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9일 ‘2024학년도 정시 대비 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정시전형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고 체계적인 대학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경기도 진로진학지원단 대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송내고등학교 한충렬 강사가 진행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호응과 관심을 이끌었다. 특강은 ‘2024학년도 정시전형 대비 입시전략’이라는 주제로 △2024 대입 정시 기본사항 △2024 수능 분석 △정시 지원 유의사항 △주요 대학 지원전략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킬러문항이 배제된 수능에서 과목별 난이도가 높아져 걱정이 많았는데 정시전형에 대한 맞춤형 강의로 입시 준비를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수험생 및 학부모들을 위해 입시설명회 및 대학입시박람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최신 입시 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가 2023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5만 6000건에 대해 194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제2기분에는 12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보유기간에 대해 차량의 용도와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세액을 차등 적용하여 부과한다.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또는 위택스에서 고지서 없이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 ARS 신용카드 납부, 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전자고지, 자동이체, 인터넷지로, 간편납부(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 등 다양한 납부 편의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계좌이체를 할 때 입금은행으로 ‘지방세입’을 선택하고 계좌번호에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면 이체수수료 없이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내년 1월 자동차세 선납 신청 납부하면 1월을 제외한 연세액의 4.5%를 할인받을 수 있고 신청은 본청 세정과 및 출장소 세무과에서 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6일 배다리도서관에서 평택시 공원시민위원회 2023년 성과보고 및 2024년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장의 2023년 우수봉사자 감사패 전달 및 2024년 위원 대상 위촉장 수여, 위원회 성과보고 및 운영계획 발표, 간담회 등으로 구성됐다. 평택시 공원시민위원회는 시민의 자발적 봉사활동을 통해 공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협력을 실천하고자 2022년 배다리공원에서 처음 시작됐다. 2023년에는 총 82명의 위원이 배다리공원, 신장공원, 학현공원에서 공원 유지관리, 감시, 나무 심기 등 25회 활동을 진행했다. 2024년 공원시민위원은 총 77명이 모집됐으며 활동 범위를 확대해 평택시 공원 전체를 대상으로 권역별 월 1회 공원 나무 심기 및 시설물 관리, 캠페인 등 공원 내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의 꾸준히 증가하는 공원에 발맞춰 녹색환경을 만드는데 시민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공원의 발전을 위해 주도적으로 봉사하고자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신 위원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올해 안심식당 지정업소 273개소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했다. 인센티브 물품은 소독제, 위생행주, 위생장갑 등 음식점을 운영하는데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물품을 받은 한 영업주는 “인센티브 물품 지원 및 포털사이트 배너 게시 등을 통한 안심식당 지정업소 홍보에 만족하고 있다. 앞으로도 위생적인 먹거리 조성을 위해 시에서 꾸준한 지원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평택시는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와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업소 내 손소독제 비치 ▲테이블, 의자 등 수시 소독 등 5가지 식사 문화 개선 과제를 철저히 이행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을 거쳐 안심식당으로 선정하고 있다. 내년에도 안심식당 신규 지정과 더불어, 업소별 실천과제 준수 여부 점검 등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사후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안심할 수 있는 식당 이용을 위해 영업소의 위생적 관리를 지원하고 식사문화 인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4일 브랜드쌀 생산단지 대표들과 평택 관내 4개 농협RPC 직원 등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슈퍼오닝쌀생산단지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기상이변에 따른 슈퍼오닝 쌀 생산단지 운영 결과 등 작황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공유하고 우수 농업인 표창과 벼 병해충 특별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슈퍼오닝 고품질 브랜드 쌀 생산을 위해 품종 혼입방지, 정량의 비료시비, 이상기후에 따른 이앙시기 준수와 벼 병해충 적기방제의 중요성 등을 농업인과 공유했다. 또한 올해 이상기후에 따른 병해충 발생 수준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벼 병해충 특별교육을 통해 적기방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 슈퍼오닝쌀생산단지 단지대표 중 단지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진위면 이병식 ▲합정동 장영중 ▲팽성읍 함병옥 ▲오성면 박판성 농업인 4명에게 평택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소비자들이 찾는 고품질 평택 슈퍼오닝 쌀 생산에 참여한 단지대표들을 격려하고 평택의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달 29일 평택농업희망포럼 주관으로 ‘평택시 농업‧농촌 미래 비전 토론회’를 진행했다. 