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책 읽기를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의 확장을 도와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어린이 독서회를 오는 3월 18일부터 초등 1학년~4학년 대상으로 운영한다. 어린이 독서회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듣기, 말하기, 쓰기를 통해 문해력을 키우는 초등 1~2학년 대상 ‘재미솔솔 독서회’와 다양한 책을 읽고 내용을 삶과 연관 지어 글을 써보는 초등 3~4학년 대상 ‘책나무 독서회’ 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독서회에서는 연령대별 수준에 맞는 책 10권을 함께 읽고, 토론, 글쓰기,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린이들의 자아성장 및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독서회별 참여 인원은 15명이며 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정구정 중앙도서관장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경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일상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4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고양시청 역도팀 박혜정 선수가 3관왕을 차지하고 박주효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혜정 선수는 87kg이상급 경기에서 인상128kg, 용상165kg, 합계293kg을 들어 3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고 박주효 선수는 인상141kg, 용상186kg, 합계327kg을 들어 용상에서 값진 동메달을 따내며 고양시청 역도를 아시아에 알렸다. 지난해 2023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는 박혜정 선수가 3관왕, 박주효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고양시 역도선수들의 뛰어난 실력과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 고양시청 역도팀 최종근 감독은 “이번 아시아역도선수대회에서 박혜정 선수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박주효 선수도 동메달을 목에 걸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다음 국내·외 대회에서도 고양시청 역도를 빛낼 수 있는 결과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 특별관에서 인기 재패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을 실감나게 즐겨보세요. CGV가 ‘귀멸의 칼날: 인연의 기적, 그리고 합동 강화 훈련으로(이하 ‘귀멸의 칼날’)’를 4DX, IMAX 특별관 등에서 오는 14일 단독 개봉한다. N차 관람으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귀멸의 칼날’ 시리즈의 새로운 극장판으로 마니아 관객들의 많은 호응이 기대된다. ‘귀멸의 칼날’은 탄지로와 상현 4 한텐구의 목숨을 건 혈투와 무잔과의 최종 국면을 앞둔 귀살대원들의 마지막 훈련을 그린 영화다. 먼저 4DX 포맷은14일 개봉 후 단 2주 동안만 만날 수 있다. 영화 속 다이내믹한 액션을 실감나게 체험하게 해주는 모션시트와 다양한 환경효과가 더해져 러닝타임 내내 높은 몰입도와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형 스크린을 통해 궁극의 몰입감을 선사하는 IMAX 포맷도 상영된다. 밝고 선명한 화질, 풍부한 사운드를 통해 영화를 즐길 수 있다. 극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생생한 관람 경험을 원하는 관객들의 뜨거운 예매 전쟁이 기대된다. CGV는 ‘귀멸의 칼날’ 개봉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CGV용산아이파크몰에 설치된 스페셜 포토존을 방문 후 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시립미술관의 전시를 체험하고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제6기 서포터즈 AmS(Art Marketers of Suwon)를 2월 21일까지 모집한다. 미술관의 참신한 콘텐츠 제작과 청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6기 서포터즈 AmS가 2024년 3월부터 8월까지 총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총 16명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지역 제한은 없다. 미술관 전시와 홍보에 관심이 있으며 활동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수원시립미술관 홍보용 콘텐츠를 제작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기관 홍보 캠페인 운영, SNS 이벤트 기획, 전시 리뷰를 작성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선발된 제6기 AmS에게는 전시 관람권, 활동 종료 후 수료증 발급, 자원봉사 시간 제공, 활동 실비 지급, 마케팅 워크숍 참여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 방법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과 공식 SNS에 연결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80명이 지원해 최종 선발된 16명의 대학생이 AmS 5기로 활동하며 미술관 온라인 홍보용 콘텐츠 제작 및 문화행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극장을 방문하는 관객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에는 오리온과 함께 특별한 팝콘을 선보인다. CGV는 오리온의 스테디셀러인 ‘고래밥’과 콜라보한 신메뉴 ‘고래밥콘’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고래밥콘’은 CGV의 대표 메뉴인 팝콘 위에 오리온이 이달 출시한 ‘달콤치즈맛 고래밥’을 토핑으로 올려 제공하는 새로운 조합의 팝콘이다. 달콤치즈맛 고래밥은 해양 생물 모양 과자를 오븐에 구워낸 뒤 치즈 크림을 입히고 자체 개발한 달콤치즈맛 시즈닝을 뿌려 치즈 풍미와 달콤한 맛의 조화를 이뤄 낸 것이 특징이다. 달콤치즈맛 고래밥이 CGV의 고소팝콘, 달콤팝콘, 어니언팝콘, 치즈팝콘 모두와 찰떡 궁합을 이뤄 어떤 팝콘 맛을 선택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고래밥콘’은 고래밥 상자 모양의 전용 패키지에 제공돼 먹는 재미와 함께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또 고래밥 캐릭터인 ‘라두’ 인형과 고래밥콘, 탄산음료로 구성된 ‘라두 고래밥콘 콤보’도 선보여 귀여운 ‘라두’ 인형과 고래밥콘만의 특별한 패키지 등을 SNS에 인증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두 고래밥콘 콤보’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가 2025년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7일 유치 신청서를 해양수산부에 제출했다.