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물가 상승 및 경기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고충상담의 날’을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고충상담의 날’에는 고충 사항이나 불편이 있어도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을 위해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 민원 해결 서비스가 이루어진다. 상담 운영 일정은 ▲9월 4일 통복시장(고객센터) ▲9월 11일 서정리시장(상인회 사무실 4층) ▲9월 18일 평택상공회의소 ▲10월 16일 송탄시장(배송센터) ▲10월 23일 평택국제중앙시장(고객센터) ▲10월 30일 송탄출장소(민원실)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행정기관의 처분에 대한 고충, 불편 사항, 건의 사항이 있는 시민은 별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고 상담받을 수 있다. 남성진 대표 시민고충처리위원은 “‘찾아가는 고충상담의 날’을 통해 소상공인, 지역주민이 가지고 있는 생활 속 다양한 고충들이 해결되어 지역경제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 평택시는 반려동물의 유실·유기 방지 및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10월 한 달간 진행할 반려동물 미등록 집중 단속 시행에 앞서 오는 9월 30일까지 반려동물 등록 자진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주택․준주택 또는 이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또한 동물의 소유자가 변경되거나 소유자의 주소 및 전화번호, 동물의 상태(유실, 되찾음, 사망 등)가 변경된 경우에도 신고해야 한다. 현행법상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거나 변경 사항이 있음에도 변경 신고를 하지 않으면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이번 자진 신고 기간 중 반려동물을 등록하거나 등록정보를 변경 신고하면 해당 과태료가 면제된다. 아울러 시에서는 자진 신고 기간 이후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반려견 주요 출입장소와 민원 빈발 지역을 중심으로 미등록 반려동물에 대해 집중 단속을 할 계획이다. 시 축산반려동물과장은 “반려견 등록을 하지 않은 견주들이 이번 자진 신고 기간에 반드시 등록하여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의 확산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 문화가 형성되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21일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과 간부공무원 및 을지연습 관계기관, 군·경 관계기관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평택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는 을지연습 동안 공무원 비상소집을 비롯하여 행정기관 소산이동, 도상연습, 주요 현안 토의, 테러대응 실제 훈련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한 실전연습을 진행해 비상 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실전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임하여 주길 바라며 튼튼한 국가 안보가 구축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2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경관자원 기초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최원용 부시장, 도시주택국장, 도시계획과장과 평택시의회 이기형 의원, 류정화 의원, 전문가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자의 착수 보고와 의견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금까지 경관자원 기초조사는 경관계획에 부분적으로 반영될 뿐,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경관관리를 하는데 제한적이었다. 이에 평택시는 기초조사를 2025년 재수립할 경관기본계획과 분리해 전문성을 갖춘 학술연구용역 방식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용역에서는 문헌조사, 현장조사, 경관분석 등 경관유형별로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운영단을 운영해 설문조사 및 인터뷰로 시민의견을 수렴하며 시민경관발굴단(가칭) 등으로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수경관은 보전하고 훼손경관은 개선하며 새롭게 형성되는 경관은 관리하는 등 경관자원 관리현황 파악은 물론, 경관 특성 대상 지역을 제안하는 등 향후 경관계획 재수립 시 이를 반영해 경관관리의 방향성, 효율성, 실효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1일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직원에 선정된 직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이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법정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사무에 대해 법정처리기간보다 단축 처리하면 점수를 부여하고 누적 점수가 많은 직원을 선정하여 상장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날 우수 직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날로 증가하고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에 시달리는 담당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각종 비상근무와 함께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민원처리기간 단축 유도로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 시장은 “앞으로도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18일 북부지역 청년공간 의견수렴을 위한 '청년공간 건축학개론'을 제4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 주관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공간 건축학개론'은 평택시 청년들의 실질적인 필요와 욕구를 조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청년 클라이언트로서 북부지역에는 어떤 형태의 청년 공간을 원하는지 의견 교환하기 ▶교환한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 공간 설계하기 ▶각자 그린 설계도 공유하기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을 추진한 한정구 회장은 “다양한 청년 공간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좋았고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처럼 청년들의 의견이 반영된 북부지역 청년 공간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북부지역 청년 공간을 기획할 때 청년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청년네트워크는 평택시에서 청년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 구성·운영하는 단체로 2019년 처음 발족해 현재 제4기로 운영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17일 평택 남부 물놀이장(배다리도서관 앞)에서 물놀이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전보안관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해 위급상황 발생 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및 응급상황 대처 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사고‧재난으로 피해가 있을 때 보험금 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는 ‘평택시민안전보험’과 생활 속 위험 요인을 사전에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APP)’ 등을 함께 홍보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열정적으로 참여하신 안전보안관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안전 문화가 곳곳에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용 장비로 활용했던 노후 농기계를 관내 농업인이 매입할 수 있도록 매각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농기계 매각은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제78조(불용품의 매각방법 및 특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거주하는 농업인에게 매각하는 것으로 논두렁조성기 등 10종 33대이다. 불용 처리된 농기계 구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공고 기간인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해당 농기계를 직접 확인 후 매입 희망서를 제출하면 되고 농지대장 등 농업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1기종에 2인 이상이 매입을 희망하는 경우 추첨을 통하여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추첨 당일 대리참석 및 미참석 시 추첨 대상에서 제외된다. 매각은 8월 29일 오후 2시에 추첨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의계약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농업인은 각 기계에 책정된 감정평가 금액을 납부하면 농기계를 인수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불용 농업기계 매각은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법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업기술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16일 지역 관심 사항과 관련해 소통하기 위해 주민자치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관련한 질의‧답변이 오갔고 주민자치협의회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도 펼쳐졌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평택시와 지역사회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주민자치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활동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4일부터 현재까지 23개 단체와 진행한 바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저소득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게 이동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추진한 결과 80% 이상이 긍정적으로 사업을 평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화장실 개조, 싱크대 설치, 조명, 도배장판 등 주택 내 편의시설 및 안전장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저소득 장애인 10가구에 가구당 주택 개조 사업비 38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사업비를 지원 받은 10가구의 만족도 조사 결과 80% 이상이 주택개조사업에 만족하고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사업대상자였던 A씨는 “그동안 이동이 불편하던 주방과 화장실을 개조해 이용이 편리해지고 생활공간이 깨끗해졌다”며 “이러한 사업이 더욱 확대되어 장애인들의 생활환경 정비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내년에도 더 많은 저소득층 장애인의 원활한 일생생활을 위해 해당 사업을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