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가 2024년 1월 15일부터 70세 이상 군포시민 2만 7000명에게 분기별 최대 4만원, 연간 16만원의 버스비를 지원하는 군포시 어르신 교 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70세 이상 군포시민은 집중 신청기간인 1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출생연도에 따른 지정 일자에 신분증, 지패스카드, 농협통장(소지자에 한함)을 지참하여 관내 농·축협 17개소에서 교통비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2월 5일부터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출생연도별 지정일은 군포시 홈페이지(포스터) 등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은 지패스(G-PASS) 카드를 관내 ATM기기 또는 편의점에서 충전 후 군포시 경유 시내‧마을‧광역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이용한 금액만큼 최대 4만 원(연간 16만원) 한도 내에서 농·축협 계좌로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이로써 군포시 어르신은 지하철에 이어 관내 경유 시내‧마을‧광역버스까지 지원받게 된다. 올해 1분기에 사용한 교통비는 정산 후 4월 말경 입금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사업이 군포시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이동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한라4단지 1차아파트가 지난 8일 재건축 정비사업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조건부 재건축(D등급)' 판정을 받았다. 군포시는 재건축 안전진단 용역 결과 조건축 재건축 판정에 따라 전문가 자문을 통하여 1월 중으로 추진준비위원회에 최종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한라4단지 1차아파트는 1992년 4월에 준공됐으며 10개동, 지상15층, 1,248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이에 따라 신도시에서 최초로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게 되면서 정비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한라1차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행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2024년부터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을 확대하여 지원한다. 0~17세 중위소득 50%이하(생계·주거·의료·교육)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이면 가입 가능하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사회 진출 초기에 필요한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작되어 18세 미만의 아동복지시설(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장애인거주시설 아동 및 만12~17세 중위소득 40%이하 기초생활수급가구(생계, 의료) 아동을 지원하던 사업으로, 2024년부터 0~17세 중위소득 50%이하(생계·주거·의료·교육)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으로 지원 기준이 확대된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 760명을 더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이 사업은 아동 또는 보호자가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가 저축 금액의 2배(월 최대 10만 원)를 지원한다. 아동이 1만원을 디딤씨앗통장에 저축하면 국가가 2만원을 매칭 해주는 방식으로 월 최대 저축액 5만원까지 국가지원금이 매칭된다. 매달 5만원 씩 18년 동안 저축하면 만기 때 3240만원(이자 제외)을 수령하게 된다. 디딤씨앗통장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신청 가능하다. 적립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해병대전우회는 지난 5일 새해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 10kg 24포를 기탁했다. 강태환 회장은 "새해를 맞아 군포시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쌀을 마련해 전달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와 사랑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군포시해병대전우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탁해주신 쌀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쌀은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 및 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 2회에 나눠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납세자의 신청에 따라 1월에 미리 납부하고 2월 이후의 세액에 대해 5%를 공제받는 제도이다. 기존에 연납한 차량은 소유권 변경이 없으면 별도의 신청 없이 1월 중순 경 연세액의 5%가 공제된 납부서가 주소지로 발송될 예정이며 새롭게 차량을 취득하여 연납을 원할 경우에는 신규로 신청해야 한다. 위택스사이트와 모바일앱을 이용하면 신청과 납부까지 가능하며 민원콜센터와 시청 세정과에 전화 또는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세를 연납 후 차량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할 경우 이후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승계를 원하는 경우 군포시청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가능하다. 또한 연납 후 타 시·군으로 주소를 이전하는 경우에는 자동차세를 다시 납부할 필요가 없다. 한편 내년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은 3%로 조정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원도심 재개발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서 사업성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용적률 상향을 검토·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재개발,재건축 사업장마다 건설자재비, 인건비 상승 등 사업비 인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재개발 정비사업 용적률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많은 기반시설의 공공기부채납과 함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법정 의무건설 임대주택을 제외하고도 임대주택을 추가로 건설하는데 이 경우 LH 등의 공공기관에 표준건축비만을 받고 소유권을 양도하는 등 사업성이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향후 사업장마다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군포시는 재개발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활성화를 위해 재개발 정비사업에 적용되는 용적률 상향을 적극 추진하게 됐다. 시는 사업성과 관련된 주민 갈등이 재개발 정비사업의 큰 방해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용적률 상향으로 충분한 사업성을 확보하고 주민 갈등 해소와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이라 보고 있으며 원도심을 명품도시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기초를 다지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원도심 재개발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주거정비 통합지원센터' 운영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1일부터 장애인 전동보조기기(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 배상책임보험 대상자를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2조제1호에 따른 노인등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군포시는 지원대상자 확대를 위하여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운영 조례'를 개정했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에 주소를 둔 전동보조기기를 운행하는 등록장애인 및 65세 이상의 노인등으로 시에서 일괄 보험 가입하기 때문에 별도의 개인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피보험자가 전동 보조기기 운행 중 사고 발생 시, 건당 최대 2000만원(자기부담금 5만원)까지 보장되며 지급절차는 사고가 발생한 경우, 전용상담센터(휠체어코리아닷컴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상담,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전동보조기기 보험이 장애인과 노인의 안전과 이동권 보장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살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정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노인장애인과나 전용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2024년부터 80세(44년생), 90세(34년생), 100세(24년생) 어르신께 장수축하금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경로효친의 문화를 확산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장수축하금을 지급한다. 군포시는 지난 해 4월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대한 보건복지부 승인을 마쳤으며 군포시 노인복지 문화지원 조례를 개정해 어르신의 안녕과 장수를 기원하며 1회 2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군포시에 1년 이상 연속거주 중인 80세(44년생), 90세(34년생), 100세(24년생) 어르신이다. 생일이 속하는 달의 1개월 전부터 관할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본인계좌로 지급된다. 대상자가 고령인 점을 감안해 모든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문을 발송하고 본인이 직접 가지 않아도 가족이나 보호자 등에게 위임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장수축하금 관련 기타 문의는 관할동행정복지센터 또는 노인장애인과로 하면 된다. 한편 군포시는 앞으로도 장수축하금 지급 외 맞춤형 돌봄 서비스, 어르신 일자리 사업, 경로식당 운영 등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2024년 1월부터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방학 중 급식비(중식)를 50% 지원하는 ‘방학 중 어린이 행복밥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6세~12세)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9개소가 운영중에 있다. 그동안 다함께돌봄센터 이용자는 방학 중 급식비를 전액 부담해왔으나 시에서 급식비 기준액의 50%를 지원함에 따라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균형있는 급식을 제공하고 부모님의 양육 부담을 경감시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난달에 ‘청소년상담 1388’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청소년상담 1388이란, 위기청소년상담 및 복지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발굴하는 상담채널이며 온라인상담 서비스(웹채팅·SNS·메신저·문자상담 및 전화상담)이다. 이번 ‘청소년상담 1388’홍보는 5개 기관 및 단체(군포시모범운전자회, 군포개인택시조합, 군포시방범기동순찰연합대, 산본로데오거리상인회, 제트콜 배달대행)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주 사용하는 택시, 상가 내부에 홍보스티커를 부착해 군포시민 및 청소년이 쉽게 청소년상담 전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 안병환(군포시모범운전자회) 1388청소년지원단 회장은 “청소년들이 많이 사용하는 택시를 통해 군포시 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강연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위기청소년을 발굴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