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7일 지역사회 내 정신응급 상황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포시보건소, 군포경찰서, 군포소방서,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휴성심병원의 5개 기관으로 구성된 정신응급대응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자‧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응급 상황 시 신고, 현장대응, 응급입원 등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정신응급 대상자 관리, 정신응급 병상연계 등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군포시 자살율 감소를 위해 2024년 '군포시 자살사망자 특성 분석 조사사업'을 실시하여 지역 내 자살위험요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지역 특성에 따른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예방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군포시 정신응급상황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각 기관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포시민의 정신건강 응급상황 시 기관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현장대응 및 사후관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산본신도시 주요 상업지구인 산본로데오거리의 접근성 및 횡단보행자의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 한숲사거리 대각선횡단보도 설치사업을 내년 상반기에 착수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지난 7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지역현안수요에 선정됨에 따라 4억원을 확보하여 2024년에 착공해 연내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우회전 차량의 속도 저감과 횡단거리 축소를 위해 교차로 내 교통섬 철거 및 보도 가각부 확장 공사와 교통 신호기 이동 설치 및 무인교통단속장비 등의 이설 등 총사업비는 10억여 원으로 예상되며 이 중 미확보액 6억원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하여 확보할 계획이다. 한숲사거리 대각선횡단보도 설치사업이 완료된다면 산본로데오거리의 접근성 향상뿐만 아니라 우회전 차량의 속도 저감을 유도하여 횡단 보행자의 안전 향상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은호 시장은 “우리 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숲사거리 대각선횡단보도 설치를 완료한다면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동시에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07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이번 12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이며 군포시니어클럽은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군포시노인복지관은 복지관 1층 숙인당에서,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은 복지관 4층 일자리교육실에서,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는 늘푸른노인복지관 4층 노인지회 사무실에서 접수할 수 있다. 유형별로는 스쿨존교통지원, 경로당급식지원 등 공익활동형 2260명, 공공시설지원 등 사회서비스형 446명, 시니어카페 등 200명, 기업체에 취업을 연계하는 취업알선형 17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참여희망자는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으로 지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모집일 기준 군포시에 거주하는 자로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은 사업단별로 65세 또는 60세 이상,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이 참여할 수 있으며 기초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및 정부나 지자체의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참여자는 2024년 보건복지부 지침 기준에 의해 선발되고 2023년 12월 말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협의체가 지난 6일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올 한해 추진한 도시재생 주요사업으로는 군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인가 및 등기 절차를 거쳐 사업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주민공모사업을 통한 지역주민의 역량을 배양하고 사업종료를 1년 앞두고 성과공유회를 개최한 것이다. 행사는 올해는 약 275억원 사업비로 추진한 19개 단위사업 추진 과정에서 보람되고 인상 깊었던 일상과 경험을 공유하고 내년 사업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2024년은 주민 거점공간으로 탄생되는 상생드림프라자가 완공되면 활동공간이 마련되면서 그동안 구상했던 모든 사업들을 주민 스스로 펼쳐나가게 되고 그 동안 지원조직으로 주민협의체를 도왔던 도시재생센터의 역할은 마무리하게 된다. 이 사업은 국·도비 지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3년차를 맞았으며 앞으로는 주민 자생조직으로서 스스로 활동하며 지역 공동체로서 역량을 강화해 나가게 된다. 내년에는 군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민협의체의 파트너로 자생력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 초빙강좌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마을카페, 건물관리 및 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6일 70세 이상 어르신들께 교통비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청 1층 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 군포농업협동조합, 반월농업협동조합, 안양원예농업협동조합, 안양지구축산업협동조합과 교통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2024년 1월 15일부터 70세 이상 군포시민 27,000명에게 분기별 최대 4만원, 연간 16만원의 버스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하은호 군포시장의 공약으로 군포시를 경유하는 시내, 마을, 광역버스 이용 요금을 지원하는 ‘군포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이 지패스(G-PASS) 카드에 충전 후 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최대 4만원 한도 내에서 이용한 만큼 농협은행 계좌(또는 농·축협 계좌)로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70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자인 군포시민은 출생연도에 따른 지정 일자에 관내 농협은행(또는 농·축협)을 방문해 기존 발급 지패스(G-PASS) 카드를 농협은행 계좌(또는 농·축협 계좌)와 연계하고 편의점에서 개인 비용으로 충전 후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 드리고 나아가 대중교통 이용률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미디어센터는 ‘터치디자이너를 활용한 인터랙티브 아트 입문’ 수강생들의 창의성과 디자인 역량이 돋보이는 미디어아트 영상을 전시한다. 