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예술창작과 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오는 2월 4일(일)까지 ‘2024 화성예술지원 통합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2024 화성예술지원’에서는 재단의 예술지원사업을 더욱 알기 쉽도록 △화성예술활동지원 △경기예술지원'모든예술31'화성 △신진예술인자립지원 △문화취약계층특화지원 등 화성시 지역특색을 반영한 4개 지원사업을 통합으로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모두 화성시 예술인(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예술활동 지원사업으로(모든예술31의 경우 경기도 소재 예술인 지원 가능), 총 지원금은 7억 3550만원이며 지원건수는 111건을 목표로 한다. 공연예술, 시각예술, 문학부문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활동을 지원하며 각 지원금은 200만원부터 2000만원까지 사업별 지원목적 및 지원내용에 따라 상이하다. 분야별 평균지원액 및 지원 세부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지역예술인을 대상으로 ‘2024 화성예술지원 통합 사업설명회’를 동탄복합문화센터 1층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 대연습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자는 홈페이지 공고 내 지원안내서를 참고해 사업계획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웡카’와 ‘아가일’을 4DX, ScreenX, 4DXScreen으로 개봉한다고 18일 밝혔다. 1월 31일 개봉하는 ‘웡카’는 소설이자 영화로도 개봉한 ‘찰리와 초콜릿 공장’ 주인공 월리 웡카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듄’의 주인공 티모시 샬라메 주연으로 지난 12월 15일 북미에서 개봉해 글로벌 누적 수익 5억 794만달러(한화 약 6758억원)의 수익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신나는 음악과 흥겨운 안무와 가사에 맞춘 의자의 움직임 및 각종 환경효과들이 4DX 관람의 묘미를 느끼게 한다. 영화 속 아름다운 색감과 배경이 ScreenX 효과로 좌, 우, 정면에 펼쳐지며 몰입감 있는 관람을 가능하게 한다. 4DXScreen은 위의 두 효과가 합쳐지며 영화 관람을 한층 더 즐겁게 만든다. 특히 ‘웡카’ 개봉 1주차에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32개 극장에서 4DX로 관람하면 초콜릿 향을 느낄 수 있다. 달콤한 초콜릿 향기가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 속에 들어간 듯한 느낌을 준다. 초콜릿 향 론칭 기념으로 ‘웡카’ 예고편 관람 후 SNS에 필수 해시태그(#웡카 #4DX #CGV #기대평)와 함께 기대평을 남기면 경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2024년 수원수목원 가든음악회 ‘1월의 어느 멋진 날’이 오는 26일 낮 12시 30분 일월수목원 전시온실에서 열린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이 금관 5중주로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 등 5~6곡을 연주한다. 음악회는 30분 동안 진행된다. 수원수목원 입장료를 내고 관람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이날 음악회를 시작으로 4월 5일(영흥수목원 전시온실), 7월 26일(영흥수목원 책마루), 8월 23일(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가든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도심 속 자연치유 공간인 수원수목원에서 시민들이 자연과 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수원수목원 가든음악회를 지속해서 열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은 12일 남양주시와 포천시에서 스포츠용 휠체어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보급된 스포츠용 휠체어는 경기도의회 등의 적극적 지원을 통해 지난 2023년 신규공모 사업으로 진행된 사업이다. 이번 전달식에서 이석균 경기도의원(국민의힘, 남양주시 1)은 "장애인스포츠는 비장애인과 달리 다양한 기구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함에도 불구, 고가의 장비 탓에 저변확대 등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현장에서 보고 많은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조금씩 실현되는 것을 보아가며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 현장에서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더욱더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휠체어 보급 사업은 의회의 도움이 없었다면 실현되기 매우 어려웠을 것이다. 많은 관심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누구나 스포츠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는 기반 마련 조성에 유관 기관들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추진된 스포츠용 휠체어보급 사업은 총사업비 2억 7000만으로 23년 공모를 진행, 제작 기간 등을 거쳐, 남양주시 등 총 16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재즈 보컬리스트 서민아 콘서트 ‘Let’s JAZZ-서민아!’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진행한 10CM 라이브 콘서트에 이은 두 번째 영화관 콘서트다. 10CM 라이브 콘서트는 CGV영등포, 대전, 센텀시티 등 전국 30개 극장에서 진행해 전 회차 100%에 가까운 객석률을 기록한 바 있다. CGV에서 진행하는 콘서트에서 보컬,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 색소폰 등 5인조 퀸텟이 라이브로 연주한다. 상영관의 풍부한 사운드 시스템과 편안한 좌석을 통해 관객들은 한층 더 몰입해 콘서트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민아는 재즈계의 떠오르는 신예로 방탄소년단 ‘V’, 지휘자 ‘금난새’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협업하고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콘서트는 70분간 진행되며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스탠다드 재즈와 공연의 분위기를 더해주는 영화 OST를 즐기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CGV에서 진행하는 ‘Let’s JAZZ-서민아!’ 