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지난 18~27일까지 점심 한 끼 금액으로 기부하는 ‘작은 나눔·행복 한끼’ 캠페인을 관내 공공기관 및 기업 등 총 5곳에서 진행하고 216만원의 기부금을 모았다고 28일 밝혔다. 안양시나눔운동본부가 주관한 ‘작은 나눔·행복 한끼’ 캠페인은 한 끼 금액의 적은 금액으로 부담없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개최됐다. 시는 캠페인을 희망하는 관내 기관·기업에 하루 동안 기부 터치 단말기를 설치해 누구나 손쉽게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양문화예술재단, 농협(안양시지부), 만안구청, 동안구청, ㈜효성공장이 참여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참여한 향토기업 ㈜효성공장은 이인규 공장장을 비롯한 200여 명의 임직원들이 기부에 동참해 총 125만원이 모였다. 이인규 ㈜효성공장장은 “뜻깊은 캠페인에 다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과 상생하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주변의 이웃과 나눔을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광주전남연구원이 주최한 ‘제13회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불평등 완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양시는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열정! 안양시 시니어모델 아카데미로 중년의 열정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안양시의 맞춤형 신중년 지원사업을 우수사례로 소개했다. 시니어모델 아카데미는 안양시의 신중년들이 모델 교육을 수료한 뒤 다양한 시정 홍보나 축제에 참여해 시는 홍보 효과를 신중년은 사회 재참여라는 윈윈(win-win)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시니어 모델들이 이번 경진대회에서 직접 무대 워킹을 선보이며 높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안양시는 단순복지, 소득보장 위주의 정책에서 탈피해 신중년이 제2의 인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신중년 공동창업 아카데미 ▲스마트폰 활용강사 양성과정 ▲신사의 밥상 ▲신중년 연기교실 ▲신중년 심리카페 ▲퇴직(예정)자 미리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신중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전환’이라는 주제로 지난 26~27일 국립순천대학교에서 개최됐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접수된 총 364개 공모 사례 중 본선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24시간 관제 및 발빠른 대응으로 이달에만 총 3명의 음주 운전자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3일 오전 5시 37분경 방범 CCTV 관제요원은 동안구 관양2동 새마을식당 앞 주차장에서 만취한 남성이 음주 운전하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즉시 인덕원지구대에 통보했고 출동한 경찰관이 오전 5시 40분경 운전자를 검거했다. 당시 운전자는 혈중알코올농도 0.134%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다. 또 지난 24일 오후 11시 54분경 동안구 평촌동 미니스톱 편의점 인근에 있던 음주 운전자 검거, 지난 25일 오전 3시 34분경 만안구 문예로18번길 26 인근의 음주 운전자 검거에도 관제요원들이 꼼꼼한 예찰과 신속한 통보로 활약했다. 안양시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방범, 교통 등 다양한 목적의 CCTV를 통합·관리하고 경기남부경찰청, 경기소방본부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통합대응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119 신고 정보를 실시간 수집해 관내 돌발상황과 사고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CCTV로 도시 내 모든 상황을 한눈에 확인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침수, 군집, 화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0일까지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실조사는 시민이 ‘정부24’앱에 접속해 사실조사에 응답하는 비대면 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후 통장 및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방문조사는 비대면 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취약계층(보건복지부 복지위기가구 발굴대상자 중 고위험군), 사망의심자,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등이 포함된 세대다. 특히 시는 ‘출생 미등록 아동 신고기간’을 연계 운영하기 위해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예년보다 2개월가량 앞당겨 진행한다. 최근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출생 미등록 아동을 선제적으로 찾기 위한 것이다. 시는 출생 미등록 아동지원 전담 조직(TF)을 구성해 이달 17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TF를 운영하며 출생 미등록 아동이 확인되는 경우 출생신고·긴급복지·법률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민관협치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과의 시정 협력 강화를 위한 안양시 민관협치위원회가 출범했다. 안양시는 24일 오후 5시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민관협치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민관협치위원 50명을 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안양시 실·국·소장 등 당연직 위원 7명, 공개모집 등을 통해 선발한 민간위원 40명과 시의원 3명 등 위촉직 위원 43명이 참석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협치성장·포용사회·균형발전·녹색도시 등 4개 분과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시 행정에 참여하게 된다. 조사·연구 및 세미나, 토론회 등을 통한 의견수렴, 공약 추진에 관한 사항 및 주요 정책 자문 등을 할 예정이다. 각 분과에서 만들어진 정책들은 실·국·소장 위원들과 조율을 통해 시정에 적극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회는 이날 이해충돌방지 청렴실천 서약서를 작성했으며 향후 민관협치 토론회나 교육을 통해 시민들과의 접점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다음달 25일에는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위원장, 부위원장, 분과위원장 선출과 하반기 토론회 주제 선정, 2024년도 주요사업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최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가 권리를 침해당한 아동을 적극적으로 구제하고 아동 권리 보호에 앞장선다. 시는 24일 오후 2시 시청 접견실에서 염옥남 변호사(법무법인 우진), 오연주 안양시 가족센터장, 정욱재 굿네이버스 안양지부장 등 3명을 아동권리옹호관으로 위촉했다. 