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할 사업들을 경기도에 제출했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지난 5차 당시 미반영 되었던 '국도38호선 확장(안중~오성) 사업'을 비롯해 총 7개 노선이다.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6~2030)'은 '도로법' 제6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사업으로 국도‧국지도 간선기능 회복을 위해 각 지자체에서 제출한 사업들을 경제성, 정책성, 지역 균형발전 등 분석을 통해 최종 사업대상지를 선정하여 민원 해소 및 지역 간의 균형을 도모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특히 국도38호선은 평택시의 서부지역과 동부지역을 연결하는 유일한 간선 도로망 역할을 하지만 인근지역의 도시개발 등으로 교통량이 증가하는 여건으로 상습적인 지‧정체 현상이 있어 지속적인 민원 사항 및 차로 불균형 해소 대책으로 국도 계획에 적극 반영 요청했다. 전차인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은 2019년 4월 개편된 예비타당성 평가 기준 적용에 따라 지역 균형발전을 강화한 비수도권 중심으로 선정되고 경제성분석(B/C) 강화로 수도권지역 대부분이 제외, 경기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학교 학생을 둔 부모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을 오는 28일, 31일 총 2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던 메타버스 아로마 힐링테라피에 이어 '스마트폰 중독'이라는 주제로 △스마트폰 사용조절 방법 △자녀와의 대화 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우울, 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문의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의 스마트폰과 인터넷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청소년의 37%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에 해당되는 상황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해 과의존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최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팽성대교와 평택국제대교에 방범용 CCTV(폐쇄회로텔레비전)와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팽성대교와 평택국제대교는 매일 다수의 차량과 사람이 통행하는 곳으로 이전에는 각종 범죄와 수난사고 등이 발생할 때마다 CCTV가 없어 영상 확보의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방범용 CCTV와 비상벨 설치로 대교를 건너는 보행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통행이 보장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몇 년간 시민 안전에 대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노력의 일환인 팽성대교와 평택국제대교 위 방범용 CCTV 설치는 평택소방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루어졌다. 방범용 CCTV는 평택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내 관제센터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비상벨을 통해 관제요원과 긴급 통화도 가능하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평택시는 시민 안전에 대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며 방범용 CCTV 설치를 통하여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불법 쓰레기 투기 단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올해 총사업비 53억 6000만원을 투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오는 6월 11일까지 최대 64억 5000만원 규모로 2024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편성 등 예산 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하는 제도로 작년 공모에 접수된 주민 제안사업 중 144건에 40억 5000만원을 2023년도 예산에 반영했다. 이번 공모는 네 유형으로 구분하며 ①일반시민이 제안하는 시 일반제안사업 ②비영리 민간단체 및 비영리법인에서 제안하는 민관협치형 제안사업 ③읍면동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읍면동 일반제안사업 ④읍면동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발굴하여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자치회 제안사업이 있다. 제안을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관련분야 아이디어를 담은 주민 제안사업 공모 신청서를 작성하여 시 누리집(홈페이지), 자치행정협치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참가할 수 있다. 제안된 주민 제안사업은 평택시 및 읍면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친 후 10월경 확정되며 확정된 사업은 시의회의 승인 후 2024년 예산으로 최종 편성된다. 2023년 주민참여예산 운영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3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감염증이 2월 초에 비해 한 달 사이 2.2배 증가함에 따라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 집단발생 예방을 위해 호흡기 감염병 예방·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표본감시기관 입원환자 감시 결과에 따르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신고된 환자 수는 총 214명으로 최근 5주간 신고 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는 일반적으로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는 급성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로 증상은 콧물, 기침, 재채기, 발열, 수유량 감소, 빠른 호흡, 쌕쌕거림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는 10월부터 시작해 다음 해 1월경 유행정점에 도달한 이후 3월까지 발생했으나 올해는 2월부터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이나 호흡기 침방울을 통해 쉽게 전파되므로 산후조리원이나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는 RSV 감염증 전파 예방을 위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고 전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토양검정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토양분석은 물론 퇴·액비 성분함량,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단백질 분석 등 과학 영농장비를 활용한 분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토양검정을 신청하면 정확한 양분상태를 파악해 작물별 비료 추천량과 토양관리 처방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그 결과 관행적으로 과다 사용하는 비료량을 줄여 경영비를 절감하고 고른 거름주기로 안전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 토양분석을 원하는 경우, 필지의 4~5점을 표시한 후 겉흙을 걷어내고 논·밭은 15㎝의 깊이에서 과수의 경우 뿌리 분포가 많은 쪽 30㎝ 깊이에서 채취하면 된다. 