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미디어센터에서는 지난 10일 ‘미디어로 떠나는 행복한 군포여행’이라는 이름으로 유아 미디어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유아 미디어 체험에서는 관내 만3세 이상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크로마키를 이용한 영상 합성 체험, 증강현실 앱을 이용한 AR체험 등 다양한 미디어 체험과 함께 올바른 미디어 활용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진행됐다. 유아 미디어 체험은 접수 하루 만에 인기리에 마감되었으며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8번 총 160명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제는 어린 아이들이 다양한 미디어에 노출되는 것은 피할 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되는 세상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2023년 1월부터 시 직영으로 새롭게 태어난 군포시미디어센터는 무료영화상영회, 라디오·영상 미디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미디어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오는 12일부터 20일간 군포시 재정비촉진지구 해제지구 또는 해제구역(군포, 금정) 및 쇠퇴지역(관내 9개동)의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경기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위한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붕, 외벽, 단열, 방수, 설비공사 등의 집수리 공사와 함께 경관개선 공사를 포함하며 지원 대상자는 단독주택 소유자다. 지원금액은 공사비의 90%로 최대 1200만원 이내이며 자부담은 10%이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의 경우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된다. 지원 사업량은 단독주택 10호를 목표로 한다. 사업신청은 공고기간(2023. 5. 12. ~ 5. 31.) 내에 절차별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군포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장서윤 신성장전략과장은 “이번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해 질 높은 정주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부동산 경험이 적고 임대차 시장에서 정보취약 계층인 청년의 주거권 보장과 각종 청년 주거지원 정책의 이해를 돕고자 ‘청년 생활경제교육[집구하기 A to Z]’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은 부동산 서류 읽는 법(계약서, 등기부등본 등), 전세사기 유형 파악하고 대비하는 방법 등 ‘안심할 수 있는 집 찾기’와 ‘2023년 청년주거정책 등 부담 가능한 집 찾기’로 구성된다. ‘안심할 수 있는 집 찾기’와 ‘부담 가능한 집 찾기’의 요점만 듣고자 한다면 6월 10일 토요일 오후 2시 오프라인 강의를, 주거교육과 다양한 청년주거정책을 자세히 듣고자 한다면 2차로 나눠서 6월 14일 수요일 저녁 7시, 6월 15일 목요일 저녁 7시 온라인(ZOOM) 강의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 또한 주거 문제로 고민 중인 청년을 위한 1대1 주거상담을 6월 17일 토요일(오프라인)과 6월 18일 일요일(온라인)에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6월 5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열린시정->새소식)의 수강신청서를 이메일(hoangso@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엄경화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최근 전세사기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해병대전우회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쌀 180㎏를 군포시에 전달했다. 쌀 전달식은 8일 군포시청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강태환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쌀 180kg(10kg, 18포)는 군포시 무한돌봄팀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태환 군포시해병대전우회장은 “이번 쌀 기부가 어렵게 살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공익행사 지원, 재난복구·구호활동 등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군포시해병대전우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관내 이웃들을 위해 훈훈한 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군포시해병대전우회에게 감사드린다”며 “5월 가정의 달에 소외되기 쉬운 위기가정에게도 올해는 이웃사랑이 가득한 5월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시해병대전우회는 1991년 설립된 단체로 청소년선도 및 야간방범활동, 호수 수중정화 사업, 어린이날 보트승선체험, 공익행사지원 등 군포시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오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최근 일선 학교 급식실 조리업무 노동자에게서 발생한 폐암이 업무상 재해로 인정되는 등 공공부문에서도 급식실 종사자의 폐질환 문제가 대두된 가운데 군포시가 소속 급식종사자의 폐암 예방을 위한 선제적 보건관리에 나섰다. 8일 군포시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외부 보건전문기관 산업위생기사 및 자체 보건관리자 합동으로 청내 급식실 전반을 점검하고 발암물질 등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는 조리흄(조리중 발생하는 초미세분집) 노출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국소배기장치 이격 및 위치 등을 개선 조치했다. 아울러 본청 후생관 대량 급식 업무 종사자 전원과 조리 업무에 장기근속한 동, 사업소 급식 종사자에 대해 폐암 등 폐질환 조기발견을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의료기관에서 저선량 폐CT 검진을 실시했으며 검진 결과 검사자 모두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았다. 