해에도 현장점검과 함께 전단지, 보도자료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신규 추진 시책 사업에 대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 2500만 원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8억 원 총 43억2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협조 지자체로 선정된 김포시는 원산천 정비 사업에 5억 원의 행안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인센티브를 지원받았다. 원산천은 여름철 집중호우 때 물이 넘치면서 건물 30여 동과 진입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으며 이번 사업비 확보를 통해 하류부터 공사에 우선 착수할 수 있게 됐다. 김포시는 또 경기도 최초로 읍면동 민관 협치 기구인 주민자치회 설치 등 선도적 역할이 평가를 받으면서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상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로 행안부 특별교부세 2500만 원을 교부받았다. 이와 함께 사우5 어린이공원 물놀이 공간 조성비 5억 원, 걸포중앙공원의 보행불편 해소를 위한 포장공사비와 식재사업비 7억 원, 노후화에 따른 신축 이음부 파손과 포트홀 발생이 심한 장기지하차도 보수에 7억 원 등 경기도의 특별조정교부금도 배정 받았다. 또한 김포골드밸리 내 생활체육활성화와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양촌파크골프장 조성 사업비 10억 원, 운양동 김포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는 8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직원 외 모든 민원인의 시청 본관, 별관, 정보관, 민원동 등 청사 출입관리가 전면 강화된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상향 조정에 따른 조치로 시청 각 부서는 꼭 필요하지 않거나 급하지 않은 민원의 청사방문 자제를 요청하고 꼭 필요한 경우에도 비대면 전화 상담을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이와 관련 김포시는 별관 1층과 민원동 1층을 제외한 모든 방문자는 본청 현관으로만 출입해야 한다. 현관 출입관리 데스크에서 민원인의 방문 목적을 확인하고 해당 부서 담당자를 전화 연결한 뒤 부서의 사무실이 아닌 본관 1층 민원맞이방이나 지하 1층 휴게실, 시의회 북카페로 이동해 상담해야 한다. 다만 민원실, 세정과 등 바로 처리되는 민원 서비스 이용자와 사무실 방문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현관에서 방문 목적을 확인한 후 안내한다. 청사 출입관리 담당자는 “코로나19의 확산 추세와 정부의 거리두기 상향에 따라 부득이하게 청사 출입관리를 강화하게 됐다”며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시청 방문 전 반드시 해당 업무의 담당자와 사전 전화 예약 후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편입 예정지에 대해 용도지역 변경 등이 예상돼 시민의 사회적ㆍ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 공람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발행위제한 대상지역은 걸포동, 운양동, 장기동 일원 등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 예정지로 향후 도시관리계획 결정에 따른 용도지역ㆍ용도지구 또는 용도구역의 변경이 예상되고 그에 따른 개발행위허가의 기준 등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개발행위허가 제한이 되는 대상은 ①건축물의 건축 ②공작물의 설치 ③토지의 형질변경 ④토석채취 ⑤토지분할 ⑥물건을 1개월 이상 쌓아놓는 행위 ⑦죽목을 심는 행위 등이며 법령에 따라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되는 경미한 행위 등은 이번 행위제한에서 제외된다. 개발행위허가 제한기간은 고시일로부터 3년간이며 11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14일간 주민 공람을 실시한 후 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결정할 계획이다. 열람기간 중 의견이 있는 주민은 김포시 도시관리과 또는 김포본동, 장기동, 운양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식에 의견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가 대명항을 문화복합 관광어항으로 개발해 경인권 최고의 관광어항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1 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 선정 공모'에 응모해 12월 최종 선정을 기다리고 있다. '바다 나드리 공원, 김포 대명항'을 사업명으로 응모한 김포시는 대명항을 △단순 수산물 판매 어항에서 젊은이들이 즐기는 문화복합 어항으로 탈바꿈 △활용도가 떨어지는 시설과 연계 운영해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와 함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바다 나드리'의 '나드리'는 '들고 나는 어귀, 나루', '잠시 집을 떠나 가까운 곳을 다녀오는 일'이란 뜻을 가진 '나들이'에서 가지고 왔다. 대명항은 경기 서북부 유일한 어촌이자 지방어항으로 당일 연안 어획물을 어업인이 직접 판매하는 항구다. 특히 꽃게, 성게, 갑오징어, 꼴뚜기, 민물장어 등 수산물이 풍부하고 인근에 덕포진, 손돌묘, 함상공원, 평화누리길 1코스 등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이 있어 수산물과 문화 복합관광 전문 어항으로 잠재력이 큰 곳이다. 김포시는 현재 대명항의 어항 기능이 열악하고 공공시설이 부족할 뿐더러 역사문화자원의 연계활용도 미흡하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코로나19로 소득 감소 등의 피해를 본 법인택시기사의 고용·생활안정을 위해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 8일 정부의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사업 시행에 대해 공고하고 14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200여 명 안팎으로 법인택시기사가 올해 7월 1일 이전 입사해 공고일 현재 계속 근무 중으로 △매출이 감소한 택시법인에 소속되어 있거나 △소득이 감소한 경우 등 요건충족 시 100만 원을 지급한다. 매출감소 확인은 올해 2~3월이나 8~9월의 택시법인 평균 매출이 작년과 올해 1월까지의 매출에 비해 감소한 경우 해당되며 입사 및 근속요건을 갖춘 기사는 소속 법인에 신청하면 되고 법인은 소속 기사가 신청한 신청서·첨부서류와 신청인 명단을 김포시에 접수하면 된다. 법인의 매출이 해당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 소속 기사는 개인 소득이 감소한 경우, 증빙자료를 직접 김포시로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소득감소·근속요건 등 충족확인 후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법인택시 운수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지난 23일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하 ‘진흥원’) 최종 입지 대상지로 확정됐다. 