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퇴직자 일자리 이음사업'으로 추진하는 '신중년 일자리사업'이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 만족도를 높이며 긍정적 피드백을 받고 있다. 고용 마중물 역할을 하는 신중년 일자리사업은 만50세 이상 70세 미만 은퇴자를 위한 경력형 일자리사업으로 시·군·구 공모로 선정해 국가에서 사업비 50%를 지원, 김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중년 일자리 사업을 알아보자. ▷경력형 일자리사업의 1번지 지역기업멘토단 - 2019년부터 시작한 김포시 지역기업멘토단은 내년도 사업까지 4년 연속 고용노동부 우수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서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경력형 일자리사업의 1번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월부터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으로 마케팅·노무·제조기술·혁신·세무·회계 등 다양한 기업의 애로를 해결하며 경영안정과 성공비즈니스를 지원한다. 건강보조식품을 만드는 A기업은 마케팅에 애로를 겪고 있던 중 멘토단의 홍보 및 영업전략에 대한 멘토링 덕분에 지인을 통한 인맥 판매에서 산업단지로 판로를 확대했다. 저작권 문제로 소송중인 B기업은 멘토단의 법률적 지원을 받아 골치 아픈 문제를 손쉽게 해결하고 노무 관련 문제에 대해서도 큰 도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겨울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정업무 경험과 더불어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운영한다고 6알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총 30명의 대학생을 모집하며, 모집공고일 기준 김포시 소재 대학교에 다니거나 김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타지역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2021년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입학예정자, 사이버대학, 방송통신대학, 학점은행제 대학, 대학원생, 평생교육원, 전산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아르바이트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12. 6.(월)부터 12. 17.(금)까지 12일간 김포시청 홈페이지(www.gimpo.go.kr)에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는 12. 21.(화) 14시에 김포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공개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추첨 참관을 희망하는 사람은 10분 전까지 추첨 장소에 입장하면 참관이 가능하며 추첨 결과는 홈페이지 및 개별 문자 연락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선발된 30명의 아르바이트생은 2022년 1월 3일부터 1월 28일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에서는 12월부터 관내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가공식품을 김포 시내 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공급을 실시한다. 이번 학교급식 가공식품(Non-GMO) 공급은 차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상반기에 이어 김포시에 소재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공개모집과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모집을 통해 선정된 제품은 한국프루트의 배주스를 비롯해 장수이야기의 포도주스, 삼진코리아의 참기름 등 총 6종의 제품이다. 위 업체들은 HACCP 인증 등 일정 수준 이상의 시설을 갖추었으며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들로 '학교급식법 시행규칙'에 따른 '학교급식 식재료의 품질관리기준' 등 학교급식의 까다로운 납품 기준을 충족하는 업체들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된 상품들은 김포시의 차액 지원을 통해 저렴하게 학교에 공급된다. 김포시는 앞으로 우수 식재료에 대한 차액지원대상을 초등학교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2022년 준공 예정인 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 설립과 연계해 주기적으로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12월 4일 '컴퓨터 활용대회'를 운영한다. 이날 대회는 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컴퓨터 자격교실' 강좌프로그램과 연계해 수강 청소년들의 실력검증과 우리 문화의집을 찾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활용에 대한 흥미유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대회는 한글문서작성을 통한 인터넷 정보검색대회로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뉘어 진행한다. 오는 11월 23일부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사우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훈 청소년수련관장은 "지난 1년 동안 수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배우고 익힌 부분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수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청소년들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유인숙)가 지난 12일 시민회관 일원에서 '2021년 한마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서 담근 400여 통의 김치는 사우동 등 14개 읍·면·동에 배부되어 무의탁어르신, 한부모가정, 결식아동, 저소득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행사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김포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유인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작년에 이어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김장김치 나누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위로가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포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각종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등의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제1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평생학습사업 단체 부분 최우수상(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포시는 올해 4대 핵심 시정목표 중 하나를 ‘평생교육도시’로 정하고 시민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있다. 