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주택법' 또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2009년 이전 사용검사를 받은 공동주택에 대해 ‘2024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10월 10일부터 11월 2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승강기 교체 및 유지보수 △옥상 공용부분 방수 △어린이 놀이터 및 경로당의 유지보수 등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사업으로 지원금은 단지별 최대 지원금 한도 내에서 의무관리단지의 경우 총 사업비의 40% 이내(최대 6000만원), 비의무관리단지의 경우 총 사업비의 80% 이내(최대 4000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으나 최근 5년 이내 보조금을 지원받은 단지는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대상 선정은 접수 후 실무 검토 및 현장 조사 등을 거쳐 내년 초 군포시 공동주택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할 계획으로 2024년도 보조금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군포시 홈페이지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건축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노후화 및 파손 등으로 공공시설물에 대한 보수가 필요한 공동주택에 대하여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입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미디어센터는 미디어와 기술에 대한 흥미를 공유하며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11월 2일 오후 7시 보훈회관 3층 미디어상영관에서 ‘ChatGPT와 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ChatGPT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시민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ChatGPT를 접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에 시행되는 강의는 시민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최대 300명 규모로 진행되므로 아이들과 함께 가족이 참여해도 좋은 교육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추석 연휴인 오는 28일부터 개천절인 10월 3일까지 6일간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30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 시는 산본역과 금정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 밀집지역과 산본시장과 같은 전통시장 인근의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함으로써 추석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제고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다만 월정기 전용 주차장인 10개소(평화, 당정노외, 당정3, 당정7, 당정8, 당정9, 당정10, 당정11, 동백길, 군포고가교밑3)은 기존대로 유료로 운영된다. 무료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의 목록은 군포시 홈페이지나 군포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제29회 군포시민대상 심사위원회가 시정발전과 건전한 시민사회 조성에 앞장서 온 모범시민 3명을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분야별 시민대상 수상자는 △시민사회 부문 고종근(남·62세) △지역발전 부문 김성철(남·59세) △교육문화 한영숙(여·69세)씨가 수상했다. 시민사회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고종근 씨는 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장에 재임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행사 △학교폭력 예방활동 △안전한 사회와 도시 만들기 △과거 코로나19 방역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에 헌신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역발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성철 씨는 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이자 군포시에 소재한 회사를 운영하는 기업인으로 △일자리 창출과 군포산업진흥원 이사활동을 통한 지역경제 기여 △군포경찰발전위원회 회장 역임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한 지역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교육문화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한영숙 씨는 현재 군포문화원 부원장으로 재직 중인 국악인으로 △1985년부터 이어진 경기소리연구회, 한소리예술단, 군포아리랑보존회 활동 △40년 넘는 세월 동안 꾸준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16일까지 20일간 2023년 하반기 군포시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주제는 일자리, 산업·경제, 주거·환경·교통, 교육·복지 등 군포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와 기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원·행정제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군포시 시정발전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제한없이 참여 가능하며, 제안서 제출 방법은 10월 16일까지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 네이버 설문폼(QR코드), 이메일, 방문, 우편을 통하여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오는 11월 중 실무부서 심사 및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채택 여부를 결정하게 되고 채택된 제안 중 창안등급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단 창안 등급에 해당하는 제안이 없을 경우 시상하지 않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3년 하반기 군포시 제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정 운영에 반영함으로써 업무혁신 및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20일 회의실에서 웰다잉(Well-Dying)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문화확산을 위한 군포시 웰다잉 문화조성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2018년 회생가능성이 없는 환자가 자기결정이나 가족의 동의로 연명치료를 받지 않을수 있는 연명의료결정법 시행에 따라 의학적 소생가능성이 없는 임종환자의 자기 결정권을 존중해 편안한 마무리를 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군포시는 지난 3년간 1793명이 사전연명치료의향서에 서명했다. 그러나 여전히 막연한 두려움으로 죽음을 기피하는 문화가 만연하고 사전연명치료의향서와 장기기증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상태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보건소장을 비롯해 이훈미 시의원 호스피스전문가, 노인복지관계자등 13명이 위촉됐다. 위원회는 하은호 군포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최수재 군포시늘푸른복지관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들은 호스피스·연명의료에 관한 계획수립과 함게 노년기부터 청·장년까지 다양한 세대에서의 인식개선과 홍보방안을 논의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아무런 준비없이 당하는 죽음에서 맞이하는 죽음으로 한 사람이 스스로 자신의 삶을 마무리하는 문화가 조성되도록 해달라”고 당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난 20일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물품 구매 행사를 진행했다 하 시장은 먼저 군포역전시장을 찾아 KB국민은행과 NGO 단체인 기아대책이 주관한 ‘추석 맞이 전통시장 사랑 나눔 사업’ 물품전달식에도 참석했다. 