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제1회 평택 가을 수확축제'를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평택시농업생태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함께하는 미래농업 풍요로운 평택'이란 슬로건을 걸고 첫 개최하는 가을축제인 만큼 평택시 농산물 시식 및 홍보관을 운영하고 농업 관련 체험 및 먹거리 장터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장인 농업생태원은 입구부터 시작해 국화와 백일홍 등 가을꽃들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축제 첫날인 오는 21일 오성중학교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주말에는 마술, 버블쇼, 직장인밴드, 퓨전국악 등 각종 문화공연들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제1회 평택 가을 수확축제에서 우리 시 농산물과 함께 국화향기로 물든 가을 정취를 마음껏 느끼며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평택시청소년재단/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9일 청북수촌근린공원에서 1차에 이어 평택시 2차 서부청소년어울림마당 NEVER LAND – Halloween party를 개최한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할로윈을 맞이해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행사기획동아리 '늘봄'이 주관해 다양한 할로윈 콘셉트로 행사를 운영하며 먹거리 존, 체험부스 존, 페스티벌 존 등 다양한 활동을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야간행사로 진행한다. 체험부스 존에서는 ▶할로윈 가면 만들기 ▶해피할로포토 ▶할로윈 빼빼로&쿠키만들기 ▶할로윈 머리띠&핀 만들기 등 총 10개의 체험 부스가 있고 먹거리 존에서는 ▶푸드트럭(츄러스, 음료) ▶오뎅부스가 준비됐다. 오후 5시부터는 페스티벌 존이 시작된다. 페스티벌 존은 청소년공연으로 이루어진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 꿈의학교 '온새미로' 난타공연을 오프닝으로 청소년밴드, k-pop,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도 개최될 예정이다. 모든 활동은 할로윈 분장만 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되며 특수분장 특별부스도 준비되어있어 할로윈 분장을 체험할 수 있다. 청소년행사기획동아리 이보경 늘봄 단원은 "코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1월 3일 저녁 7시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행복 결혼힐링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청년세대, 부부 등을 대상으로 결혼·출산·육아 등 걱정거리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생각해보기 위해 기획됐다. '청년들이 결혼하지 않고 출산 육아를 회피하는 심리탐구 및 행복한 부부생활 시작'이라는 주제로 상담심리 전문가 정성훈 강사의 강연과 토크쇼가 진행된다. 정성훈 강사는 700여 기업·공공기관·대학에서 특강을 했으며 저서로는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심리학', '청춘아 매력을 잡아라' 등이 있다. 콘서트는 청년, 예비부부 및 평택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0월 31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유튜브 평택시청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늘어나는 부동산 셀프 등기 수요에 발맞춰 시 누리집을 통해 부동산 등기에 필요한 절차·기한·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원스톱 셀프 등기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 홈페이지-지방세 안내-부동산 셀프 등기' 코너에서 취득 유형별 셀프등기 절차 및 필요서류, 담당 부서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 시민들이 어려움 없이 셀프 등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통상 과세표준액 5억원 기준 약 50만원 정도의 등기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고물가시대에 시민들에게 재정 지원 효과도 있을것으로 내다봤다. 그 밖에도 '지방세 안내' 코너에서는 시민들에게 챗봇을 활용해 지방세 관련 실시간 상담할 수 있는 '지방세 실시간 상담', 세목별로 세액을 계산할 수 있는 '지방세 미리계산', 전국 건축물 시가표준액을 조회할 수 있는 '건축물 시가표준액 조회' 기능도 추가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세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세정서비스는 시정소식 알림톡 및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재원 세정과장은 "시민들의 일상 속 어려움을 함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사)경기도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이하 사)경뇌협) 평택지회에서는 지난 7일 '장애물 없는 안전한 길을 위한 캠페인 - 장애인이 편한 길 모두가 안전한 길!!'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공익활동지원터에서 지원하는 '공익 캠페인 지원사업 - 나는 오늘 캠페이너' 사업의 일환으로 총 4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평소 전동휠체어나 지팡이 등을 이용해 이동하는 뇌병변, 지체 장애인의 이동에 대한 위험요소가 해소된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보다 안전한 이동이 가능하리라는 생각에서 착안된 캠페인이다. 전동휠체어는 보행자에 속해 평소 인도를 이용해 이동해야 한다. 그러나 인도에는 각종 쓰레기를 비롯해 화분 등 다양한 장애물이 있어 이동할 때 다양한 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보행을 방해하고 안전을 위협하곤 한다. 그것은 비단 보장구 이용 장애인뿐만 아니라 모든 보행자의 안전상 문제를 초래한다. 