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에서는 지난달 31일 함박산 중앙공원 호수공원에서 '함박산 중앙공원' 개장식 및 '숲과 정원의 도시, 평택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 및 선포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이한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관계단체, 정원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함박산 중앙공원은 평택고덕지구의 중심공원으로 67만 1498㎡의 대지면적에 산림과 수체계의 생태적 연계를 통해 백로의 서식 환경을 보전, 강화하는 친환경 자연을 바탕으로 도시의 다양한 활동을 수용하는 지속가능한 생태형 복합문화공원이다. 글로벌존, 오감힐링존, 에코체험존, 예술테마존, 수변여가의 5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시설로는 오차드가든, 음악분수, 실개천, 에코스쿨, 야외무대, 스포츠필드, 식생체류지 등이 있다. 이날 개장식에 발맞춰 미래를 준비하는 정원도시로의 변화를 위한 '숲과 정원의 도시, 평택' 비전 선포식을 공동으로 추진해 시너지효과를 높였으며 정원도시 4대 전략과 24개 중점과제 비전 발표와 THE히어로즈앙상블의 사전공연과 레이져몬스터의 화려한 레이저 연출 및 40분간의 음악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 뿌리청년독서문화모임은 오는 11월 4일 평택시 배다리 도서관 잔디마당에서 청년 미니 북페어 '놀러와, 독립출판 도서전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에서 진행된 ‘2023년 평택시 청년정책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보조사업의 하나로, 이날에는 독립작가 18명, 독립서점 2곳, 타로 부스 1개, 자체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행사를 진행한다. 청년독서문화모임 뿌리는 2030 평택 청년이 모여 만든 독서모임으로, 책을 통해 청년들과 소통하고, 평택시민에게 책을 읽고 성장하는 즐거움을 공유하기 위한 모임으로 2021년부터 매년 관내에서 작은 도서전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도서전에 참가한 작가 이희우 씨는 뿌리독서문화모임을 통해 다양한 독서모임 문화를 경험했고 출판사와 협업해 그림동화책까지 독립 출판했다. 한도희 대표는 “이번 행사는 독서에 대한 청년의 관심을 유도하고 다양한 독서 문화를 촉진 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행사이며 독립출판 작가와의 토크, 독립출판집 판매 및 홍보, 팬 상품 판매 등 개성 있고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니 많은 평택시민과 청년들이 방문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2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업체 및 사회적기업 활성화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연초 민생경제 활성화를 시정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겠다는 시의 방침에 따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해 지역업체 참여율을 높이고자 일반업체, 건설업체, 사회적기업, 여성 및 장애인 기업으로 범주를 나눠 분야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역 건설업체에 대해서는 평택시가 타 시에 비해 대규모 도시개발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고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만큼 시공사와 지역업체 간 행정적인 도움 등 시의 가교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역 건설업체와 긴말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하기로 했으며 주기적으로 분야별 건설업체를 방문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우수 부서에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매칭데이 등의 추진으로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에 대해 홍보 및 구입을 독려하고 여성 및 장애인기업에 대한 수시 모니터링 및 부서 간 공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장선 시장은 “고물가, 고환율 등으로 인해 세계 경제가 위축된 와중에 각종 전쟁 등으로 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자원봉사활동 홍보 및 탄소중립 체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이충레포츠공원 내 평생학습축제 행사장 홍보 부스에서 자원봉사자 15명과 함께 진행됐으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1365 자원봉사 포털, 자원봉사 기본교육, 자원봉사 종합보험 안내 등을 홍보했다. 더불어 평소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대해 궁금한 점을 현장에서 설명하고 자원봉사 퀴즈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자원봉사를 홍보했으며 양말목 네잎클로버 키링 만드는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필요성도 강조하는 홍보를 펼쳤다. 손영희 센터장은 “자원봉사활동을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참여 홍보와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전개하여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뇌성마비 장애가 있는 이창희 양(23세)은 22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일원에서 열린 2023 평택항 마라톤대회에 장애를 극복하고 참가했다. 이창희 양은 “태어날 때부터 뇌성마비로 불과 3년 전만 해도 걷지도 못했다”라며 “하지만 2020년부터 평택보건소 맞춤형 로봇보행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걸을 수 있게 되었고 마라톤이라는 목표를 세워 꿈을 이루게 되었다”라고 기쁨을 전했다. 마라톤에 함께 참가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올해는 4.4km에 도전했지만 내년에는 10km 코스를 함께 뛰고 싶다”라며 기쁨을 나눴다. 