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미술관의 전시를 체험하고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제4기 수원시립미술관 서포터즈 AmS 5기(Art Marketers of Suwon) 해단식을 12월 15일(금) 미술관 교육실에서 개최했다. 서포터즈 AmS 5기는 총 80명이 지원해 약 5: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선발된 16명의 대학생들은 지난 5월 발대식 이후 수원시립미술관의 전시를 취재하고 문화행사 지원, SNS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 강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수원시립미술관의 브랜드를 대외홍보 역할을 담당해 미술관의 홍보와 마케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해단식은 활동 수여증 수여, 우수활동자 시상, 활동 소감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되어 7개월간의 활동을 돌아봤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미술관 대학생 서포터즈의 창의적인 시각과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미술관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주어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 서포터즈 AmS 6기는 2024년 3월에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오는 23일과 24일 오후 4시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연희공방 음마갱깽’과 ‘천하제일 탈공작소’가 함께 만드는 연희극 '천하제일 음마갱깽'을 선보인다. '천하제일 음마갱깽'은 수원화성 축성에 참여한 장인과 축성의 가치를 탈춤, 북놀이, 버나, 판굿, 인형극으로 선보이는 연희극이다. 수원화성의 축성과정과 완공 후 축하연을 신명나게 구성해 관객들이 쉽고 즐겁게 옛 선조의 땀과 마음을 느끼며 오늘날까지 이어진 수원화성의 가치를 다시금 돌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작품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중 덜미(인형극)를 중심으로 온고지신의 정신을 지키면서도 현시대에 맞는 풍자와 해학을 보여주고자 하는 ‘연희공방 음마갱깽’과 2006년 창단 이후 탈춤의 원리와 정신을 기반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을 만들고 있는 젊은 탈꾼들 ‘천하제일 탈공작소’의 공통창작극으로 두 단체의 빈틈없는 호흡이 관객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은 전석 2만원으로 48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가수 윤하의 데뷔 20주년 언팩 이벤트 ‘와이(YOUNHA 20th ANNIVERSARY UNPACKED EVENT “Y”)’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CGV에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21일 오후 4시 CGV용산아이파크몰 4개 상영관에서 진행된다. 윤하가 관객들과 직접 만나는 이벤트를 진행한 후 2024년 활동 계획을 공개한다. 유튜브에서 공개하기 전 극장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고 윤하를 실물로 직접 볼 수 있어 팬들의 뜨거운 예매 전쟁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윤하는 탄탄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감성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아티스트로 2024년에는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있다. ‘비밀번호 486’, ‘사건의 지평선’ 등을 발표해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관객에게는 윤하 스페셜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매는 15일 오후 6시 오픈 예정이다.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국 CJ CGV ICECON사업팀장은 “윤하의 데뷔 20주년 언팩 이벤트를 CGV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공연 실황, 생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천재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현장과 공연 실황이 담긴 영화 ‘크레센도’를 단독 개봉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0일 개봉하는 ‘크레센도’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초청작으로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전 세계 음악계 유망주가 모두 모인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임윤찬의 기록을 생생히 담았고 제천국제영화제에서 상영 시 미처 담지 못했던 15분이 추가됐다. 이번 영화는 클라이번 재단이 직접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해 경연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냈고 임윤찬의 피아노 연주 모습과 더불어 속마음을 알 수 있는 인터뷰가 담겼다. 클래식 팬이라면 극장의 풍부한 사운드로 임윤찬의 환상적인 연주를 들을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윤찬은 2018년 쿠퍼국제콩쿠르에 역대 최연소 참가자로 출전했고 2019년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했다.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으로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2022 최고의 클래식 연주 TOP10으로 꼽히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반열에 올랐다. C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비욘세의 르네상스 월드 투어(Renaissance World Tour)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기록한 영화 ‘르네상스 필름 바이 비욘세(Renaissance: A FILM by Beyoncé)’를 오는 21일 단독 개봉한다고 13일 밝혔다. 비욘세는 그래미 어워드 최다 수상자이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빌보드가 2000년대 가장 성공한 여성 아티스트로 선정한 가수다. ‘르네상스 필름 바이 비욘세’는 비욘세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영화로 2023년 5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첫 공연을 시작해 10월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까지 12개 국가, 39개 도시에서 56회 진행한 르네상스 월드 투어의 준비와 노력, 여정 등을 담았다. 