이날 전동휠체어를 탄 지역사회 장애인 등 40여명의 참여자는 "인도에 장애물을 내놓지 맙시다!", "안전한 인도 만들기에 모두 참여합시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평택보건소에서 시청 주변 상가와 인도를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내 상가와 집 앞의 쓰레기 등 인도에 놓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전면 금연 정착을 통한 시민 건강 증진 및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자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주간 및 야간 민관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바르게살기운동 안중읍·청북읍 협의회 및 금연지도원, 안중파출소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실시됐으며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에 따른 법정 금연구역뿐 아니라 '평택시 조례'에 따라 지정된 학교 정화구역과 공원 중심으로 집중 실시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금연구역 지정 표시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및 기준 준수 등으로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 및 교육을 실시했으며 고의적·반복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 점검으로 관내에 금연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홍보와 계도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2차례에 걸쳐 '2022년 신규 공무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 신규 채용된 공무원 중 112명이 참석해 평택시 역사와 시정의 이해를 돕고 공직사회의 조직문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공무원 오리엔테이션은 정장선 시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평택시 역사 이해하기, 시정 현황 및 미래비전, 공직 실무 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선배 공무원과의 대화 시간에는 최원용 부시장이 참석해 신규 공무원들의 질의에 응답하고 공직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반도체 생산라인 투어와 평택항 안내선에 승선해 평택항을 둘러보는 등 현장 견학을 통해 평택 시정의 이해를 높였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한 신규 공무원은 "경제, 산업, 환경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평택시의 발전이 놀랍고 현장 견학을 통해 평택시의 변화를 몸소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평택시 변화를 이끌어갈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신규 공직자들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시 도급사업 추진 부서 관리감독자 및 사업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 사업장에 적용됨에 따라 담당 공무원의 법 이해도 제고 및 안전·보건조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전문적인 강의와 교육 효과를 위하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송재성 국장을 강사로 초빙했다. 이번 교육은 도급사업장에서 준수해야 할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 등 이론을 바탕으로 한 실무중심의 업무처리 방안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으며 교육을 통해 사업담당자의 안전·보건관련 직무역량과 관심도가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무중심의 중대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시 소속 사업장에서 일하는 모든 종사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에도 실·국장 등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하는 등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매년 고품격 문화행사로 시민의 큰 호응을 받고 있는 '평택야행'이 올해도 진위향교와 팽성읍객사 등지에서 다섯 차례 알차게 준비해 시민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평택야행은 지역에 있는 문화재를 개방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지역 주민이 친근감 있게 문화재를 이해하며 지역의 역사에 퓨전국악, 팝클래식, 인형극, 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함께 즐기는 신개념 야간 문화예술 축제로 진행됐다. 올해 '평택야행'은 6월 두 차례 진위향교 일원에서 진위야행, 9월 세 차례 평택향교 일원에서 팽성야행으로 진행됐다. 평택야행은 매회 신청자 조기 마감됐으며 매회 새롭게 진행된 공연은 관객들의 평가에서도 최고점을 얻었다. 진위야행에서는 암행어사 박문수를 스토리텔링해서 연극과 어우러진 공연으로 관객들과 함께 했으며 팽성야행에서는 평택현감 이승훈을 스토리텔링한 연극과 공연으로 관객들과 호흡했다. 회차별 공연팀은 ▲감성밴드 7080을 소화하는 '웨이크S' ▲재즈 컨템포러리를 소화하는 '더블리스코리아' ▲팝클래식 '더 히어로즈 앙상블' ▲실용음악 밴드 '리스 트리오' ▲퓨전국악 '감상밴드 파인트리'가 무대를 장식해 매회 다른 느낌의 공연을 선보였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5일부터 만 13세 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에게 '인플루엔자(독감)' 접종이 시작되며 12일부터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 2년간 유행하지 않았던 계절인플루엔자의 유행주의보가 이미 발령됐으며 유행하지 않은 기간 동안 자연면역 감소로 인해 인플루엔자 유행이 더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가 될 가능성이 높은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의 경우에는 해당 일정 중 가급적 이른 시기에 서둘러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했다. 오는 12일부터 실시하는 어르신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접종 대상은 나이에 따라 접종일자가 달라 시기에 맞춰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하며 어린이와 임신부의 경우 내년 4월 30일까지 무료접종이 가능하지만 어르신 무료접종은 올해 12월말까지이므로 유의해야 한다.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평택시 183개소)은 평택시 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 대상자별 권장 접종기간 내에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오영귀)는 점점 증가하는 폐기물 문제로 인한 환경파괴를 줄이기 위한 환경보전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총 4일 동안 북부관할 초등학교 학생 총 120명과 함께 '어린이 환경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고덕면에 위치한 오썸플렉스에 방문해 5가지 폐기물자원화 시설인 재활용 선별 시설, 폐기물 전처리 시설, SRF열병합 시설, 슬러지 처리 시설, 바이오가스 연료화 시설 중 재활용 선별시설의 폐기물 보관시설 및 선별 과정을 함께 견학했다. 