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정월대보름인 오는 24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일원에서 '애기봉 달빛 라이트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월1회 운영되어온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야간개장의 일환으로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전시관 야외에서는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오후 4시부터 전시관 로비에서 딱지 만들기, 캐리커쳐 등 체험프로그램이 추가로 운영된다. 또한 오후 4시 30분부터 전망대 평화교육관에서는 ‘덤덤라디오’의 밴드 공연과 환술극단 ‘담’의 마술 퍼포먼스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정월대보름 맞이 ‘달빛 라이트쇼’는 소주제공원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팝페라 가수 아리현의 공연을 시작으로 달빛 라이트 점등행사, 미디어 퍼포먼스 공연 ‘오방색’을 관람할 수 있다. 이계현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야간개장이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라며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이 올 한 해의 행복과 풍요를 기원하며 따뜻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8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최형배의 과학마술 콘서트’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재단은 여주시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무료로 즐기는‘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음악회’라는 콘셉트의 '가가호호 음악당' 시리즈로 여주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2월 공연은 이제 곧 새학기를 맞는 아이들에게 선물 같은 공연으로 과학과 마술이 결합된 신비한 과학마술 콘서트이다. 호기심이 왕성한 아이들을 위해 직접 만지고 체험하며 굴절, 착시, 기압, 와류 현상, 샤를의 법칙, 베르누이의 법칙 등 책에서만 보아 어렵게 느꼈던 과학 원리에 신기한 마술을 더해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오감을 자극해 상상력을 길러주는 무대로 꾸려질 예정이다. 과학마술 콘서트로 자신만의 분야를 개척한 마술사 ‘최형배’는 2006년 MBC 뽀뽀뽀 유치원에 마술사로 출연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꾸준한 활동으로 쌓은 노하우와 그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토대로 공연장부터 버스킹까지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마술사 최초로 한국과학관협회에서 주최하는 전국과학관협회의 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운동의 일환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시민들이 함께 읽을 ‘올해의 책’ 후보도서를 추천받는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작가의 5년 이내 작품 중 장르와 형식에 상관없이 누구나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을 추천하면 된다. 구글폼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접속하거나 안양시 공공도서관 로비 또는 자료실에 비치된 게시판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올해의 책은 시민들의 추천과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그리고 최종 시민투표를 거쳐 선정된다. 어린이, 청소년, 일반 등 3개 분야에 각각 최종 도서가 정해지면, 다함께 읽기, 북튜브‧서평 공모전, 작가와의 대화 등 연계 사업을 연중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는 이 사업은 안양시민의 독서 진흥에 고무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안양시도서관 대출이용실적은 총 187만 1807권을 기록한 가운데 2022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불편한 편의점’과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가 도서 대출 순위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이어 2023년 올해의 책인 ‘클로버’는 4위,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마라’는 7위를 기록하는 등 올해의 책에 대한 호응이 높게 나타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취약계층의 문화비 부담 완화를 위하여 2024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연간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사업이다. 경기도는 올해 약 610억원을 투입하여 46만 9963명의 대상자에게 개인별 연간 13만원을 지원한다. 발급기간은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또는 모바일앱 접속, 전화 AR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 수급 자격을 유지한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올해 지원금이 자동 재충전 되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단 2023년 카드 발급 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거나, 카드 유효기간이 2024년 1월까지인 카드 소지자, 복지시설 발급자 등은 자동 재충전이 진행되지 않으므로 직접 재충전을 신청해야 한다.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로,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전액 소멸된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 분야의 등록된 가맹점이면 전국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으며 경기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J CGV의 자회사 CJ 4DPLEX가 4DX Screen을 ULTRA 4DX로 이름을 바꿔 새롭게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4DX Screen은 오감체험특별관 4DX와 다면상영특별관 ScreenX가 합쳐진 CGV만의 신개념 기술 특별관이다. 