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평택시 원평동 평택역 SK VIEW 아파트 단지 내에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을 지난 1일 개소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예체능 놀이지도, 숙제지도 등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번에 개소된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은 아동 돌봄의 전문성을 갖춘 센터장 1명과 돌봄 교사 2명이 근무하며 방과 후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용 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8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오후 6시로 운영하며 현재 이용 아동 모집 중으로 입소를 희망하는 가정은 센터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방과 후 초등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 6개소(송탄동 2개소, 청북읍 2개소, 비전1동, 고덕동)를 연차적으로 설치·운영 중이다.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 개소 후에도 평택시에서는 신규 센터를 추가 설치하기 위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대상지를 모집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공직자 스스로 행정오류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자율적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2013년도부터 시행된 자율적 내부통제는 업무 처리 과정에서 쉽게 범할 수 있는 행정오류나 비리 등을 예방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고자 매년 자체 평가를 통해 우수 부서 및 직원에게 보상을 부여하는 등 지속적인 내부통제 활성화 방안을 추진했고 그 결과 2021~2022년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2023년에는 청백-e 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사용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기관리 이행 활동을 분기별 점검하고 청렴토크, 청렴교육, 청렴서약 등을 통해 공직자 윤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 감사관은 올해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더욱 강화해 지적 위주, 사후처방 감사에서 벗어나 공직자 스스로 참여하는 청렴 문화를 조성하여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 평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0일 오전 평택항 제4부두(PCTC)에서 신규항로(BMX항로)의 취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 경기평택항만공사 등 관계기관과 한진평택컨테이너㈜ 대표이사, CMA-CGM 부사장 및 CNC HO 부사장, CNC Korea 대표 등 부두 운영사와 선사의 주요 관계자, 화주 등이 참석했다. 지난 10일 평택항에 개설된 BMX항로는 CNC Line이 평택항을 출항해 다롄, 텐진, 칭다오, 산터우, 홍콩, 셔코우, 난샤, 마닐라, 디바오를 기항하는 주 1항차의 정기 항로로 'CMA-CGM SYDENY'호 등 4500TEU급 컨테이너 전용선 4척을 순환 투입해 운항하며 이는 평택항에 입항하는 컨테이너선 중 규모가 가장 큰 선박이다. (1TEU=20피트 길이의 컨테이너 하나) 이번 항로를 통해 평택항은 그간 124TEU(1주차), 270TEU(2주차) 화물을 처리했으며 연간 3만TEU 이상의 컨테이너 물동량 유치가 예상됨에 따라 하역 및 육상운송 등 관련 업계의 매출 향상과 항로 다변화를 통한 서비스 경쟁력 향상 등 평택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운항 선사인 CNC Line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2년 한 해 지방세 세무조사를 실시해 128억원을 추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가운데 정기 세무조사를 통해 100개 법인에서 100억원, 기획 세무조사를 통해 28억원의 탈루세원을 발굴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주택건설업을 영위하는 'ㄱ'법인은 해당 아파트 부지에 대해 연부 취득신고를 하지 않아 20억원을 내야했다. 대규모 개발사업 지구의 'ㄴ'법인들은 토지조성과 관련해 투입된 기타 부대비용 누락 등의 사유로 32억원을 내야했으며 건설업을 영위하는 'ㄷ'법인은 부지를 조성하기 위해 철거 목적으로 취득한 건축물에 대해 취득세 신고를 하지 않아 3억원을 부과받았다. 시 관계자는 "대부분의 법인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으나 일부 법인이 지방세 관련 법령 미숙으로 지방세가 탈루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반복되는 사례의 해결책으로 QR코드를 활용한 E-book 형식의 '기업인을 위한 지방세 안내' 책자를 제작·배포해 납세자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더불어 "올해는 특히 경제성장율 둔화 등 경제 여건을 감안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성실 납세하는 기업 등에는 세무조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는 작년 9월 16일 전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2023년도 1주차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발생이 유행기준인 외래환자 1000명당 4.9명을 훨씬 초과한 52.5명으로 인플루엔자 감염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7~12세에서 138.7명으로 가장 높은 발생 수준을 보이므로 어린이와 학생 중 미접종자는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고령층, 어린이 등 면역력이 낮은 취약계층의 경우 폐렴 등 합병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고 인플루엔자 감염 시에는 집단 내 전파가 쉽기 때문에 해열제 없이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한 후 24시간까지는 학교, 학원 등에 등교, 등원 등 외출을 하지 않도록 하고 38℃ 이상의 발열, 기침, 인후통의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받도록 권고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예방접종 받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및 예방수칙 준수와 발열 및 호흡기 증상으로 의료기관에 방문 시에는 코로나19 감염력 및 접종력을 의료진에게 알려 적절한 진단 및 치료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강조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8일부터 2월 10일까지 2023년 평택시 청년 중소기업 취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청년 취업난 및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올해로 6년 차인 이 사업은 그동안 85명의 청년을 정규직으로 취업시켜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 구직난을 겪는 청년을 잇는 가교역할을 했다. 참여 청년 선발에 앞서 자체 선발 과정을 거쳐 10개 관내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했고 청년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에 면접 과정을 거쳐 채용되어 2년 근무 후에도 취업을 유지할 경우 인센티브 1000만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 자격은 2023년 1월 1일 기준 만 39세 이하 관내 거주 미취업 청년이며 관외 거주자도 지원 가능하나 선발 후 3개월 이내에 평택시로 주민등록을 하여야 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관련 부서로 방문하여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중소기업 취업지원 사업은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 송북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신회)는 19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에 있는 복지위기 4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며 송북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성금 기부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신회 주민자치회장은 "설을 맞아 주민자치회의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해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보내주신 사랑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유종복)는 18일 '2023년 민·관 합동 설맞이 특별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설 명절을 대비해 청결하고 쾌적한 팽성읍 환경을 조성코자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15개 단체 회원 약 60여명이 협력하여 팽성읍 행정복지센터 일원, 소공원, 학교 등 팽성의 중심거리와 객사, 향교 등 문화재 주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설맞이 민·관 합동 대청소에 적극 참여해주신 15개 단체장 및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여 청결한 거리와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오영귀)와 송탄시장 상인회(회장 이재호)는 17일 송탄시장 고객센터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고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전통시장 상권이 위축된 상황에서 상인회가 중심이 되어 특색있는 사업을 발굴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와 관련 송탄시장 상인회에서는 송탄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3년도 특성화시장 문화관광형 시장’에 최종 선정된 것을 계기로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과 시장을 연계하는 투어코스나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시장 고유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상인들의 역량을 집중하고 송탄출장소에서도 재난 예방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항을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송탄출장소 관내에는 송탄전통시장, 서정리전통시장, 평택국제중앙시장 등 3개 전통시장이 있으며 새해를 맞이해 전통시장별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365일 연중무휴 의약품 판매와 복약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심야약국' 3개소를 신규 지정해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이란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전문 약사의 복약 지도로 의약품 오남용 및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365일 운영되는 약국으로 운영시간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이며 의약품 및 조제(처방) 약품 구입과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평택시에서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은 ▲메디칼세계로약국(통복동) ▲청북솔약국(서정동) ▲포승종로약국(포승읍) 등 3개소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평택 시민이 늦은 시간에도 어렵지 않게 공공심야약국을 찾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평택시 약사회와 협조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늦은 시간 약이 필요하다면 공공심야약국을 방문, 약사와 상담 후 적절한 약을 구입해 복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