아동권리옹호관은 아동 권리 보호 및 침해 아동의 구제기능을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대변인으로 아동 권리 침해 사례를 접수받아 조사, 구제, 사후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또 안양시 아동권리 정책을 제안하거나 개선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임기는 2년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안양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했다. 개정안에는 아동권리옹호관 운영,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및 아동참여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를 토대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2024년 12월을 목표로 유니세프가 지정하는 아동친화도시에 도전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동권리옹호관 운영을 시작으로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시·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이동노동자 쉼터에 필수업무 종사자들을 위한 생수와 휴게공간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필수업무 종사자란, 필수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타인을 위해 노무를 제공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 가운데 특히 집배원·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은 업무 특성상 장시간 야외 근무가 많아 폭염에 취약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해당기간 동안 시·구청과 관내 31개 동의 행정복지센터에 의자를 비치하는 등 휴게공간을 마련하고 생수를 제공한다. 또 평촌역 부근에 있는 이동노동자 쉼터를 무더위 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달 3일부터 9월 3일까지 냉방기를 가동하고 생수 등을 제공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이상기후로 인한 재해가 끊이지 않고 있어서 장마철 이후 극심해질 무더위에 이동노동자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며 “무더위를 피하고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1년 ‘안양시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안양우체국과 필수업무종사자 근무환경 개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오는 25일 오후 2~5시까지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구서이면사무소의 문화재 가치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구서이면사무소는 1914년 안양지역 대부분이 속해있던 과천군 상서면과 하서면이 서이면으로 통폐합되면서 서이면의 행정업무를 담당하기 위해 세워진 관청이다. 구서이면사무소는 일제강점기 공공시설 중 전통 한옥을 신축해 면사무소로 사용한 드문 사례로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1년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00호에 지정됐다. 특히 문화재로 지정된 일제강점기 면사무소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건축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서이면사무소의 친일 잔재 논란, 문화재 지정에 따른 주변 건축행위 제한 등으로 문화재의 가치 및 보존에 시민의 공감을 얻지 못했다. 이에 시는 경기도 문화재위원회에 2016년, 2020년 두 차례 문화재 해제, 이전을 신청했으나 경기도 문화재위원회는 구서이면사무소가 가지는 역사성, 장소성, 건축학적 가치로 이를 부결했다. 시는 이번 학술심포지엄을 통해 구서이면사무소의 문화재 가치를 재확인하고 문화재를 활용해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학술심포지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가 주민을 포함 민·관·전문가로 구성한 합동검증위원회를 통해 열병합발전소 주변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GS파워는 2015년 10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안정적인 열공급을 위해 안양열병합발전소(동안구 평촌동 소재)의 노후 설비를 최신 설비로 교체함과 동시에 증설하는 사업(이하 발전소 개체사업)을 추진했다. 그 과정에 환경오염 유발, 주민건강의 부정적 영향 등을 우려하는 주민, 환경단체와의 입장 차로 난항을 겪었다. 이에 시는 2018년 11월 주민, 환경단체, 전문가, 시의원, 시 관계자, 사업자 등으로 합동검증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2018년 12월 첫 회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20여 차례의 회의를 개최하고 발전소 개체사업 사후환경영향조사서 검증, 주변 대기오염 모니터링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에 시가 측정한 대기오염도를 위원회가 선정한 공인기관이 측정한 대기오염도와 비교해 대기오염도 관리의 공정성을 확인하는 한편, 2020년에는 발전소 주변에 대기오염측정기기를 2대 신규 설치했다. 아울러, 대기오염측정기기의 설치 장소, 측정 항목, 필터 교체 시 주민 입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의 상하수도사업소 포일정수장의 안전관리가 국내 정수장 중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안양시는 고용노동부가 산업안전보건법 강화에 따라 지난 4월 실시한 공정안전관리(Process Safety management, PSM) 이행상태 평가에서 국내 정수장 중 가장 높은 S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사업장 안전관리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의 정부 공인 평가제도다. 51개 유해 위험물질 취급 및 처리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물질의 누출이나 화재, 폭발 등으로 인한 중대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 1996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경기도 내 정수장도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포일정수장은 정수처리 과정에서 염소를 사용하고 있어 지난 4월 24~26일부터 3일 동안 이에 대한 안전성을 점검·평가를 받게 됐다. 고용노동부는 공정안전관리 이행 수준에 따라 P, S, M+, M- 등 4단계로 평가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에 이어 안전성까지 최고 등급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정수 생산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시민들이 믿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최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안양시지역건설산업활성화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상반기 성과 및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의는 위원장인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을 비롯 시의원, 건설산업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안양시는 올해 상반기 성과로 시가 발주하는 공사의 96.7%를 안양시 내 업체가 수주했다고 추진위에 보고했다. 