시는 앞으로도 조리매연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 급식 종사자들의 폐질환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급식실 환경 및 식단 개선, 정기 건강상담과 별도 검진 시행, 종사자 애로 사항 등을 청취해 보건관리에 반영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유해·위험 작업에 대한 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3일 어린이집 운영관리에 투명성과 공공성을 제고하고자 관내 178개소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보육사업 수행에 필요한 세부사항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원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어린이집에서 보육사업지침을 보는데 편리함을 주고자 군포시 자체사업을 포함하여 자체 교재를 만들어 활용했다. 교육내용으로는 2023년 보육사업 주요 개정사항과 어린이집 운영시 알아야 할 주요내용, 지도점검 시 위반사항 사례 위주로 설명하여 참석한 원장들은 숙지해야 할 사항에 관해 경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원장은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꼭 알아야 할 보육사업 내용을 한권으로 통합된 지침이 만들어져 내용 찾기에 편리하고 지도점검 주요 위반사항 사례를 들어 설명해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으로 부모가 안심하고 어린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보육품질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군포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를 군포시노동종합복지관 3층에 설치하고 지난 2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정구원 경기도 노동국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라운딩, 제막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군포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는 노동자 및 사업주를 대상으로 한 노동법률 교육과 무료 노동 상담,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 찾기 캠페인, 노동정책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노동자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센터 방문이 힘든 사업주 및 노동자를 위해 영세사업장 밀집 지역, 첨단산업단지 및 일반공업지역 등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노무 상담’을 통해 노동자들의 각종 고충 해결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비정규직 노동자의 차별을 해소하고 권리를 보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노동인권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일자리기업과 일자리노사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 중인 저장강박증 독거어르신 가정의 집청소, 폐기물 처리 및 방역소독을 통해 대상자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고 2일 밝햤다. 청소가 이루어진 가구는 치매를 앓고있는 80대 독거어르신 가구로 발견 당시 집 안에는 길거리에서 주워 온 쓰레기 더미들이 집 입구에서부터 거실, 방안까지 방치되어 악취와 해충이 가득했다.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청소를 거부하는 대상자를 설득해 청소 전문업체와 함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이후 청소 및 방역을 마쳤다. 군포시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서비스를 연계해 위기상황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가구의 어려움을 지역사회 구성원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축제기간으로 정하고 개최한 군포철쭉축제를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봄꽃들이 일찍 피어 1주일을 앞당겨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을 철쭉주간으로 정하고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세심히 관리했다. 철쭉이 만개한 23일 전후로는 지방에서 버스를 타고 온 관광객들이 많았다. 또한 단체관광객들 중에는 동남아 단체관광객들도 곳곳에 눈에 띄어 여행사들이 군포철쭉축제를 외국인들에게 소개하는 한국관광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리산역에서 가까워 '전철로 가는 봄꽃축제'로 메시지를 정한 축제는 언론의 관심도 뜨거웠다. 철쭉동산에는 연일 방송사와 영상제작자들의 카메라가 돌아가고 인터넷에 중계됐다. 1999년부터 잡목을 걷어내고 가꿔온 23만본의 철쭉이 만개하고 시 전역에 심은 철쭉 100만여 그루가 꽃을 피우자 군포시 전역이 꽃밭이 됐다. 올해 축제는 철쭉동산 뿐만 아니라 초막골생태공원과 산본로데오거리로 확장했다. 초막골생태공원에서는 쉼을 주제로 도시농업 생태마을과 수공예 매장이 선보였고 산본역앞 로데오거리에서는 열정을 주제로 군포시 산하기관들의 활동을 홍보하는 부스와 지역소상공인 바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그동안 일부 대상자에게 제한적으로 지원해온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6월 1일부터 모든 난임 부부로 확대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보건복지부의 지침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에 한해 제한적으로 지원되고 있다. 그동안 보건복지부는 지원대상과 지원범위·회수 등을 확대해왔으나 여전히 일부 난임부부는 혜택을 받지 못해 고액의 시술비와 수회의 난임시술로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갖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군포시는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난임 시술을 고민하는 난임부부가 없도록 자체 예산을 확보해 모든 난임부부에게 6월 1일부터 기존 정부지원 혜택과 동일하게 시술비를 지원한다. 확대 지원 대상은 기존 지원 제외자 중 신청일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난임 여성(부부)이다. 시술비 지원을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반드시 시술 전 정부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의 진단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산본보건지소 모자건강팀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난임부부 시술 지원 확대‘를 통해 난임부부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이 지난 25일 군포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과 호흡하고 소통하는 군포시민 맞춤형 소통행정의 상징인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군포1동편에는 24명의 주민들과 직능단체장 6명, 관계공무원을 포함해 40명이 참석해 시(市)와 소통하고자하는 군포1동 주민들의 열의를 엿볼 수 있었다. 