한편 평택보건소의 '개인별 맞춤형 로봇보행 재활운동'은 보행지도가 필요한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의 기능별 맞춤형 운동 지도, 로봇 보조 보행 운동 지도, 대상자 및 보호자 상담, 사후 자가관리 재활교육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4차 산업 시대 지역사회 장애인의 능동적인 삶의 변화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평가를 통과해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 서비스 확산을 위해 전국 지자체, 시도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 민원실이 있는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평택시는 지난 2019년 첫 인증에 이어 올해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된 결과 오는 2026년까지 전국 최상위 우수 민원실 인증을 유지하게 된다. 시는 국민행복민원실 조성을 위해 ▲시민 건강체크 코너 운영 ▲민원실 내 안내 유도선 설치 ▲도움벨 창구 운영 ▲무인민원발급기 등·초본 수수료 면제 등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19일 국가보훈대상자 위안 행사를 진행했다. 평택시보훈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약 4년 만에 개최한 행사로 정장선 평택시장,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해 각 보훈단체 지회장과 보훈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광복회 등 9개 보훈단체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의 명예를 기리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식전 행사로 평택아랑고고장구, 트로트 시각 장애인 가수 오하라, 영웅태권도시범단 등 다양한 공연가 펼쳐졌으며 애국심 함양과 호국 안보 의식 북돋움에 기여한 모범 보훈 회원 18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김현제 보훈협의회 회장은 “보훈 가족들의 명예 선양과 권익 신장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는 시장님과 시 의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보훈 가족 모두가 시민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회원 각자가 국가유공자라는 자긍심을 갖고 모범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오늘날 우리 후손들이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국가유공자 여러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그 유가족 분들의 헌신의 대가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이달 19일, 26일 각각 송탄출장소 대회의실,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공공도서관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서 교육‧보육‧상담‧체험활동 등 어린이 대면 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이달 진행되는 교육은 △영아‧소아‧성인 대상 심폐소생술 △기도 폐쇄 대처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평택시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어린이집‧유치원 등)의 어린이 대면 업무 종사자 320명을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린이의 생명과 신체에 대한 위험 예방 및 안전 확보를 위하여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의 안전교육 이수는 매우 중요하며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위급상황 발생 시 정확하게 대처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 보고회’를 18일 오전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장선 시장 주재로 평택시 실·국·소장, 주요사업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재정집행 현황과 집행률 향상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대규모 투자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 12월 말까지 예산 집행률 85% 달성을 위해 총력 추진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평택시 재정집행 실적은 10월 6일 기준 예산액 3조 9824억원 중 1조 6508억원이 집행돼 63%의 집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집행 부진 사유로는 주요 투자사업의 사전절차 및 협의 보상 지연 등으로 분석됐다. 이에 시는 전 실·국·소장 책임하에 20억원 이상 대규모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전면 검토하고 집행 실적 일일 모니터링, 긴급입찰 소요기간 단축 공고 및 선금 조기지급 등 관련 제도를 적극 활용해 집행률을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내년도 시 예산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올해 추진사업을 꼼꼼하게 점검해 재정집행 효율성을 높여 시의 재정집행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16일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을 비롯해 심의위원과 적극행정 사례 발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택시는 총 9건의 사례를 접수하고 실무심사와 직원 설문을 통해 1차 심사를 통과한 6건에 대해 시민 체감도를 비롯해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창의성·전문성,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2건, 장려 4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먼저 우수로 뽑힌 사례는 △도시계획과 ‘삼성반도체 공장에 공급되는 산업용 가스 공급 문제 해결’ △비전2동 ‘스마트도서관 개관으로 지역주민의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확산 기여’ 등이다. 또한 장려로 뽑힌 사례는 △수도계획과 ‘30년 노후관을 지역개발 통로로 만들다’ △회계과 ‘시청 주변 공유 주차공간 확보로 청사 내 주차난 해소’ △환경지도과 ‘폐기물 적극 관리를 통한 방치폐기물 없는 클린 평택 조성’ △징수과 ‘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기획세무조사 추진’ 등이다. 최원용 부시장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문화를 확립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추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