그동안 김포에는 도 산하 공공기관 본원이 하나도 없었기에 김포시 최초의 광역기관이 들어서는 것이다. 경기도는 도내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그 동안 각종 규제에 묶여 소외됐던 경기 북부권 17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도 산하 5개 공공기관의 분산을 추진했다.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교통공사,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이전 대상이었다. 입지 선정은 공모 방식으로 진행, 접수결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 김포시를 포함 10개 시‧군이 유치를 신청해 가장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로 2차 심사대상이 정해졌고 지난 2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김포시가 최종 입지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날 정 시장은 직접 발표에 나서 김포시와 시민의 강력한 유치 의지를 전달했다. 정 시장은 진흥원 유치가 발표되자 “도내 균형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분산이라는 큰 결단을 내려준 이재명 지사님과 물심양면으로 유치를 지원해 준 김포시의회 그리고 47만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시정혁신 전략을 마련했다. 정 시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정치·경제·사회 시스템 전반에 걸쳐 급격한 변화가 예상된다”며 “정부 정책과 시의 여건을 반영한 종합적인 전략을 마련해 코로나19 이후에 대응해야 한다”고 추진배경을 밝혔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김포시의 시정혁신 계획을 알아봤다. ◆선도형 경제기반 구축 및 시정혁신 목표 김포시는 코로나19 상황이 내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분야별 경제 활력화 대책을 사전에 수립, 추진함으로써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속가능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우선 목표를 뒀다. 이와 함께 강력한 업무혁신과 스마트행정도 추진한다. 시는 효율적인 추진목표 달성을 위해 ▲튼튼하고 실속 있는 스마트 경제 ▲업무혁신을 통한 스마트 행정 ▲감염병 관리체계 강화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80여 개 실행과제를 마련했다. 정하영 시장은 최근 열린 시정전략회의에서 사업계획을 고도화 하고 국·소장 책임 하에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해 나아가라고 지시했다. 또한 전략의 실효성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정하영 김포시장이 ‘2020 대한민국 국가사회공헌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2020 대한민국 국가사회공헌대상’은 대한민국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지자체장, 공공기관, 우수기업 등을 발굴해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주최 측의 사전 기초조사 후 7월부터 약 한 달간 서류를 접수받아 7월 말부터 지난 4일까지 서면심사를 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정 시장은 코로나19와 관련,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모든 가정과 업체를 대상으로 2개월(4∼5월) 고지분의 상하수도 요금 전액을 일괄 감면하고 포스트코로나 대비 종합계획 수립 및 영세 소상공인 지원책 마련 등 선도적인 대응책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외에도 늘어나는 기업의 행정수요를 전담할 제조융합혁신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업 정책 수립을 위해 민선 들어 처음으로 지난 7월 김포산업진흥원을 발족하는 등 지역경제 활력화를 위해 노력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8일 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취소됐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정하영 김포시장은 지난 31일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한창 마무리 공사중인 김포한강신도시 마산동 마리미공원 물놀이장을 둘러봤다. 마리미공원 물놀이장은 1300㎡ 면적에 조합놀이대, 워터버켓, 워터슬라이드 등 물놀이 시설과 파고라, 샤워장, 탈의실 등 휴게시설이 설치된다. 공정률은 90%로 어린이 놀이시설 검사를 마치고 현재 블록 포장, 전기·수도 연결 등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김포시는 올해 초화원, 장미원, 수상레저시설 등 가족들이 편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신도시 공원을 목표로 다양한 특화 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으며 마리미공원 물놀이장 조성도 그 일환이다. 정 시장은 “코로나19가 빨리 끝나 단 하루라도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이용했으면 참 좋겠다”면서 바닥 마감부터 물놀이 시설까지 꼼꼼한 사전 점검을 강조했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가 코로나19 관련 23일 관내 교회에 비대면 예배를 제외한 모든 소모임과 예배 등을 금지한다고 23일 밝혔다. 정하영 시장은 22일 오후 김포시기독교연합회(회장 박윤성. 이하 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일요일 현장 대면 예배 금지 행정명령 배경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김포에 소재한 교회들이 23일 예정된 일요예배를 보지 않기로 했다. 이는 국무총리 담화에 따른 조치로 지난 8월 18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이 대면으로 모이는 모든 집합, 모임, 행사는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수도권 소재 교회는 비대면 예배만 허용하고 모임과 활동은 금지한다"고 담화문을 발표했다. 정 시장은 "지난 8월 9일 40명대이던 관내 확진자 수가 이후 보름 동안 두 배로 급격히 증가했다. 