시료 채취 후 성함·주소, 필지 주소 등 정보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14일 안으로 분석 결과 및 처방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평택시는 지난 한 해 동안 토양분석 3644건 외에도 가축분 퇴·액비 분석 413건, 쌀 품질관리실 422건, 농산물 안전 분석 1261건 등 총 7600여건의 과학영농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 농산물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환경축산팀에 연락하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 주재로 실국소장,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에 이은 고금리, 고물가 지속에 따른 경제 부담이 가중되고 재정 여건이 열악해지는 상황에서 평택시 지역발전 촉진 및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시 재정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목표액을 총 6305억원으로 정하고 확보 가능성 및 동향 분석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사업 중 국가 직접 사업으로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건설사업(1499억)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1423억) △수원발 KTX 직결사업(379억) △포승~평택 철도 건설사업(250억), 시 시행 국비 사업으로 △평화예술의 전당(375억) △군 소음 피해보상(134억) △평택시 ITS구축지원사업(101억)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중앙정부 및 경기도 정책 방향과 사업별 예산 신청 시기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단계적 대응 전략을 수립하여 계획된 사업이 틀림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해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관내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 튼튼 요가교실'을 3월부터 5월까지 총 12회 진행할 예정이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요가교실은 '아이와 하나 되어 순산과 육아를 준비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임산부의 바른 자세 교정법 △요통과 골반통 완화 방법 △출산을 위한 근력 강화 방법 △아기 돌보기를 위한 체력의 이해 등 한 기당 총 4회로 진행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요가교실을 통해 산모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안정을 통해 태아와의 애착관계를 높이고 엄마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해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고자 양질의 프로그램을 발굴 및 상반기 임신·출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많은 임산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8일까지 배·사과 재배 전 농가 377호(300ha)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방제약제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의 꽃·가지·열매 등이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서 나무가 죽게 되는 세균병으로 과수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개화기에 작업 도구(농기계, 전정 가위 등), 사람, 곤충 등을 통해 주로 전염되기에 개화기 적기 방제가 감염률을 줄이고,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다. 올해에도 방제약제 처리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과수화상병 예측 기상정보를 활용, 개화기 꽃 감염 우려시기에 맞춰 전 농가에 감염 위험 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다. 방제 적기는 1차(개화 전) 방제는 기존처럼 배 발아기와 전엽기 사이에, 2차(개화기 1차 방제)는 감염 위험 문자 수신 후 24시간 이내, 3차(개화기 2차 방제)는 2차 방제 후 약 7일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방제약제를 적기에 살포해 주시고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행정명령 이행사항을 반드시 준수하여 과수화상병 발생 최소화에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일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평택 고덕 삼성산업단지 일원 무단투기 현장 방문에 나섰다. 평택 고덕산업단지 일원의 무단투기 현장은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건설 현장 근로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야외 주차장, 음식점 등이 밀집해 있는 곳으로 매일 많은 양의 담배꽁초와 생활 쓰레기, 건축폐기물 등이 버려지고 방치되고 있어 인근 주민들로부터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 버려지는 대부분 쓰레기는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건설 현장 근로자들에 의해 발생하고 있는 만큼, 공사 관계자인 삼성전자 및 삼성물산 등과 쓰레기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와 별개로 공사 주변 현장을 무단투기 집중 단속구역으로 지정해 이달부터 무단투기 전담단속반을 운영해 대대적인 단속을 하는 등 시민 불편을 가중시키는 무단투기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 대응해 시민이 체감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을 방문한 정장선 시장은 "불법투기 쓰레기로 인한 악취와 오염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 통행 안전을 위협하는 만큼 이러한 문제점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관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시 재정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들이 사회적으로 존경과 우대를 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주식회사 인터로조 등 법인 6곳과 개인 8명을 '2023년 평택시 우수납세자'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인증서를 받은 평택시 우수납세자는 최근 3년 동안 지방세(시세)를 체납하지 않고 매년 3건 이상 납부하며 법인은 5000만원, 개인·단체는 1000만원 이상 납부한 자로 각 출장소장 및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평택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또한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 기한 내 체납 없이 납부한 법인 20곳과 개인 80명(총 100명)을 평택시 성실납세자로 선정해 우수납세자와 동일한 혜택을 부여했다. 