지난 2017년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프랑스, 중국, 베트남 등에 진출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ULTRA 4DX의 ULTRA는 ‘최고의’, ‘궁극의’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4DX와 ScreenX의 기술 결합을 통해 특별관 중 최고의 관람 경험을 전달한다는 의미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시너지 창출 및 공격적인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 ULTRA 4DX를 통해 기술 상영관 최고의 관람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CJ 4DPEX 김종열 대표이사는 “기존 4DX Screen은 4DX와 ScreenX의 단순 물리적 결합을 의미했다면 ULTRA 4DX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시너지 창출과 공격적인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며 “기술 상영관 최고의 가치와 경험을 전달한다는 의미로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확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CGV는 ULTRA 4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프로 진출을 준비하는 화성FC가 미래 스포츠산업 인재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렌지크루 3기 발대식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화성FC는 지난 15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인터뷰실에서 서류와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된 총 10명의 인원을 대상으로 올해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을 설명하고 서로간 친목을 다지는 오리엔테이션과 발대식을 진행했다. 오렌지크루는 지역 내 스포츠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생생한 실무경험과 최신 이론을 두루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오렌지크루 3기에도 많은 인원들이 지원했다. 그 중 엄격한 채용절차를 통과한 정예 인원을 선발했다. 활동 혜택은 단체복 지급, 스포츠 산업 관련 전문가 초청 강연 및 수료 기준을 충족한 인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김서연 오렌지 크루 3기는 "대학생 마케터로서 스포츠 마케팅이라는 분야의 실무를 경험해보고 현장에서 배우는 모든 과정들을 접할 기회가 있어 감사하다. 다채롭고 재밌는 활동을 통해 팬여러분들께 다가가도록 하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은 다음달 3월 2일 오후 2시 화성종합주경기장에서 대구FC B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립공연단이 수원화성과 정조대왕, 장용영과 무예도보통지 등을 소재로 창작한 무예 뮤지컬 ‘THE BOOK’을 상연한다. ‘THE BOOK(더 북)’은 정조가 집대성한 무예서 ‘무예도보통지’를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다. 역사 판타지 액션 활극으로 공연 시간은 60분이다. 지난해 개관한 정조테마공연장에서 3월 9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에 상연한다. 공연티켓은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tickets.interpark.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 좌석 1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THE BOOK’은 지난해 첫선을 보였고, 올해는 횟수를 늘려 26회(상반기 16회, 하반기 10회) 상연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해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THE BOOK이 수원을 대표하는 브랜드 공연이자 명품관광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며 “많은 관람객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에서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를 먼저 만나보세요! CGV가 올해 상반기 공개 예정인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를 특별 상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는 대학에 가고 싶은 조폭이 열아홉 고등학생 몸에 빙의되면서 자신만의 기술로 가해자를 응징하고 가정폭력에 시달린 친구와 새로운 우정을 쌓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휴먼 드라마다. 배우 윤찬영과 봉재현이 주연이며 이서진이 특별 출연한다. CGV는 오는 22일부터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1~2화 합본 영상을 특별 상영한다.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전국 10여 개 극장에서 상영하며 러닝타임은 101분이다. 개봉 주 주말에는 주연 배우인 윤찬영, 봉재현, 원태민의 무대인사가 예정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예매 및 이벤트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CGV는 다양한 콘텐츠를 극장에서 선보이기 위해 OTT 드라마 특별 상영을 기획해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역량 있는 지역미술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3월 10일까지 안양연고작가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재단은 회화, 조각, 설치, 사진, 공예, 영상 등 시각예술분야의 지역 연고 작가를 공모해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초대전 개최 및 평론가 매칭, 도록 발간을 지원하고 작가의 작품 구매도 추진한다. 안양에서 태어났거나, 안양시 소재 학교를 졸업한 작가 또는 공고일 기준 거주지나 작업실 소재지가 안양이면 공모에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개인전 1회 이상 혹은 그룹전 2회 이상의 창작활동 실적이 필요하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역량 있는 지역 작가들을 새롭게 발굴해 많은 안양시민들이 작품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그림책 놀이를 통해 유아의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2024년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1기 ‘내손에 책놀이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에서는 매주 한 가지 그림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과학 놀이, 미니 운동회, 카드 만들기, 전통 놀이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3월 6일부터 4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와 리브로피아(앱)에서 가능하다. 6세(2019년생)와 7세(2018년생) 각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장숙현 도서관운영과장은 “어린이들이 친구들과의 놀이를 통한 독후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책 읽는 습관 형성을 도모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내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