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미술관의 전시를 체험하고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제4기 수원시립미술관 서포터즈 AmS 5기(Art Marketers of Suwon) 해단식을 12월 15일(금) 미술관 교육실에서 개최했다.
서포터즈 AmS 5기는 총 80명이 지원해 약 5: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선발된 16명의 대학생들은 지난 5월 발대식 이후 수원시립미술관의 전시를 취재하고 문화행사 지원, SNS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 강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수원시립미술관의 브랜드를 대외홍보 역할을 담당해 미술관의 홍보와 마케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해단식은 활동 수여증 수여, 우수활동자 시상, 활동 소감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되어 7개월간의 활동을 돌아봤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미술관 대학생 서포터즈의 창의적인 시각과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미술관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주어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 서포터즈 AmS 6기는 2024년 3월에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