선정된 성실납세자와 우수납세자에게는 인증서(인증패)와 함께 1년간 평택시 공영주차장 및 평택시청과 그 소속기관 주차요금 감면, 3년간 세무조사 유예, 시 금고 은행 예금 및 대출금리 우대 등의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정장선 시장은 "그동안 고용 위기 및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8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고덕국제화지구에 대한 광역교통 특별대책이 발표됨에 따라 시행 시기 등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2021년 10월 '광역교통특별대책 지구지정' 이후 평택시는 관련기관과 여러 차례 협의 및 간담회 등을 진행했고 특히, 대중교통이 불편한 여건을 고려하여 대중교통 중심의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고덕국제화지구의 주민들이 강남역, 양재역 등 서울과 인근 지하철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수단을 확대한다. 고덕국제화지구에서 강남·양재역을 오가는 광역버스 1개 노선, 12대를 신규로 운행하며 12대 중 1대를 2층 전기버스로 도입하여 광역버스 수송량을 대폭 늘린다. 이와 함께 고덕국제화지구 내 수요응답형 버스(DRT) 15대를 도입한다. DRT는 스마트폰 앱으로 출발지와 도착지를 예약하면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실시간 최적의 노선을 만들어 운행하는 비고정형 신교통수단으로 서정리역, 평택지제역 및 고덕국제화지구 내부를 편리하게 이동하게 된다. 고덕국제화지구 내 시내‧마을버스도 신설 및 증차 된다. 기존 지구 내를 운행하는 1452번 노선이 4대 증차 되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1분기를 3월 2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한 달간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기간의 합산일이 10년 이상인 1998년 1월 2일부터 1999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들이다.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apply.jobaba.net)에 3월 2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4월 20일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분기별 25만원씩, 1인당 연 100만원이 지원된다. 지난 분기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이번 1분기 신청 기간 내에 당시 해당 분기에 거주요건을 충족한다면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받은 지역화폐는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연매출 10억원 이상 매장을 제외한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으로 청년들의 사회활동에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 및 평택시청 누리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월 1일부터 평택사랑상품권 구매 시 지급하는 인센티브 지원 한도를 기존 10%에서 6%로 하향 조정한다. 27일 시는 2020년부터 코로나19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평택사랑상품권 상시 10% 인센티브를 적용해 왔으나 국비 교부 지연과 10% 인센티브 지급 예산이 2월말 소진됨에 따라 중단 없는 평택사랑상품권 운영을 위해 인센티브 지원 한도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1인당 월 최대 1만 2000원의 소비지원금을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4개월간) 지급한다. 소비지원금은 적립금 환급(캐시백) 형태로 지급되며 소비자가 평택사랑카드를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4%를 돌려받는 방식이다. 돌려받은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선결제로 자동 사용되고 지급일부터 3개월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또한 평택사랑카드 충전 시 지급되는 6% 인센티브 제도(월 최대 1만 8000원)는 평택시 소비지원금 사업이 추진되는 기간에도 유지되어 월 최대 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비지원금 사용을 위한 소비가 지역 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가 시행된 이후 이르면 3월 말 또는 4월 초에 실내 마스크 2단계 해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이달 15일부터 고위험군 및 감염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해열제(또는 감기약)와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해열제와 감기약은 현장에서의 해열제 부족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에서 지자체로 재공급된 의약품으로 소아용 10,470개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원스톱 진료기관 등 456개소에 감기 증상이 있는 소아 및 확진자를 위해 배부되고 성인용 2,970개는 면역 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 위험이 높은 요양원 등 취약 시설 113개소 및 보건소 65세 이상 선별검사자 등 고위험군에게 배부된다. 아울러 요양병원을 포함한 감염 취약 시설 123개소에는 보건소에서 보유중인 마스크 4만 6000개, 신속항원키트 1만 2500개, 소독제 2600개 등 방역물품과 보건소에서 제작한 '간병인력 감염예방관리 수칙 안내' 책자, 시설 환경 소독과 이용수칙 포스터를 추가 배부하여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평택보건소장은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에 대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에너지 가격 폭등과 한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양육시설에 난방비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시비 1000만원을 확보해 난방비 부담으로 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아동양육시설 3개소에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아동양육시설 운영 예산은 지방이양 사업으로 국고보조 지원이 없어 경기도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 대상에서도 제외됐다. 