지속가능한 평택시 농업을 위하여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진행한 이번 토론회는 정장선 평택시장, 최원용 부시장을 비롯해 윤주섭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장, 농업관련 단체장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기후변화 등 대내외적 환경 변화 속에서 평택시 농업의 현 상황을 되짚어 보고 평택시 농업‧농촌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으며 쌀, 시설채소, 축산업 등 총 10가지 분야별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장선 시장은 “농업인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향후 평택시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하여 현재 추진 중인 ‘평택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앞으로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농업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30일 2023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전국 2위에 올라 지방자치종합경쟁력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부터 매년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식적인 정부 통계 자료만을 활용해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문과 종합경쟁력을 조사·분석하여 발표하는 지표다. 평택시는 종합경쟁력 순위에서 2015년 21위, 2020년 4위에 이어 올해는 전국 2위까지 수직상승 했다. 평택은 도시를 지탱하는 일자리, 제조업 등 산업기반 확충과 각종 택지 개발사업이 활발하고 지속적인 인구 증가 등 요인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부분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또한 양적·질적 균형성장을 목표로 추진해온 민선8기 주요 정책들이 본격 궤도에 오름에 따라 지역 경쟁력지수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시정 운영을 믿고 성원해 주신 평택시민과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평택시만의 특화된 매력과 장점을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경쟁력 있고 앞서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정역량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9월 21일 비전1동에서 시작해 11월 28일 송탄동을 마지막으로 총 25개 읍면동에서 3000여 명의 시민과 함께한 ‘시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 다양한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했던 상반기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와는 달리 평소 시정 참여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의미있는 소통을 진행했다. 주민이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한 내용은 현장에서 즉답이 진행됐으며 소관부서에서 직접 현장에 방문해 고충을 처리하는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가 동반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평택시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각 읍면동의 원로, 단체장 및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각 부서에서 신속하게 주민들의 고충을 처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로컬푸드 생산자 43명을 대상으로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약 오남용 피해 사례를 바탕으로 한 농약 안전 사용 요령 및 현장에서 궁금한 PLS(Positive List System,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유용미생물 이용 기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PLS제도는 작물별로 등록된 농약만 사용할 수 있고, 잔류허용기준 미설정 농약은 일률기준(0.01㎎/㎏)으로 관리하는 제도로 2019년 1월 1일부터 모든 농산물에 적용하고 있다. 잔류허용기준 이상의 농약이 검출되면 해당 농산물은 폐기되거나 출하 연기 또는 용도 전환이 되고 농업인은 공익직불금 감액(최대 40%)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농가 경영비 절감과 토양의 질 개선 및 작물 생육에 도움이 되는 농업용 미생물 활용법에 대해 교육해 로컬푸드를 생산하는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농가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23일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 시 소속 현업 근로자 85명을 대상으로 환절기 및 겨울철 대비 뇌심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뇌심혈관질환이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과 같이 심장이나 뇌에 분포하는 질환으로 원인이나 위험, 악화 요인과 예방대책 등이 서로 유사해 뇌혈관질환과 심혈관질환을 합쳐서 부르는 용어로 기온이 떨어질수록 발병률이 높아진다. 이번 교육은 추워지는 날씨로 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하면 뇌심혈관으로 이어질 수 있어 환경미화, 공원‧녹지관리, 도로보수 등 옥외작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뇌심혈관 질환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평택시 산업보건의가 강사로 나서 뇌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작업 시 유의사항 및 스트레칭 방법, 응급조치 훈련 등을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으로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보건관리 강화 등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