추진위는 상반기 수주 성과가 관내 채용은 물론, 물품 구매, 식당 이용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 향후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기반시설공사에 지역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 건설산업 활성화와 관련된 부서장을 추진위 위원으로 위촉하고 증원하는 ‘안양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개정안도 제시했다. 시는 이날 추진위가 제시한 방안 등을 관련 부서와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추진위뿐 아니라 다양한 건설산업 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지역건설산업활성화추진위원회는 2018년 12월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로 출범됐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2023년도 2학기 안양학 개강을 위해 대림대·안양대·성결대·연성대 등 4개 학교와 함께 17일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최대호 안양시장과 관계 공무원, 각 대학 교수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산동의 한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안양학은 안양시의 역사와 문화, 현황 등에 대해 여러 명사가 특강 형식으로 15주 동안 강의를 진행하는 수업이다. 특히 올해 2학기에는 ‘현장학습’을 새롭게 추가해 학생들에게 더욱 다채롭고 생생한 안양학을 제공하기로 했다. 안양예술공원 및 김중업건축박물관 등 명소 견학을 통해 예술과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양산업진흥원과 연계해 견학 및 청년 창업가 특강 등을 실시해 취업에 관심이 높은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학생들이 안양에 대해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배움을 이어갈 수 있길 희망한다”며 “좋은 교육 기회를 발판 삼아 안양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건강한 청년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교수님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안양학은 지난 2019년 시 정책공모전에서 ‘안양사람이 대학생에게 전하는 안양이야기, 안양학개론’이 채택된 것을 계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60초 미만의 세로형 짧은 영상인 숏츠(Shorts) 공모전 ‘안양하숏!’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과거와 현재, 미래의 발전된 안양(시간) ▲명소,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혹은 안양의 숨은 매력이 돋보이는 독창적 표현(장소) ▲쉽고 개성있는 시 정책 소개(정책) 등이다. 연령 및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이번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4인 이하) 최대 두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는 60초 미만의 세로형 영상을 제작하여 신청서류들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오는 8월 23일까지다. 선정 결과는 오는 9월 중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된다. 총 10편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으로 대상 1명(팀)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최우수상 각 60만원(2명), 우수상 각 30만원(3명), 장려상 각 20만원(4명)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되며, 안양시 온라인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미디어 트렌드에 맞춰 세로형의 숏츠 영상으로 공모하게 됐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장마철 집중호우 등 풍수해를 대비해 공사 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인근 주민들의 안전한 거주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11일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시 신성장전략과 관계공무원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 안양도시공사 개발사업부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요소 식별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계획, 수해 위험요소 조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최 시장은 비상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수시 점검 및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사업시행자 및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풍수해를 대비해 공사 현장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현장별 안전 점검을 통해 사전에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관악산의 자연환경을 품은 주거단지로 공공주택 등 다양한 주택 주요에 부응한 맞춤형 주택공급과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친환경·스마트 주거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2024년 부지조성공사 준공하고 2027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지난 11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정보 플랫폼 구축 및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이전’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의원,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랫폼 구축 사업 보고,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스마트도시정보 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스마트 재난 안전 대응 체계 구축 ▲의사결정지원시스템 구축 ▲통합센터시스템 보안 강화 및 광역서비스 연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스마트 재난 안전 대응 체계 구축은 관내 모든 CCTV와 하천 수위 계측 데이터 등을 스마트도시통합센터로 통합하고 센터 대응 시스템을 119안전신고센터 및 경찰청 등과 연계하는 사업이다. 의사결정지원시스템 구축은 도시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안전·재난·교통·환경·시정홍보 등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하는 사업으로, 시는 시민들이 모바일앱 또는 인터넷사이트(웹)에서 도시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시청 시장실에 ‘의사결정지원시스템 대시보드’를 마련하고 재난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재난 안전 대응 체계 ’도 구축한다. 