이날 군포1동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에서는 군포중학교 후문 및 당말멀티파크 예정지 주변 이면도로 재포장, 군포중학교 담장 벽화 개선, 희망어린이공원 인근 경로당 신설 등 도로, 주거,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이 전달됐으며 주민들의 의견에 대해 실시간으로 하은호 시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하은호 시장은 “사무실이 아닌 현장에서 듣는 여러분의 목소리가 늘 저에게는 활력소와 새로운 자극이 되며 시와 소통하고자 하는 열띤 여러분의 모습에서 군포시의 밝은 미래를 보게 된다”며 “이동시장실을 통해 시민들이 가치있게 생각하는 군포시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2023년도 1월 1일 기준 3580호의 개별주택가격을 오는 28일 공시하고 이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5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단독주택 등에 대해 지난 2022년 11월 23일 주택 특성조사를 시작으로 주택가격 산정과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후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2023년도 공시대상 개별주택 수는 3580호이며 총 개별주택가격은 1조 3529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군포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5.57% 하락했으며 이는 지난해 7.19% 상승했던 것과 대비되는 수치다. 올해 공시대상 개별주택가격의 가격 수준별 분포를 살펴보면 3억원 초과 6억원 이하 주택이 1642호로 가장 많고 이어 1억원 초과 3억원 이하 주택 1370호, 6억원 초과 주택 479호로 집계됐으며 1억원 이하 주택이 89호로 가장 적었다. 가격 변동률 구간별로 보면 1~10% 하락한 주택이 가장 많은 3425호로 전체의 9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주택공시가격은 4월 28일부터 군포시 홈페이지(www.gunpo.go.kr)에서 열람할 수 있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기후변화주간(4.22~4.28) 및 지구의 날(4.22)을 기념하여 지난 21일 군포 안양천 산책로에서 ‘군포 안양천 쓰담 Day’ 캠페인을 개최했다. ‘쓰담’은 쓰레기를 주워 담다를 줄인 말로 ‘쓰담 Day’는 쓰레기를 주우면서 걷는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이 행사를 통해 시민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임과 동시에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사업도 함께 홍보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로 비닐, 어깨띠 등을 사용하지 않고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마대를 이용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책로가 위치한 군포1동 통장 및 행복마을관리소 직원, 군포시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군포 안양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운동을 펼쳤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주간 및 지구의 날 기념과 탄소중립 4월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한 환경보호 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하여 오는 24일부터 '2023년 상반기 제안공모'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정 발전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사람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사회, 경제, 문화, 인구, 교육, 주거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제안 접수는 5월 8일까지 국민신문고, 네이버 설문폼(QR코드 활용), 이메일 또는 방문, 우편을 통하여 제출할 수 있으며 접수된 제안은 실무부서 심사 및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채택 여부를 결정하게 되고 채택된 제안 중 창안등급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단 창안 등급에 해당하는 제안이 없을 경우 시상하지 않을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를 가치있게 만들기 위한 창의적인 정책의 발굴이 필요하다"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청 홈페이지(http://www.gunpo.go.kr/) 고시공고 및 공식 SNS를 참고하거나 군포시청 기획예산담당관 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산본보건지소에서는 방문건강관리 어르신들의 건강걷기 및 우울예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철쭉축제 준비가 한창인 철쭉동산 봄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20일 밝혔다. 나들이에 참석한 어르신은 "혼자 살다보니 꽃구경을 나올 생각을 못했는데 건강프로그램에 참석하여 철쭉동산의 사방에 가득한 꽃을 보니 마음이 설레고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 자주 이곳으로 산책나오고 싶다"고 말했다.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연 2회 어르신 대상으로 초막골, 골프장 둘레길 등 봄·가을 나들이를 추진하며 걷기 좋은 장소를 알려주고 독거 어르신들이 친구를 사귀고 어울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아름다운 철쭉이 만개한 철쭉 동산에서 봄 정취를 만끽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추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며 "지역축제와 명소를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더 자주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쭉 개화시기가 앞당겨지며 군포시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을 '철쭉 주간'으로 운영하며 28일부터 30일간 철쭉동산, 초막골 생태공원, 산본 로데오 거리 일원에서 '2023 군포철쭉축제'를 열어 각종 공연과, 전시, 바자회 등 더욱 풍성한 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18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이남숙)주관으로 장애인단체 관계자들을 비롯해 하은호 군포시장, 이길호 