또한 스핀라이더 극장에서는 폐기물 이동과 처리까지 생생한 체험, 게임을 통한 폐기물 분리배출, 퀴즈 등을 통해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환경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체험을 통한 폐기물 자원화 교육을 통해 꼼꼼한 분리배출, 중고품 사용 및 교환, 에코백 및 텀블러 사용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등 작은 일부터 실천함으로써 환경보전을 위한 다짐의 계기가 됐다. 송탄출장소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교육인 어린이 환경체험 교실을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하고 환경보전 실천의 기반이 되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주관하는 국내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2022 한국전자전(이하 KES)'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한다. '한국전자전'은 전자·IT산업을 대표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삼성전자, LG전자 등으로 포함한 국내 대표 기업들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대한민국을 전자·IT산업 강국으로 이끌어 온 대표적인 마켓플레이스로 6만명 이상의 해외 유력 바이어 및 정부‧단체 관계자가 참가하는 국제 행사다. 평택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공동으로 홍보관을 설치 운영하며 평택포승(BIX)지구 및 경기도 최대 규모의 일반산업단지인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등 평택시 관내 산업단지의 투자유치를 위해 전문 인력을 상시 배치, 1대1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조성중인 브레인시티 등 4개 산업단지 ▲운영중인 16개 산업단지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사업의 특징과 장점을 소개하며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 및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기업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참가기업과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기업하기 좋은 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9일 포승노동자복지회관에서 평택항 현안사항에 대한 대응전략 수립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대학교가 주관했으며 이학수 경기도의원, 류정화 평택시의원을 비롯한 항만관련 기관‧단체 및 업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하여 현안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평택대학교 홍상태 교수는 2024년 평택항 新국제여객터미널 건립에 따른 터미널 이전에 대비한 '평택시의 新국제여객터미널 운영 참여 방안'을 주제로 터미널 운영 참여에 관한 법률 검토 및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평택시 김상철 항만수산과장, 변백운 항만정책관, 평택대학교 홍상태 교수가 답변에 참여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최초로 국제여객터미널을 20여년간 운영하면서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노고에 대한 격려와 新터미널 운영참여에 한계가 있다는 점에 대해 아쉽다는 의견을 모았다. 또한 평택시에서 新터미널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추가로 모색해 新터미널과 평택항이 함께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한편 시에서는 이번 안건에 대해 현재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며 10월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6일 경기도 하천과에서 실시한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과 관련한 경기도 평가위원회에서 1위로 1차 관문을 통과했다. 경기도는 3개 사업을 선정해 환경부에 제출했으며 최종 선정여부는 올 12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은 환경부가 국가 물관리 일원화에 따라 이수, 치수, 수질, 생태 등의 분야를 통합하여 최소 300억원에서 최대 4000억원 규모로 계획, 선정 시 국비 50%를 지원해 지자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역맞춤형 통합 하천사업 응모 기간이 촉박했음에도 불구하고 안성천 하천 자원을 활용하여 내실있는 사업계획을 신청했으며 특히 평가위원회 심사 시 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참여해 통합하천 사업에 대한 시의 확고한 의지를 밝힌 것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노을생태문화공원을 중심으로 안성천 약 8㎞ 구간에 사업비 약 800억원 규모의 통합하천 계획을 제출했으며 환경부 최종 선정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비할 것임을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가나 농업식품부 공무원 연수단을 대상으로 평택시 농업정책과 농촌지도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과학영농시설에 대한 견학 안내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단은 외교부 출연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농업기술 역량강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가나 농업식품부 및 농촌지도소 공무원 23명으로 구성됐다. 가나 연수단은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의 첨단 과학영농시설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심도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평택시의 농업정책 전반에 대한 자료를 공유했다. 특히 농기계임대사업장과 각종 분석실 현장 견학을 통하여 평택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농업인 서비스를 가나의 농업정책에 접목하기 위하여 평택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나 연수단 방문으로 평택시 농촌지도사업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에 공유된 노하우는 가나 농업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6일 친환경 수소버스를 10월 1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해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소 시내버스 도입대수는 경기도 내 최대 규모인 10대이며 시는 이번 도입하는 수소버스를 죽백동에서 평택항을 운행하는 노선 등 주요 5개 노선에 운행할 계획이다. 