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11월 30일까지를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2023년 마무리 지방세 체납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동산, 차량, 예금, 직장 급여 등 체납자 재산에 대한 압류처분을 강화하는 한편, 세금납부를 고의로 회피하고 있는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및 차량 공매, 자동차 번호판 영치, 공공기록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을 강력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1월 15일에는 고액·상습 체납자의 명단을 공개한다. 공개 대상은 2023년 1월 1일 현재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된 1000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30명(개인 21명, 법인 9개소)으로, 경기도청 및 군포시청 홈페이지와 위택스에 명단이 공개된다. 공개범위는 성명(법인명, 대표자), 연령, 주소(법인소재지), 체납액 등이다. 한편 경제상황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하여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거나 사회복지 서비스와 연계하고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자에 대하여는 재산조회와 실태조사를 통한 정리보류를 실시해 납세자와 함께하는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보건소는 지난 20일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가을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과 웃음으로 물드는 가을 나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산본CGV의 배려로 상영관 1관을 전체 대관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대상자,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50명의 참석자는 영화를 보고 간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참석한 한 대상자는 “평소 몸이 불편하여 필요한 외출만 하기도 힘들었는데 나와 같은 장애우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여 정말 기분이 좋았다. 재활을 마라톤으로 비유하는데 마라톤 주제의 영화를 보고 나니 꾸준히 재활을 해야 겠다”라며 다짐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외출 기회가 적은 장애인의 심신 재활을 위해 나들이를 통한 심신 환기, 일상생활 재충전 및 재활 의지를 복돋기 위해 마련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나들이를 통해 장애인 및 가족분들의 심신에 활력을 불어 넣어 더욱 건강해지시길 바란다. 군포시는 장애인과 가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18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다 함께 취업(Cheer Up!)’ 2023년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업과 구직자 간 맞춤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제조, IT, 물류 등 22개의 업체와 구직자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283명이 면접에 응해 현장 채용 및 2차 면접으로 취업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메이킹, 지문 적성 검사, 자가 건강 측정 등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일자리 관계기관이 참여하여 1:1 맞춤 일자리 상담 및 중장년 재취업, 시니어 일자리, 노무 상담 등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많은 시민에게 취업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발굴과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지난 19일과 20일 2일 동안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람회는 군포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군포시청소년재단 진로교육협력센터가 주관했다. 관내 체험처 및 유관기관 104개와 연세대학교 등 15개 대학교(19개 학과),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 1개교(2개 학과)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미래신산업 직업체험 부스, 진로직업체험 부스, 학과체험 부스’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체험을 통해 사회변화를 고려한 진로탐색과 설계를 도와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관내 청소년 5000여 명이 방문한 진로 박람회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아가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20일 치매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힐링프로그램 '행복충전! 가을 야외 나들이'를 운영했다. 군포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및 가족 30여 명은 용인자연휴양림 산림치유 프로그램 '활력의 숲'에 참여해 산림치료 지도사의 안내로 오감으로 숲 느끼기, 명상, 향기요법 등에 참여해 이완과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치매환자 돌봄 등으로 야외활동의 기회가 적은 치매가족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회복과 심리적 부담감 완화로 치유와 관계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야외치유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석하신 치매가족 한 분은 “평소 나들이가 쉽지 않은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단풍도 보고 맑은 숲공기를 마시니,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해소되어 어머니도 좋아하시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가족 나들이를 통해 치매가족 돌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지난 19일 시청에서 ‘주거정비 