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와 군포경찰서,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22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긍정 양육 캠페인 ‘마음을 전하는 말’을 진행했다. 민·관·경이 협력하여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부모와 자녀 간 행복한 소통 방법을 배우고 긍정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음을 전하는 말’을 주제로 펼쳐졌다. 당일 캠페인은 군포시민이 참여해 긍정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고 더 좋은 양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짐 작성하기, 긍정적 소통 팻말을 활용한 포토부스 운영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아동학대 예방 긍정양육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부모 자녀 간 상호 소통을 기반으로 한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부모와 아동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군포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아동학대예방에 힘쓰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12월 16일 토요일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군포 청년들과 함께 올해 청년정책 및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특강을 통해 청년 간 소통하는 '2023 청년활동&청년특강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1부 성과공유회에서는 청년정책 유공 표창 및 청년생각 공모전 시상 후 2023년 청년정책 및 활동에 참여했던 청년들의 성과물 전시 및 발표를 통해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과 활동 결과를 지역 청년들에게 알리고 2부 청년특강에서는 이동진(영화제작사 대표) 연사의 ‘나는 선택하고 선택은 길을 만든다’ 특강을 통해 청년 간의 네트워킹 시간을 갖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군포시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홍보 포스터 QR코드 접속 후 신청이 가능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지속적으로 청년과 소통하는 군포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23일 시장실에서 군포시 UAM플랫폼 시티 구축을 위한 관련기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OBS경인방송 김학균 사장, ㈜하늘로모빌리티 박흥석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전 세계적으로 기술개발 초기단계이며 대한민국 차세대 먹거리 산업분야로 정해진 UAM 개척을 위해 상호협력해 ‘군포시 UAM플랫폼 시티 구축’에 대한 사업 타당성 분석 등 제반 고려사항을 연구하는데 협업하기로 약속했다,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은 드론의 등장으로 구상이 시작되어 스마트시티기술이 더해지면서 근거리이동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토교통부는 2021년 한국형 도심항공교통(UAM) 로드맵을 발표하고 2025년 실증노선 상용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포는 전국 5대 물류기지인 군포복합화물터미널이 있고 2.3㎢ 규모의 당정동 공업지역이 있어 UAM을 이용한 여객·화물운송 허브 기능이 필요한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UAM이 군포를 중심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21일 감정노동자와 시민이 상호 배려하는 평등한 사회 문화 정착을 위한 ‘감정노동자 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포시노사민정협의회 주관으로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감정노동자들의 마음 치유 및 권리 향상을 위한 ‘감정노동자 보호 매뉴얼’을 나눠줬다. 또한 관내 병원 간호사, 대형마트 계산원, 콜센터 상담원 등 고객을 직접 상대하며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응대 감정노동자 직원들에게 매뉴얼과 함께 위로와 감사의 꽃을 전달했다. 이날 캠페인은 나의 행복이 소중한 만큼 다른 사람들의 행복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회를 만들고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으로서 존중의 대상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군포시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감정노동자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마을버스 요금이 2023년 12월 1일부터 인상된다. 시는 지난달 27일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지난 4년 동안 동결됐던 마을버스 요금을 100원(일반인/카드 기준) 인상하기로 의결했으며 요금조정을 위한 관련 절차를 완료했다. 인상된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으로 일반인 1250원에서 1350원으로 청소년 880원에서 950원, 어린이 630원에서 680원이다. 군포시 마을버스 요금은 2019년 11월부터 지난 4년간 경기도 마을버스 22개 시군 중 가장 낮은 요금이였으며 이번 요금 인상으로 인근 안양시 및 의왕시와 동일한 수준을 갖게 됐다. 시는 그동안 서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감안해 마을버스 요금을 동결해 왔으나, 코로나19 이후 버스 이용률 급감, 운수종사자 부족, 운송원가 상승에 따라 마을버스 운수업체의 운송수지 적자 누적 및 경영악화 등으로 인해 마을버스 운행 차질이 지속되어 부득이하게 요금을 인상하게 됐다. 한편 시는 이번 요금인상으로 마을버스 내·외부 청결과 운수업체의 친절도 향상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행정지도를 강화해 교통편의 서비스에 대한 시민 체감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20일 시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군포시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열고 6개 우수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우수기업 선정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우수기업은 인증기간 동안 군포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시 추가 이차보전, 군포시 관내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 감면, 협약병원 의료비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기업 성장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기업지원을 강화하여 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선정된 군포시 우수기업은 △주식회사 웹게이트 △㈜유텔 △㈜뉴레파생명공학 △팩컴코리아㈜ △㈜이너프 △㈜한성GT로 총 6개 기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기업정책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17일 체험형 공공인턴사업인 ‘군포 청년날개인턴십’ 수료식을 개최했다. 군포 청년날개인턴십은 관내 미취업 청년에게 공공기관에서의 실무경험으로 경력 형성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구직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청년인턴은 6개월간 시청 각 부서와 산하기관에 근무하면서, 홍보, 예술기획, 주민자치분야 등의 행정업무를 경험하고 조별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직접 체험해보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올해 청년인턴은 지난 5월 8일 근무를 시작으로 총 32명이 참여했으며 29명이 최종 수료했다. 이번 수료식은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수료증 수여 및 인턴십 활동 우수자에 대한 표창, 인턴십 참여 소감발표 등이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6개월의 인턴과정 동안 청년들이 개인역량을 발휘하고 협업의 성취를 이루었다”며 “청년날개인턴십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년들이 더 많은 일자리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금정·당정·산본상업지역 등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16일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군포시, 군포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군포방범기동순찰연합대, 군포탁틴내일 70여명이 참여해 해방감과 들뜬 기분 속 유해환경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청소년 및 유해업소 업주들의 위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주요 활동 내용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캠페인 및 점검·계도 활동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군포시는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청소년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14일 소회의실에서 군포시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이륜차 스마트관리시스템 구축’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군포시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총사업비 40억 원(국비 20억 원)을 투자해 이륜차 증가로 인한 교통위험·소음 문제를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해결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시는 유동인구가 많고 사고위험이 높은 관내 주요지점에 ▲후면번호판 무인단속시스템 34개소 ▲스마트 횡단보도 38개소를 설치하여 이륜차 및 일반차량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보행자 안전 확보한 스마트 교통안전 도시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2월부터 10월까지 시민 리빙랩 ‘꼼꼼한 시민참여단’을 4회 운영하며 사업 전반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했고 국토교통부·경찰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업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군포시는 시민이 주도하며 혜택을 누리는 스마트도시 정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선도적인 스마트도시 군포시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해 달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14일 제3회 '군포청년작가전 GYAP1939'을 군포문화예술회관 제1․2전시실에서 개최한다. ‘GYAP1939’는 군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시각예술분야 청년작가 발굴 및 성장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이번 전시는 해당 사업에 선발된 청년작가들의 합동 전시이다. 전시는 '굳이 떠올리는 유난'이라는 부제 하에 심예지, 배현정, 박주형 세 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심예지 작가는 몸의 표피를 찢어 내부를 향해 들어가는 상상적 행위를 통해 그로테스크(grotesque)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배현정 작가는 디자인적 그래픽을 활용한 설치물을, 박주형 작가는 자전적 이야기를 스톱모션 애니메이션(stop motion animation) 기법의 작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지역의 유망한 청년작가들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고 작가들이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활발한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3회 군포청년작가전 GYAP1939’는 30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제1․2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한편 군포청년작가전은 2021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를 맞이했으며 참여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