지원기준은 시설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아동 정원 30명 이하 시설은 200만원, 31~60명 이하는 30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받는다. 시는 이달 24일 해당 시설에 난방비를 지원하며 추가지원에 대한 예산은 예산현액 내에서 선집행 후 추가예산을 편성해 보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시설의 운영비는 인건비 다음으로 공공요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데 난방비 급등에 따른 운영의 어려움을 십분 이해한다"며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와 양육에 힘쓰는 아동양육시설의 노고에 감사하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으로 경로당 614개소, 장애인시설 3개소, 여성권익시설 5개소, 어린이집 39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 동남아시아 신규 컨테이너 항로(BMX항로)의 안정적인 운항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정장선 시장과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변혜중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과 김상률 CMA-CGM Korea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평택시, 평택시의회,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운항선사 등은 지난 1월 개설된 ▲신규 항로(BMX항로)의 안정적인 운항과 화물 유치를 위한 노력 ▲신규 항로 및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추가적인 항로 개설을 위한 노력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 대상인 정기항로는 지난 1월 10일에 CNC LINE이 개설한 동남아시아 항로로 평택항을 출항해 다롄, 텐진, 칭다오, 산터우, 홍콩, 셔코우, 난샤, 마닐라, 디바오를 기항하는 주 1항차 정기 항로이며 'CMA-CGM SYDENY'호 등 4천 500TEU급 컨테이너 전용선 4척이 평택항에 순환 투입하고 있다. (TEU(Twenty-Feet Equivalent Units): 길이가 20피트인 컨테이너를 가리키는 단위) 평택시와 평택지방해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3월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국가예방접종에 포함됨에 따라 무료 예방접종 지원을 한다. 로타바이러스는 주로 5세 이하 영유아에게서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흔한 원인으로 감염 시 구토,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오염된 물이나 음식, 장난감과 같은 매개물을 통해 전파된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먹는 경구용 백신으로 백신 종류에 따라 로타릭스(RV1) 2회 접종, 로타텍(RV5) 3회 접종이 지원되며 접종 대상은 생후 2개월~6개월 영아다. 1차 접종은 생후 2개월에 접종할 수 있으며 늦더라도 생후 14주 6일 이전에 접종이 이루어져야 하고 모든 접종은 생후 8개월 안에 종료되어야 한다. 접종 방법은 오는 27일 이후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을 통해 예방접종이 가능한 병‧의원을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에 포함됨에 따라 접종 비용이 부담스러우셨던 보호자도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하니 꼭 접종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올해 상반기 중 1조 407억원을 집행한다. 신속집행 부문 예산액 1조 7201억원 중 60.5%로 행정안전부 목표인 55.7%보다 4.8% 높은 수치이다. 이를 위해 1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 주재로 '2023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고금리, 고물가 지속에 따른 서민경제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상반기 중 속도감 있는 재정투입을 위해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집행으로 공공부문이 지역경제 활력화를 위한 역할을 선도하기 위해서다. 집행률 제고를 위해 매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선급금 지급 등 관련 제도를 적극 활용해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특히 동절기 공사 중지 등으로 집행이 부진한 대규모 투자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취약계층, 소상공인을 위한 민생 안정 예산을 적기에 집행할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전 부서가 실국소장 책임하에 추진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추가로 집행이 가능한 사업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매월 부진 사업을 대상으로 집행사항 집중 점검 및 보고회를 개최해 상반기 신속집행과 1분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5일 시청 1층 로비에서 평택시 전 직원의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평택시장, 부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청렴동아리 평솔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이해충돌방지 제도, 음주운전 징계기준 등을 담아 자체 제작한 청렴 안내문을 배부했다. 또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청렴 실천 서약식을 통해 '시민만족 청렴도시 평택' 실현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청렴 실천 서약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갑질 근절, 이해충돌 방지와 함께 음주운전을 근절해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전 직원의 의지가 담겨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가 3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등급을 달성한 만큼 평택시 전 공직자가 공직의 최우선 가치인 청렴을 마음속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올 한 해 부정부패 없는 신뢰받는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