시행·대행자 방식 비교’를 주제로 맞춤형 주거정비 시민강좌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한 2023년 군포시 주거정비 시민강좌 중 가장 큰 호응을 얻어 재강의 요청이 많았던 ‘주거정비 시행·대행자 방식 비교’ 강의를 좀 더 심도있게 진행해 정비구역 지정 등 주거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강의는 진상욱 변호사가 진행했으며 도시정비사업의 유형과 정비사업 추진절차, 조합·신탁시행·공공시행자 방식 비교, 신탁방식의 사업시행자와 대행자 비교, 신탁방식에서의 체크사항 등에 대해 이해하기 쉬운 설명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여 명이 넘는 시민이 참석해 강의를 수강했고 수강자들은 명불허전(名不虛傳)이란 말처럼 주거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구성원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다시 들어도 값진 강의였다고 평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과 재산권 보호, 사업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11월 1일 '주거정비 통합지원센터' 개소할 예정이다”라며 “센터를 통해 찾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지난 16일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시 최건홍 신임 한인회장이 군포시를 방문했다. 하은호 군포시장과 최건홍 한인회장은 서로 기념품을 교환하고 우호도시인 군포시와 클락스빌시 한인사회의 징검다리 역할을 다짐했다. 최건홍 회장은 지난 2월 19일 전임 백현미 한인회장의 뒤를 이어 취임했으며 직장생활과 여러 지역 활동을 병행하며 한인사회와 클락스빌시 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이날 접견에서 하은호 시장은 “1999년 이래 클락스빌시와 우리 시는 의미있는 우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두 도시 간 가교 역할을 해오신 클락스빌시 한인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발전적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신임 회장님의 많은 관심과 노력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건홍 한인회장은 “오랜만에 고국 땅을 밟아 감회가 새롭고 하은호 시장님을 뵙고 인사를 나누니 책임감이 느껴진다. 클락스빌시 한인회는 미국 동남부 지역에서 가장 모범적인 한인회로 손꼽히고 있다. 이런 명성에 걸맞게 20년 넘게 지속해온 군포시와의 징검다리 역할을 훌륭히 이어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클락스빌시는 미국 남동부 테네시주에 위치한 인구 4만 6000여 명의 도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군포시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 최소화를 위해 1048건 3200만원에 대한 ‘지방세 환급 안내문’을 17일 발송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연말정산 등 국세경정으로 인한 지방소득세 세액 변경, 자동차세 선납 후 소유권 이전, 폐차 등의 사유로 발생했다. 지방세 환급금 조회 및 환급신청은 군포시 ARS, 카카오톡 채널 '군포시 지방세 환급 신청', 위택스, 직접 방문신청 모두 가능하다. 시는 환급금 발생 시 대상자에게 환급 안내문을 우편발송 하고 있으나 납세자의 무관심 등으로 환급이 지연되고 있다. 지방세 환급금은 권리행사를 할 수 있는 때부터 5년간 수령치 않을 경우 청구권이 소멸해 지방세를 환급 받을 수 없게 되므로 기간 안에 청구해야 한다. 홍성기 세원관리과장은 “지방세 환급 안내문 발송 등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납세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세원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이사장 하은호 군포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신계용 과천시장)는 자유학년제 중학생을 대상으로 관내 친환경 생산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친환경 생산지 체험 프로그램은 9월 1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총 9회 운영됐고 군포시와 안양시 중학생 470명의 학생들에게 농업·농촌을 이해하고 친환경 먹거리를 직접 수확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생산지 체험 장소는 군포시에 위치한 수리산 농원으로 학생들은 ▲오이 생육 관찰하기 ▲방울토마토 따기 ▲옥수수 알까기체험 ▲소먹이 주기 ▲벼 관찰하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수확한 오이와 수리산 농원에서 생산된 무농약 양파, 보리쌀 등 친환경 식재료 꾸러미를 학생들에게 제공해 가정에서도 친환경 농작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관내 친환경 생산지를 방문해 급식에 공급되는 식재료를 직접 보고 수확하고 맛보는 등의 활동을 통해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이런 체험 기회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센터관계자는 “이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와 일상을 담아내는 군포시민기자단 사진전시회를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군포시청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군포의 삶'과 '군포의 일상'을 주제로 한 사진들 총 18점을 엄선하여 다채로운 시각으로 군포의 이야기를 전한다. 군포시민기자단은 군포시 곳곳을 누비며 아름다운 전경과 정겨운 이웃을 촬영해왔다. 10월 현재까지 약 150점 가량의 사진을 촬영했으며 촬영한 사진들은 군포시청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기자단과 군포시민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여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분들께서는 시민기자단에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해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주민신고제 기준을 2023년 8월 1일부터 확대 운영 중에 있다고 16일 밝혔다. 2019년도부터 시행된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주민이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불법주정차 사진을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찍어 신고하면 공무원의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다. 