군포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장애인 인권선언 낭독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증진과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장애인과 유공자 35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하은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없는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남숙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은 "기념식에 참석해주신 장애인단체 관계자들과 하은호 시장님을 비롯해 평소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장애는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평범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며 모두가 포용되는 아름다운 사회를 장애인들도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1부의 기념사와 표창 수여에 이어 2부 전문MC 조영구의 진행으로 칼라난타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총 10개 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이륜차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이륜차 스마트관리시스템' 구축 용역 시민 리빙랩 2회차를 오는 24일 진행한다. '리빙랩'은 일상생활 속 실험실이라는 의미로 지역주민의 생활공간이나 특정지역을 실험실로 삼아 민·관이 함께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작업이다. 이번 2회차 리빙랩에는 시민참여단(이륜차 라이더, 지역 소상공인 포함)·도시문제 활동 퍼실리테이터(촉진자)·스마트도시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해 3개 조로 나누어 피시본 다이어그램을 통한 의견도출, 교통안전지도 만들기 등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빙랩 추진시 도출된 시민 의견 및 아이디어는 '이륜차 스마트관리시스템 구축 용역' 사업에 반영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고 전국 확산 가능한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군포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2023년도 군포시민농부학교'를 속달동에서 개강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군포시도시농부학교는 성인 2개반, 어린이 1개반으로 구성돼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농사의 기본이론 및 실습을 통해 환경친화적 도시농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지난해까지 평일 성인 2개반으로만 강좌가 운영되었던데 비해 올해는 어린시절부터 자연친화적 도시농업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어린이 1개반(토요일)을 신설했고 성인 1개반 강의는 주말로 이동 편성해 온가족이 함께 도시농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올해 도시농부학교 수강생 모집인원은 성인 2개반 각25명, 어린이반 25명 총 75명이었으며 3개반 모두 수강인원이 다 찼는데 새로 신설된 주말 성인반은 4:1의 경쟁률을 보여 도시농업에 대한 군포시민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구민정 도시농업팀장은 "군포시가 도시지역인 까닭에 인근 시군에 비해 농업인프라는 풍족하지 않지만 예년보다 높은 도시농부학교 수강신청률을 보며 시민의 도시농업 참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수 있었다"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더 많이 도시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13일 철쭉축제 유관기관 실무회의를 가졌다.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유관기관(부서)회의에는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 김명필 행정안전국장과 최길석 철쭉축제기획단장, 군포문화재단, 군포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시 관련부서 팀장 및 주무관이 모여서 축제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추가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4년만에 개최되는 '2023 군포철쭉축제'는 당초 28일부터 30일까지를 축제기간으로 정했지만 예년보다 이른 개화로 시와 철쭉축제기획단은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철쭉주간으로 정하고 꽃을 즐기러 온 상춘객들을 위한 안전요원과 편의시설을 준비하기로 했다. 철쭉주간에는 따로 행사를 가지지는 않지만 철쭉공원 등에서 주말을 이용해 '프리콘서터'를 열고 화장실과 안내소, 안전요원들을 배치해 철쭉을 즐기는 방문객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 기간에는 철쭉이 가장 만개한 상태라 주로 방송국과 유튜버 등의 영상촬영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시민들의 요청을 받아들여서 '차없는 거리(일명 노차로드)'를 시행하고 철쭉동산과 초막골생태공원을 잇는 언덕길을 정비하는 등 축제공간을 확장하는데 공을 들였다. 또한 화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난 12일 안산시 안산 산업역사박물관에서 열린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제86차 정기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 업종 확대 △차 (茶) 제품 '카페인Free' 기재 허용 건의 △학교사회복지사업 통합 운영체계 마련 △주택임차인 보호 강화방안 건의 △과천·안산선(4호선) 전동차 증차 추진 등 5건의 주요 회의 안건을 논의했다. 상정된 안건 중 군포시 제안 의제인 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 업종 확대 건에 대해서는 세부사항을 실무부서 협의 후 8월에 있을 제87차 정기회의시 재상정하기로 했으며 의결된 안건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통해 중앙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이 회장직을 맡고 있는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경기 중부권에 위치한 안산, 안양,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7개 지방자치단체에 관련된 행정사무를 공동으로 협의·처리하는 정책 현안 협의 기구다. 중부권 자치단체발전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과 정파를 초월헤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