지난 1일 북미에서 개봉해 개봉 첫날 1150만달러(약 149억원)의 수익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오는 12월 21일 개봉하는 이번 영화는 전 세계 270만 명이 관람한 공연을 극장의 큰 스크린을 통해 관람할 수 있어 현장의 생생한 열기가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에 가지 못한 한국 팬들에게는 선물과도 같은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CGV는 이번 영화 개봉을 기념해 개봉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관람객 대상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SUMA 아트 멤버십'을 개편, 운영하며 멤버십 회원을 모집한다. 2020년부터 운영한 수원시립미술관 멤버십은 관람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자 프리미엄, 플러스, 프렌즈 3단계 등급으로 세분화해 운영된다. 프리미엄 멤버십은 연간 회비 5만 원으로 ▲ 동반자 1인과 함께 연간 2회 무료입장 ▲ 예술상품 구입 시 30% 할인 ▲ 미술관 전시 도록 1권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플러스 멤버십은 연간 회비 2만 원으로 ▲ 동반자 1인과 연간 1회 무료입장 ▲ 예술상품 구입 시 10% 할인 ▲ 예술상품 1회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프렌즈 멤버십은 연간 회비 1만 원으로 ▲ 미술관 관람료 50% 할인 ▲ 예술상품 구입 시 1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모든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전시 투어, 미술관 프로그램 진행시 접수 우선권 부여, 문화행사 진행 시 초청 문자 발송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멤버십 가입은 수원시립미술관을 방문해 안내 데스크에서 가입 신청서 작성 후 연회비를 납부하면 완료되고 가입일로부터 1년간 회원 자격이 유지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프랑스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인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오는 15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을 내한한다.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세계 3대 소년합창단 중 하나로 1907년 창단이래 11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교황 비오 12세로부터 부여받은 ‘평화의 사도’라는 별칭에 걸맞게 전 세계를 누비며 음악을 통한 사랑과 희망, 평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올해 내한공연은 ‘사랑과 희망’을 부제로 24명의 합창단원의 순수 아카펠라와 피아노 선율이 함께하는 합창곡으로 진행된다. 공연 1부는 성가곡 ‘주님의 겸손을 보라’를 시작으로 프랑스 샹송가수 아즈나부르 ‘세상끝까지 데려가줘’와 자끄 브렐 ‘사랑만 있다면’, 폴 라미로 ‘뱃사공’ 등 여러 현대 프랑스 명곡으로 진행된다. 2부는 슈베르트 ‘아베마리아’와 비발디 ‘글로리아’ 같은 거장의 곡과 ‘잠자는 아기예수’,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등 캐롤 및 한국 곡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문화재단이 준비한 크리스마스 공연으로 관람객들 모두 따뜻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위기의 한국영화산업을 살리기 위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승수 의원(국민의 힘)과 임종성 의원(더불어 민주당)이 주최하고 한국영화관산업협회(협회장 김진선)가 주관한 ‘영화산업재도약을 위한 '홀드백 법제화' 토론회’가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 제 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영화산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이 함께 한국영화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홀드백 법제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노철환 교수(인하대 연극영화학과)는 “한국영화산업 재건을 위한 미디어 홀드백 법제화” 라는 주제로 미국, 유럽 등 해외 홀드백 사례를 소개하고 나아가 한국식 미디어 홀드백 법제화의 필요성에 대해 제언했다. 노철환 교수는 “이미 해외의 많은 국가들은 코로나 19를 통해 비약적으로 성장한 글로벌 OTT 플랫폼으로부터 자국 영화산업을 지키기 위해 미디어 홀드백을 법제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영화산업은 극장 관객이 감소함에 따라 한국 영화 제작/투자가 원활이 이루어 지지 못하고 그 결과 신작 영화들이 관객에게 선보이지 못하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다. 이에 한국영화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특별관 리뉴얼과 신규 오픈을 통해 특별관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 CGV는 올해 말까지 4DXScreen 2개관, 4DX 1개관, ScreenX PLF 1개관, IMAX 4개관 등 총 8개관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CGV는 4DX, ScreenX, 4DXScreen, IMAX 등 기술 특별관 운영을 통해 콘텐츠 몰입도를 극대화해 영화 관람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4DX는 지난 2009년 1월 세계 최초로 선보인 오감체험 특별관으로 특수 환경 장비와 모션 체어가 결합돼 영화 장면에 따라 의자가 움직이고 진동이 발생하며 물, 향기, 바람 등 다양한 환경 효과를 활용한다. ScreenX는 2013년 1월 론칭한 다면 상영 특별관으로 좌, 우, 정면을 활용해 영화 속 한가운데 서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4DXScreen은 4DX와 ScreenX가 결합된 세계 최초 기술 융합관으로 단순히 영화를 ‘보는’ 것을 넘어 ‘체험하는’ 방식의 영화 관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IMAX는 사람이 볼 수 있는 최대 영상을 선사하며 현장감이 극대화된 사운드까지 더해져 영화를 감상하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는 중장기적 전문체육 선수 발굴 및 경기력 향상, 장애인체육의 인권존중문화 안착 등을 위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화성시 일원에서 '2023년 하반기 전임체육지도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도장체 전임체육지도자 11종목 12명이 참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종목별 ‘23년 성과발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스포츠인권교육을 실시했으며 마지막으로 ‘24년 운영방안 및 현안사항 공유, 기타 의견수렴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먼저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 3연패 달성에 큰 역할을 해주신 전임체육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점수체계가 개편 예정임에 따라 지도자분들의 역할 중요도와 사명감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장이신 김동연 지사님 말씀처럼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변화의 중심에 서서 기회의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번 직무교육에 참석한 한 지도자는 “노력의 결실이 바로 이 시점이다”며 “체육지도자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