이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우리 모두에게 공동책임이 있다"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로 지난 12일 김포시는 관내 종교시설에 대해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했고 이어 현장 대면 예배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리게 돼 종교인 여러분들께 죄송하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들은 어려움을 이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가 지난 11일부터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 전 역사의 역무자동화 설비(AFC)에 스마트 발열 체크기를 전국 최초로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개통한 김포골드라인은 1일 약 6만 명 이상이 이용하며 출퇴근 때 혼잡율이 높은 노선이다.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시민들의 일상생활 전환 속에서 이상증상 확인은 물론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가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스마트 발열 체크기는 비대면 방식으로 발열과 마스크 착용을 자발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완전자동무인운전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김포골드라인의 최첨단 운영방식과 맥이 닿아 있다. 김포시는 스마트 발열 체크기의 전면 도입으로 K방역을 선도하며 세계적인 감염병 방지 사례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김포 희망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인력을 추가 투입해 마스크 착용 캠페인과 방역도 진행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 시설의 방역과 스마트 발열체크기를 통한 자발적인 건강 체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 이라며 “코로나19의 추가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마음 놓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의 생활쓰레기 자동집하시설 크린넷이 장기집하장 수송관로 파손으로 가동을 중단하고 1개월 이상 차량을 이용해 문전수거한다. 대상지역은 장기동과 장기본동이며 수리 완료 때까지 19개 아파트 단지 등 1만8252세대의 크린넷 이용이 불가하다. 김포시는 음식물 쓰레기의 염분에 의한 부식과 굴곡 부분 마찰을 관로 파손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앞서 김포시는 지난 1일 장기집하장 앞 도로가 꺼지면서 관로 파손을 확인하고 4일 이음공사 등 1차 복구를 마쳤다. 하지만 4일 새벽에 또 다시 관로 파손이 확인 되면서 생활쓰레기 문전수거를 결정하고 아파트 등에 크린넷 가동중단을 알렸다. 김포시는 수리 완료까지 한 달 이상이 소요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장기집하장 확장지구내 세대의 생활 쓰레기 수거를 위해 인력을 추가 투입하는 불편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불편을 드려 매우 송구하다”며 “음식물 쓰레기 별도 투입 등 관로 노후화에 따른 근본적 문제 해결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김포 희망일자리 사업’의 모집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27일까지 신청기간이었으나 신청인원 부족으로 모집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했다.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최대 4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만 18세 이상 ~ 65세 이하의 근로능력이 있는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1800명으로 사업별로 2~4개월, 4~8시간 근무하며 급여는 최저 시급(8590원)과 교통간식비(5000원/일)이 지급, 한 달 근무 시 1인당 105만 원에서 198만 원까지 수령할 수 있다. 선발된 사람은 생활방역지원, 환경정화사업, 민원사무보조 등 시의 140여 개 다양한 업무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희망일자리 전담창구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등본,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의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희망일자리 T/F팀(☎031-5186-4576) 및 김포시 콜센터(☎031-980-2114),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일자리상담사에게 문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민간 건축물에 대한 지진 안전성 확인과 자발적인 내진보강 활성화를 위해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는 내진성능평가와 인증절차를 통해 내진성능이 확보된 민간건축물에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마크를 부착하는 제도다. 인증절차는 민간건축물 소유주가 전문 업체를 통해 내진성능평가를 진행해 내진성능이 확보됐을 경우, 인증기관인 한국시설안전공단으로부터 인증마크를 받게 된다. 이 과정에서 소요되는 내진성능평가 비용의 최대 90%(2700만 원)와 인증수수료 비용의 최대 60%(300만 원)를 지원해 총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두춘언 안전총괄과장은 “인증제 지원사업에 많은 건축주가 신청해 지진으로부터 보다 안전한 건축물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관내 분양권아파트 거래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불법거래행위(분양권 프리미엄 다운계약)에 대한 추가 정밀조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정밀조사대상은 2020년 1월부터 6월까지 거래한 매도인과 매수인,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실거래가격 허위신고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공인중개사법'과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항을 점검해 관련법령을 위반한 사례가 확인될 경우 관련절차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토지정보과 관계자는 “분양권 거래와 관련해 허위계약서를 작성한 개업공인중개사의 경우 '공인중개사법' 제38조(등록의 취소) 위반으로 중개사무소의 개설등록이 취소될 수 있고 개설등록이 취소되면 3년 이내에는 재등록할 수 없으며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28조(과태료)에 의거 취득가액의 100분의 5이내의 과태료가 부과됨”을 강조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고촌지역 아파트 분양권을 거래한 공인중개사사무소에 대한 '공인중개사법' 위반여부를 전수 조사한 이후 다운계약과 관련해 허위계약 의심사례에 대해 추가 정밀조사를 진행, 조사결과 허위계약신고로 최종 확인될 경우 관련법 위반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