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 스포츠의 활성화를 통해 해양 스포츠 산업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고 친해양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축제다. 대회는 2025년에 17회째를 맞으며 내년 7월에서 9월 사이에 열릴 예정이다. 정식종목은 요트, 카누, 수중·핀수영, 트라이애슬론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앞서 2019년에 안산시,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시화호 거북섬에서 수도권 최초로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개최한 바 있다. 아울러 시흥시 해양자원의 강점을 이용해 지난해 11월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다. 시는 풍부한 대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홍보와 관람객 확보에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2025년에 시화호 거북섬에 해양스포츠제전을 유치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대회 유치 장소인 시화호 거북섬 해양레저복합단지에는 2025년에 해양레저관광 거점시설(마리나), 해양생태과학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지난 2일 이천도자기축제가 지난해, 재작년에 이어 3년 연속 경기관광공사 주최 2024년 경기관광축제 지원 사업에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경기관광축제는 6개의 평가 지표로 상위, 중위, 하위 등급으로 구분해 1억, 7000만원, 5000만원을 차등 지원한다. 그 중 이천도자기축제는 23개 선정 축제 가운데 6개 축제에만 지원되는 최상위등급을 받아 1억 원의 지원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이달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축제 계획 발표 및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도의회 문체위 소속 의원 등 15명의 경기도지역축제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절차를 통해 23개의 지역축제를 선정했다. 축제 기획 콘텐츠, 축제 운영 우수성, 축제 발전 역량 등 다양한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질의응답 부문에서 이천도자기축제만의 차별성, 외국인 유입 방안, 전년도 문제점 파악 및 개선 등 다양한 관점에서 작년 축제의 성공적 평가와 올해 축제의 주도면밀한 운영 계획을 높게 산 것으로 보인다. 축제 주관 부서에서는 “이천도자기의 타 도자 도시 생활자기와는 다른 특별한 면모와 축제 기획·운영의 탁월함을 인정해주신 것 같다”며 “경기관광축제 지원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7일 의왕시청 제1별관 강당에서 장애인 선수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장애인 운동선수 고용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운동선수 고용사업은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의 고용 매칭을 통해 스포츠를 직업으로 연계해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장애인 선수에게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2017년 11월 설립 이후 장애인의 자긍심 제고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그 결과 탁구, 파크골프, 육상 등 9명의 의왕시 장애인 선수들의 직업 연계를 성사하는 성과를 얻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 운동선수 고용사업은 장애인 선수, 기업체가 함께 상생하고 공존하는 가치가 있는 일”이라며 “장애인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장애인 운동선수의 고용을 보다 넓은 영역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월레스와 그로밋 더 클래식 컬렉션’을 오는 21일 단독 개봉한다고 8일 밝혔다. 탄생 35주년을 맞이한 ‘월레스와 그로밋’은 클레이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명가 아드만 스튜디오의 작품이다. 치즈를 사랑하는 괴짜 발명가 월레스와 천재 강아지 그로밋의 평범한 일상에 수상한 손님들이 나타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에 개봉하는 ‘월레스와 그로밋 더 클래식 컬렉션’은 시리즈 탄생 35주년을 기념해 상영하며 시리즈 대표 3가지 에피소드 외에 미공개 에피소드도 만나볼 수 있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월레스와 그로밋의 첫 단편 ‘화려한 외출’이다. 치즈를 좋아하는 월레스와 그로밋이 치즈를 구하러 떠나는 달나라 여행 이야기를 담았다. 두 번째는 ‘전자바지 소동’으로 월레스가 구입한 전자바지가 다이아몬드 강도 사건의 공범자가 되자 그로밋이 주인을 구하기 위해 수사를 하는 에피소드다. 마지막은 ‘양털 도둑’으로 양털이 부족해 시끄러운 와중 창문 닦이 서비스를 운영하던 월레스와 그로밋이 웬돌린이라는 여인으로부터 창문을 닦아달라는 요청을 받고 출동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다. ‘전자바지 소동’과 ‘양털도둑’은 각각 1994년과 1996년에 아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의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고양행주문화제가 6년 연속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어 도비를 지원받는다.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매년 경기도 31개 시군의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운영 및 발전역량 등 평가지표를 심의하여 지역 우수 축제를 선정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고양행주문화제는 고양특례시를 대표하는 봄 대표 축제로,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시작됐다. 행주산성과 한강이라는 역사의 현장에서 민·관·군이 하나가 되어 얻어낸 승리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제36회 고양행주문화제는 돌아오는 봄, 5월 17일 행주서원에서의 고유례를 시작으로 18일부터 19일까지 행주대첩의 얼이 살아있는 행주산성과 행주산성 역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특별 프로그램을 대거 업그레이드한다. 아름다운 한강을 배경으로 행주대첩의 스토리를 담은 드론미디어쇼와 수상 불꽃놀이가 만난 ‘드론불꽃쇼'를 더욱 풍성하게 선보인다. 고양행주문화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인 ‘행주대첩 투석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8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