이번 주민신고제 변경 내용으로는 기존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어린이보호구역,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등)에 인도를 포함한 10대 구역으로 확대했으며 신고 요건(촬영 간격)이 기존 5분 간격에서 1분 간격으로 변경됐다. 시 관계자는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행권 확보를 위해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이 확대된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군포시가 내년 상반기에 스쿨존 안전시스템 설치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지난 4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전액 도비로 예산을 확보해 군포초교 어린이보호구역 등 25개 초등학교 일원 안전시스템(스마트폴) 설치사업을 2024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4년 연말에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쿨존 안전시스템 설치사업으로 중앙감시시스템 1대, 안전시스템(스마트폴) 27대가 설치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17억 4000여 만원으로 전액 도비로 구성됐다. 스쿨존 안전시스템 설치사업이 모두 끝나면 관내 모든 초등학교 정문 및 후문 앞(횡단보도가 설치된) 안전시스템(스마트폴)이 설치되어 어린이 및 교통약자 통행 시 차량이 볼수 있도록 전광판에 안내문구가 표출되어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하은호 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스템 설치로 보행환경 개선, 안심통학로를 조성함으로써 스쿨존 내 안전사고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신규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XBB1.5 기반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은 만 12세 이상 중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 이상 경과한 사람이며, 고위험군 입원 및 사망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는 접종 권고 대상이다. 건강취약계층부터 우선 접종하기 위해 65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대상자 등에 대해 9월 26일부터 사전예약 및 10월 19일부터 접종, 그 외 만 12세 이상 연령층은 10월 18일부터 사전예약 및 11월 1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접종기한은 2024년 3월 31일까지이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 XBB.1.5 백신이며, mRNA 백신의 금기 또는 기피자는 추후 노바백스 XBB.1.5 백신이 도입되는 시기까지 대기 후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은 ▲온라인 ▲전화 ▲위탁의료기관 방문을 통한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며 군포시민에 한해 군포시보건소에 방문하여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질병관리청에서는 코로나19-독감 백신 동시접종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에서 개발해 운영 중인 교육프로그램이 환경부가 지정하는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은 신뢰할 수 있는 우수한 환경교육을 국민에게 제공함을 목표로 프로그램의 친환경성․우수성․안전성을 심사하여 환경부장관이 지정하는 국가지정제도다. 이번에 지정된 초막골생태공원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은 여름특별프로그램 ‘초막골 깃대종 맹꽁이랑 오래오래’로 7세 이상 참여가능하며 맹꽁이를 비롯한 초막골 동식물의 낮과 밤의 모습을 관찰하며 환경에 대해 이해하고 우리가 환경을 위해 무엇을 실천해야 하는지 생각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군포시 생태공원녹지과장은 “초막골의 특성이 반영된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초막골을 이해하고 환경교육에 쉽게 접근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초막골생태공원에서는 지정된 프로그램 외에도 매월 진행되는 상설프로그램, 계절별 특별프로그램, 생태전시관 프로그램등 다양한 환경생태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초막골생태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오는 14일 군포국민체육센터에서 ‘2023년 군포시장배 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군포시 장애인 체육 동호인의 기량을 뽐내는 체육 축제를 연다. 이날 개회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이 참석해 시장배 장애인체육대회의 시작을 축하할 예정으로 행사는 선수단 도열, 개회선언, 대회사, 격려사, 선수 대표단의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군포시장배 장애인체육대회는 군포시 장애인 체육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는 동시에 재활과 자립 의지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소외된 계층이 아닌 체육인으로서의 사회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는 10월 14일 시 전역에서 종목별로 진행되며 농구, 당구, 배드민턴, 보치아, 쇼다운, 파크골프 등 6개 종목에 1100여 명의 군포시 및 인근 시군의 장애인 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종목 동호인들의 대회 참여를 위해 올해 시범종목으로 론볼과 좌식배구 종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의 유무가 결코 장애가 되지 않는 생활체육인들의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비장애인 간의 대화합을 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안정된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자립기반을 형성하기 위한 '2023년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3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3년 10월 13일) 기준으로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청년 연소득 4000만원 이하(및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 구성원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포시 소재 주거용 주택(전용면적 85㎡ 이하)에 임차계약을 체결한 사람 ▷임차계약서는 주택소유자(신청인의 직계존비속 제외)와 신청인 간의 계약서로 한정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원 이하로 대출잔액의 1%에 한해 연 1회 최대 100만원까지 이자 지원(최대 4회)이 가능하며 대상자는 매년 신청과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버팀목, 중기청 등), '군포시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자(동일 신청년도 중복 수혜 불가)는 제외된다. 