평생교육 전달과 연결 체계 구축으로 진정한 풀뿌리 평생학습을 실현하기 위해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김포시가 직영하는 평생학습센터로 전면 전환했다. 또한 전문성을 갖춘 평생교육사를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에 전면 배치해 평생교육의 지속성, 전문성, 체계성을 강화했다. 읍면동 마다 있는 평생학습센터가 생활밀착형 근거리 학습망이 되어 평생교육 허브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수상으로 평생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평생학습도시의 운영 모델을 정립하고 있는 김포시의 노력과 방향이 크게 평가받게 됐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원이 주관하며 평생학습문화 풍토 조성에 기여한 개인, 단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시민이면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모든 분야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김포에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오는 10일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공정무역 토크콘서트와 시민간담회를 개최한다. 공정무역은 생산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지급하고 생산자의 권리를 존중하는 윤리적인 경제활동이다. 또한 자연을 보호하고 환경을 존중하는 가운데 원료들을 생산하는 친환경 운동이다. 경기 공정무역 2주간 축제(포트나잇)에 동참하며 열리는 이번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기후위기의 시대, 사람과 지구를 생각하는 공정무역'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패널들의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2부인 시민간담회에서는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시민들의 역할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논할 예정이다. 또한 다목적홀 로비에는 공정무역 제품과 사진 등이 전시된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 공식 유튜브에서 실시간 생중계하며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주민협치담당관에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11월 1일부터 한달간 김포페이 구매형 충전 한도를 60만 원까지 상향 조정하고 다양한 소비 진작 행사를 마련했다. 시는 소비 진작 행사 지원을 위해 김포페이 구매형 충전 한도를 최대 60만 원까지 상향 조정, 이번 충전 한도 상향 조정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11. 1. ~ 11. 15.)을 포함한 11월 한달간 진행된다. 또한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이하여 하나카드에서 제공하는 프로모션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11월 한달간 이벤트 공지(URL)를 통해 김포페이 하나 1Q 체크카드 발급 후 김포페이 1건 이상 사용하면 3000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역 경제를 활력을 높이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올해 김포페이 발행 규모를 3000억 원으로 확대했다. 김포페이는 지난 28일 기준 2653억 원의 발행량을 기록했고 이는 전년도 12월 기준 발행량을 넘어서는 역대 가장 큰 규모다. 이용자는 28일 기준 28만1359명으로 김포페이 가입대상 인구의 70%가 가입을 완료했으며 가맹점은 가입대상 소상공인의 71%인 1만2800개소가 가입을 완료했다. 정하영 김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29일 고양시 킨텍스 회의실에서 고양시, 파주시와 함께 '경기 서북권 경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최종환 파주시장과 3개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 날 협약은 지난 27일 전면 실시된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에 따른 3개 시상호 교류・협력방안 마련을 위한 것이다. 협약내용은 ▲일산대교 무료화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 및 효율적 운영 등 정상화 ▲일산대교 무료화에 따른 후속관리를 위한 협의체 구성 ▲활발한 교류를 통해 경기 서북권 경제 발전 노력 ▲경기 서북권 접근성 상향에 따른 상생 발전 공공정책 개발 노력 등이다. 김포, 고양, 파주시는 지난 해 산불방지를 위한 공동대응, 감염병 대응 등을 위해 핫라인을 구축해 운영한 바 있다. 한강하구 3개 시의 공동발전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추진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한강교량 중 유일하게 유료였던 일산대교는 수도권의 광역적 도시계획 측면에서 김포, 부천, 인천 등 서부지역과 고양, 파주 등 경기 서북부지역의 단절을 초래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3개시는 일산대교 무료화를 계기로 협의체 운영을 통해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최근 한강신도시를 대표하는 호수공원에 총 1만430㎡ 부지의 사계절 장미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2년에 걸쳐 추진된 장미원 조성사업은 2020년 착공을 시작으로 1년차에는 3900㎡ 면적에 장미 1만2832본을 식재 했고 2021년(2년차)에는 6530㎡ 면적에 장미 3만8370본을 식재 완료해 총 1만430㎡ 면적에 장미 5만1202본의 장미원으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 장미는 그란데클라쎄 외 87종의 사계장미가 식재되어 품종에 따라 개화하기 시작하여 색상별로 다채로운 자수화단을 만들어 내년부터 야외활동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화사한 행복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미원은 호수공원에 조성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문화의 거리 및 가마지천 산책로 등 다양한 테마의 공원과 연결되어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즐기고 가족 친구가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향후 시에서는 장미원이 김포시의 대표 힐링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야간조명을 설치하고 조형물 및 포토존 등의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공원관리과장(과장 정대성)은