아울러 시는 시청 7층에 위치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가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특별도시’를 실현하고 대표 청년특별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청년정책 전략을 수립한다. 시는 지난 1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4~2028년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8년 12월 처음으로 수립한 ‘2019~2023년 청년정책 기본계획’이 올해로 마무리됨에 따라 제2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오는 12월까지 추진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착수보고회를 주재해 시의원, 분야별 전문가, 지역 청년,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과 용역 방향을 공유하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토의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그동안 추진해온 청년정책의 객관적 성과 진단 및 발전 방향 모색 ▲지역청년의 특성에 맞는 정책 수요 도출 ▲2024~2028년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추진방향 및 정책 목표 설정 등이다. 시는 용역을 통해 청년의 현황, 특성, 욕구 등에 대한 실태조사, 청년정책 만족도 조사를 추진하고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해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적 생활여건을 조사하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는 필수”라고 강조하며 친환경 무상급식 현장을 점검했다. 7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부모 모니터링단과 함께 식재료 공급업체인 스마일푸드를 방문했다. 스마일푸드는 화학 첨가물과 유전자 조작 농작물이 첨가되지 않은 친환경 가공식품 공급업체로 안양시 32개교에 급식 재료를 제공하고 있다. 최 시장과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식재료 특성에 맞는 보관 상태, 냉장 설비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여름철에 식재료가 쉽게 변질될 수 있는 만큼 위생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어 최 시장은 동안구 백영고등학교로 이동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와 의견 수렴의 자리를 가졌다. 체육관 먼지청소비 지원, 고교학점제 운영지원, 신입생 교복지원 등 안양시 교육지원사업의 개선사항이나 창의적인 교육 환경 조성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아울러 학생들과 함께 친환경 급식을 먹으며 급식 만족도를 직접 살폈다. 최 시장은 “안전한 먹거리에 더 나아가 아이 누구나 즐거운 먹거리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친환경 무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지난 6일 오전 8시 30부터 한 시간 동안 범계역 일원에서 ‘하루 1kWh 줄이기’를 주제로 여름철 에너지 절약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양시와 경기도,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안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가정과 회사, 상점 등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하루 1kWh 줄이기’ 방법을 안내하고 부채를 전달했다. ‘하루 1kWh 줄이기’ 방법은 ▲에어컨 설정온도 1℃ 높이기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 26℃ 유지하기 ▲사용하지 않는 조명 소등하기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등이다. 인터넷에 ‘하루 1kWh 줄이기’로 검색하면 더 많은 생활 실천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안양시 관계자는 “역대급 무더위가 예보된 만큼 에너지 절약이 절실하다”며 “시민들께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전기요금도 아낄 수 있는 간단한 생활 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혹서기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 60명을 선정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무료로 에어컨을 설치하는 ‘폭염 대비 에너지 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기업·업소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관내에서 30년 이상 경영을 지속하고 있는 기업, 음식점 등을 선정해 격려했다. 6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지난 5일 토종기업으로 선정된 관양동의 완구제조업체 ‘미미월드’를 방문해 토종기업 현판을 전달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업력 30년 이상의 관내 중소·중견기업 중 기업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한 토종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토종기업은 ▲미미월드 ▲인탑스 ▲협신식품 ▲신라명과 ▲유양산전 ▲지엘파마 ▲영인크로매스 ▲인창전자 ▲태림전자 ▲대창그랜드 등 10곳이다. 이들 기업은 향후 우수기업 선정 시 가점 부여, 토종기업 현판 배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선정 시 이자 보전(3년)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같은 날 토종업소로 선정된 호계동의 한식당 ‘골목식당’을 방문해 현판식을 열었다. 지난 2월 토종업소 선정 공고 후 2차례에 걸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식당, 떡집, 방앗간 등 12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업소는 ▲풍년떡방 ▲신라떡집 ▲고향맛 손칼국수 ▲복무촌 ▲안동장 ▲영흥관 중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만안구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북측 소곡로 일원의 보행로를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개선구간은 인근 안양초등학교와 신성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등하교 시 이용하는 길로 이용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보도가 단절돼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곳이었다. 시는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자 지난해 9월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 4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보행환경개선공사를 진행해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담장을 철거하고 보도공간을 마련했으며 폭 2.5~5.0m의 총길이 237m 보행로를 신설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만안구 원도심의 보행로 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현재 양지초등학교 동측 병목안로130번길 일원에도 아스콘 및 미끄럼방지 포장 등 보행로 개선공사를 진행 중이며 이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