수소버스는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해 온실가스, 미세먼지, 유해화학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1회 완충 시 450㎞ 거리를 주행할 수 있고 차내의 진동과 소음이 거의 없어 이용승객들에게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국토부로부터 수소도시로 선정됐으며 전국 최초로 수소특화단지, 수소항만, 수소도시가 융합된 수소복합지구 조성하는 등 평택시를 세계적인 수소도시 선도 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이번 수소 시내버스 도입으로 대중교통 분야에도 수소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게 됐다. 앞으로도 수소, 전기 등 친환경버스를 계속해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향후에도 시내·마을버스에 수소·전기 등 친환경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며 친환경버스 도입 기반마련을 위해 버스공영차고지 내 액화수소충전소, 전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2022 평택세계문화주간 폴란드문화주간(9월 22일~28일) 개막식이 배다리도서관 잔디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아를레타 브조조프스카 주한폴란드 부대사와 카타지나 토마셰프스카 영사를 비롯하여 정장선 시장 및 문화계 관계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개막식 축하공연으로는 한국외대 폴란드어과 폴란드 마주르카 전통공연, 평택청년댄스크루의 비보이, 걸즈힙합 공연, 폴란드 가곡 공연 등 양국의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다양한 구성으로 축하 무대를 꾸며 내빈과 배다리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울림을 줬다. 특히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및 타악 공연은 정장선 시장 외 주요 내빈들이 함께하여 'We are ONE! 폴란드와 평택 한국이 하나로 이어지다'라는 폴란드 문화주간 응원 메시지를 완성하여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정장선 시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폴란드 문화주간을 계기로 평택과 폴란드 지역과의 문화교류, 인적교류가 활발해지는 초석이 다져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폴란드 문화주간은 배다리도서관에서 오는 9월 28일까지 운영되며 폴란드 물품·도서·사진 전시, 폴란드 음식 만들기 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품목 및 기후변화 대응 신품목 육성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를 위한 '2023년 선택형맞춤농정사업' 신청 접수를 10월 14일까지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생산지원팀)를 통해 방문접수 받는다. 사업신청 대상자는 영농조합, 농협, 작목반, 공선출하회 등 생산자단체이며 신청이 완료되면 10월 말까지 신청서류 검토, 현장 확인, 시·군 농정심의회 등의 평가 및 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자 선정 후 2023년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선택형맞춤농정사업은 농산물의 생산, 유통, 가공, 판매 등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특히, 개소당 총사업비 한도를 20억원 이내로 낮추어 참여자 확대 및 시군 편중 예방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지원 제외대상으로는 장비 중 개별 농기계, 운영비·임차료·인건비 등 경상적 경비 등이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품목을 집중 육성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접수기간을 준수해 대상자 모두가 기한 내 신청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얼어 있던 문화예술을 깨워 선도하겠다는 포부로 야심찬 관광콘텐츠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100년 전 근대기의 우리음악과 우리의상을 입고 지금의 아름다운 호수를 즐길 수 있는 특별기획 '네 멋대로 해라, 시나위'가 오는 23일과 24일 2일간 평택호 내 지영희국악관에서 열린다. '시나위'는 얽매이는 형식 없이 순간의 감흥을 즉흥적으로 풀어내는 예술로 가장 신명나면서도 자유로운 우리 음악양식이다. 우리 민족만의 가장 독창적인 장르로 가장 어렵다고도 하는 우리 전통음악 중에 최고봉으로 꼽힌다. 우리 역사상 유일무이 시나위 인간문화재가 바로 평택 출신 지영희(전 국가무형문화재 제52호 시나위 보유자) 명인이다. 평택시는 그 맥을 이어 국악작곡가와 함께 지영희 명인의 시나위 특성을 연구하여 미국의 즉흥 음악 '재즈'와 결합한 테마곡을 창작해 발표한다. 또한 평택전통문화연구회가 함께해 근현대 한복과 한지공예 우산을 특수 제작해 역사적 고증과 전통을 제대로 구현해 가치를 더욱 높였다. 공연관람은 인원제한이 없으며 한복체험은 전화와 이메일 접수를 통해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된다. 체험 신청서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 청년의 날을 맞아 평택시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에서 2022년 제1회 평택시 청년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평택시 청년들을 비롯한 최원용 평택부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홍기원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신평도시재생협의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많은 격려와 축하의 인사가 쏟아졌다. 오후 2시 소프라노 마한나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그동안 평택의 청년 참여 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뿐 아니라 청년들이 선정한 청년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준비하여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정장선 시장은 격려 영상에서 "청년들이 스스로 만든 이 행사들이 앞으로 더욱 빛이 나고 주체가 되어 평택시의 청년 정책의 거름이 될 수 있도록 평택시도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송창민 청년기획단장은 "사회를 맡아준 한정구 평택청년네트워크 회장을 비롯한 기획단과 행사를 함께 추진하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의 행사를 기점으로 더 많은 청년들과 함께하는 자리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기념식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