(경인미래신문= 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한 주요이동 동선 분석과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다발지역 분석 및 코로나19 우선방역지 분석 등 3개 분야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분야별 분석 내용을 보면 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한 주요이동 동선 분석을 통해 심야 시간 유동인구현황, 취약지구도출, 범죄 발생지 분석을 통해 안심귀갓길 조성 후보지14개소, 자율방범대 순찰 후보지 51개소를 도출했다.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다발지역 분석을 통해 연도별 과태료 부과 추이, 연도별/내용별 민원건수, 주요 상습 민원 지역을 분석해 무단투기 우선관리 지역 후보지 27개소를 선정해 특별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우선방역지 분석을 통해 코로나19확진자 추이, 행정동별/감열경로별 현황, 관외 확진자 현황 분석을 통해 현재 분석결과로 도출된 우선관리 지역 후보지 8개소를 선제적 대응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도모할 것이다. 시는 이번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토대로 시민의 전반적인 생활과 안전을 위해 정책개선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관호 도시안전정보센터장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과학적 행정지원으로 객관적인 정책결정과 시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가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6일 하루 민원동 1층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원여권과와 토지정보과에서 취급하는 업무 대부분이 하루 동안 중단된다. 통합민원발급은 사우동과 풍무동행정복지센터를, 가족관계민원은 인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고 토지정보과의 발급민원은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야 한다. 김포시는 현재 민원동 1층을 긴급폐쇄하고 해당 층에서 근무한 직원들의 검사를 진행 중이다.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8일 사우동 소재 중개사무소에서 부동산 중개업소 QR코드 스티커 부착 및 명찰 수여식을 가졌다. 김포시는 무자격·무등록 중개업자들의 불법 중개행위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공인중개사 명찰패용 및 QR코드 스티커 부착'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명찰패용 및 QR코드 스티커 부착' 사업은 관내 1200여개 중개업소 중 정보제공에 동의를 완료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대상으로 시행 중이며 1차적으로 8월 중 450개 업소에 대해 순차적으로 명찰 및 QR코드 스티커를 배부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관내에 등록된 모든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대해 명찰 및 QR코드 사업을 적용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인중개사 명찰패용 및 QR코드 부착사업'은 중개사무소 대표 및 소속 공인중개사가 김포시장이 발급한 명찰을 패용하여 공인중개사사무소의 공신력을 확보할 수 있게 하고 중개의뢰인은 중개사무소 입구 외관에 부착된 QR코드 스티커를 휴대전화로 촬영하여 공인중개사사무소 등록사항 조회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등록사항으로는 대표자 사진, 성명, 사무소명, 등록번호, 전화번호, 직원 명단 등을 볼 수 있고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장(두철언)은 7월 셋째주 원도심 공원 현장행정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김포시 북부권역 공원 활성화에 대해 검토 중인 클린도시사업소장은 마송근린공원에 방문해 공원 시설물과 식생유지·관리사항을 면밀하게 현장 점검했다. 이와 관련해 시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공원 유지·관리 필요성에 대하여 강조함과 동시에 향후 마송지구 공원 개선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시민이 휴식하면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 공원관리과장(정대성)은 향후 공원개선사업 대상지를 중심으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신도시 공원들보다 상대적으로 조성 후 장기간 운영된 원도심 공원의 운영상태를 전반적으로 현장 점검한 공원관리과장은 원도심 공원의 환경개선 필요성에 대해 말했으며 향후 다양한 방면으로 관련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두철언 클린도시사업소장은 "도시공원이 소통과 만남의 장으로써 활용될 수 있도록 공원 접근성 향상에 대해 상시 강구하고 있다"며 "시민 삶의 질과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즉각적으로 민원에 대응할 수 있도록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연근해어업의 수산자원 회복과 생산력 확보를 위해 지난 6일 축수산과장 및 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꽃게 47만3000여 마리를 김포 어업인들의 조업 해역인 인천 장봉도 인근 해상에 방류했다. 최근 꽃게는 어획량이 감소하고 가격은 크게 올라 꽃게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왔으나 지속적인 어린꽃게 방류를 통해 수산자원 회복은 물론 가격 안정 및 대명항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시는 7월말 조피볼락을 추가로 방류해 점점 고갈되어 가고 있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인덕 축수산과장은 "이번 방류를 통해 꽃게가 튼튼하게 잘 자라 향후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함께 수산자원 조성에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종상)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의 자립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자립기술훈련 'GTQ포토샵 자격증반' 프로그램을 다음달 13일부터 시행한다. 자립기술훈련 프로그램 'GTQ포토샵 자격증반'은 GTQ그래픽기술 2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수업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양촌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활동실에서 그래픽기술 자격증을 갖춘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진행된다. 