이 행사는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협력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전통시장의 상권을 살리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시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에 도움이 되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귀한 나눔 행사를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전통시장 살리기와 소외계층 배려에 시와 함께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산본시장으로 이동한 하 시장은 점포를 돌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5곳에 전달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개학기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주변, 학원가, 번화가 등 유해업소에 대해 19일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군포시, 군포경찰서, 군포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유해약물·매체, 유해업소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활동 내용은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표시부착 명령 등 시정명령과 과징금, 벌칙 등이 부과될 수 있다. 군포시는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청소년보호법을 준수하고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을 존중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이 19일 군포시청에서 ‘우리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27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등을 시작으로 진행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참여자가 ‘어촌·바다로의 휴가 또는 우리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는 메시지가 담긴 인증사진을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은호 시장은 자매도시 단체장인 김진하 양양군수의 지명을 받았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인근 자치단체장인 이민근 안산시장, 신계용 과천시장을 지명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챌린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안전한 우리 수산물과 함께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함께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플루엔자(독감)의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 이상~만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고령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9월 20일부터 시작되며 별도 예약 없이 위탁의료기관(97개소)으로 지정된 동네 병ㆍ의원에서 무료로 이뤄진다. 다만 특정 기간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증, 어린이는 주민등록번호ㆍ예방접종수첩, 임신부는 신분증 및 산모 수첩이나 임신 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지자체 사업 대상인 군포시민 중 취약계층(만14~64세의 심한 장애인, 만50~64세 기초생활수급대상자)도 10월 19일부터 신분증, 증명서 등 확인 서류를 지참한 후 관내 지정의료기관(62개소)을 방문하면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보건소에서는 11월 6일부터 국가유공자 본인, AI대응요원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위탁의료기관 위치, 연락처 등 상세정보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또는 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인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14일 유아가족문화체험행사를 ‘팜(Farm)랜드에서 행복팜’이란 주제로 유아와 가족 56명과 함께 안성팜랜드를 방문해 특별한 순간을 만들었다. 이 특별한 일정은 드림스타트 유아와 가족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기억을 선사했다. 함께한 유아와 가족들은 안성팜랜드에서 승마체험, 동물 먹이주기 체험, 치즈 오감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유아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참여해 가족간의 유대감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유아 시기에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들을 많이 경험하는 것이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군포시는 아이들의 미래에 밝은 빛을 비추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이 14일 기자회견을 갖고 당론을 버리고 군포시민을 위해서 함께 일하자고 촉구했다. 하은호 시장은 “지난 13일 제269회 군포시의회 임시회를 지켜보면서 안타깝고 참담하기 이를데 없어 기자회견을 하게됐다”며 군포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에게 ‘당론을 버리고 군포시민을 위해서만 일하자’고 제안했다. 하 시장은 “취임하자마자 ‘업무파악이 안됬느냐?’고 면박을 주는 것으로 시작한 군포시장 망신주기와 다수당의 당론을 앞세운 시정 발목잡기는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6대3이라는 항상 같은 표결을 볼 때마다 참담하기 그지없다”고 말했다. 또 “어제 의회는 학교폭력과 관련한 법을 고쳐 달라는 결의안마저 민주당이 낸 결의안이 아니어서 ‘취지에는 동의하지만 반대한다’며 부결시켰다”고 말했다. 군포시의회는 집행부가 지난해 7월 제출한 행정조직 개편(안)을 2차례 부결을 거쳐 올 6월에야 통과시켰다. 하 시장은 조직개편안은 시장이 계획한 일들을 시작하는 첫단계임에도 1년동안 아무 일도 하지 못하고 세월만 보내야 했다고 탄식했다. 또한 “민주당 시의원들은 2021년부터 추진해 온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방법을 달리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지난 13일 청사 1층 로비에서 ‘2023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승강기 사고·고장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구조를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승강기 사고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군포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양지사,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와 공동으로 공동주택, 집합건물, 다중이용시설 등 승강기 관리주체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훈련은 승강기 고장사고로 인해 승객이 승강기에 갇히는 상황을 가정해 사고발생 시 구조 요청, 현장 출동, 구조 활동 등 전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가정한 실전 모의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실전모의 구조훈련 후에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양지사에서 승강기 사고사례 전파 및 예방대책을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안전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항상 사고에 대비하는 안전의식과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사고대응 훈련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한 군포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군포시지회(지회장 전용환)가 지난 12일 시장실에서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재)군포사랑장학회에 기부하는 장학금 출연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군포사랑장학회 명예이사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은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특수 임무를 수행하신 애국자분들이 모인 단체로 거리 질서 유지 및 수해 현장 복구 등 손길이 필요한 곳곳을 찾아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군포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가운데 기탁해주신 소중한 장학기금이 미래를 짊어지고 갈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장학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성철 장학회 이사장은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해주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장학사업이 좀 더 활성화 되어 상황이 어렵고 힘든 가정의 학생들에게 버팀목이 되어주고 군포시 희망의 온도를 높이는데 일조하도록 장학회도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군포시지회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장학기금을 기부했으며 누적 기부액은 4550만원이다. 