공고일 기준으로 금융기관 대출을 선행한 청년(만 19세 이상 ~ 39세 이하)은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거주지 동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마련 부담 증가로 인한 혼인인구 감소 및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3년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3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3년 10월 13일) 기준으로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원 이하 ▷부부 모두 무주택자 ▷신청일 현재 부부 모두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포시 소재 주거용 주택(전용면적 85㎡ 이하)에 신청인(또는 배우자)이 임차계약을 체결한 가구 ▷임차계약서는 주택소유자(부부의 직계존비속 제외)와 신청인(또는 배우자) 계약으로 한정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 5000만원 이하 대출잔액의 2%에 한해 연 1회 최대 300만원까지 이자 지원(최대 4회)이 가능하며 대상자는 매년 신청과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버팀목 등), '군포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가구(동일 신청년도 중복 수혜 불가)는 제외된다. 공고일 기준으로 금융기관 대출을 선행한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는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취업 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작년부터 시책으로 추진하던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을 올해부터는 경기도 신규사업인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으로 확대 추진해 11월 30일까지 신청 받는다. 신청기준은 1월1일부터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신청일 기준 군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19세~39세(1983년 1월2일부터 2004년 1월1일까지 출생)로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 청년이면 된다. 하반기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잡아바 어플라이)에서 2023년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응시한 시험에 대해 신청할 수 있으며 청년 1인 연 3회, 회당 최대 10만원 실비(최대 연 30만원)한도 내로 지원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취업 준비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청년의 취업 경쟁력을 높일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번영로~군포로 도로개선공사’에 따른 번영로·호수로 하부 통로박스 철거와 재설치를 위해 호수로 일부구간과 번영로·호수로 하부 통로박스를 2023. 10. 10일부터 2024. 1. 31일간 주·야간 전면통제한다. 번영로~호수로간 삼거리의 우회전 진출입과 번영로·호수로 하부 통로박스 이용이 불가함에 따라 대야미삼거리 ↔ 군포로 ↔ 번영로로 우회해 통행이 가능하며 호수로를 이용한 초막골생태공원 방향은 진입이 가능하다. 번영로~군포로 도로개선공사는 도장터널~보건소사거리간 우회전차로를 확장해 출퇴근시간 상습정체를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도로확장구간 내 전기·통신 등 각종 지장물 이설을 위해 공사 중지했다가 2023. 10. 10일 공사를 재개했으며 2024년 상반기 준공예정이다. 정흥수 군포시 건설과장은 “통로박스 철거 및 재설치에 따른 차량통제가 불가피해 공사기간 동안 다소 불편함이 있을수 있지만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이용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중단됐던 군포시 자전거 대행진이 4년만에 군포시에서 열린다. 녹색생활 실천과 녹생교통수단인 자전거 활용을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자전거 대행진과 함께 자전거 무료수리, 캠페인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군포시자전거연합회와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그리고 군포시새마을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월 14일 오전 9시 30분 군포시청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참가 자격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으로 개인 자전거를 가지고 안전용구를 착용하고 오면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념식, 대회 설명, 안전 교육, 스트레칭을 하고 시청에서 출발해 한숲 사거리, 문화예술회관 사거리, 산본시장 사거리를 거쳐 다시 시청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진행된다. 군포의 도심을 순환하는 대행진의 경로는 약 5Km에 달하며, 연합회 선두로 출발한다. 약 1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군포시 경찰서, 군포모범운전자회, 군포시 공무원 자원봉사단의 교통·안전 통제에 따라 이동한다. 정흥수 군포시 건설과장은 “기후위기가 심한 요즘 자전거만큼 친환경적인 대중교통이 없다”며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이용하여 건강도 챙기고 지구를 살리는 일에 동참했으