이번 'GTQ포토샵 자격증반' 프로그램 수업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완료 후 자격증을 취득한 청소년에게 자격취득 수당을 지급해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정적인 자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7월 13일부터 9월 23일까지 매주 화, 목,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총 20회 진행한다. 28일부터 모집이며 대상자는 만 15세 이상 만 24세 이하 관내 학교 밖 청소년 10명이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및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와 면담을 통해 1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31-980-1693)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UIA 국제기구 국제문화교류재단(이사장 김영규)은 김포시 생활안전연합회(임영주 홍보국장)를 통해 지난 12일 고촌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무현)에 유아용품 일회용 기저귀(방수용 수영팬티) 116박스(1만7400개)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김포시 관내 다문화가족 및 새터민가구에도 기부되었으며 재단과 함께 활동하는 기업들의 기부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김무현 고촌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를 계속하는 국제문화교류재단에 감사하며 아기를 키우는 저소득층 가구 등 필요한 가구에 맞춤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유아용품(일회용 기저귀)는 후원자들의 뜻을 담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포함한 저소득층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는 지난해 어린이보호구역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련법령 개정에 따라 오는 5월 1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과태료가 최대 13만원으로 상향된다고 19일 밝혔다. 개정 시행령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시 현재 일반도로 승용차 불법주·정차 위반 과태료 4만원의 2배(8만~9만원)에서 ▲승용차 기준 과태료는 12만원 ▲승합차는 13만원 등 3배로 상향된다. 이와 함께 김포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시민신고제'를 지속 추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의 주범인 불법 주정차 행위 근절과 단속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시민신고제는 시민 누구나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인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의 불법 주정차 차량을 신고하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이다. 현재 김포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은 총 152개소이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정차금지, 안전표지판 시설 보완해 주·정차금지구역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69대 단속운영 중인 어린이보호구역주․정차단속CCTV 를 금년 상반기 중 10대 추가로 설치하고 주행형 단속차량 등을 통한 불법 주정차 단속에도 나서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정하영 김포시장은 12일 오전 자원순환시설들을 현장 점검하고 근로자와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시장은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운영 중인 걸포동의 김포시재활용수집소 곳곳을 둘러보며 운영 상황을 살폈다. 또한 인력 집약적인 처리공정 개선을 위한 품질개선 지원, 환경부 현대화사업 선정, 폐비닐 자원순환 사업 등 최근 진행 중인 재활용 정책을 보고받고 코로나19로 폭증한 재활용품의 적정처리를 당부했다. 이어 마산동의 김포시자원화센터를 방문해 최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지원으로 고생한 클린기동대원과 환경감시반원, 자원화센터와 자원순환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하영 시장은 "김포시 인구가 한 달이면 사천 명 일 년이면 웬만한 군(郡)만큼 인구가 늘고 있다"며 "그에 따라 생활쓰레기가 폭증하고 또 코로나19로 더 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파업이나 작업거부로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업무가 일시 중단 됐을 때 클린기동대와 환경감시반 또 여러 직원들이 정말 고생이 많으셨다"며 "매우 중요한 업무임을 다시금 느끼는 시간이었고 민원도 많은 만큼 인력과 업무 시스템도 더 체계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문화재단은 ‘2021 세계평화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김연곤 총괄감독을 위촉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연곤 총괄감독은 △2002 한일월드컵 문화행사 팀장 △여수세계박람회 해양산업기술 총감독 △2017 서해안유류피해 극복 10주년 행사 총감독 △2018~2020 마포나루새우젓축제 총감독 등을 역임했다. 축제와 문화제 운영에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8개월간 문화제의 킬러 콘텐츠 및 세부 프로그램 개발, 시민참여 방안 및 문화관광 프로그램 발굴 등 문화제의 총괄 기획을 맡는다. 김포문화재단은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기원하는 세계평화문화제를 통해 평화도시 김포의 이미지를 착실하게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는 9월 예정이며 공연, 기념전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개관식, 한강 해강안 철책제거, 세계평화포럼, 한강하구평화마라톤대회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학술대회와 예술이 결합된 종합문화제로 시 전역에서 개최된다. 정하영 시장은 위촉식에서 “김포는 행사는 있지만 축제는 없는 도시라는 말을 듣는다”면서 “일상의 평화, 시민 여러분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평화의 문화제를 차분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연곤 총괄감독은 “생활 밀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