군포시 출연기관인 (재)군포사랑장학회는 지금까지 관내 학생 3060여명에게 45억여 원의 장학금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6일 학부모 모니터링단원 22명과 친환경농산물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은 물류창고-안전성 검사-관내 생산지 방문으로 이루어졌다. 점검단은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는 경기 광주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물류장에서 원물보관창고와 전처리 작업공정, 식재료의 품질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검사기관인 KOTITI 시험연구소에서는 안전성 검사체계 및 무농약 검사 과정을 확인했다. 특히 경기 군포에 있는 친환경 학교급식 출하농가인 수리산농원을 방문하여 파종부터 재배까지의 생산과정을 점검했다. 농가에서 정성으로 생산한 방울토마토를 직접 수확하고 맛보면서 생산자와의 교류의 장을 마련해 점검단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점검에 참여한 학부모는 “공급현장을 눈으로 직접 보면서 우리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안심이 되고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관리되고 있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빅미진 센터장은 “이번 합동점검으로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부터 유통, 공급과정 점검을 통해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생산자와의 교류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 수리중학교(교장 정수인)의 ‘2023 에코 더 지구 팀’이 제13회 청소년 자원순환 리더십 프로젝트-'순환도전' 공모전(이하 공모전)에서 중등부 대상을 받았다. '순환도전'은 학교 및 지역사회의 자원순환 문제 해결 방안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공모전 활동으로 2011년부터 환경부와 (사)자원순환사회연대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매년 3000여 명 이상 청소년이 참여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청소년 자원순환 활동 플랫폼이다. ‘2023 에코 더 지구’팀은 수리중학교의 2학년 5명(지도교사 강혜경)으로 구성되었으며 ‘낭비 없는 학교로 탄소중립 실현하기’를 주제로 공모전에 참가했다. 팀은 올바른 분리배출 및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활동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위한 사전 조사, 실천 방안 모색, 학교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캠페인과 홍보를 꾸준히 해왔다. 시상식은 2023년 9월 6일 충남 아산환경과학공원에서 개최됐으며 중등부 대상 1팀, 고등부 대상 1팀, 우수상 10팀, 장려상 16팀 등 총 83팀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공모전 활동을 기회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자원 순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오는 14일 군포시가족센터의 개관식을 통해 군포시가족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군포시가족센터는 지난 2019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선정되어 183억원(국비50억원, 도비20억원, 시비113억원)을 투입해 2021년 7월 착공, 2023년 5월에 준공됐다. 지하2층, 지상4층의 연면적 5359㎡ 규모로 지하에는 주차장(39면), 1층에는 영어가족도서관과 공동육아나눔터, 2층에는 아이사랑놀이터,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가 있으며 3층에는 군포시가족센터, 4층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다목적 강당을 갖춘 생활SOC복합시설이다. 군포시가족센터에는 기존에 수리산상상마을에 있던 다양한 가족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군포시가족센터(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역사회내 육아지원 거점기관인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한 곳에 모으고 다함께돌봄센터, 영어가족도서관, 아이사랑놀이터 등을 신규 조성해 가족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육아, 돌봄, 교육 등의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다음달 18일 오후 2시부터 ‘다 함께 취업(Cheer Up!) 2023년 군포시 일자리박람회’를 연다. 올해 두 번째인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관내 우수 기업체 20여 개가 참여해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며 중·장년, 경력 단절 여성, 청년 등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군포시일자리센터, 군포시비정규직지원센터 등의 유관 기관이 일자리 상담 및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을 제공하며, 이력서용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메이킹 등 부대 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를 위해 시는 9월 11일부터 27일까지 기업체를 대상으로 박람회 참가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당일 행사장으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신분증 등 면접에 필요한 서류를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최명수 지역경제과장은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구직자들의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와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1999년9월7일)을 계기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민관의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준비 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와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 2부로 나눠 진행 됐다. 1부 기념식은 축하공연, 유공자 포상,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 13명에 대해 군포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2부에서는 ‘무엇이 사람을 움직이는가’라는 주제로 공감·협력을 통해 서로 신뢰하는 방법에 대해 최창호 사회심리학 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3~4년간 코로나19와 지난해 집중호우로 발생한 재난 상황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항상 복지의 최일선에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6일 수도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교육부가 주최하는 교육기부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재단과 협약을 체결한 수도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의 2023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 사업에 선정돼 서정대학교, 삼육보건대학교, 인천재능대학교 3개 대학 컨소시엄으로 교육기부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기관이다. 교육기부 사업은 기업과 대학, 공공기관, 개인 등 사회가 보유한 인적‧물적자원을 유‧초‧중등 교육활동에 직접활용할 수 있도록 비영리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재단은 이번 사업참여를 통해 재단만의 특화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군포문화재단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조은미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재단과 센터는 앞으로 교육기부 맞춤형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하고 프로그램 진행상황에 대한 모니터링 및 결과 분석, 컨설팅, 프로그램 홍보 등의 분야에서 적극 협력키로 했다. 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앞으로 재단이 보유한 문화예술교육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