콘서트는 12일 예매 오픈 예정이다. 이정국 CJ C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화성박물관과 화성연구회는 11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지역 역사·문화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수원화성박물관과 화성연구회는 협약에 따라 수원 역사·문화 관련 ▲자료 수집·조사 협력 ▲자료(유물) 공유(기증·이관 등) ▲출판물 등 교환 ▲양 기관 사업 홍보 활동 등을 협력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수원화성박물관 한동민 관장, 화성연구회 최호운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화성연구회와 지속해서 교류·협력하며 지역 역사·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박물관 관람 문화가 활성화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 씨네드쉐프가 ‘아트&다이닝’ 1월 프로그램으로 ‘홍차에 담긴 영국’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아트&다이닝’ 프로그램은 아트가이드와 함께 도시를 여행하며 스페셜 메뉴와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영국인들이 즐겨마시는 홍차에 관한 흥미로운 강연과 함께 영국식 홍차와 스콘도 좌석에서 즐길 수 있다. 강연은 런던대학교 미술학을 전공하고 유로자전거나라 영국 지점장인 윤상인 아트가이드가 맡았다. 씨네드쉐프에서 진행하는 ‘홍차에 담긴 영국’은 1월 14일 오후 2시 씨네드쉐프 압구정, 21일 오후 2시 씨네드쉐프 용산, 28일 오후 2시 씨네드쉐프 센텀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을 예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크리스틴 다트너 티를 제공하고 당일 고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홍차에 담긴 영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형석 CJ CGV 씨네드쉐프사업팀장은 “아트가이드의 해설과 스페셜 메뉴가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아트&다이닝을 올해도 지속한다”며 “씨네드쉐프에 방문해 흥미로운 홍차 이야기와 스페셜 메뉴도 즐겨보길 바란다”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11일부터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를 위한 2024년도 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인의 자율적이고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 및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 △유망예술가 지원사업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 등 총 4개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의 주요 개선사항은 △문학 장르 공모 상반기 실시 △예산 집행 및 정산 편의 확대 △원로예술인 및 장애예술인 대상 우선할당제(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 실시 △정산 기한 명시 및 책임 강화다.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은 지역의 전문예술인(단체)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연극·무용·다원 / 음악·전통 / 시각 / 문학 총 4개 분야로 미발표 신작에 한하여 공모 가능하다. 사업비는 총 8000만원으로 건당 최대 지원금은 분야별로 상이하다. ‘유망예술가 지원사업’은 활동경력 5년 이내의 지역 신진예술가 및 단체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공연 / 시각 총 2개 분야의 창작 및 실연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총 3200만원으로 건당 3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차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근현대 수원미술사를 정립을 위한 '수원미술연구' 제7집을 발간했다. 이번 7집은 수원미술 특집으로 근현대 수원미술 연구의 지평을 확장하고 한국미술사에서 간과되었던 수원의 미술사적 사건을 조명한다. 7편의 논문과 미술관이 수집한 수원 출신 미술가 김혜일의 신문연재소설 삽화 목록이 공개된다. 1부는 지난 6월 '근현대 수원미술사 정립을 위한 다양성 모색'을 주제로 개최된 학술대회에서 논의된 연구를 토대로 근대기 수원미술사를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을 제안하는 논문을 담았다. 최열 근현대미술연구소 운영위원장의 '수원미술의 형성과 수원미술사학: 한국미술사학에서 지역미술사학'과 이승희 순천대학교 연구교수의 '근대기 수원지역 불화의 제작양상과 지역성'에 관한 연구가 실렸다. 성효진 IBK기업은행 큐레이터의 '식민지 시기 수원의 도시 이미지 연구: 1935년 '동아일보'에 연재된 '고도수원'을 중심으로'와 홍성후 한국미술사연구소 연구원의 '근대 수원미술사 정립을 위한 기초조사'도 수록됐다. 2부는 수원시립미술관이 소장한 아카이브에 기반해 진행된 연구로 1980-90년대 수원현대미술의 전개 과정에서 주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오는 7일부터 2월 25일까지 3개 어린이도서관에서 ‘2024년 겨울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슬기샘, 지혜샘, 바른샘 어린이도서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각 도서관별 특성을 반영해 유아, 초등학생, 중학생 등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총 19개의 독서 및 문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슬기샘어린이도서관은 트윈웨이브에서 △캡틴의 작업실 : 양모펠트 & 오일파스텔 △페이퍼 커팅의 세계 △트윈 올림픽 등을 운영하여 트윈세대(12~16세) 이용자들이 다양한 분야의 창작 작업 및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슬기샘어린이도서관은 2024년 새로운 트윈세대 이용자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캡틴(트윈웨이브 이용자를 지칭하는 표현) 주도 워크숍’을 운영, 트윈웨이브를 찾는 12~16세 학생들이 보다 주체적으로 공간 내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혜샘어린이도서관은 유아, 초등학생을 위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화로 읽는 책 △따뜻한 겨울 책 놀이터 △지혜로운 과학 탐구생활 등 책을 주제로 한 시기별, 테마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을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