전시는 오는 14일까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군포시보훈회관 건물 외벽에서 펼쳐진다. 미디어센터는 터치디자이너 프로그램을 사용해 미디어아트 영상을 제작 해보는 교육을 10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했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 모집 정원을 확대했다. 전시는 '만트라', '눈 오는 날', '호박', 'Convolution' 등 총 6개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군포시미디어센터는 터치디자이너 교육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기술을 적용시키고 청년들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새로운 예술 작품을 창작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홍보실장은 “청년들의 창작 활동 및 예술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진행하였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전시회를 감상하며 뉴미디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군포시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의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해 영상 제작, 팟캐스트, 포토샵 등 다양한 분야의 미디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대야도서관이 개관 20주년(2003.12.17. 개관)을 맞아 도서관 이용자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해온 시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으로 11일 대야도서관 개관년도인 ‘2003년 베스트 인기도서 전시’를 시작으로 15일부터 31일까지 1층 로비에서는 ‘개관 20주년 기념 포토존’과 함께 축하 메시지 남기기 행사 ‘GoGo! 축하릴레이’가 진행된다. 16~17일에는 가족 단위 이용자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20주년 축하 도시락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스무살을 축하해’와 빛과 모래로 그리는 그림으로 이야기를 전달하고 그림자와 마술 퍼포먼스를 더한 복합 문화 공연인 ‘칩아저씨의 샌드쉐도우쇼’를 준비했다. 이밖에도 대야도서관 개관일인 12월 17일이 생일인 도서 대출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주인공을 찾아라’, 도서 대출자에게 도서관 특별 이용쿠폰을 증정하는 ‘독서쿠폰 뽑기’, 군포시도서관 회원, 군포시도서관 앱 설치, 소셜미디어(인스타, 유튜브, 카카오채널 택1) 구독 중 한 가지 인증 시 생일 떡을 증정하는 ‘우리 함께 스무살’ 등 다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군포역에 이어 당정역에도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해 12월 11일부터 시민에게 서비스를 개시한다. 스마트도서관은 바쁜 일상으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들에게 365일 24시간 독서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인 도서대출반납기로 군포시 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기계가 당정역 2층에 있어 출퇴근 시 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하였으며 특히 베스트셀러와 최신도서 위주로 비치하여 시민들의 독서 호기심을 자극하고 이용을 독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 더불어 이용률이 미비했던 기존 군포역 스마트도서관에도 최신 베스트셀러를 듬뿍 채워넣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시설로 운영되도록 준비했다. 손병석 중앙도서관장은 “독서시설이 부족했던 당동 및 당정동 주민들의 독서문화 수요가 조금이라도 충족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8782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지난달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8576억원보다 약 206억원(2.4%) 증가한 수치다.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151억원(2.10%) 증가한 7385억원, 기타특별회계는 14억원(4.3%) 증가한 333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시는 부동산 경기 회복 둔화와 대내외 경제환경의 불확실성 등으로 내년도 세입예산 중 지방세 수입은 전년 대비 약 172억원(△8.10%) 감소하고 내국세 감소로 인한 지방교부세 등이 201억원(20%) 줄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정부의 복지 사업 추진에 따른 국고보조금이 276억원 증가했고, 현안사업 등 대규모 시설 투자에 사용하기 위해 적립해 온 재정안정화기금 300억원을 활용해 전체 예산 규모는 전년 대비 2.4% 늘었다고 설명했다.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민간경상보조사업(전년대비 △24.65%), 시책추진업무추진비(전년대비 △17.58%원), 여비(전년대비 △35.53%) 등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마련한 재원을 ▲ 풍요롭고 행복한 고품격 미래도시 ▲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경제활력도시 ▲ 꿈을 키우고 실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군포시 주민자치회 1년을 돌아보고 12개동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3년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12개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동장,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유공자 표창 수여, 주민자치 우수 사례 발표, 궁내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오카리나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올 한해 동안 추진한 다양한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서로의 활동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1개동, 최우수 2개동, 우수 4개동, 장례 5개 동을 선정했으며 대상은 궁내동 주민자치회가 수상했다. 또한 성과공유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 전시회와 포토존, 키워드로 보는 주민자치회 활동 등의 행사로 볼거리를 더 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올 한해 주민자치 활동을 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여러분들의 활동이 빛날 수 있도록 소통과 참여의 문을 넓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